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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소심한성격 가지고계신분들 눌러주세요.

ㅇㅇ (판) 2019.05.15 13:48 조회25,105
톡톡 20대 이야기 채널보기

 

전 소심합니다.

사람많은데서 밥먹기 부끄럽고 시선이 나에게 쏠리는것  고객센터전화도 버벅거려서 종이에

써놓고 연습하고 전화하고 끊기를 반복하고 버스정류장지나치거나 부당한 일을 당해도

 그냥 그려러니 말못하는 그런 고구마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누군가 저에게 화를내거나 쓴소리를하면 저도모르게 눈물이 나와요

내가 완벽하지 못해서  혼나는구나 저를 자책하기도 하구요...

저같은 분 혹시 있으신가요?

있으셨다면 성격이 바뀐계기나 방법이 있을까요? 

(사진은 그냥...)

혹시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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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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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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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산전수전 겪으며 절로 단단해집니다 근데 그런 순수함도 그때만 가질수 있는 것이니 그냥 즐기세요 난 마음이 참 여리고 예쁘구나 생각하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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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ㅁㅁ 2019.05.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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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몇살이세요? 사회생활 경험 있으신지? 저도 고딩때까지 딱 그런성격이었어서 너무 불편하고 힘들었거든요. 근데 20살때 서비스직 알바 시작하며 사람들 많이 대하다보니 점점 성격 바뀌더라구요. 대학졸업후 지금 직업도 사람들 많이 대하는직업인데 성격 완전바뀌었어요. 부당한 일 절대 안참고 다 표출하고 식당가서 음식이 심하게 맛없으면 컴플레인하기도 하고, 식당에서 혼자 밥도 잘 먹고, 혼자 이것저것 엄청잘해요. 사회생활하다보면 성격 바뀔수밖에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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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5.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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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아요!! 쓰니 보니까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에 연연하는 것 같아요 의외로 사람들은 남에대해 많은 생각 안해요... 앞으론 제3자 보단 오로지 나자신 먼저 챙겨봐요 어렵지만 조금씩 천천히 ... 한번 사는 인생 맘대로 살아요 눈치보지말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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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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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눈물많은것도 안좋게 보임. 처음 한두번이야 괜히 애처롭고 안쓰러운데 툭하면 눈물 질질짜면 대화도하기 싫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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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울 2019.06.1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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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같네요.ㅎㅎ 저 지금 서른인데 20대까진 종이에 적어 연습하고, 싫은소리 못하고 그럴바엔 내가좀 손해보자 했는데, 이래저래 울고 이겨내고 보니 어느순간 그 생각이 들었어요. 하나뿐인 인생 내가 날아껴야겠다고, 누구도 날 함부로 할수없다고ᆢ 내가 당당하고 내가 생각했을때 1도 잘못없다하면 처음에는 좋게 얘기하고 상대가 삐딱하면 평소에 미리 준비해놓은 상황에 대처하는법 들을 가동시켜요ㅋ 무조건 이것만 기억하세요 한번뿐인 인생 누구도 날 함부로할수없다.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따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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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개 2019.06.16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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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견디겠음 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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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2019.06.16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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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먹고 조금 바뀔수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타고난 기질영향이 큼. 난 옛날 10대때부터도 나혼자 여기저기 겁없이 잘싸돌아 댕기고 사람들 눈 안무서워했고 심지어 10대때도 혼밥하러 식당찾아들어가고 거리낌이 없었음. 이건 순전히 기질탓인듯. 여러 결험이 쌓이면 좀 나아지겠지만 근본적인 변화는 글쎄...한번 확 세상과 사람들에게 확데여서 니뮈ㅈ까라 마이싱이다 개썅마이웨이 이걸 깨닫고 자기를 크게 한번 트랜스폼하지않는 이상 자연히 세월만간다고 변하진 않음. 