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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회사 이직 고민입니다.

고민남 (판) 2019.05.19 18:01 조회13,035
톡톡 회사생활 직장생활

 

안녕하세요. 올해 서른남자입니다.

제가 한 5년전쯤에 글을 올린이후로 다시 깊은 고민끝에 많은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많은 현실적인 댓글 부탁드릴게요 ㅠ

 

저는 현재 지방의 작은호텔에서 매니저로 근무중입니다.

24시간씩 격일제로 근무중인데, 대략 3년정도 되갑니다.

세후250정도 벌고있습니다..

 

20대중반에 보험회사에서 몇년간 근무해서 모은돈으로 실내포장마차를 열었다가

오히려 빛만 지고 나왔습니다.

정말 나름대로 힘들게 돈 갚았구요. 이제 딱 3달만 납부하면 끝납니다...

 

계속 돈만 갚으면서 살아왔던터라 현재 모아둔돈도 없습니다.

인천에 유산으로 받은 제 명의 아파트 작은거 한채는있습니다.

 

20대중반의 여자친구가있는데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초에는 일본으로 동반워홀을

다녀올생각입니다...

 

일단 제 상황들은 이렇구요...

 

고민은.. 제가 심장이 좋지않습니다 폐쇄판막증?... 뭐 아무튼 이래서

겉보기는 멀쩡하나 심장이 문제가 좀 있어요 ㅎㅎ

 

밤을 새면서 21시간씩 근무를하는게 지칠대로 지쳐서 너무 힘이드네요.

일본가기 전까지 회사를 이직하고싶은데 이 지역에서는 찾아보니 200정도로 급여를 낮춰서

관련직종이 아닌 아예 새로운 다른직종으로 가야하는데

 

나이 서른먹고 신입으로 들어가서 200을 벌어야하는건지

그냥 다 직장생활 이런것이니 뭐 같아도 참으면서 250받으면서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작은호텔이라서 객실에 수전, 월풀욕조, 기타등등 이런것들 전부 제가 수리합니다.

호텔에서 뭐가 망가지면 정말 전기나 온수탱크보일러 이런 전문적인것들 외에는

일체 직접수리합니다.

 

물론 사장님도 도와주시지만,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본 사장님(현 건물주) 계실때는 당연히 수리업자 불러서 했던것들인데

지금 임대사장님은 직원들이 고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같이 일을 못한다는

입장이세요.

 

장사가 안되니 작업인부들 부르기가 생각보다 금액이 부담이 되시는거같은데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면서도 , 저도 정장입고 출근해서 옷 다 구겨지고 와이셔츠 다 젖어가면서

일을할때에는 내가 지금 뭐하는짓인가 싶기도합니다.

 

원래 숙박업관련 일을 하시던분이 아니라서

손님이 왕이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십니다.

직원들의 입장은 아예없으시죠,  얼마전 손님한분이 프론트 여직원에게 술을드시고 때리려는

제스처를 취한적이있습니다.

그 문제로 저와 손님과 약간의 톤 높은 대화가 오갔습니다.

사장님께서는 그 얘기를 들으시고는 그런거에 손님한테 따지고들면 서비스업에서 일할 자격이

안된다고 하시네요.

손님이 맞으면 맞아야된답니다.ㅎㅎ

 

제 생각에는 엄청 썩은 마인드인데, 제가 붙어있는 이유는 일본가기전까지 조금이라도

돈을 모으려고 그냥 참고있습니다.

 

어떤게 현명한선택일까요, 

어느직장이나 다들 힘드셔도 참으면서 일하시잖아요.

저도 그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돈을 좀 못모아도 월200 이든 180이든 워라벨을 누리는게 좋을까요?

 

