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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퇴직을 해야 할까요?

ㅇㅇ (판) 2019.05.16 10:23 조회2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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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흔을 앞두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가정형편상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근 20년을 일하면서 늦었지만 작년에 대학교 사회복지과에 입학했습니다.

저희 학교가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둘 다 취득이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대학교 졸업장이나 따보자 라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다니다 보니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나이는 점점 먹어가고 가지고 있는 재주는 없고 나중에 나이먹어서 도움이 될까 해서 직장에 양해를 구했더니 휴직은 불가능하고 퇴직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모은 재산도 없고 비빌 언덕도 없어 신랑이랑 한 달 벌어 한 달 살다 싶이 하는데

나중을 생각해 지금 직장을 그만두고 실습을 나가는게 맞는 건지.

아님 지금 직장을 계속 다닐 지 너무 고민이 되네요.

 

지금 직장도 딱히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지역 자체가 일자리도 많이 없고

(저희 지역이 아직 주 5일 근무하는 곳도 많지 않고, 최저임금인 곳이 많아요)

실습후 다시 취업이 되지 못하면  당장 먹고 살 일이 걱정이니까요.. ㅜㅜ

 

나중에 나이먹었을때를 생각해 지금 직장을 그만두고 당분간 힘들게 나을지

아님 그냥 직장에 다니는게 좋을지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지금 직장은 주 5일 근무 연월차없음...공휴일은 쉼

월금은 2년에 한 번 10올려줌 ㅡㅡ

일은 어렵지 않아요.

휴게시간, 점심시간은 없지만 업무시간이 타이트하지는 않구요.

 

 

 

