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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친구관계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요..

97 (판) 2019.05.14 10:46 조회10,410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마음이 너무 심란해서 인생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결시친으로 왔어요!
(방탈은 죄송합니다..)

저는 경기에 사는 20대초인 한 학생이에요.

저에게는 고등학교때부터 친해진 친구들이있어요

하지만 20대가 되고 각자 학교다니고, 일 다니느라 바빠서 두달에 한번? 정도 봐요.

제가 성격이 우유부단하고 자존감이 많이 낮아요.. 

분위기가 싸해지면 내가 뭐 실수했나.. 부터 생각해요

친구들은 장난으로 하는 말 같은데 저는 마음고생을해요ㅜㅜ

예전에 한번 친구들이 있는 단톡방이 한번 터졌었는데 그 때 저 빼고 단톡을 새로 팠더라구요

몇 주 지나고 제가 너무 힘들어서 친구들한테 개개인 연락 다 해서 다시 초대되긴했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안도의 눈물이었는지 뭔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런 일이있고 더 눈치보게 됐어요......... 

다음에도 그러면 어떡하지, 얘네들이 날 싫어하는데 불쌍해서 동정심때문에 데리고있어주는건가 싶기도하고..

이번에 제가 우울증 터진계기가 

친구가 염색한다길래 저도 파마를 해야해서 

이번주 금요일에 제가 미용실을 예약해서 같이가기로했는데 

친구가 갑자기 돈이 안된대서 다음달에 하겠대요 같이는 가 준다고했는데

저도 개인사정때문에 미용실을 못가게됐어요. 그래서 

단톡에다 아 못가겠다 했더니

쟤 또 저러네, 안가안가~ , 그냥 나중에 너 혼자가~ 이러길래

저는 혼자 눈치보고있어요ㅠㅜㅠㅠㅠ 제가 큰 실수를 한것도 아니고 

저도 찐따같은 제 성격도 싫고, 어떻게 해야 친구들과 관계를 유지? 발전? 할 수 있을까요 

근데 이 친구들이 없으면 전 진짜 혼자거든요... 어떻게 해야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

