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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애, 뜨거운 연애는 욕심인가요?

이게무슨일 (판) 2019.05.14 11:35 조회11,632
톡톡 지금은 연애중 꼭조언부탁

남자친구와 4년을 사귀었습니다.

대학교때 만나 사회인이 되었네요.

올해 말엔 부모님께 인사드리자는 말은 나왔는데 제가 결혼이야기를 해도 30이 넘어야 하고싶다고 할 뿐 결혼을 일찍 하고싶다는 말은 안해요.

저희 나이 27, 올해 인사드리고 내후년에 식올려도 아주 빠르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그런데 33살 쯤에 하고싶다는데 앞으로 연애만 6년을 더 하자 합니다.


함께 하고싶은 마음이 적다는걸 느껴서 그런걸까요 요새 서운함만 커집니다.



직업 특성상 야근, 추가 근무 등등 없습니다. 그런데 평일 일 마치고 보자 하면 약속이 없어도 일단 그 때 보고. 라고 합니다.

언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 일단 그때 가서 말해줄게. 라고 이야기해요.

항상 제가 1순위 인걸 바라는게 아닙니다. 약속을 잡고 정말 피치못할 사정이 생기면 취소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직 아무런 일이 없고 오후시간이 비었으면 만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언제보자'라고 말하면 열에 아홉은 '일단보고'라 하고 말은 그렇게 하면서 항상 만나왔습니다. 만나는 것은 기쁘지만 이미 내가 우선이 아니구나, 하고 실망한 다음에 말이죠.

4년을 만나니 남자친구와 헤어지는게 너무 겁이납니다. 주변은 물론이고 제 방안에도 선물 받은거 함께한 사진 등등 추억이 없는 부분이 하나도 없으니까요. 들고 있는 핸드폰 마저 선물받은 커플폰이고 눈뜨고 감는 하루의 시작과 끝이 남자친구와의 연락이니 없이 사는게 상상도 안됩니다.


4년을 만나니 알 수 있는건 우리는 정말 편해졌고 서로에 대해 왠만한건 다 알고있으며 우리는 서로가 노력해서 맞춰왔고 서로가 헤어지지 못하고 헤어지고 싶지 않은 것도 다 압니다.

그리고 4년간 싸우면서 더이상 변할 수 없고 4년간 몰랐던 서로의 깊은 속마음은 앞으로도 알 수 없을 수 있구나. 하는 것 입니다.



항상 불같은 연애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결혼을 하더라도 잉꼬부부같은 닭살스럽고 애뜻한건 바라지도 않아요.

하지만 다만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서로가 최우선이고, 상대방을 위해 우선순위에서 한발자국 멀어질 수도 있고 상대방을 위해서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지금 남자친구의 모습은 다잡은 물고기에 밥안주는 전형적인 모습같습니다.


사랑하지만 어짜피 결혼할거고 나중에 함께할것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최선을 다하지 않아도 평생 너를 위해산다.

저는 연애할때도 안하는 최선을 결혼하고 한다고 생각도 안하고 남자친구한테 제 생각을 말해도 그때 뿐입니다.



전 헤어지는게 너무 싫고 겁이나요. 없으면 어떡하지 아직 이렇게 좋은데 섣불리 헤어지는건 아닌거 같아. 하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앞으로 이렇게 우선순위에 밀려가며 혼자 끙끙 앓기도 싫고 다른 사람 말고 지금의 남자친구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물론 남자친구의 마음이 식어서 더 할 수 없다하면 헤어져야겠지만 아직은 심각성을 모르고 이대로도 괜찮다 생각하기 때문에 대화로 나아질 수 있지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있습니다.


오래된 연인으로서 저와같은 시기가 오신분들 있으신가요?

