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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서 일상생활이 안 될 때 어떻게하세요

ㅇㅇ (판) 2019.05.21 01:13 조회1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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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게 하나도 없어요... tv나 유튜브 커뮤니티 웹툰 이런것도 재미없고 박탈감만 느껴져요. 연예인이나 덕질 이런건 제일 싫어하는데 사람들은 보통 연예인 얘기 많이 하잖아요ㅜㅜ 그래서 점점 친구들이랑 얘기하기도 싫고... 사람들이랑 눈마주치거나 대화도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너무 우울하고 멍청해지고 근육도 없어지는 느낌? 누가 툭 건드리면 울음이 터질 것 같은 느낌.
사는 게 너무 답답하고 너무 막막한데 어디 물어볼 데가 없어서 여기라도 글 올려봐요. 뭐라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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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러어 2019.05.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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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호르몬 조절이 안되는 병입니다. 병원에서 상담받으셔야 합니다. 햇빛 많이 받으시고요. 유산소 운동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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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제시 2019.05.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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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담배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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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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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그럴땐 차라리 아무것도 안 해요. 애써 무언가 일을 만들려고 하는 것도 힘들더라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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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ㄹ 2019.05.2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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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나도 저 기분 당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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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당뇨 2019.05.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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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육이 없어지는 느낌이라니.. 슬라임이 되어 곧 사라져버릴거같은 그느낌 알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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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19.05.2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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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같은데 정신신경과에 가서 진단받아 보세요 나랑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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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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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몇 년 전에 그랬는데... 빈말아니고 진심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얘긴데, 야간 택배알바 한번만 해보세요. 그 치열하고 고단한 삶의 현장을 경험하고 나면... 진짜 현타 심하게 맞고 열심히 살고 싶어져요. 정말 삶의 최전선... 저한텐 엄청 큰 충격이었거든요. 물론 같은 경험을 해도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르겠지만 쓰니에게도 어떤 쪽으로든 우울함은 사라질 경험이 될 거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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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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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ㅊ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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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2019.05.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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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을 들으면서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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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땐울면 2019.05.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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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고 죽고싶고 삶의 의욕도 없고 그래서 정신과 가봤자 별다른거 없어. 약 먹는다고 좋아지는것도 없고. 나는 내 삶이 너무 거지같은거 같고 자존감은 바닥이고 그래서 죽고 싶을정도로 우울했던적이 있거던. 그거 벗어나는게 가장 큰 역할을 한건 운동이야.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어. 미친듯이. 자전거 타고 어디든 갔어. 운동 적당히 하지말고 심하게 해봐. 잡생각 들 시간이 없어. 그리고, 연애를 하는것도 도움이 되고. 날 이해해주는 누구 하나라도 있으면 행복한거야. 집에만 있으면 생각도 많아지는법. 밖으로 나가! 걍 걸어~ 걷다보면 문득 떠오르는 생각들도 있을꺼구. 몸을 쓰면 생각이 맑아지게 되어 있거든. 나가서 미친듯이 밤새 걸어보기도 했고, 산도 타고. 걍 아무 생각 안날때까지 걸었어. 지금도 운동 안하고 며칠 집에 있으면 우울해질라그래. 생각이 많아져. 그럼 밖으로 나갈때가 된거야. 난 그렇게 극복하고 있다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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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5.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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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치료부터 받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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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kdxow... 2019.05.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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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인간의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야 ;
유튜브에 가서 /박효진 장로의 간증/ 을 들어라 ;
하나님의 영이 우리속으로 들어오면 미쳐 날뛴다. 왜?
너무 기쁘고 행복해서 . (이건 내가 경험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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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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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불행은 외모에서 비롯된거같음. 적어도 나는 그래. 내가 못나지 않도 조금이라도 예뻤으면 삶에 낙이 있을거같아. 나의 가치가 있으니까 삶에 가치도 생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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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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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정신의학과 방문하세요
금액도 보험처리되어 몇천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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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ㅅ 2019.05.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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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이쁘게 멋있게 꾸미고 약속 잡고 나가서 자존감도 높이고,(자존감 떨어뜨리게 하는 사람들 기피하세요) 사진도 멋지게 찍고 술퍼마시고 노래도 부르고 노래도 크게 듣고 웃어요. 집에 돌아오면 또 공허하지만, 자꾸 되풀이 하다보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바르게 살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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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9.05.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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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푹자고, 운동해서 기분 업시키고, 취미생활 가져야 해요. 미술이든 피아노든 뭐든... 저도 지금 임신성 우울증이라 저렇게 하려고 노력 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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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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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주 그래요. 주기가 오더라고요 한 2~3달에 한번씩. 저도 지금 다시 울증 오는 기간인데 저는 집안 대청소를 합니다. 먼지 한톨 안나올정도로 쓸고 닦고 청소하고 케케묵은것들 싹 버리고요. 옷도 싹 정리해서 안입는거 버리고. 그 다음엔 빨래를 합니다. 섬유유연제 듬뿍 넣어서 향기 펄펄 나게요. 이상하게 그럼 기분이 좀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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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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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이어폰 끼고 무작정 걸어요 풍경, 사람들 사는 모습들 구경하고 예쁜것들 보이면 사진도 찍고 생각많고 답답할땐 4시간도 걸어본적도 있어요 그러고나면 지쳐서 잠들어요 그 다음날되면 좀 괜찮아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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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가봐 2019.05.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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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가봐요. 치열하게 사는 모습 보면서 무기력한 자신에게 에너지를 주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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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2019.05.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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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권태기가 오신거같네요~ 뭘해도 재미가없고 흥미도없고 삶이 부질해보이고 사람들 만나봤자 집에돌아오면 허무하고 저도 그런적 엄청많았는데요 그럴떄마다 즉흥적으로 아 오늘은 뭐해야지! 뭐먹어야지 하고 리스트를 짜요 그날떠오르는거 마다 백퍼센트는 아니지만 디저트도 먹고 혼자서 영화도보고 회사 끝나면 주말이용해서 혼자서 여행도 가고~ 독서도 하고 몸이 이끄는대로 본능이 이끄는대로 살다보면 어느정도 마음이 풀어져용 우울해지는건 삶의 반복속에서 오는경우도 많아서 혼자서 잘풀어나가다 보면 길이 보일꺼예요 날씨 좋을떄 혼자서 산책로라도 걸어보세요 아님 머엉떄리러 카페도 가시구요 뭔가 쓰다 보니 두서없이썻네요 너무 힘들다고 팍- 하니 일어서지 마시고 서서히 일어나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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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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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어요.. 맛있는거 양껏.. 후식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푹 자요.. 그리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배고프면 또 맛있는거 먹어요 ㅠㅠ 그러면 좀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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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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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쓴이님처럼 하루가 멀다하고 우울한데, 이게 나만 그런게 아니라
판만 봐도 이런 글이 많이 보여 씁쓸하네요..
제 주변 친구들도 다들 이렇고 ..
저는 우울증 진단도 받아서 심리상담센터를 다녔어요.
지금은 금액이 비싸 안다니고 있는데 심리상담센터 다니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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