진짜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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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5.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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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애들은 님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고있음. 그냥 님이 소심한 성격에 웬만하면 잘 맞춰주니까 같이 껴주는거임. 친구가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없으면 큰일나요? 죽어요? 이 세상에 의외로 친구없는 사람 많아요. 하지만 그들 나름대로 자기 갈길 바쁘게 가고있어요. 나중에 쓴이가 더 나이들면 사회에서 만나는 친구가 의외로 절친이 되는 경우도 있구요. 누가봐도 님 호구취급하고 껴주기 싫어하는거 티나는데 굳이.. 아무리 노력해도 님은 저친구들 마음 밖에 있어요. 냉정하지만 이게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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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5.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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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친구들이 없으면 전 진짜 혼자거든요... ->혼자면 안되나요? 저런 취급을 받으면서라도 연을 이어가는게 마음의 안정이 된다면 그냥 지금처럼 구질구질 매달리며 지내세요. 혼자인게 뭐가 두려워서 절절 목을 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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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5.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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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 어차피 혼자야 쓰니야. 너가 어떻게해도 남을사람은 남고 떠날사람은 떠나. 마음 편히 가지는게 힘들다면 고민할 시간에 너한테 투자해. 너가 잘나지고 행복해보이면 알아서 주변에 사람들이 와. 너가 쟤들이랑 잘 지내보려 애쓸필요 없이 너랑 친해지고싶어서 사람들이 모이게되. 너 스스로를 키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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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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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어려서 쓰니가 모르나본데 20대때 죽자사자 어울리던 그 많은 친구들 나이먹고 결혼하고 그러면 거의 떨어져나가요 살아가면서 친구는 다시 얼마든지 만들수 있어요 본인의 성향과 맞는 사람만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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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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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님처럼 다른사람 맞춰주고 그랫엇지요. 그러다 잘 모르는 사람에게 내 고민을 털어놓자 그분이 그러더군요 그 사람과 친구하는 이유가 뭐냐고. 그때부터 끊어냈던거 같애요. 물론 그러다보니 주변에 남는 사람도 별로 없어져 결혼식땐 친구인원수가 초라해졌지만 전 괜찮았어요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줄었거든요 오히려 새로운 만남 인연을 추구하게 되면서 인간관계에 대해 새롭게 보게 된거 같아요 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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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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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을 구걸하지 마세요.
친구들이 오죽 답답했으면 자기들끼리 따로 단톡을 만들었을까요?
친구는 동등한 관계가 돼야 하는데 님 스스로 서열을 만들어 그 친구들 아래에 있네요.
미용실도 혼자 못 가요?
앞으로 친구들과 같이 했던 일들을 하나 하나 혼자 해 보세요.
미용실 정도는 혼자 갈수도 있잖아요.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질수록 님 자존감도 올라가고
친구들도 님을 존중할 거예요.
독립적이면서 시간 맞을 때 만나서 놀고 쿨하게 헤어지는 관계가 되세요
너무 목매고 집착하면 누구라도 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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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9.05.1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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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형제 자매 없나요?ㅠㅠ 저는 친구 있어도 제 동생이나 언니랑 거의 노는편이라서 진짜 가족만한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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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019.05.16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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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용실 친구땜에 안간거에요? 친구가 안가서? 그냥 내 머린데 내 스케줄 대로 이번에 혼자 가서 하고 옴 안되요? 왜 그런거에요? 걍 궁금해서요. 애기같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친구들은. 애기니까 챙겨줘야 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챙겨줄람 피곤하고 하는 짓마다 미숙하는 의미의 애기. 내 머리고 나 시간되고 하고 싶음 누가 안가고 하면 되는건데. 그 앞의 약간의 멘트는 좀 넣고 “뭐야~ 같이 갈려고 시간 다 맞췄구만. 못간다고? 난 걍 할란다. 열라 이쁘게 하고 올테니~기대해.”뭐 이런 정도의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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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아짐 2019.05.1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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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창 시절 꽤나 소심했던 사람이에요. 지금은 아무도 안 믿어요. 타고나길 자존감 높고 명랑하고 사람 잘 사귀는 사람인줄 알아요. 이거 다 노력 덕이에요. 님은 왠만하면 잘못한거 없어요. 