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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남편이 지겨워요....

ㅇㅇ (판) 2019.05.20 02:11 조회119,204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원래 결혼 생활이 이런건가요?
이제 1년정도 됐어요
아직 한창 좋을때 아닌가요?
연애 2년했구요
1년동안 엄청 싸웠어요
남편이 집안일 잘 안하고
나만 요리한다던가 이런걸로도 많이 싸웠고
설거지로도 많이 싸우고
청소나 빨래 대부분 일상적인걸로 싸웠어요
둘다 일하고 오면 피곤하고 하니까 그랬던거 같아요
이제 서로 싫어하고 이런거 알아서
남편이 안해도 그냥 참아요
어차피.싸워도 안 바뀌고 싸운다고 에너지 소모하는거 지쳐서요
그냥 남편이 맘에 안드는 짓 해도 무시해요
잠자리도 안해요
남편이 뭔가 되게 더러운 말? 하는 스타일이었나본데
연애때는 숨기다가 .결혼하고 슬슬 하더라구요
그럼 저는 성욕 뚝....
기분이 개 더러워 집니다.
그러니 그것도 하기가 싫어요
하면 기분 더러워 지고 그걸로 얘기하면 또 싸워야 하고
그래봤자 안 맞춰주고 안 고치는거 매우 잘 알거든요
이혼도 몇번을 하려고 했는데
솔직히 남자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어요
괜찮은 남자 세상에 조금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만나기 무지 어려울거 같고
이혼해서 그런 사람 찾기 무지 어려울거 같고
그냥 부모님이 결혼하라고 잔소리 하는거 방지용으로
룸메이트처럼 살려고 그러고 있어요
아이는 뭐 어쩌다 자연스럽게 생기면 낳고
아니면 말고
분명 한때는 엄청 좋아했던 남자인데
이제 지치고 지겹고 그냥 정신적으로 포기하게 되었다고 할까
같이 사는게 너무 피곤하다고 해야 할까....
이혼은 무서워요
근데 이 결혼이 안 행복하네요
주변 친구들 연애 시작해서 알콩 달콩 알아가는 얘기나 .스킨십으로 설레여 하는 얘기 들으면 너무 부러워요
전 남편이 홀딱 벗고 돌아다녀도 1도 성욕 안 생기고 안 설레이거든요....
이런게 그냥 원래 결혼인가요?
이렇게나 재미없고 지루하고 피곤하고 지겨운거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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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5.20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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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는 어쩌다 자연스럽게 생기면 낳고 아니면 말고"라고 이야기 하는 건 아이가 없어도 이미 충분히 행복한 부부들이 할수 있는 거예요. 그 상태로 아이가 태어나면 진짜 지옥이 뭔지 알게 될꺼예요. 애 없을때 집안일 독박은 짜증나고 불합리하고 피곤한정도지만 애 있는데 독박육아, 독박살림? 아우 남편이 돈은 넉넉히 벌어와서 애낳고 한 십년은 맘편히 전업해도 되나요? 맞벌이에 독박살림, 독박육아? 그냥 이혼해요. 세상의 눈이 뭐라고 그렇게 살아요. 룸메이트처럼 산다고요? 그건 남편이 똑바로 집안일을 분배해서 할때 룸메이트처럼 사는거죠. 님은 지금 하녀처럼 사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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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 2019.05.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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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랑도 지금 그 상태에요.하도 싸워서 이젠 서로 지쳐서 그냥 피하는 법을 깨달았고.. 잠자리도없고..형제같아요. 20년산 부부 느낌 ..
저도 이혼할 문제는 아닌 거 같고.. 요즘 자꾸 젊고 잘생긴남자 신체에 눈이가고..
진짜...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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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 2019.05.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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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아이는 어쩌다???? 절대 낳지마라 무슨 죄로 책임감 없는 엄마 만나서 개고생할일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오 생각 하는 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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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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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남들 처돌았네 맞벌이면 니들이 처 먹은건 니들이 설거지해라 어디서 되도 않은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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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ㅡㅇ 2019.05.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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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그렇게 살고있어 걍살어~~고민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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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말고 2019.05.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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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면 낳는다니...애는 무슨죈가요 그냥 애낳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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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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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e 2019.05.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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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그러고 사세요,,, 그냥 님 혼자 사시는게 훨씬 맘편하고,, 즐거우실거에요
적어도 지금보다는 낳으실거에요,, 앞으로 남은 인생이 더 많으실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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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e 2019.05.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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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님 가정 분위기에서 아이가 자라면 그 아이는 행복할까요?