해결해 나가셨나요 끝이 나셨나요??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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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오잉 2019.05.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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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6년만 더 연애하자고 한단 부분에서 글 내렸어요 연애는하되 결혼까지는 하고싶지않다는 남자의 의지입니다. 결혼 생각있거든 얼른 헤어지심이 낫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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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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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때론 가장 겁나는 일이 가장 좋은 일이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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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결혼은남자가 2019.05.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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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도 4년넘게 만난 27 커플인데 취뽀 하자마자 이제 결혼을 얘기하자고 밀어붙이고 난립니다.. 만날때마다 좋고 보고싶어하고 아직그래요. 저희 엄마말씀중에 제가 인정하는거 하나가 너는 가만히 있어라 결혼은 남자가 밀어붙여야 일사천리다 라는 말이에요. 아무리 귀차니즘 게으름 쩌는 남자도 결혼하고 싶으면 자기가 먼저 이거하자 저거하자 합니다. 연애만 하자니.....ㅎ 결혼할 인연은 더 좋은 사람으로 따로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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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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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이러다가 헤어졌었는데.. 헤어질땐 진짜 살점이 뜯겨나가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결과적으론 헤어져서 더 좋았음 약간 전화위복이 된 느낌. 떨어져보니까 내가 얼마나 개차반 대접받았던건지, 상대방이 얼마나 노력 안했는지 근데 난 그것도 모르고 정으로 바보같이 상대를 믿었었단게 헤어지고나서야 느껴지고, 나 자신이 더 소중해지고 그런 생각을 하니까 어딜 가면 당당해짐. 이젠 어디 가면 무시당하지 말아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사람보는 눈도 생기고 결국 더 좋은 남자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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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2019.05.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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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글남겨요~ 저도 9년연애하다가 헤어졌네요 지나고보니 별거아니더라구요 남자친구분이 그쪽이 1순위가 아닌것처럼 마음가짐을 1순위를 다른걸 정해보아요 가족이될수도있고, 친구가될수가있고, 취미가될수가있고, 내커리어가될수있고,, 차츰차츰 1순위에서 멀어지다보면 남자친구를 좀 더 멀리서 바라볼수 있을거에요 그렇게 하다보면 남자친구분도 조금 달라지실수도 있고, 이해하게될수도있고, 아니면 내마음이 달라져있을수도 있을거에요 오랜 연애를 하다보니 한사람과 이렇게 오래 연애를 할 수 있다는게 행운이고 내생에 이런사람을 만날수도 있구나 란 생각을 했었는데 자존감을 많이 높여보세요 자존감이 올라갈수록 상대방도 나를 존중해줄게에요!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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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팝콘 2019.05.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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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또한 대학생때 만나 어느덧 10년째 연애중입니다. 자주 만나거나 연락을 자주 한다거나 물론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행동이겠지만, 그외에 정말 사소한 거라도 날 정말 생각해주는구나 하고 사랑받는 느낌을 받는다면 그것 또한 여전히 알콩달콩 뜨겁게 연애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도 cc로 매일 하던 데이트를 사회인이 된 지금 주말에 하루이틀 만나지만 그렇다고 마음의 크기가 줄어든건 절때 아니거든요. 여전히 맛있는 음식을 먹었는데 제일 먼저 떠오르고 , 예쁜꽃을 봤는데 너무 이뻐서 보여주고 싶었다고 다음에 같이 보자고 하거나, 흘러가는 말로 먹고 싶다는 음식을 다음 데이트때 기억해서 깜짝 선물을 해주고 정말 이런 사소한 일상 속에도 서로가 자연스럽게 포함 되어 있는 느낌이요. 