왜냐면 남 배려 먼저하고 자기 욕심 내세우지 않거든요. 이럴지 저럴지 고민이 앞서면 앞섰지 의도된 악의는 없어요. 그러지도 못하구요. 근데 사람은요.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 의견 있는 사람은 인정하구요. 스스로를 늘 의심하고 혹시 나 지금 실수 없나 자가점검이 높은 사람은 우습게 생각해요. 자기가 자길 못 믿고 자기 확신이 없는데 누가 그 사람을 먼저 존중해 주나요. “내가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미안해 또 실수 했네” 이런 말 그만 해도 되요 이제. 가끔 발끈도 하고 “그건 아니지. 그건 ~~ 이유 때문에 그쪽이 먼저 실수 한거지. 내가 그걸로 화를 내진 않았지만 아닌건 딱 얘길 하는게 맞는거지.” 하는 식으로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 그리고 내 의견. 이런 영민함을 보여야 해요 집단에서는. 명분도 없이 버럭하는 사람도 우습고, 이유도 없이 주눅드는 사람도 별로지만, 원칙에 맞게 자기 의견 갖는 사람은 누구도 함부로 못해요. 만만한 사람은 별일 아닌 거에도 남들이 괜히 시비를 걸어요. 지금도 미용실 때문에 카톡 내용. 님 슬슬 건들어 보는 거거든요. 그러면 남이 그럴 필요도 없는데 “그랬나. 미안해 나 때문에” 하는류의 반응이 나올거 아니까. 미안한것만 그 사건만 사과해요. 나때문에 약간의 분위기가 바뀐거는 사과할일 아니에요. 미안해 보다는 고맙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되시구요. 바쁜데 와줘서 고마워.와 나때문에 바쁜데 미안해는 비슷한 듯 하지만 전혀 다른 얘기에요. 책”관계를 읽는 시간 추천 합니다. 책에서 미숙한 착함 부분 꼭 읽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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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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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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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글 쓸 시간에 자존감 낮은거 아시면 자존감 높일 생각부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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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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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용실 사건에서 친구가 "쟤 또 저러네" 라고 한 말이 걸리네요 쓰니에 대한 친구들의 오해나 편견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날 싫어할 사람 7할, 좋아할 사람 2할, 관심없는 사람 1할> 이 말이 저한테 도움이 되었어요. 예전에 저도 눈치 보면서 내가 실수한 게 있나 없다 전전긍긍 했었지만 지금은 능글맞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뻔뻔해지기도 했네요 여전히 남아 있는 부분이 있기도 해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타인과의 교류가 있어야 하지만 우선 '나'라는 사람이 있어야 그 교류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남은 남. 눈치본다고 '나'를 버리는 행동은 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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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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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을 놓기란 당연히 어렵죠. 저는 28살인데 제 절친들이 다 고등학생때 만난 친구들 이에요. 저는 글쓴이님 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저도 제 절친들과 인연끊고 싶을만큼 화가 났을때도 있었는데 막상 인연끊고 살기엔 내가 10대의 마지막을 같이 보내왔던 친구들이 사라진다는게 무섭고, 그들이 없으면 정말 혼자가 될꺼같다는 생각에 화를 참았던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그렇게 28년을 살아왔는데요... 사회생활 하면서 나쁜 사람도 있지만 좋은 사람들도 몇명 만나면서 느낀거지만 내가 친구가 없어도 일하면서 만난 또다른 좋은 인연들이 생기니까 괜찮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때가 있더라구요... 저도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잘 몰랐는데, 님도 제 나이정도 되면 아마 일하면서 라던지 취미활동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옆에 좋은 인연들이 생길꺼에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말아요! 저는 되게 적극적인 편도 아니고 소심한 편이라 친구들이 제일 편했는데, 사회생활 하면서 친해진 사람들 몇명한테 친구들한테도 못하는 제 속마음들을 애기할 정도로 편한사람들이 생기더라구요!! 글쓴이 님도 너무 조급해 하지말고 꼭 친구들이 있어야 하는건 아니니까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친구들보다 더 좋은 앞으로 만날 인연들이 생길수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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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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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손절하세여 어차피 인생에서 매일만나는게 사람일텐데 관계에 연연하지마셔요그리고 마음맞는친구는 자연스레생길거에요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받지말고맘편히 하고싶은거하고살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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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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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0넘어가고 느낀건 정말 친했고 오래갈 것 같던 친구들이 서로 빈정상하거나해서 멀어지는 경우도 있고 솔직히 절친이라고까진 생각안한 의외의 친구들이 내가 어려울때 나를 정말 챙겨주고 해서 오히려 나이먹고 끈끈해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인간관계는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는것이니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흐름에 맡겨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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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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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 어차피 혼자야 쓰니야. 너가 어떻게해도 남을사람은 남고 떠날사람은 떠나. 마음 편히 가지는게 힘들다면 고민할 시간에 너한테 투자해. 너가 잘나지고 행복해보이면 알아서 주변에 사람들이 와. 너가 쟤들이랑 잘 지내보려 애쓸필요 없이 너랑 친해지고싶어서 사람들이 모이게되. 