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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한살,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걱정이에요

(판) 2019.05.14 22:37 조회4,367
톡톡 30대 이야기 꼭조언부탁
얼마전 여덟살 나이차이가 있는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남자가 나이도 어느정도 있고 결혼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
잘 만나다 결혼할 줄 알았는데
헤어지게 되었어요.

스무살 연애때처럼 친구들에게 울며 위로받고 그러기가 멋쩍어 혼자 가슴앓이하며 정리하고 있어요
아침저녁으로 운동하고, 생각날때마다 러닝하고,
주말마다 친구들만나고 .. 나름 노력하고 있어요

연애하며 조금 불어났던 살들도 빠지고, 데이트 비용으로 썼던 돈으로 취미활동 하다보니
차라리 이게 더 나은건가 싶기도 해요..

남자친구는 아주 우연히 알게되어 친해지고 사귀게 된 경우인데,
이젠 누군가를 만나고, 다시 내가 뭘 좋아하고 상대방이 뭘 좋아하는지 알아가고 친해지고 익숙해지고 편해지고
이런 과정들이 너무 번거롭게 느껴지고.. 이번에 이별 후 너무 힘들어하고 있어서 이런 감정을 다시 감당할 자신도 없고..

주변에 40대가 넘어도 결혼 안/못 하는 언니들이 많아서 그런지.. 보면서 나는 무조건 결혼할꺼다 라고 말했는데
이렇게 또 이별하니 자신도 없고 조바심이 나고 그래요

정리가 안된채 두서없이 적었네요. 지금 저와 같은 심정이 누구나 겪는거겠죠, ㅜ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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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1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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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1이면 뭐가문제임? 그남자는 39인데.. 또래남자 사귀고 결혼하면되지 잘도망갔음. 님 나이가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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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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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이 진지하게 생각이 있다면 결정사라도 가보세요. 냉정히 말해서 님 나이대 이제 끝물입니다. 새로 시작하기에 늦었다는 말임. 만나서 바로 결혼할거 아니잖아요. 연애기간 좀 가지고 빨리 결혼한다고 해도 1년임. 그것도 만남이 이뤄졌다는 전제하임. 하지만 그 만남이 이뤄지는것도 쉽지않음. 님도 누굴 만나는데 결혼전제니까 신중한만큼 상대방도 그렇기에 새로운 만남이 어려움. 거기에 님 33정도 되면 괜찮은 남자들은 소개조차 안받으려고함. 부담스러운 나이고 노산이 걱정되는 나이니까... 결론:여기 방구석 백수들 말 들어선 답이 없다. 괜찮다는 말로 안심시키며 똑같이 나락으로 끌어내리는거라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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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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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해할만한데..초조하면 더안생겨요 31살이면아직까진 갠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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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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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1살이면 아직 한창 이구만 먼 걱정을 그리함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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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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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ㅁㅈㅁ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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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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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예인이지만 이필모같은 사람봐라 남자가 해야겠다고 맘 먹어야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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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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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확실히 경험이 쌓일수록 굳이 자신의 일정부분들을 포기하면서 까지 성에 안차는데 재화나, 감정소모하고싶진 않아지죠. 대체로 그래요. 근데 그냥 그렇게 자기할 일 잘하고 살다보면 또 좋은사람 옵니다 ㅋㅋㅋ 저도 연애 지쳐서 안하고 있으면 우연히 좋은사람 만나게 되고, 나이먹을수록 사람보는 눈이 생기니 전보단 나은 사람들하고 엮이게 되더라구요. 인생 길어요; 괜히 주변에서 30대 결혼못하면 인생 끝나는 것 처럼 얘기하는데 요즘 80세 수명에 30살이면 아직 50년은 더 살날 남았는데 결혼이 이혼전제로 하는게 아니라 평생 함께할 반려자 선택하는거니까 그런 믿음이 없으면 연애만하면 되는거고, 안해도 되는거고요. 그래도 저는 연애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과 배울 수 있는게 다르다고 생각해서 결혼은 내사람 못만나면 안하고, 혼자살 때 노후까지 기본적으로 준비하면서 살았어요. 그러다 33살에 남편 만나고 이 사람이다 확신와서 35살에 결혼했고요. 아마 남편 못만났어도 연애는 할머니 되어서도 꾸준히 했을 것 같아요. 그냥 지금은 마음이 이끄는데로 하시고, 지금처럼 현명하게 자기관리 잘하시면 더 좋은분 만나실수 있고 결혼은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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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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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쓴이 마음이 조급해져서 아무나 만나는 그런일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31살에 헤어졌으니 지금도 늦었어 하고 엄청 소개팅하고 할텐데 글쓴이가 마음의 준비를 한 상태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마음준비한 상태에서 누군가를 만날 때가 된것같다 생각되도 막상 만나게되면 아직은 아닌가 싶어질때도 있거든요. 저도 30에 헤어져서 2년 방황했었는데 근데 좋은사람이 나타나긴 하더라구요. 내가 꼭 이루자할땐 안되더니 진짜 별생각없을때 짠 하고 나타나더라구요. 그러니 지금처럼 자기할일하면서 자기 꾸미고 자기관리하면서 그렇게 지내면서 마음을 좀 보듬어 주세요. 아직은 그래도 됩니다! 자기가 좋은사람일때 좋은사람이 나타난다는 말은 정말 진리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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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이 2019.05.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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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또 만나게 되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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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ㅋ 2019.05.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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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면 여자손해라면서 왜 결혼 할려고함 독박육아 독박살림 안하시게 혼자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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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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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사람도 좋고 능력도 있고 외모도 좀 된다면 30중반에도 괜찮은 사람 만나서 갈수 있어. 근데 그게 아니라면 조급해 하는게 맞긴 한데 사실 나이보다 더 중요한건 사람이야. 나이가 아무리 어려도 사람이 별로면 괜찮은 사람을 잡을수가 없어. 일단 본인이 괜찮은 사람을 잡을수 있는 위치인지 점검부터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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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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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넌 결혼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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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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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30살여잔데 나같으면 동갑이든 1~3살연상이든 꼬셔서 사귀겠다.. 8살차이보다 젊은남자가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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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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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1이면 뭐가문제임? 그남자는 39인데.. 또래남자 사귀고 결혼하면되지 잘도망갔음. 님 나이가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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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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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음부터 결혼전제로 만나야할거 아냐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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