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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애인이 다른 이성한테 흔들렸을때

ㅇㅇ (판) 2019.05.14 17:49 조회1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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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성이 내 애인한테 관심을 보이다 고백함.
내 애인이 여친(남친)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고백함.
고백만 한게 아니고 거의 구걸하다싶이 매달리고 설득하려고 노력함.
내 애인은 현재 여친(남친)이 있음을 말하고 거절을 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설득하려하고 본인에게 잘해주는 그 이성에게 많이 흔들림.
참고로 그 이성은 예쁨(잘생김). 인기많음.
내 애인은 아주 많이 흔들렸고 흔들리는 자신에게 자괴감을 느낄정도로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결국엔 거절을 했고 그 이성에게 거리를 두다가 쌩까기 시작함.
이 모든 사실을 나에게 솔직하게 얘기함.
나에게 얘기했을땐 이미 최종 거절을 하고 난 뒤였음.



여러분들이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1. 누구나 애인있는 상태에서 흔들릴수는 있다. 행동 처신만 똑바로하면 된다. 많은 사람들이 흔들리지만 말을 안하고 혼자 정리하는거다. 본인이 적극적으로 꼬시거나 스킨십을 하거나 한것도 아니고 결론적으로 아무일도 없었고 거절하고 끝났으니 이정도는 화는 나겠지만 넘어갈 수 있는 정도다.

2. 본인이 꼬신건 아니지만 처음부터 철벽을 제대로 치지 않아서 상대방이 포기할수밖에 없도록 차단하지 못한것도 잘못이고 여지를 준거다. 마음만 흔들린것도 바람이며 용서할 수 없다. 헤어질거다.