혁명적인 수준으로 자신이 크게 변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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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6.16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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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장생활 4년차인데 안변해요 .. 가끔 덤덤할때는 있는데 소심한 성격때문에 너무 힘듦 ㅠㅠ .. 그냥 스트레스 받으며 주말에 힘듦을 풀고 평일에 퇴사욕구 참아가며 살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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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탄환자 2019.05.21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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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뀝디다 이십대 시절 혼자 쇼핑하러도 못다니고 첨보는 사람과는 미친듯이 어색하고 배달음식 주문전화도 걸기전에 두근두근 심장뛰고 숨막히고 부당한 일들 당해도 속으로만 삭히고 내 생각 내 의견 제대로 표현못해 벙어리 냉가슴만 앓던 시절 사십줄 들어서고 보니 어느새 변해있습디다 의문 드는거 부당한거 바로바로 말할줄알고 이 가게 저 가게가서 점원언니랑 별별 수다 다 떨고 ㅋㅋ 조금씩 조금씩 변해요 진짜 산전수전공중전 돌고 돌면 어느새 어떤끈? 어떤 무엇을 놓아버리게 되서 편하게 살자싶을때가 옵니다 자기한테 가장 잘맞는옷 입은것처럼 안맞는옷 입으면 불편하듯이 거추장스러운거 하나씩 하나씩 벗어버리는 자신을 보게 될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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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9.05.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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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성격이에요. 사회생활하기 전에는 쓰니처럼 진짜 어디 고객센터 전화하는것도 너무 부담스럽고 모르는사람하고 전화통화도 잘 못했었는데 사회생활하다보니 많이 바뀌긴한듯^^ 그래도 아직 부당한 상황에서 할말 못하고 거절도 못하고 등신같이 당할 때가 많네요. 넘 착하게 살면 '저사람 착하고 배려해주는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좋을대로 이용해먹는 나쁜사람들도 많아요. 불편한 상황이 싫어서 나도모르게 맨날 참고만 살았는데 이제는 할말은 하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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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적홍당무 2019.05.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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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은데.. 저도 글쓴이 같은 성격이예요.. 바뀐계기는 없구 그냥 그 성격으로 살아요 ㅠ 싫은소리 잘 못하고, 부탁 거절못하고, 회사에서도 윗상사가 괴롭혀도 그냥 혼자 힘들어하고 부당해도 말 잘 못하는 고구마 셩격입니다. 그래서 결국 힘들어 퇴사도 했었구요.. 성격을 바꾸는 일이 쉬운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괴롭히는 사람들이 나쁜거지 내가 나쁜건 아니다. 그리고 극단적인 생각은 안하시고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런쪽으로는 약할지모르겠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분명 주변에 좋은분들도 있을꺼잖아요.. 그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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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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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다.. -> 죽이고 싶다,
내 잘못이야.. -> 니는 잘못 없냐?,
울고 싶다.. -> 소주 땡기네 한잔 해야겠다....
큰일 나는 거 아닐까? -> 뭐 어쩌라고 배째든가.... 이렇게 마인드 컨트롤 합니다....
칼날을 나에게로 하지 않고, 밖으로 하려고 노력하는 거죠 뭐....
그래도 악인은 못 됩니다. 이런 천성의 사람들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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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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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 엄격하셨나요? 조금씩 조금씩 고쳐나가는게 중요해요. 저는 거절을 못해서 부당한 친구들의 요구도 들어주는 일명 호구였는데.. "싫어" 라는 말을 연습했어요. 그리고 '이걸 거절했다고 쟤가 날 미워한다면 쟤는 내 친구가 아니다' 라고 계속 스스로 되뇌였구요.. 마음이 첨엔 너무너무 불편해서 괜히 그랬나 후회하고 잠도 못자고 저도 참 바보였죠... 근데 처음이 어렵지만 두번째부터는 좀 더 쉽고, 세번째부터는 더더 쉽고... 용기를 내서 한번 거부를 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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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때용푸딩 2019.05.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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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릴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멘탈 약해요.. 이거 못고쳐요 울고 손떨리고 힘들고....... 극복이라고 해야되나 그냥 적응 하는거 밖에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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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왕국 2019.05.