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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친구 이사할 때 마다 선물해야 하나요?

abcd (판) 2019.05.16 13:08 조회52,395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지금은 인연을 끊었습니다만, 드문드문 생각이 나는데,

생각할 때마다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요

맞춤법 틀려도 양해 부탁드려요 ㅠㅠ

어이가 없으니 음슴체 가겠음.

 

 

우선 나이는 서른 초반이고, 4명 친구 무리임. 고등학교 때 부터 친구였고, 나 제외한 3명은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연락하고 만났었고 나는 22? 23살부터 연락 끊겼다가 28살 다른 친구 결혼하기 전에 다시 연락되어 만난 지 3년 정도 된 친구였음.

 

작년 9월 점심 먹고 회사 직원들이랑 커피한잔하면서 얘기중인데 연락 와서 누구누구 이사했는데 선물 들고 놀러갔더라 섭섭하다 얘기 하는데 말문이 막혀 대꾸를 못함.

통화하기 곤란 하냐 묻기에 그렇다니 카톡 으로 하겠다며 전화 끊고는 선물 받은 친구와 나를 초대하여 장문의 카톡을 보냄.

백일 된 자기 아들 업고 추운 겨울에 집 사서 이사 했을 때 그 닥 축하 걱정 못 받았는데 내가 딴 친구 이사 한 집에 가서 축하하고 선물하고 하는 거 보니 우리끼리만 친구인가 싶고 섭섭하다고 함.

 

... 우선 이 섭섭하다고 얘기하는 친구는 나와 3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삼. 이사 한다고 할 때도, 이사 하고 나서도 축하 안부 계속 물었었고, 선물만 하지 않았음. 같은 아파트에서 층수만 이사 간 거 였고, 처음 2년 전 이사 했을 때 놀러가면서 휴지도 박스로 2박스 선물 했었고, 집에 놀러 갔을 때 이 친구한테 얻어먹은 건 감자전이 다였지만, 친구끼리 그런 거 따지는 거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별 생각 없었음, . 이 친구랑 비슷한 시기에 나도 이사했고, 본인 본가에 놀러왔을 때 우리 집 잠시 들렸으나 빈손으로 옴. 이 때도 기분 나빠한 적 없었음 나는.

 

그리고 선물 받은 친구는 내 기준으로 처음 이사한 거였고, (중간에 연락을 하지 않았던 시기가 있어서 그때 이사를 했었음) 이사한 집에 놀러 가는데 빈손으로 갈 수 없어서 조명을 선물 한 거였음. 물론 섭섭하다고 한 그 친구 집에도 놀러 갔다면 빈손으로 가진 않았겠지만. 이때까지도 그런 적도 없었지만 섭섭하다고 생각 하는 게 맞는 건가요? 본인도 선물 한 적도 없으면서?

 