결혼 또한 혼자 결단 내리기 보다는 충분하게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을듯 해요. 결혼을 미루는 이유가 경제적인 이유 일수도 있고, 좀 더 좋은 회사에 자리잡고 할 수 있을수도 있고 생각보다 현실적인 문제가 걸림돌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충분히 대화 해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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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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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번 콕 짚어서 적으신 이야기 나눠보세요. 만나자 했을때 일단보고 라고 말하는게 나를 잡은 물고기라고 생각해서 그런거냐, 너랑 내가 편해진 사이인건 알지만 그래도 서로에게 1순위이고 노력하는 관계엿으면 좋겠다. 옆에있어줄꺼란 믿음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일, 사람사이에서 항상 나를 뒷전으로 하는것이 서운하다 라고요. 터 놓고 이야기 해보시고 관계가 개선이 되면 다행이구요. 아니면 개선의 여지가 정말로 없어보인다면 헤어지는게 맞을 것 같아요.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결혼하시고 남은 인생 60년, 70년 참고 사실 수 있겠어요? 4년 놓는게 아까워서 쓰니님 남은 70년 인생을 속 썩히며 살 순 없잖아요...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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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5.1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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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신은 오랜시간이라는 틀 속에서 변함이 없었나요? 편안함안에서 상대방에게 변함없는 모습을 보였나요? 아니요 대부분 친숙함 편암함을 다잡은 물고기라 표현하는데 상대방도 사회생활이나 개인적인시간이 필요한건데단지 내가 보고프니까 억지부리며 서운해하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어떻게 사람이 편함과 심장떨리느뉴설렘이 같이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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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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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뜨겁게 활활 타오르는 사랑을 할 시기는 지났죠 두근거림은 없지만 애틋함이 있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감정이 드는 건 확실해요.. 하지만 님이 만나는 지금 남자친구는 당신에게 좋은 사람이 아니네요 좋은 사람 만날 기회 아직 너무 많아요 너무 그 사람에 목매지말고 새로운 사랑 찾아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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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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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기간이 몇달이다.,.몇년이다에 의미부여하지 마세요...님만 힘들어요
만난지 몇달밖에 안됐어도 내 사람이다 싶으면 놓치면 안되는거고 불안해해야하는거고...
10년을 넘게 만나도 확신없고...모르겠다 싶으면 결혼 진행하면 안되는거고..
만난기간이 얼마인데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다가는 님만 힘들고 지쳐요..
님 스스로가 좀만 더 편해질필요가 있을듯해요..
까지것 이혼도 하는데 사귀다가 헤어질수도 있고..결혼 좀 늦어지면 어때 ..나와 그사람이 함께 하고싶은때에 해야하는거지..이렇게 생각해보세요..
그렇다고 남친이 액션 취할때까지 꼭 기다리라는 말은 아니구요 님도 만날때는 좀 편하게 만나다가 이 사람의 미래에는 내가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끝내야죠..
한가지 확실한건 만날때 님이 편해지지 못하고 조급해지고 결혼얘기자꾸 하고하면 남친도 부담감 100프로 느껴요
그럼 님과의 미래를 꿈꾸다가도 지쳐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서로가 이십몇년을 다르게 살아왔는데 원하는 결혼시기..결혼에 대한 생각이나 가치관들이 어떻게 똑같을 수 있겠어요..
조금만 더 편하게 연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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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 2019.05.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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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난 뒤 헤어진 남자입니다.
남자 입장으로 봤을 때에도 결혼 생각은 당장은 없는것 같아요
저도 여자친구 쪽에서 먼저 결혼을 하고싶다는 식으로 말을 했었는데요
제가 남자라서 그런건지, 그냥 저 라는 사람이 그런건지
잘 모르겠으나