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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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서 하는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한다 등등 다 필요없음 ㅋㅋ 글쓴이가 그런 마음 안 먹어 봤겠음? 이런 건 그냥 시간이 지나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지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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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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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소심한 건 상관없는데 뭔 말을 해도 울면 진짜 때리고 싶더라; 특히 직장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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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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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그런 고객센터 전화해서 물어보거나 할때 종이에 써서 보고 하고 그랬던 사람인데요ㅋㅋㅋ 뭐든 부딪혀보고 할수록 느는거 맞아요 어떤 작은 회사에 다닐때 통화할일이 엄청 많았거든요. 얼굴도 모르는 거래처 담당자랑 전화하고 관공서 전화하고 맨날 하다보니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전화하던 초반과 달리 그냥 전화부터 걸고보게 되더라고요. 사람을 많이 대할수록 좋아져요. 그리고 그럴수록 자신감도 생기고 남의 시선을 덜 신경쓰게 되는거고요. 저도 겪어봤지만 소심한 성격이 스스로 불편하게 생각된다면 노력해서 고쳐가야 삶이 더 즐거워 질거예요. 님은 본성과 기질이 좀 안맞는거죠. 권위적인 부모님 밑에 컸을 가능성이 있구요. 아무튼 불편하다면 노력하세요. 사람을 대하는 알바 같은게 효과는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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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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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래요 아니 바뀌는 중이고 아직까지도 혼자 쇼핑하고 간단한 끼니해결이나 영화보고 산책하는거랑 부당하다싶을때 최소한의 제 할 말 하는거, 처음 보는 사람한테 길 물어보는 정도는 가능하거든요. 필요에 의해서요. 아직도 어려운건 직장생활을 안해봐서 그런가 눈물이 예고없이 지맘대로 흘러요ㅠ 사소한 컴플레인 걸 일이면 그냥 내가 손해보고말지하고 참고 넘어가고 따질 일 있어도 논리있게 다다다다 쏴대거나 그런것도 아직 안되구요. 특히 툭하면 눈물부터 나는데 오냐오냐 자란건 아니거든요..오히려 가정폭력있는 집에서 자란 편이라 이십대중반인데도 아빠 무서워해요. 그래도 엄마를 보니 바뀔 수 있겠더라구요. 무슨 말이냐면 저도 나름 소심하고 내성적이어서 어릴때 목소리 기어들어간다고 어딜가나 소리들었는데 엄마는 저보다 더 심했대요. 중학교때까지 부끄럼타서 혼자는 가게에 물건사러도 못가고 저 낳기전에는 혼자 쇼핑도 못했다는데 저 낳고나서는 시장가서 물건값 깎아서 제사상 차리셨다더라구요. 그래서 크게 조바심내지 않으려고해요. 때되면 내가 겪어보면 남들 다 하는 정도는 못하지 않을걸 알아서요. 물론 과정에서 힘들겠지만 견딜만하니까 다들 바뀌고 사는것이겠거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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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019.05.20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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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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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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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렸을때 그렇게 소심했던것같은데 크면서 자연스럽게 바뀜... 그냥 많이 부딪혀보면 되는것같음. 혼자 밥먹는것도 아무렇지 않음.. 혼자 해외여행도 갔다오고는 혼자 하는게 더 아무렇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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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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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당해보세요.
자꾸 당해봐야 맷집 생기고
웬만한 일에는 눈하나 깜짝 안하는 여유 생깁니다.
정면 돌파만이 강해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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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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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을 너무 의식하지 마여~ 남이 내눈치를 보게 만들어 버리세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당신에게 관심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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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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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래요... 말 한마디한마디 신경쓰고 긴장하면서 말하게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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