너 스스로를 키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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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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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동갑이신거같네여ㅎㅎ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친구관계때문에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했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 연락하던 친구가 몇안됬는데 얘들까지 없으면 난 진짜 왕따야 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사니깐 너무 힘들고 지치고 스트레스받고 죽겠는거에요 근데 최근에 친구들이랑 연락이 뜸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손을 놓게 됬는데 생각보다 편하고 좋네요 너무 우울해하지마요 자신감을 가지고 알바를 하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겨보는거도 나쁘진않아요!! 이런 글쓰는데 재주가없어서 잘 안쓰는데 너무 저랑 비슷한거같아서 댓글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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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5.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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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해본적이 없지만 내가 초대해달라고 말할때까지 안해주는 그런관계면 자존심이 상해서라도 인연 끊습니다 그건 친구가 아니라 구걸이잖아요?? 대학생활도 끝나면 진정한 친구 만들기 정말 힘들지만 그런관계 유지할바엔 혼자다니거나 동호회같은곳가서 친구만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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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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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지금 23세 신가요?
아직 사회초년생이거나 대학생 이겠네요.
살아보니 관계에 연연해 하지 않는게 좋아요.
억지로 붙잡고 있는 관계로 인해 상처에 상처를 받고 그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또 상처를 받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놓으세요.
친구 없음 큰일 날거 같지만 살아보면 그렇지 않아요.
그 친구들 아니라도 새로운 인연을 계속 만들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남의 눈치 보지마세요.
남의눈치 보지말란다고 안봐 지는거 아닌거 알지만 스스로 아껴주고 챙겨주세요.
친구들에게 전전긍긍할사이에 님 자신에게 집중하고 사랑해 주세요.
지나가는 아줌마가 너무 안타까워서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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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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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디?보니 두살 동생이네요. 쓰니한테 하는 말이자 예전의 저 자신한테 하는 말인데 친구 한 명도 없다해서 세상 안무너져요. 정말 어렵고 못할거같다 하는 마음 들거 알아요. 그래도 눈 딱 감고 혼자가 되세요. 평생 혼자로 지내란거 아니고 그 친구들 끊어내요. sns도 될 수 있으면 끊고 원래 안하면 상관없지만 번호카톡 다 차단하고 끊어요. 친구? 얼마든지 새로운 인연 만날 일 많아요. 그리고 새로 친구 사귀더라도 언제나 1순위는 자기자신인거 잊지말아요. 가족도 친구도 연인도 다 소중하다지만 결국엔 남이에요. 부모님이나 배우자나 절친이나 운좋게 나를 위해 목숨 전재산 내놓아줄 수 있는 고맙고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해도 그 사람들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진 않아요. 지금부터도 그렇겠지만 일 년 이 년 갈수록 주변보면 sns에서나 친목 다지지 실제로 모든 걸 공유하고 믿을 사람 있는 사람들 얼마 없을거예요. 20대 판 30대 판 가보면 심심찮게 보이잖아요. 친구 한 명도 없는 인생 이대로 괜찮을지에 대한 고민글이요. 인생 올 때도 갈 때도 혼자예요. 혼자가 나쁜게 아니고 두려운 상태가 아니에요. 자기자신을 좀 더 아껴주고 나 자신에게 집중을 해봐요. 믿어도돼요. 세상에 그 친구들보다 더 좋은 인연 널렸고 무엇보다 자존감이 채워지고나서 그 친구들 다시 보게 된다면 지금이랑은 다르게 느껴질거예요. 남들도 다 똑같아요. 사람사는게 별거있나 너무 두려워하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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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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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친구들이 없으면 전 진짜 혼자거든요... ->혼자면 안되나요? 저런 취급을 받으면서라도 연을 이어가는게 마음의 안정이 된다면 그냥 지금처럼 구질구질 매달리며 지내세요. 혼자인게 뭐가 두려워서 절절 목을 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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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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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쟤네랑 친구하면 님 그렇게밖에 못살아요. 님도 우유부단한거 하나하나 고쳐나가시고 과감히 버리세요 두려워하지마요 좋은사람은 진짜 또 생겨요 정말이예요 님 나가잖아요? 저 중에서 지들끼리 또 한명씩 돌아가면서 싸우고 지들끼리 지지고볶고할겁니다 버리고 잘살면서 잘지내? 하면 아어~ 해주는게 님에게 도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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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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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애들은 님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고있음. 그냥 님이 소심한 성격에 웬만하면 잘 맞춰주니까 같이 껴주는거임. 친구가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없으면 큰일나요? 죽어요? 이 세상에 의외로 친구없는 사람 많아요. 하지만 그들 나름대로 자기 갈길 바쁘게 가고있어요. 나중에 쓴이가 더 나이들면 사회에서 만나는 친구가 의외로 절친이 되는 경우도 있구요. 누가봐도 님 호구취급하고 껴주기 싫어하는거 티나는데 굳이.. 아무리 노력해도 님은 저친구들 마음 밖에 있어요. 냉정하지만 이게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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