답답한 마음에 글 씁니다. 답답하니 어디 신세 한탄이라도 하고 싶어서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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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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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이거본다고될... 2019.05.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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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만 가지고 일자리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 나이 드시고, 지금 하시는 일보다 힘들면 더 힘들고, 급여도 낮은편에 속합니다. 지금 직장 여건보다 힘들어질 수 있으니.. 글쓴이가 잘 판단해서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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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ㄱ 2019.05.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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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는 타인을 돌보고 봉사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분들이어야 버틸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힘들어하는 일인데 나중을 보고 하신다니 이해가 잘 안됩니다. 선택이야 당연히 글쓴이님이 하시겠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지금 퇴사를 고민하시는 거라면 저는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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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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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말에 실습 나갈수 있는 요양원이나 요양기관을 찾아보세요. 몇백개씩 알아보고 전화 돌리면 몇군데 있어요. 평일 출석 수업 있는 날은 휴가 쓰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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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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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결혼을 잘못하셨네요. 이혼하고 경제력 빵빵한 남자를 찾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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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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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직장이 안정적인 직장이라면,님 나이와 워킹맘이란 특성상 퇴직은 권하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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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5.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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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회복지사는 정말 보람으로 해야지 월급은 공무원보다 적어서 진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생각하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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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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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님께 죄송하지만, 현실 여건 돈으로만 생각하고 복지사일 선택하시는 건 비추에요. 전 사회복지 전공자고 일도 작년까지 해왔지만(현재는 다른 걸 준비중) 솔직히 다른사람을 도와주고 그런 일들인데 돈때문에 해야한다? 그냥 지금 회사 다니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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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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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육교사는 님 같은 마인드면 1주일하고 때려칠 겁니다.. 나는 노예다라고 생각하고 일해야되요. 갓난애기 학부모 비위맞추는거.. 쉬운거 아닙니다. 그리고 아가들이라 체력적으로 따라줘야 되구요. 그리고 돈도 국공립 등등 아니면 최저시급에도 못미치고요. 그냥 막노동하는 자원봉사자라 생각하는게 맘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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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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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장현실적인게 유튜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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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왜 2019.05.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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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만두지마세요 지금 다니고 있지만 최저시급받고 그냥 사회복지기관에서 일하는 사무직일 뿐임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곳도 많아 강제 종교활동도 해야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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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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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장 다니면서 토일에 실습 평일 퇴근후 실습 할 곳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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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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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빠가 돌아가실 때 00 주셨자나요?
그니깐 언니는 지금 항상 500만원이 있는 거거든요
근데 왜 돈을 안쓰시나요 가족한테
언제 가족이라고 생각해준 적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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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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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나이에 대학은 좀 잘 알아보고 선택하시지 그랬어요 워크넷에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직종선택해서 보세요 150? 많아야 세후 200일거에요 글고 근무강도가 얼마나 높은지 아세요? 지금 일하시는곳 최저시급 맞줘주면 거기서 일하세요 대한민국은 지금 대학을나오던 자격증을취득하던 노력을하던 고졸이던 전부 최저만 주니깐요 성공을 하려면 좋는대학 좋은과를 나오고 돈잘버는 부모가 뒤에서 서포트해주고 빽이 있어야 성공합니다. 그냥저냥 최저임금보다 높게 받는 회사 들어가려면 나이가 어려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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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5.1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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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보육교사는 될수잇어요. 친구네 유치원에 40살가까이되는 분 신입으로왔어요. 근데 보육교사 일 힘들어요 툭하면 엄마들 퇴근후에 상담오는거 기다려야하고 cctv로 일거수일투족 찍히는게 합법이고;차라리 지금일이나을수도잇어요 그리고 내년부터 공휴일 연차에서 까는거 단계별로 불법되니까 좀만 더 존버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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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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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학위 취득과 그 전공 관련하여 무언가 이루고자 하는 것에 취해 계신 것 같아서 말씀드려요 워킹맘이면 미성년자 자녀 양육하고 계신거고 워킹맘 입장에서 주5일 공휴일 휴무 찾는거 작은 소도시에서 쉽지 않아요 지금 욕심부리시는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 초봉, 근무형태 조금만 알아보셨더라도 나이 마흔에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욕심안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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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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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이 두자격증을 땄는데요 사회복지사는 주말에 가능하세요 지역사회에있는 복지센터에 찾아보심 조금 멀더라도 있어요 그런데 보육교사는 실습이 거의 평일입니다. 저도 직장을 그만두고 땄는데 실습해보면서 아 나란 사람은 이런일은 못하겠구나 싶더라구요 교사는 아이들이 이뻐하는것과는 많이다릅니다. 그리고 전 이자격증 두개다 비싼돈주고 땄지만 안쓸꺼같아요 급여에 비해 처우가 ㅜㅜ 그래서 전 더 열심히 직장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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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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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말에 실습할수있는데도 있어요 저는 평일 시간꽉채워 보름만 했는데 지인은 주말마다 실습했어요 본업이 있어서요 자격증딴 후 이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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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2019.05.1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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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육교사 진짜 비추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하루종일 정신없어서 실수가 나오기 마련인 직업.. 정말 열심히 일해도 티가 별로 나지 않는 직업.. 아이들은 갈수록 영악해지고 학부모님들도 교사 대접 안해주는 시대입니다 물론 좋으신 학부모님도 계시지만 반에 2~3명이라도 예민하신 분들 있으시면 사사건건..꼬투리에 힘들어요 피마르는 직업이니 쉽게 생각하시지마세요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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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2019.05.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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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래를 위해서 학업을 위해 퇴직한다고요? 뜯어 말리고 싶네요 사회복지사요? 취업 될수도 있지만 취업문 좁구요. 지금 힘들어도 내가 벌어서 돈나올수 있는곳이 있다는거에 진짜 감사함을 느끼고요. 학업배우지 마셨어야죠. 왜냐 하면 지금보다 나은 환경이 있을거라고 하지만 요즘 환경 녹록치 않습니다. 경험자이구요. 말을 한들 본인이 생각에 결정하는건데 저는 그냥 현실을 내다보시라구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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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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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보육교사랑 사회복지사 자격증따고 졸업해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했는데요, 저는 전공을 이걸로 시작한것부터가 너무 후회됩니다. 왜 하필 이걸 공부하기로 하신건가요ㅠ 나중을 생각해서 지금 직장을 그만둔다? 아뇨. 사회복지쪽은 많아야 4호봉 이하를 뽑습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팀장을 뽑는것 아니면 임금으로 예산이 많이 나가는걸 원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일 자체도 일주일만 인수인계하면 사회복지사가 아녀도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이게 전문직이 맞나 라는 생각도 들어서 현재는 다른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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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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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회복지사가 참 드럽고 치사한 직업이에요 재단이랍시고 있는 사람들이 사회복지사들 종 부리듯하는 곳이 태반이에요 그냥 다니던 직장 다니세요 저랑 신랑은 10년동안 사회복지사 하다가 정말 징글징글해서 그만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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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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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회복지사는 주말에 실습할수있는 기관도 있어요~잘 알아보시면 직장인들 배려해서 해주는곳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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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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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든 나가기는 쉽고 들어가긴 힘들어요 최종 목표가 돈이라면 퇴직하지 않는게 나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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