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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빚을 내 명의로 바꾸자네요

ㄷㄷㄷㄷ (판) 2019.05.15 14:01 조회93,817
톡톡 남편 vs 아내 꼭조언부탁

결혼한지 10년차고, 9살 딸 2살 아들을 둔 워킹맘입니다.

남편이랑 시어머니가 결혼전에 사업을하다 망해서 남편명의로 빚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시어머니는 신용불량자여서 대출을 못받는 상태세요 일은 하고 계시구요

그전 사업을 같이하던 사장이 돈을 안주는 바람에 부도가 났고 그에 대한 대출에 대한 이자를 그

사장이 지금 매달 이자만 주고 있는 상태예요

이자가 비싼지라 20프로가 넘는 빚이 많으니 저한테 그 빚을 내가 신용이 좋으니 이율이 싼 대출로 내가 갈아타고 그 이자에서 남는거를 저보고 쓰라고 하네요 . 어제 제가 싫다고 했고, 오늘 또 카톡으로 생각해 봤냐고 ....저는 또 싫다고 하며, 왜 내가 내 명의로 빚을 얻어야 하냐, 지금도 집사면서 대출금 갚고 있는데 스트레스이다. 등등 옛날 과거 얘기등 좋지 않은 얘기들로 문자를 주고 받았어요

 

저도 결혼하면서 너무 힘들게 시작을 했고 남편의 사업실패로 결혼후에도 자리잡지 못하는 터에 제가 일하면서 계속 애기 키우면서 버티고 있었거든요. 일단 남편집 빚에 대한 트라우마도 상당이 컸구요

그래서 평소에 참고 있었던 이야기들을 막했어요 너무 속상해서요.

남들은 그래도 남편들이 결혼 10년차 되면 ((42살)최소한 남편이200이상은 벌어와야지 저도 220세후 벌어요) 애둘 키우면서사는데 계속 이직하고 쉬고를 반복하니 항상 마이너스에 제가 일을 안하면 살수 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큰일 있을때 마다 친정아버지가 몰래 도와주셔서 그나마 숨을 쉬고 살수 있었어요

남편은 그렇게 제가 해결을 해가며 가정을 유지해 오니까 그거에 익숙해 졌는지 바뀜도 없이 고집불통으로 살고 있네요

오늘은 싸우다가 그러면 정리하자 더이상 미래도 없고 나도 너무 지치고 힘들다. 나도 사랑받고 사람처럼 살고 싶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러래요 그말 새겨두겠다며, 하고싶은대로 하래요 자기도 더이상 못들어 주겠다고, 아직 어린 애들 때문에 지금까지 버티면서 살아왔고 아빠가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나으니까 애들을 위해서라도 가정은 유지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정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니 정말 살고 싶지가 않네요 내가 뭘위해서 이렇게 내인생 포기해가며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하염없이 눈물만 납니다.

결혼후 시댁에서도 계속 시할머니, 시어머니랑 같이 살아야한다. 했던 남편덕에 결혼 3년차부터 우울증 약도 먹고 있구요. 남편은 아들둘 집에 장남인데 고집도 엄청쎄고, 건강관리를 잘못해서 성인병을 달고 삽니다. ( 고혈압, 통풍,비만, 식도염, 목디스크, 척추 요추분리증, 이것말도도 자질구래한 병이 많아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인생이 힘든거라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는건지...

너무 답답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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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jamey2... 2019.05.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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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렇게 참고 살면 누가 상주나요???? 요세 왜 이혼율이 높은줄 아세요??? 고생하면서 참고 사는 여자가 없기 때문이예요!!! 왜 고생하냐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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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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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시가가 배짱을 부릴 수 있는 건 쓰니가 아이들을 생각하느라 여태 저 꼴을 당하고도 참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을 생각해 이혼은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고 참았던 걸 고맙게 생각하기는 커녕, '네가 진짜 이혼하겠어?'하는 생각으로 저러는 거죠.

쓰니가 정말 이혼을 결심으로 옮기는 행동을 보이면 남편은 분명히 말을 바꿀 겁니다. 그러니 쓰니가 할 행동은 명백합니다. 일단 변호사 만나서 상담부터 하시고요. 이혼을 할 경우 쓰니에게 유리한 증거를 차곡차곡 모으세요. 지금 같아선 합의 이혼이 가능할 것 같죠? 남편이 말 바꾸고 못 해준다고 우길 확률이 더 큽니다. 아마 최후엔 양육권 잡고 늘어질 거고요.

쓰니, 이혼은 해야 하는 거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그 방법이 중요합니다. 더해서 법적으로 쓰니와 남편의 권한이 어떻게 적용될지 확실히 인지한 상황이면 남편의 위협이나 협박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쓰니가 아이들을 키울 생각이더라도 그것 때문에 목을 메는 것처럼 보여선 안 됩니다. 어차피 경제적으로나 여러 면에서 쓰니가 더 유리한 상황일 겁니다.