제 친구들은 둘로 나뉘는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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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5.1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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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222 진짜 철벽치고 나오면 사람이 미치지 않고서야 애인 있는 사람한테 일방적으로 매달리고 구걸하는 사람은 드물어요. 여지 줬을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거절 잘하다가 막판에 흔들렸다는 말 다 믿지 마세요. 외모까지 괜찮았으면 더더욱 싫지 않았을 거고, 여지 엄청 주면서 아는 사람으로 지내다가 고백받으니까 아차 싶었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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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ㅋ 2019.05.1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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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국 상황을 다 겪고나서 그제서야 부는게 너무 배신일거같음; 거절을 한게 결론은 맞지만 그런 상황이 오면 말을 바로해야지.. 안부차 연락온것도아니고 대놓고 들이대고 고백을했는데 왜 애인한테 바로 말 안하냐; 혼자 속으로 흔들리면서 님이랑 비교질도 해봤을거임. 나라면 ㅃㅃ 신뢰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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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Bb 2019.05.1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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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똑같은 상황 겪어봤는데요. 한달정도 더 사귀다 결국 그 새로운 여자한테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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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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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말할까? 믿기지않겠지만 그 남친이라는 인간이 여지준거 거의 100%야. 말이 여지라고 했지 선 넘은걸수도 있어. 사람 말 믿지마. 다 자기 유리한데로 원래 말하는게 인간이거든. 그 남자 너가아니더라도 바람끼도 다분할 확률도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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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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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번. 그걸 있는그대로 다 말한 것도 찝집함.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 너랑 나랑 헤어지게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난 흔들리는 사람이다. 이런 얘기 미리 함으로써 헤어질때를 위해 약간 밑밥까는 것 같음..그리고 의무감이나 의리때문에 지금 관계를 지킨거지 현 애인보다 새사람에게 매력을 느꼈단 것도 인정했고. 진짜 현애인을 걱정하고 아끼고 사랑하면 애초에 저런 일 안 만듦. 고백받았다는 건 다 지가 상황을 그렇게 만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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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2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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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이 로봇도 아니고 자기 좋다는 사람한테 못되게는 못하죠. 충분히 설명했음에도 저돌적일때 마냥 무시하긴 힘들어요. 잘 참고 끝내고 이런일이 있었다 얘기해주는 사람에게 당신이 처음 들었던 생각대로 하세요. 사람들 말에 휘둘리지말고. 그럼에도 사랑하는게 아니니까 묻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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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5.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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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들보다가 문득 든생각인데 굳이 거절한거나 흔들렸다는 이야기를 한이유가 쓰니한테 내가 이정도까지 했다고 생색내거나 아니라고 끝냈다고 핑계대놓고 쓰니랑 헤어지고 그사람한테 갈때 쓰니랑 주변인들한테 양다리나 환승이별이라는 오해(?)나 찝찝함을 없애려고 굳이 굳이 이야기한거같음 저울질을 얼마나 해댔을까 기분 더러워서 헤어질래요 나랑 만나는중에 내가 싫어진게 아니라 다른이성에게 흔들렸다는 자체가 바람으로 봅니다 줄듯말듯 갑의 입장으로 즐기고 즐기다 아차싶었겠지 나쁜놈되기싫어서 이기심 부리는거같네요 쓰니 마음이 상처받든말든 본인의 흔들리는 마음을 새치 혓바닥으로 감추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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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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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2요 사랑이 노력한다고 되나요? 이미 마음이 한번 흔들렸으면 헤어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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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아 2019.05.1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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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지주는짓 조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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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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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22 진짜 저건 걍남자 쓰레기임. 여자가 바보도 아니고 여지안주는데 들이덴데?ㅋㅋㅋㅋㅋ개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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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5.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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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 지한테 겁나 매달리다가 쌩깐대???? 소설쓰고 있다 진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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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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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만약 여성분이 흔들린거라면 흔들리게 만든 남자친구분께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만약 남성분이 흔들린거면ㅋㅋ 그냥 개나 줘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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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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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계속 사귀데 쓴이의 여친혹은 남친이 흔들렸고 처음부터 차단하지 않은 점에 관해서는 좀 벌을 받아야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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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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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번이요 솔직히 말해줘서 신뢰 할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할 것 같아요. 마음은 심란하고 좀 아프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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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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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썸녀(썸남)에게 지속적으로 자길 좋아할 여지를 준것도 잘못이에요.
서로 너무 사랑하면 알겠다해주되 상대방이 흔들렸던거에대해 상처받은 티를 내야할거같고
그냥 간단히 좋아하는 사이라면 헤어지세요. 그 상대방도 흔들렸다는것도 배신감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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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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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알아서 정리 잘 했으면 말하지말지.. 가끔은 굳이 말하지않아도 되는 말들이 있는데,
저 같은경우엔 말하지않았으면 1번 밀어주겠는데.. 말했으면 2번이예요,
그걸 왜 말해 ㅠㅜㅜㅠㅠㅠ 굳이 궁금하지 않다고 ㅜ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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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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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요하는 건 아니지만 당연히 1번이라고 생각함.. 사람인데 솔직히 감정이 흔들리는 건 있을 수 있는 거 아닌가 중요한 건 행동이라고 생각함. 그렇게 큰 유혹이 있었는데도 결국 정리하고 고해성사했으니 이건 잘만 하면 두 사람 사이가 더 굳건해질 수 있는 계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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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뚱 2019.05.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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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많이 좋아하면 믿고 1번 .. 근데 말하지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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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5 2019.05.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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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번을 선택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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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5 2019.05.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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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조만간 나에게 이런일이 닥칠거 같아.
그런데 내 남자친구는 새로운 여자에게 갈 거 같아.
아직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표면상 애정전선에 아무 문제 없어보여서
내가 이상해 보일 수도 있는데.
우려했던 일들이 일어나서 직면했을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건지 막막해.
나는 점점 남자친구가 좋아져 가는데...
현실적인 상황과 이성적으로 판단했을 때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좋은 선택 같아도
환승이별을 당하면 많이 괴롭고 힘들거 같아.
글쓴이는 남친이 솔직하게 다 고백했고... 글쓴이를 선택했지만...
나는 심증만 있고 물증없이 까이든 버림받든 할 거 같고
솔직하게 알게 되더라도 이미 남자친구는 남자친구 마음은 날 떠난 뒤 일거 같아.
이런 일이 다가오기전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뭐가 있을까?
내가 먼저 이 관계의 손을 놓는것?
아님 차일땐 차이더라도 후회없이 사랑하고 믿어주는 것?
뭘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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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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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1인데 저는 헤어질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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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2019.05.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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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래 연애를 하다보면 당연히 새로운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거나 혹은 설레거나 흔들릴 수 있어요. 그건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이에요. 1년..5년..10년.. 그 세월 속에서 단 한번도 그런 경험조차 없을 수 있을까요? 다만 얼마나 그 감정을 잘 정리하고 참아내느냐의 차이죠. 설렘에 속아 익숙함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과 마음 역시 오래된 연인들의 사랑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 새로운 사람과 아무일도 없었다 라는 가정 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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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2019.05.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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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ㅇㅇ 둘 다 아닌가. 인류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선사시대 부터 불과 수백년 전 까지 일부다처제가 보편적이없음. 한 사람만 평생 사랑할거라는 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제도가 만들어준 환상일 뿐 본능은 아님. 그래서 누구든지 저런 상황에서 흔들리는건 당연한 것. 그러니까 애초에 흔들리기 전에 저런 상황을 미리 차단해야 함. 적당히 거릴 두거나 철벽 치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 애인에게 그때그때 말하면서 같이 고민하며 신뢰를 주던가. 근데 연애 경험 부족하고 자기 감정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저런 상황 처음 접하면 혼란스러워 할거 같긴해. 분명 사랑하는 사람과 사귀고 있는데 저런 상황에서 대시하는 이성에게 설명 못할 감정 생긴다는 걸 느낀 순간 복잡하고 자괴감 들고 애인에게 털어 놓기가 미안했을 거임. 이런 상황에서도 잘 끊어내고 애인에게 사실대로 고백하는 거라면 그것 자체로도 큰 용기가 필요했을거 같아. 이런 경우라면 애인은 보다 성장했을거임. 그리고 다음 부턴 여지 자체를 주지 말아서 저런 상황을 만들지 말라고, 만약 그런 상황 생기더라도 자기에게 말하면 이해해 줄테니 신뢰를 더 우선시 해달라고 말하면서 서로 약속하면 더 이쁜 연인 관계가 될거 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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