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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사람에게 집착이 심한 엄마 올가미

도움 (판) 2019.05.19 12:32 조회41
톡톡 30대 이야기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영원히 풀리지 않을 족쇠같은 엄마가 있어 가족이 모두 힘이 듭니다.

엄마는 어렸을적 둘째로 태어나 항상 모든일을 도맡아 하셨고 부모님께 제대로 된 사랑 조차 못받고 자라셔서 애정결핍때문인지 지금 자기가 꾸린 가정에 심각한 집착증세를 보입니다.

저희집에는 전업주분인 엄마, 사업하시는 아버지, 저 그리고 남동생한명이 있는데요 저희가 어디를 가서 무엇을 먹는지 누굴 만나는지까지, 예를들자면 누구만나러 나가니? "ㅇㅇ이 만나~" 이런식으로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하길 바라며 심지어 지금 저랑 남동생은 둘다 서른인데 저희에게 어떤 이성을 만나라든지까지 자신이 모든것을 주도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아버지도 엄마한테 잡혀사셔서 아버지가 집에 계시다가 어딜 나가서 잠깐이라도 전화를 못받으면 집착스러운 전화에 영통에 아주 진절머리가 납니다. 심지어 엄마는 고집도 쎄서 한번 재미로 사주를 봤더니 엄마를 이길사람이 없다고합니다.

저는 그 족쇠를 벗어나기위해 모든짓을 다 해봤습니다. 술먹고 고주망태가 되어서 늦게들어오기, 회사다니면서 야근하고 늦게들어오기... 남자친구와 동거하기 근데 동거할 당시에도 어떻게 알아내서는 남친에게 전화를하고 집 1층에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때 제 나이는 29이였습니다. 

한두번이 아니지만, 회사에서 회식이있던 어느날 엄마가 부장님께 전화해서 회식이 너무 늦게까지 있는거 아니냐고 합니다. 그렇게 저는 팀에 찍혔고 회사생활마저도 엄마는 힘들게 괴롭혔습니다. 
저 진짜 죽고싶었던 적도 많아요 거의 평생을 엄마한테 모든 가족이 시달렸어요. 진짜 가끔은 사이코패스 같이 한사람을 물면 안놓아요. 
티비를보다 사소한거에 의견이 안맞아도 그사람을 물고 늘어지고, 또 정치나 종교가 다른것도 자기가 무조건 맞다고하고 소리까지 지릅니다. 왜이렇게 기가 쎄고 고집이 쎈걸까 진짜 귀신이 들었나 의심스러울때도 많아요.


객관적인 해결법과 판단, 그리고 제 엄마가 도대체 왜 이렇게 고집이쎄고 가족모두를 컨트롤하려고하는지 이유좀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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