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제 성격때문에 결혼생활유지가 힘듭니다

ㅇㅇㅇ (판) 2019.05.22 01:21 조회105,453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30대 후반 여자입니다

어릴 때 부터 몸이 너무 약해서였는지
부모님의 과잉보호를 받고 자랐습니다

어릴 적 과잉보호가
청소년시절, 성인이 되어서는
제 판단과 결정을
무조건 못 믿으시고 늘 제가 하는 일에는
걱정이 많으셨습니다

그렇게 자라 그런지
어릴 때 부터 마흔이 가까워 온 지금까지도
지인들과의 갈등상황이나 남편과의 갈등
시댁과의 갈등에도

제가 화가 많이 난 상황임에도
과연
내가 화가 나도 되는 일인지
내가 예민한건지
내 잘못을 먼저 찾게되고
내가 먼저 사과해야 할 이유부터 찾으며 살았습니다
내가 먼저 다가가서 손을 내밀어야 마음이 편해졌구요




남편과는 사이가 좋지않습니다
한달에 한두번은 꼭 크게 싸우고
둘 성격상 한번 싸우면 꽤 오래 말을 하지않고 지냅니다

성격차이도 심하고
이런 결혼생활이 너무 힘들다보니
최근엔 우울감이 너무 심해서
혼자 심리상담을 받고 왔네요

심리상담을 받고 난 후에도
이 결혼생활의 문제점이 나 때문인가 싶은 마음이 자꾸 들어

부부상담을 하려고 간 거였지만
개인상담을 받아야하나
며칠 째 고민만 하고 있네요
그냥 제 성격문제 때문에
문제 없는 평범한 남편과 자꾸 갈등이 생기는 건가 싶어서요



내 스스로가 너무 작아보이고
보잘 것 없다는 생각이 들고
남편과의 다툼에도
당시엔 화가나다가도
돌아서면
꼭 내가 참지 못해서
내가 못되서
내가 이해심이 부족해서
생긴 일 같습니다


내 자신의 인생을 소중히 여기고
나를 사랑하고싶은데
이런 제 모습이 저를 너무 힘들게하네요
부부상담이 아닌 개인상담을 받아야할까요


*성인이 되고 나서 보니 부모님의 사랑방식이
잘못된 것은 알지만
부모님은 저에게 정말 좋은 분들이십니다
부모님에 대한 악플은 하지말아주세요
유리멘탈인 상태에 더 상처받고 싶지않네요