본인 애 태어날 때도 세 명 이서 100만원 맞춰줬는데, 대체 이사선물까지, 너무 많은걸 바라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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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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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친구 이사했다고 부산에서 경기도까지 선물 바리바리 싸들고 왕복차비 15만원가까이 들여서 갔는데 식당가서 밥먹고 반반냄. 그러면서 다음날 자기 회사 직원들 집에 초대해서 소갈비찜 해먹인다고 걱정함ㅋㅋㅋㅋㅋ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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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웅이뉨 2019.05.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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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사할때마다 선물줘야 하면 매년 1년마다 이사해야겟네 ㅋㅋㅋ 한번주면 끝이지 또한 지는 안주고 받기만 하고싶네 그딴뇬하구 인연 쫑내 집사서 이사했으면 집들이라두 하든가 글믄 알아서 선물해주는거지 집들이도 안하구 무슨 선물이야 또한 같은 아파트에서 층에서 층으로 이사하게 이사냐? 그지뇬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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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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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선물은 집들이나 그 집에서 초대하여 참석할 경우만 하면 됩니다. 그것도 신혼집이나 전세나 월세에서 매매로 가는 등의 큰 일이 있을 때 좀 더 특별한 걸 챙기죠. 그 외에는 집들이 준비하느라 수고했다는 의미, 초대 손님으로서의 예의로서 휴지, 세제 등 새 집에서 잘 살라는 의미가 담긴 선물을 하는 겁니다. 집들이를 한 것도 아니고, 첫 집도 아니고, 한 아파트 안에서 이사한 것에도 선물 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 비정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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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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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아 아쉽다 바로 받아쳐보지 그랬어요 그래서 넌 나 이사할 때 선물 챙겨줬냐고. 층만 달리 이사하는데 뭘 그리 큰 걸 바라며, 그렇게 선물이 받고싶으면 제대로 집들이를 했어야지요. 큰 이사도 아닌데 내 돈 내 품 팔아가며 집들이 하긴 싫고, 그렇다고 선물은 받고싶었다 이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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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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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지 애 낳았을때 돈 부쳐줬는데 고맙다소리도 없고 내 애낳았을때 지는 입 싹 닦음. 그러면서 연락은 또간간히 함.얼굴이 두꺼운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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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 2019.05.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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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하는건 자기마음인데 그걸 강요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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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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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받아먹는게 당연한 년이라 그러는거예요. 그렇다고 그런년이 받아먹을꺼 대비해서 베푸는거 보셨어요? 아니죠ㅋ 집들이 선물들고 갔더니 꼴랑 감자전이나 부쳐주는 인성인데 남이 받은 선물에 눈돌아가서 개소리했던거예요. 연 끊었다니 그걸로 된거예요. 애 태여났다고 준 금액은 좀 아깝긴하지만 저런년이랑 계속 얽혀있었으면 무슨 핑계를 대서든 뜯어먹을년였는데 그때 떨궈낸게 얼마나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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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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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사할때마다 정식으로 초대해서 식사 대접 하는 집들이 개념이면 선물 하죠
걍 이사한김에 모여서 노는 느낌이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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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2019.05.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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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손절한 년 중에 그런 년 있었음 ㅋㅋ 결혼한다고 선물받고 전세 끝나고 이사했다고 선물 사달라고 하고 하물며 이혼하고 독립했다고 선물 사달라 함. 염치가 하도 없는 년이라 결국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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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ㅐㅐ 2019.05.1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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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넘어도 초딩 같은 여자들의 사회관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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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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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 줄만 알고 갚을 줄은 모르는 인간이 의외로 많아서 나도 놀람, 전생에 거지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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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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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삼십대 초반이면 삼십대 초반이지 서른 초반은 뭐냐 ?? 이십대 초반도 아니고 스물 초반 ?? 세상에는 참 이상하게 지멋대로 말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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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 2019.05.1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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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끔 톡에서 보면 친구들끼리 돈 모아서 100만원을 해줬네 냉장고를 사줬네 하는 글 보면 참 기분이 묘하다. 우정이 대단하다고 해야하나 돈 무서운줄 모른다고 해야하나.. 경조사는 갚을것도 생각해야하는데... 난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보통 10. 진짜 친한 친구는 20 봉투했고 집들이에 5만원 미만 선물 정도로 난 다 끝냈는데... 대부분 애 생기기전까진 직장인이라 별로 몰랐는데 애 둘 셋 낳고 외벌이되니 봉투 10하는것도 부담스러워하더라. 50만원짜리 소형가전 받았음에도 현금으로 30하는 경우도 봤고... 난 혼자 가서 10했는데 4식구와서 10만원 하는 경우도 있고... 대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 안받아도 그만이니 서운한 감정은 별로 없더라. 애 가졌다고 축하해주고 낳았다고 축하해주고 백일이라고 돌이라고 어린이날이라고 챙기고.. 친구들 경조사 챙기다보면 끝도없다. 그리고 챙길수록 난 그만큼 못받으니 서운한 마음만 커질테고... 그냥 적당히 내 수준에서 못받아도 혹은 인연끊겨도 상관없을정도만 하고.. 대놓고 바라는 친구는 대충 연락끊는게 더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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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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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친구 이사했다고 부산에서 경기도까지 선물 바리바리 싸들고 왕복차비 15만원가까이 들여서 갔는데 식당가서 밥먹고 반반냄. 그러면서 다음날 자기 회사 직원들 집에 초대해서 소갈비찜 해먹인다고 걱정함ㅋㅋㅋㅋㅋ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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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웅이뉨 2019.05.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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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사할때마다 선물줘야 하면 매년 1년마다 이사해야겟네 ㅋㅋㅋ 한번주면 끝이지 또한 지는 안주고 받기만 하고싶네 그딴뇬하구 인연 쫑내 집사서 이사했으면 집들이라두 하든가 글믄 알아서 선물해주는거지 집들이도 안하구 무슨 선물이야 또한 같은 아파트에서 층에서 층으로 이사하게 이사냐? 그지뇬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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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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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휴 요즘 판에 여자무리에서 문제일어난일 엄청 많네 .....솔직히 여자끼리 찐우정이어딨냐 무리4명있음 무조건 2,2이나3,1로 더 친해서 한명씩 돌려까기한다...아니라고?난 안그런다고? 너가 까이고 있으니 모르는거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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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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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선물은 집들이나 그 집에서 초대하여 참석할 경우만 하면 됩니다. 그것도 신혼집이나 전세나 월세에서 매매로 가는 등의 큰 일이 있을 때 좀 더 특별한 걸 챙기죠. 그 외에는 집들이 준비하느라 수고했다는 의미, 초대 손님으로서의 예의로서 휴지, 세제 등 새 집에서 잘 살라는 의미가 담긴 선물을 하는 겁니다. 집들이를 한 것도 아니고, 첫 집도 아니고, 한 아파트 안에서 이사한 것에도 선물 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 비정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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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23 2019.05.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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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뭐다? 마음이다. 주면 고마운거고 안주면 그런줄 아는거지 받는 주제에 바라는게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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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5.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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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니까 진짜 짜증나는 친구 하나 생각이 나네요
어떻게 보면 그 친구 잘못이 아니지만.....그 친구 남편이 직장을 1년에 5~번정도 옮겼나봐요
툭하면 이사 가서 이사 갈때마다 어디로 간다 하는데 처음엔 이사선물 해주다가 나중엔 포기 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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