본인도 불만을 품고있는데 왜 악조건에서 아이를 만들고 자라게 하는거죠?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고 아니면 이혼에 대해 얘기를 해보세요,
얘기해보고도 이사람은 정말 안바뀔인간이다 싶으면 그땐 끝인거죠
얘 만들고 이혼하면 진짜 그건 더 말못할고통입니다.
나중에 양육비니 뭐니, 지금 아이갖는거는 아니라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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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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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연스럽게생기면 낳겠다는뭐야 그짓은하겠단거네? 성욕은 없더라도 그남자욕구는풀어준단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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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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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은 애라도 없잖아요 전 하나면 헤어지겟는데 둘되니 저도 형제랑 사는 느낌.. 신랑은 모르겟지만 연애결혼 12년동안 더더더 나오는 뱃살에 관리 하나도 안하고. 성욕은 마이너스에요; 그냥 무. 무성욕자. 오히려 티비느 길거리에 다니는 남자들 보면 가끔 그런 생각 들뿐이고.. 에너지 쏟기 귀찮아서 저도 제가 묵묵히 하는 스타일. 빨리 이결혼이 끝낫으면 싶기도 해요. 제가 님이라면 걍 그만 할꺼 같아요. 아닐때 발 빼는것도 현명한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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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5.2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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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는 어쩌다 생기면 낳고??? 장난하냐? 생명이 장난이야?? 낳고 키우다 힘들면 버리고 도망가고?? 니 남편이랑 싸우는 이유 알만하다 둘다 똑같네 대책없는 여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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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이재웅 2019.05.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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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짓에 의해 쌓아 올려진 관계. 여자는 몰라도 남자는 처음부터 계획된 결과로 보여집니다. 처음부터 더러움을 숨기고 거짓을 했기에 신뢰할 수 없는 관계를 뿌리로 맺어진 인연. 분명 결혼 할 정도로 사랑했기에 결혼 했지만 남편의 진실한 모습을 알고도 결혼할 수 있었을까요? 자신이 소수의 괜찮은 사람이 아니라면 남편도 그러한 사람을 만난다는 건 불교의 가르침대로 과욕이겠죠.남편은 결혼이라는 목표를 이루었기에 기존에 아내와 함께 선해지려는 노력을 더 하지 않을 수 있고 더러움 속에 자라온 환경과 사회로 인해서 죄인의 심정으로 깨끗해지는데 양심의 죄책감을 느껴서 그렇게 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깨끗해 지는데 자격이 없다 생각하여 서. 거짓으로 속인 결혼의 죄책감에 조금씩 그것을 들어내 용서를 구하려 하는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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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5.2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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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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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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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상적이라면 너무 행복하고 좋은게 결혼생활인데.. 서로 마음먹고 잘해주며 양보해야 사랑이라는게 생겨요 둘다 달라질마음이 없다면 그만두는게낫고 남편이 바뀌지않으면 먼저 바뀌어보세요 먼저 사랑을많이주고 뭐든 다정히 잘해주면 남편도 자연스럽게 바뀌던데요 그게 안되는 사이라면 개선의 여지가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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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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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7년차에요 남자는 부모님한테 하는 모습만 봐도 결혼후에 알 수 있어요 저도 그런부분을 놓쳤는데 살면서 저한테 하는 말투며. 힘든일이 찾아왔을때 극복하는 문제가 너무 힘들었어요 포기하지마세요 이혼 할 생각으로 고쳐야해요 배려심 넘치는 남자 많아요 사람이야 장단점이 있지만 기본도 안되어있는 사람이랑 살다가 님만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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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2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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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없이 태어난 아이는 뭔죄입니까 이런말 진짜 안하는데 룸메이트로 살꺼면 피임이나 제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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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2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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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그냥 이 생은 포기했어요 다음 생엔 바위될거구요 남자란 족속 자체가 질려서 아우 소름끼칩니다 자발적 수녀상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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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뿌니 2019.05.22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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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끝끝내이혼은 안되라고생각하는 이유기 뭘까요 전 남편에 대한실망이 크지만 애정은 있어보이는데 화초의 꽃처럼 가꿔야되는게 애정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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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05.22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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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 조카 맛잇네 이런 말 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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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5.22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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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겨워서 이혼하면 밤마다 스타렉스타고 노래방 돌아다니면서 템버린 흔든다 잘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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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2019.05.22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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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한가봐요 저도 그랬어요 그런데 시간지나면 또 애정이 생겼다가 식었다가 미웠다가 불쌍했다가 그래요 그게 권태기인거죠,두분 날잡고 휴가내고 휴가한번 다녀오세요 전 오빠가 지겹고 감정이 식었다 싶음 사진첩보며 과거에도 젖고 자아성찰하며 손편지도 써봅니다.그럼 잊었던 설램과 내가 변해서 그런가 하며 미안함이 마구밀려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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