지금 당장에야 양육비 같은 건 차라리 받지도 않겠다는 생각일 수 있으나, 그렇지 않아요. 양육비를 안 받을 거면 '친권'을 포기하도록 반대급부를 꼭 받아내세요. 양육비가 터무니없이 작게 책정되도 나중에 아이들에게 소소하게라도 쓸 수 있는 거고요. 친권과 면접권 포기 없이 양육비도 안 받게 되면 남편은 그 남은 친권과 면접권으로 이혼 후에도 유세를 떨 겁니다.

명심하세요. 이혼을 결심했다면 그 순간부터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쓰니와 아이들에게 유리한 게 무엇인지 판단하고 행동에 옮기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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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16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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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는언니가 이러고 빚도 자기명의로 빌려주고 살다가 결국은 빚까지 떠안고 이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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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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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쳤네ㄷㄷㄷ 그냥 남편 치우고 혼자 둘키우며 사는게 스트레스 덜받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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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2019.05.2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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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보고 개인회생하라고 하세요. 폭탄돌리기 하나요 못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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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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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을 위해 헤어지세요. . 저는 자식하나 낳고 이번주에 이혼했는데.. 저나 쓰니나 그냥 이혼하고 사는게 조금 덜 불행해 보이는상황이네요. 그나마 쓰니는 본인이 선택한 남자와 살고있지만 저는 부모가선택해서 강제로 전남편과 살다 이렇게 결론지었습니다. 나중에 혹시 이혼하시면 꼭 다시 글 남겨주세요..문제는 쉽게 협의이혼해줄 사람은 아닐껄로 보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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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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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후... 42살이나 쳐먹고도 한달에 200도 못가져오고..... 빚도 있는데 건강도 안좋아....... 한숨 나오네요........ 왜 같이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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뫄아 2019.05.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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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빚 떠안고 이혼하면, 자식들이 엄마를 버릴거에요. 문제를 떠안고 와서 자식들 인생까지 망쳤다고 할 테니까. 그러면 쓴이는 가족 모두를 물귀신마냥 지옥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빚만 갚다가 인생 쫑나는 거지. 님의 친정 아버지는 무슨 팔자란 말이요? 부실하고 멍청한 딸래미가 결혼 한 지 10년 씩이나 돼서, 나이 드신 친정 아버지 삥이나 뜯고 빈대 붙고 다니고? 남편 놈은 빚을 마누라한테 털고 이혼하고서, 저런 부실한 몸뚱아리라도 밥 해줄 여자가 필요하니 어찌 꼬셔서라도 새 장가들거고 말입니다. 쓴이가 원하는 그림은 그런거지요? 이런, 한심한 엄마같으니라고...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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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9.05.17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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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객관적으로보면 님 남친이나 시댁은 님이 인생을 바쳐 희생해주길 바라고있네요. 남은 인생 빚더미에서 살지말고 이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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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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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엄마 이런집에서 살다가 내나이 서른될때 빚 팔천 떠않고 이혼하셨어요. 할머니, 고모들 울엄마만 죽일년이라 합니다. 우리는 더 일찍 이혼 안한 엄마가 미련해 보였어요. 이게 미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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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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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다음에.. 남편이 파산 신청하면.. 그 빚을 아예 안 갚아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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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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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해 하루라도 빨리 도망쳐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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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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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대박 빚을 며느리 명의로 하라는 집구석은 또 첨보네 ㅋㅋ 왜이리 또라이들이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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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19.05.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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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에 통풍 대박이다. 갖다 버려라 왜 델꼬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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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B 2019.05.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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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데리고 친정으로 들어가시는게 좋을듯
시댁은 이미 글러먹었음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했어요
썩어빠진 상태인듯한데 빨리 발빼야 살아남을듯
아님 계속 같이있다가 같이 썩어가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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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2019.05.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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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릉 갖다버리세요! 갖다버리고 친정가서 부모님이랑 같이살어요 왠 쓰레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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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본능 2019.05.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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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 얻기 전에 이혼하시고 따로 사세요. 제가 아는 사람이 무능한 남편 만나 거기다 애 둘까지 낳고 돈 땜에 시달리다 큰 병 얻어 하늘나라 갔습니다. 참고 산다고 알아주는 사람 없어요. 미련한거에요. 이혼하고 양육비 주면 애들 만나게 해주고 아니면 애들도 못만나게 하세요. 쥐뿔도 없으면서 애들 데려가서 애들까지 고생 시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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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뉨 2019.05.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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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라리 신용회복하든가 하면 되지 이자 없이 원금만 상환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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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2019.05.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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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이상해요 아빠는 있어야할것같아서 이혼을 안하는게. 그런 상황에서 가정이 행복하지 않을텐데 어차피 불행한 가정에서 크는 아이들일텐데. 그런 고통이라도 벗어나서 열심히 키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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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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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발 ㅠㅠ미친사람들이다 진짜 절대 하지마요 절대!! 하는 순간 이제 나몰라라 내 일 아니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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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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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련하고 멍청한 여자를 효부라고 칭송하던 시대는 100년 전이에요 정신 차리고 애들을 위해서라도 이혼하고 돈 모으면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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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야 2019.05.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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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만이 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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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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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살날이 더 많아요... 왜 짐을 떠안으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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