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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보면 눈물이 나요

슬픔이 (판) 2019.05.20 01:53 조회9,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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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최근부터 엄마만 보면 눈물이 나네요.....

엄마가 아프신 것도, 그렇다고 불행한 것도 아닌데

그냥 안쓰럽고 보고 있어도 그립고

밖에 나가면 집에 있을 엄마 걱정이 되고

엄마가 밖에 나가면 막 불안하고 걱정되고

그냥 그래요ㅜㅜ

이유는 모르겠어요

최근들어서 더 심하게

엄마가 너무 애틋하고 안쓰럽고 그래요

엄마 돌아가시면 어떻게 살아갈까 싶기도하고

차라리 내가 먼저 죽었으면 좋겠다 싶기도하고

그냥 죽음이란게 너무너무 두렵네요

저 아직 스물한살인데.....ㅋㅋ 왜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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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ㅋㅋ 2019.05.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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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에요~
부모님이랑 추억 많이 쌓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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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2019.05.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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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이십대 초중반에 쓰니님처럼 그랬는데 제가 돈벌기 시작하면서부터 엄마가 점점 돈갖고 사고치고 보증서서 집날려먹은거 제가 수습해야되니 그냥 꼴도보기싫네요 연을끊고살고싶네요 전화만오면 큰일났다 카드빌려달라 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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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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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이때 딱 그래요 ㅎㅎ 전 타지살이하며 부모님 몇달에한번씩 뵀었는데 볼때마다 흰머리며 주름이며 늘어난 모습보고 돌아올때 눈물 콸콸 흘렸었어요 ㅎㅎ
근데 이제 저도 나이가 드는지 그거도 무던해져서 .. (10번 가서 10번울거 요샌 10번가면 3번정도 우네요 ㅎㅎ )
같이있으면 티격태격 싸우는데 떨어지면 왤케 애틋하고 눈물나는지 ..
자주 같이 여행다니세요~ 근교 드라이브라도 같이가서 사진찍으시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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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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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서른때부터 그런 생각 들던데..그 생각때문에 하루하루가 괴롭고 슬퍼요.. 계실때 잘해드립시다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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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 2019.05.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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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맘이 너무 이뻐요 철이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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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2019.05.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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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이 많아봐야 50 아니에요??
아직 한창인데 딸이 엄마 때문에 즐거움도 다 잊고 하루종일 엄마 걱정만 하면 엄마가 속상해 하세요..재미있게 지내고 엄마랑 있을 때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하세요.
저는 엄마랑 여행 다니고 같이 맛있는 거 먹고 영화보고 이러니까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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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 2019.05.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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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씨가 이쁘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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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05.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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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사겼나봄.. 떠날준비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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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헷 2019.05.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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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보다 한 단계 더. 철 들고 있는 중이시네요 마음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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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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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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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3살인데 글쓴이님과 맘이 똑같아요 근데 저희 엄마는 아픈데도 많고 노후보장도 안되어있어서 제가 더 안타깝고 애틋한 마음에 자꾸 그런생각이 들어요 오히려 건강만 좋으시더라도 저는 걱정을 덜었을거같네요ㅜㅜ 돈 많이 벌어서 잘 챙겨드리고 싶은데 제 서른쯤엔 엄마의 건강이 더 나빠질까 걱정돼요 제 나이 먹는것보다 엄마나이 먹는게 더 슬퍼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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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5.2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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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사랑 많이 받고 자랐나봐요. ^^ 근데 21살이면 아직은 엄마가 글쓴이를 걱정할 나이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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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이1008 2019.05.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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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이 아이만 있는게 아니랍니다.지속 되면 좋은게 아니니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하나이 방법이랍니다..기운내시고 엄마와 통화도 자주 하시고 대화를 많이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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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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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어려서부터 그런 생각 많이 해왔는데 저는 제 자존감의 99%가 엄마의 응원에서 오는 거라 그런 것 같아요. 엄마가 맨날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평소에 잘 하래요 ㅋㅋ 평소에 사랑한다고 자주 해드려용 괜히 오늘 예쁘다고도 해보고.. 물질적인 것만 효도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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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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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서른넘어서 그런감정들이 생겼는데 스물한살이면 빠르긴하네요 근데 나쁜건아닌것같아요 그만큼 엄마한테 잘하게되던데요? 예전이면 몰랐을 엄마의 상황에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돼서 친구처럼 얘기할 수 있고 얘기들어줄 수 있고 저는 좋은점밖엔 아직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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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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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와 자신을 동일시하는건데 이건 효개념으로 이해할게 아닌것 같아요 여기 말은 다 안해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대학생이면 학교내 상담센터 가보세요 학교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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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5.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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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고 살았다가 이번에 갑자기 아프셔서 큰병을 진단받으셨는데 그때부터 내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엄마와 시간을 훨씬 많이 보내고 있어요~~ 다행히 진단만 그렇지 낫는 병이라서 이제 긴장이 좀 풀렸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곧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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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2019.05.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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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어린데 엄마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하네요. 전 결혼하고서야 엄마를 이해하기 시작했는데... 엄마가 처음 결혼해서 날 낳았을때가 20대 중반이더라구요. 30살이 넘은 나도 이렇게 힘들고 벅찬데 그 어린 엄마는 그 옛날에 혼자 아둥바둥 얼마나 힘들었을까. 30살이 되기도 전에 애 둘 낳고, 당시 어렵던 형편에 얼마나 불안했을까. 일 다녀와서 집안일하며 짜증내는 엄마가 어렸을땐 이해가 안됐는데, 결혼해보니 힘들게 일하고와서 몸은 고단하고 힘들어죽겠는데 빨래며 청소며 해야하는데 저도 짜증이 밀려오더라구요. 그때 엄마 생각이 났어요. 우리엄마도 많이 힘들어서 그때 그랬구나. 전 그래서 결혼하고서 엄마한테 더 애틋해진 것 같아요. 쓰니는 더 빨리 알게되었으니, 엄마랑 여행도 많이 다니고, 이쁜 카페나 좋은 거 맛있는 거 엄마랑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결혼하면 나도 가정이 있으니, 결혼전보다 엄마랑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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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맘 2019.05.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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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생각해주는 딸이면.... 얼마나 좋을까... 에휴.. 전 19살 딸 때문에 스트레스 장난 아니랍니다.
사서 걱정하지 마시고 같이 많이 있어주고 이야기도 많이 해줘요. 엄만.. 그럼 넘 행복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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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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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찍 철이드셨네요 어머니한테 잘해주세요 착한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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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05.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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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틈날때 종종 어머니하고 시간 보내세요. 여행도 가고 밥도 먹고 카페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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