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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오빠 결혼하는데 제가 넘 피곤했다넌 글쓰니에요 +후기

ㅇㅇ (판) 2019.05.20 11:02 조회255,072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 세번째추가(두번째, 첫번째 추가는 밑에)
와 진짜 자꾸 추가하다보니까 가관.. 제 글 넘 피곤해요.. 제가 다시 읽다가도 막 지침.. 웬만하심 안읽는거 추천드려요..

++++ 네번째추가
저번 문자 퍼가지말라고해놓고 이번문자는 왜올렸냐는 댓글에 대한 답 : 저번문자는 진짜 이것보다 열배는.. 여튼 너무 길고 심해요......
그리고 이번문자는 후기 궁굼해하시는 분들이많아서 고민하다가 올려봤어요

하지만 염치없지만 이 글도 다른데까진 안갔으면좋겠어요 저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
아니 이게 이렇게 이슈가 될만한일인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말씀해주신대로 문자는 캡쳐해서 아빠한테 보냈어요. 아빠가 읽고 욕하셨는데 아마 오늘 단단히 혼날듯..

아 다시추가
부모님이 남매 차별하면서 기르셨냐는 댓글에 대한 대답: 엄마아빠는 오히려 오빠가 저와 비교를 느낄까봐 항상 조심하면서 오빠를 대하신건있어요. 저까지 조심.. 부끄럽지만 학창시절 비교할만한것들이 제가 더 나아서..

새언니가 못생겼냐는 댓글: 저번글에도 추가로 말씀드려서 다 아실줄로 생각했었는데 제 불찰 ㅠㅠ
새언니랑 저희오빠 충분히 예뻐요 ㅠㅠ 그래서 저한테 그러는거 더 이상함 ㅠㅠ

그리고 오빠는 대행히 새언니한테는 양반 아니고 로맨티스트에요. 제발 양반병 안들키고 잘 살았음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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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동안 많이 회자되었던 그 글의 글쓰니에요.

저는 고작해야 네이버에 넘어온 글로만 네이트판을 접했었고, 글을 써본것도 처음이고 그래서
글을 지우는게 못된짓인지 몰랐어요..

베스트에 올라가는일이 이렇게 쉬운줄도 몰랐어요 ㅠㅜ
몇몇분 조언 듣고싶어서 시작했는데
지인 결혼식 다녀와서 보니까 너무 많은 관심을 받아서
너무 놀라서 손 덜덜 하면서 삭제했어요 ㅠㅠ
글쓰는거 처음 해보는 쫄보라서...
죄송합니다 ㅠㅜ

감히 부탁드리건데 혹시 원글 가지고계시다면 오빠 카톡 캡쳐본만큼은 지켜주세요.. 너무 길고 거창한 그것은 다시 공개되길 원치않아요.. 이렇게 커질줄 몰랐어요 ㅠㅠ
이렇게 많은분들이 보실줄알았더라면 그것은 안올렸을텐데 ㅜㅜ 화력을 과소평가해서 죄송합니다 ㅜㅜ
제발제발 그 글은 깊은곳에 묻어주세요.. ㅠㅠ

원글에는 물론, 회자되며 새로 올라온 글들에 추천이나 반대를 한번도 누르지않았구요
원글에서 초반에 장문댓글달아주신준께 댓글 딱 한개 했고 그 후엔 댓글도 쓴적이없어요.
댓글이 저인지 아닌지 싸우시는분들이 보여서 말씀드려요..
싸우디마세요..
(앞으로도 댓글에 추천이나 반대 누르지않아요..
댓글도달지않겠습니다.. 필요성을 느끼면 본문 추가로 할게요 ㅎㅎ)


글을 덧붙이자면, 저는 살면서 단한번도 오빠한테 대든적이 없습니다. 오빠는 오빠라는 자긍심이 대단해서 그것은 건드리면 안된다는것을 어릴적부터 본능적으로 알았던것같아요.
하지만 이번에 오빠가 신혼여행에서 족히 몇시간은 걸렸을 장문의 카톡을 보낸것을 보면
제가 입은 한복으로인해 저는 집안의수치, 창피, 분노, 분통, 침통, 나의 결혼식의 오점, 옥의티, 부모님을 욕먹이는것 등의 단어가 아주아주 장문으로 거창하게 나열되어있었고,
평소처럼 '그러네 내가 잘못했어'라고 넘기기에는
저도 기분이 너무 나빴던것이었어요.

처음엔, 신행중인데 저와 긴 카톡하며 보내는 시간이 너무 아까운것같아서 그냥 넘기려고 대충 한두문장으로 대응했어요.

그런데 그 후엔, 제가 엄청 잘못해서 회피한다는것마냥 또 장문의 카톡을 보내는거에요.
책임을 회피하는것은 옳지않다.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