일본가기전까지 어떤선택을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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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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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건강을 생각해서 돈보다 워라벨을 즐기세요. 저 직장생활하고 지금 쉬고 있는데 몸이주는 경고 자꾸 무시했다가 악화되서 직장 관두고 수술했어요. 워라벨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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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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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현명한건 본인 건강 돌보는겁니다 더군다나 지병까지 있는데 당장 돈오십만원 아쉬울순 있어도 건강 생각하면 그깟 돈오십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직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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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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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산회사에 사무직으로 들어갔는데 회사서 현장직으로 돌려서 그만둘까하다 생각하던 일본유학을 진행하기로 맘먹고 현장서 주야로 일본갈때까지 참자하면서 1년을 버텨봤어요. 돈은 생각만큼 모이기는 하는데 진짜 건강 망가지고 몰골 말도 아니었어요. 출국 한달앞두고 건강회복에 올인했는데도 진짜 힘들더군요. 건강버리면 버는돈 회복하는데 다 들어갑니다.. 이직하시고 워홀결정하신거면 기초회화공부하세요. 현실적으로 말 안통하면 일본가서도 힘들어요. 참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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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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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워홀이고 뭐고간에 맞춤법 부터 배우십시오.
그리고 밑댓 처럼 진짜 아무런 목적없는 워홀입니다. 말은 그렇다지만 실은
그냥 놀러가서 쉬고 싶은거 아님? 뭐 이날 이태껏 자신에게 어떤 보상 개념으로 떠나고 싶다 고 말하면 그럴듯 하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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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019.05.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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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만두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 잃으면 직장이고 뭐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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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2019.05.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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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맞아요??
워킹은 남자 30살까지가 한계 아닌가요?
된다면 워홀 정도는 되겠지만... 근데 뭘 공부하려구요?
몸이 좋고 안좋고를 떠나... 목적이 없는 워홀인거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가고 싶다고 해서 그냥 따라가는거라면 반대 입니다.
고생길이 훤 합니다
모아놓은 돈도 없다면서요.....
워홀이라면 하루에 6시간 정도는 알바가 가능하지만... 그걸로 월세내고 생활... 넉넉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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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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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본에 아는사람이라도 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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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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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20초반때는 건강생각 안하고 무조건 돈!돈!하면서 왜그렇게 악착같이 돈 많이주는 곳이라고 가서 야근에 과다업무 주말출근 등등 엄청난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해서 돈 벌었는데 그돈 다 지금 병원비로 쓰고있어요^^인생 길게보면 돈보다 내 건강이 최고구나 느낍니다. 일반 직장인들이 흔히 겪는 디스크, 피로, 두통, 위염 장염등은 기본 옵션에 스트레스 너무 받다보니 탈모 살짝와서 두피에 돈 ㅈㄹ한번하구, 갑상선 호르몬 위험하다고 해서 약머고 몸에 좋는거 먹는다고 음식값 장난아니게 나갔구요, 눈 안좋아져서 라식하구요..기타등등..ㅋ 내가 왜 그렇게 혹사하며 스트레스 받으며 꾸역꾸역 참고 일했나 싶어요. 지금은 참고 견뎌도 아니다 싶은 곳은 그냥 나오구요. 월급은 예전보다 적지만 일스트레스 없고 업무량 적고 칼퇴에 직장동료들 그럭저럭 다들 괜찮은 곳에서 일하니까 피부 트러블도 없어지고 맨날 일끝나고 헬스를 인생 처음으로 다니거든요? 너무 좋아요. 그냥 저는 지금이 행복하더라구요. 이것도 사람마다 기준이나 가치관은 다르니 한번쯤은..너무 힘들다면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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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2019.05.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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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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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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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건강을 생각해서 돈보다 워라벨을 즐기세요. 저 직장생활하고 지금 쉬고 있는데 몸이주는 경고 자꾸 무시했다가 악화되서 직장 관두고 수술했어요. 워라벨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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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이 2019.05.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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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본 삽니다 일본에서 호텔쪽으로 일을 구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워홀이 아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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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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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현명한건 본인 건강 돌보는겁니다 더군다나 지병까지 있는데 당장 돈오십만원 아쉬울순 있어도 건강 생각하면 그깟 돈오십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직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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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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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친이 5살씩이나 어린거도 썩좋지않다고생각됨 같이 고민할수가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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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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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적어도 한국은 경력끊기면 진짜 가혹함 . 방글라데시급 인구밀도에 (호주의 작은사막크기의 나라에 무려5100만명이 살음...)널린게 인간이니 부리는사람맴임. 회사마다 호봉도 다르고 어린이집<>유치원경력도 상호호환안되는 이상한곳임 돈모아서편의점이라도 하는게낫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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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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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욕하면서닮는다고 사람은 자기 주변사람을 닮아가게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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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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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직률도높고 직원을소모품취급하는 경영이 불건전한 그런회사는 오래몸담는게 아님 .아무리 돈이급해도 비슷한조건의더나은 다른데를 갈수도있을건데 하필그딴데에서 시간썩히고 있으시나요 일본워홀계획은 있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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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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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본이 카케모찌라고 1시간씩 일시키고땡치는 얍삽한 알바가많다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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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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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곳은 장사도점점 안될거같은데 계속붙어있으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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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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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무시간대비 별로월급많지도 않구만 근디그쪽경력이 어디 도움이됩니까? 숙박쪽이 볼꼴못볼꼴다보느라 직업으로써의 질안좋다고하든데. 내먼친척이 20살부터 호텔에평생일하다 40대에퇴직후 엄마한테 지원도1억받아서 지방에서 모텔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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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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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건몰것지만 그회사는 아니네요.그런데에 계속있음 나까지정신이상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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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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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그냥 버스기사나 해요 그렇게 일하고 그돈 받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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