제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결혼을 하면 금전적인 부분으로 힘들탠데
내가 가장이라는 전제하에 금전적인 부분은 책임지고 벌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남자로 태어나서 그런지 남자가 돈벌어 오는게 정상이라고 크게 생각 들더라구요)
나는 아직 그런 준비가 안됐는데
능력이 있었으면 당장 들고 혼인신고 할 정도인데
애기 양육비, 언제 들이닥칠지 모를 사고에 대한 해결능력(입원비, 사고처리비용)
점점 나은 환경에서 살아가게 해주고 싶은(이직, 자녀의 학교자리 에 맞는 곳으로 이사)
양가 부모님에게 잘 보이도록 하기위한 지출(선물, 용돈)
등등

너무 많은 걱정이 드는데
당장 그때에는 안정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겁이 나는 바람에 말을 계속 돌렸습니다.

결국은!
그 남자친구분 께서 결혼 계획을 당장 실천 할 능력이 부족한 것 같다고
생각이 듦니다! (물론 여자친구 분을 정말로 좋아하는데 결혼생각이 없을 경우 말이죠)

주관적인 생각일지 모르겠으나 다른 댓글들을 볼때에 여성분들 입장 밖에 없어보여서
남자입장 겸 제 입장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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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남자가 2019.05.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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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도 4년넘게 만난 27 커플인데 취뽀 하자마자 이제 결혼을 얘기하자고 밀어붙이고 난립니다.. 만날때마다 좋고 보고싶어하고 아직그래요. 저희 엄마말씀중에 제가 인정하는거 하나가 너는 가만히 있어라 결혼은 남자가 밀어붙여야 일사천리다 라는 말이에요. 아무리 귀차니즘 게으름 쩌는 남자도 결혼하고 싶으면 자기가 먼저 이거하자 저거하자 합니다. 연애만 하자니.....ㅎ 결혼할 인연은 더 좋은 사람으로 따로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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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2019.05.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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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6년만 더 연애하자고 한단 부분에서 글 내렸어요 연애는하되 결혼까지는 하고싶지않다는 남자의 의지입니다. 결혼 생각있거든 얼른 헤어지심이 낫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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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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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 찾아가고, 니가 이벤트하세요. 꼭 이런 애들이 받을 생각만 하더라. 친구 sns 염탐하면서 말이지. 남자 삼십대 초반이면 대개 대리에서 빠르면 과장인데 그 때가 실무에서 제일 바쁘고 현장 뛰어다닐 시기거든? 그러니까 남친 출장 나가면 너도 시간 맞춰 출장지 나가서 잠깐 얼굴 보고와. 남친이 피곤하면 보채지 말고.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함께 하고싶은 여자지 절대 징징거리는 여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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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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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때론 가장 겁나는 일이 가장 좋은 일이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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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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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재수해서 13학번으로 만나 7년째 만나고 있는데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지금 그렇게 고민하고 애태우는 마음 평생 가져가실 수 있겠어요? 마음 독하게 먹으시고 결단 내리세요. 결단이 없이는 어떤 변화도 없습니다. 지금 당장 우물에서 나오세요. 당신이 움직이면 상대방도 반응을 보일겁니다. 모든 결정을 나로부터 시작하세요. 스스로 행복할 수 없다면 아무것도 소용이 없어요. 남을 바꿀 수 없습니다. 내가 변화해야 합니다. 안타까워서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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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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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아무리 오래된 연인이라도 상대방이 제안하는 것에 얼만큼 비중을 두고 있는지 그 태도 여부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내가 모든 상황에서 100% 1순위가 될 수는 없을지라도, 최소한 '이사람은 내가 이정도밖에 안되나?'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미적지근한 반응이어서는 안되는 것 같아요. 오래 사귀었으니 헤어지는 게 힘들다고만 생각지 마시고,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편해졌다고 해서 그런 반응만 있는 거 절대 아니거든요. 아직 27이면 새로운 연애를 해도 늦은 나이는 아니에요. 한쪽에서만 적극적으로 만나자, 뭐하자 안달내는 관계는 썩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오래 만나서 단순 권태기인지 아님 마음 식은 건지 잘 모르겠지만 남자분이 결혼도 이미 선을 그어버린 듯 싶은데, 일단 솔직하게 서로 어떤 마음 상태인지 얘기 나눠보시고요. 님이 먼저 만나자 결혼하자 등등 적극적으로 하지 말고 아예 방목하시길 권해요. 조급한 모습은 전혀 도움 되지 않아요. 마음 내려놓으시고 남친분이 먼저 다가올 때까지 본인 생활에만 집중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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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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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다 내려놓으시는게 편해요 저는 이제 연애초인데도 편함을 원하는걸요?ㅋㅋ 그 편한게 싫으시다면 헤어지시고 다른분 만나시면 될거고 아니시라면 그냥 계속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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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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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년차인데. 남자놈들 다 똑같은가요
저는 좀 뜨겁고 싶은데, 남자분들은 초반에 뜨겁고 뒤로갈수록 편함만 찾는거같아요
남들 알콩달콩 거리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편하고 소소한게 좋을때도 잇고요.. 막 갈팡질팡하네요 ㅎ

더 나아지란 법은 없는거같습니다. 제가 거기에 적응할뿐이죠
너는 원래 그런사람. 나는 원래 이런사람. 이렇게 선긋고
내가 그사람에게 맞춰주기보다는 내 개인적인 시간을 더 많이갖고
나 스스로 할수있는 일에 대해 자꾸 찾는것같는 것 같아요. 그에게 집중하지않게
제가 너무 그의 인생에 맞춰져있음에도 탓을 해야됩니다.
시간이 지나서 그는 그의 인생을 찾았고, 그게 편하고 좋고요
딱히 여자한테 헤어지자는 이야기 없는거보면 분명 좋은건 확실하거든요

저도 연애같은결혼이 로망이였는데
주변에서 결혼해서 사는 친구들 보니 택도 없는 소리예요
연애는 개뿔, 이혼안하고 바람안피면 잘 사는거더라구요

남친분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에 대해 성향이 맞지 않다면 헤어짐이 답이예요
아니면 저 처럼 그냥 적응하고 내 살길 잘 찾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굳이 다른남자 만나봐짜 더 나아질 것도 없는 것같고,
자주 안보고 연락못하는거 말고 만나면 좋고 사랑스럽고 그렇다면요
결혼하면 매일 볼수있으니 이 부분에 대한 불만은 없어질거예요
되려 매일봐서 징그러워 질수도 ㅋㅋㅋㅋ

저는 그냥 적응햇어요
넌 그런사람인가보다 근데 내가 너가 싫지않고 너도 내가 싫지않고
니 입에서 항상 너랑 결혼할거야 라는 삶에 만족하자
피해심리 보상심리 다 집어치우고 해탈하자 라는 마인드로 살고있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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