60
87
태그
7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남자 그래알았어 2019.05.22 17:31
추천
101
반대
24
신고 (새창으로 이동)
유리멘탈이 문제인듯.. 조언중에는 반드시 듣기 싫은소리 나옵니다 그러면서 네이트판에는 뭐하러 글 올리시나요.
답글 3 답글쓰기
베플 2019.05.22 17:56
추천
65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가 어쩔거야라고 생각을 해보세요. 화낼땐 화내야합니다 화낼 상황이었음에도 사과해서 마음편하려고 하는거는 결국 자존감 낮아지는 행동이에요. 판단하에 화내도 된다생각하는 부분은 꼭 화내세요. 유리멘탈은 자기가 강해지는 방법밖에없어요. 힘내요
답글 2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9.05.22 19:24
추천
61
반대
5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좀더 구체적으로 올려주셔야 사람들이 님성격 문젠지 다른 문젠지 알죠. 그리고 성격이란 거 별 거 없어요. 그렇게 님 인생을 통솔할 정도로 큰 영향을 갖지 않아요. 님의 가치관이 더 중요해요. 한 번 생각해보세요. 결혼에서 내가 지향하는 게 뭔지, 내 인생에서 내가 가장 원하는 게 뭔지.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이루다 2019.05.24 09:3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유를 찾지 마세요 당신 잘못 아닙니다 눈치 보지 마세요 보기시작하는 한 내 삶은 없어요 내가 나로서 자유로워야 모든게 자연스레 흘러갑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5.24 07:1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긍정감을 회복하는 시간이란 책 추천드려요~
답글 0 답글쓰기
상담 2019.05.24 04:0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하세요. 심리상담 하는 사람이에요.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내부귀인(내 탓)하면 마음이 정말 힘들지요- 세상 사람들이 다 나를 비난할 것 같고 세상이 모두 위험하고 타인이 신뢰하기 어려운 존재처럼 느껴지진 않나요? 이런 경우 점차 더욱 불안과 강박이 심해질 수도 있어요. 글을 기반으로 볼 때 남편도 아내도 회피 애착 성향이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경우 갈등 풀기가 쉽지는 않지요. 보통 문제를 외면하기 때문에요. 그런데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용기를 내서 상담소에 가셨다니 정말 멋집니다. 개인 상담을 한번 받아보세요- 누군가 내 얘기를 그대로 온전히 들어준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될거에요. 그리고 점차 해결하고 싶은 어려움이 조금씩 개선되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을거에요. 좋은 상담가 분 만나시길 바랄게요. 응원 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5.24 02:2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라는 분들은 자식이 50되어 출근길 나갈때 차조심해라..밥 꼭 챙겨먹어라하시는분들이십니다..부모. 저희 부모님도 절 끔찍히 챙기셨어요..그덕에 살림에는 잠뱅이입니다..하지만 성인이라면 부모님께 독립하셔야죠..그나이에 부모탓..못나보여요..본인 자식도 지금 부모님처럼 챙겨줄수 있어요?본인부터 어른이 되세요..캥거루족도 아니고 언제까지 귀하게 키워주신 부모님탓하며 사실꺼예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00 2019.05.24 02:18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가 글읽어보니까 성격이 보이는데 남편 많이 힘들듯 ....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5.23 18:58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성격 알지.. 내가 이런성격 딱 반대인데 님같은 성격 좋아요. 한번 삔또 상하면 입안열고 말안하고 오래가고 그렇긴해도 기본적으로 토안달고 말잘듣고 하자는대로 군말없이 따라오고 자기주장없어서 내맘대로 하기 편해요. 근데 너무 고분고분해서 속을 모르겠고 재미없어요 부하직원으로는 좋은데 배우자로는 진짜 별로일거같은데
답글 0 답글쓰기
ㅇㅇㄹ 2019.05.23 18:2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례를 올려 이런 공허한 글을 올려서 뭐하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5.23 15:3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부부싸움에 온전히 누구 한 명만의 잘못이 있을까요? 내 잘 못도 있겠지, 고쳐봐야지 정도면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힘이 있는 거라 하겠지만 모든 잘못을 나에게만 돌리는 건 관계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네요. 일단은 개인상담으로 본인의 자존감을 올릴 수 있도록 해보시고, 상담자와 의논하셔서 부부상담을 후에 받으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5.23 08:3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부모님도 엄청 걱정 많은 타입이신데, 저는 성격 전혀 안소심해요.. 오히려 대범함~ 스스로 성격 극복하시는 방법밖에 없을듯해요.. 아님 정말 부부가 안맞는 것일수도 있구요.. 힘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9.05.23 08:3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이런 곳에서 조언받을 생각 하지마세요 더 상처만 받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5.23 06:2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흠.. 사회생활은 아예 안해보셨나요? 외동딸이라 저도 어렸을때 과잉보호 받으며 컸어요. 혼날땐 혼났지만요. 어렸을땐 남 신경 엄청쓰고 활발한것 같지만 내성적인 성향인데 그래보이려 애썼어요. 아빠가 사춘기때 돌아가시면서 성격이 바뀌게 되었어요. 항상 나에게 그늘이 되어주시던 내편이었던 아빠가 돌아가시면서 세상은 내힘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느꼈고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남눈치 안보고 내 기준에서 그냥 잘못된건 얘기하고 친한 사람들과도 싸우는게 아니라 서운한점은 서로 얼굴보고 얘기하면서 털어가는 식으로요. 남편하고도 싸우면 큰소리내거나 말 안하는게 아니라 내 잘못이 있다면 인정하거나 남편이 잘못한거면 남편한테 난 이런게 서운하다 이런건 서로 배려하자 이런식으로 얘기해요. 뭐 이건 상대방이 말을 들을때 가능한거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시도를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싸울때 제일 답답한게 서로 말 안하는거 같아요. 뭐에 화가 났는지 어떻게 알아요 서로 말을 하고 풀어야죠. 왜 부모들도 내속으로 났지만 자식속 모른다 하잖아요. 우선 자신감을 가지시고 자신이 변하는 수 밖에는 없어요. 마냥 지켜주시는 부모님이 쓰니 평생을 지켜줄수 없으니까요. 나중에 자식에게 지켜달라는 엄마가 아니라 자식을 지켜줄수 있는 강하고 자신감 있는 엄마가 되실수 있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2019.05.23 05:0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병나겠다....이건 성격문제라서...스스로 고치는거 아닌이상...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5.23 02:38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라는 책을 한번 읽어보심이 어떨런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ㅇ 2019.05.23 01:3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9.05.23 00:31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로만 들어서는 잘 모르겠는데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5.23 00:16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한번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시는건 어때요? 남들도 다 잘못을하고, 후회를 하고, 실수를 하기도 해요 화내고싶을땐 화도 내고 울고싶을땐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자기 잘못이나 힘듬을 극복하는데 글쓴이님만 달라야 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소리치세요 화도내고 어려우면 일기같이 작은거라도 시작해보세요 일기에라도 오늘 남편이랑 이런이런일 있었는데 화가났다 이렇게요 그러다보면 점점더 자기자신을 사랑하는법을 배울거에요 시간있으실때 책도 많이읽고요 자신을 좀더 사랑해주세요 화분같은것도 키우면 좋아요 여러가지 극복방법이 있을거지만 그건 남들이말해주는것보다 쓴이님이 찾아야할거에요 분명 찾아서 괜찮아질수 있어요, 극복할수 있어요 같이 힘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5.23 00:01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피해자가 자기를 스스로 나쁜사람의위치에 놓고 가해자를 좋은위치에 두는게 편해서 그래요. 어릴때부터 그렇게 자라와서 그게 편한거고요. 객관적으로 그러면 안되는거 아시잖아요. 상담받아보세요. 건강가정지원센터 근처 전화하셔서 무료 상담 가능한지 묻고요. 가정폭력상담소도 연락해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2019.05.22 23:51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생활비 문제 돈 문제 다른 문제가 있나요 그런게 없는데 눈에 거슬리고 짜증나나요? 그쪽도 나랑 같은 성격이네 몸도 약하고 혼자 살지 결혼은왜 해서 서로 힘드나요 나도 혼자 살아야 하는 사람인데 결혼해서 싸우고 돈땜에 싸우고 그랬는데 12년차 되고 해도 안 바뀌더라구요 계속 살거면 내 맘은 좀 비워야 되요 심각한 결격 사유 없는한 아니면 이혼해서 절대 재혼 하지말고 연애도 하지 말고 사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5.22 23:4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 분이 함께 커플상담 받아보세요.님은 자기탓 하는 사람이니 남편 잘못이 상당할것 같네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9.05.22 23:4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논리적이시길 바랍니다.
논리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면 내가 옳은것인지 상대방이 옳은것인지 판단이 서게 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