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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제친구가 저에관한 올린글이 명예의전당에..

웃기네 (판) 2019.05.22 09:48 조회100,063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딱봐도 제친구가 올린글이죠.

제 친구가 올린글 요약하면...

15년된 친구가 쇼핑몰 런칭했는데 물건 안샀다고
절교하자고 했다고...

제 입장 말씀드리겠습니다.

1. <15년 간의 관계>

가. 그 친구는 맨날 복사하기+붙여넣기 해서 저에게 매일 수시로 카톡을 날립니다.

즉, 다른 애들한테 보낸걸 저한테 똑같이 보내다가 걸린게 100건도 넘죠. 매 번 오는 카톡이 뜬금 없는 내용들 입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회사상사 싫다, 남친이 헤어지자해서 미치겠다 등 하루에 몇통씩 보냅니다. 이러고 10년을 살았네요. 딱봐도 복붙인 내용입니다.

나. 저랑 만나기로하고 약속 펑크낸게 70프로는 됩니다.
심지에 제 생일에 보기로하고, 잠수탄적도 한 번 있지요. 그래서 연락이 겨우되어서 하는 말이 왜 전화 했냐는 식입니다.

다. 죽고싶다, 우울하다를 밥먹듯이 이야기합니다. 그래도 얼마나 힘들까하고 참아주기도하고, 오히려 그런말 하지 말라 혼내기도 했죠.

라. 그 친구가 다른 사람때문에 곤경에 처해서, 제가 그 친구를 대신해서 상대방 찾아가서 해결한적도 있지요.

마. 저희집이랑 그 친구집 2시간 거리입니다. 그친구네서 자기로하고 동네까지 가서 술을 먹는데 밤 12시에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저 그때 이상한 남자때문에 개고생했죠..

2. <나의마음>

가. 솔직히 이 친구때문어 우울한 날들이 더 많습니다.
나. 맨날 복붙 카톡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요.
다. 날 뭘로보나?이런생각도 들고...
라. 그러다 쇼핑몰을 차렸다고 야기를했고,
역시나 화분은 없습니다..그래도 괜찮습니다. 물건 1~2만원 짜리만 사주면 그래도 괜찮죠..

3. <사건 발생>

가. 시간이 지나도 친구는 사지 않습니다.
나. 그리고 매일 지 할말만 복붙해서 계속합니다.
다. 저는 슬슬 괘씸해집니다.
라. 오픈기념으로 싼거라도 사라고 말했더니,
뭐살지 모르겠다며, 지 할말만 합니다.
마. 15년간의 일방적인 관계에 회의감을 느꼈습니다.
일하면서까지 머리아프게 복붙 카톡 받고싶지않죠.
바. 그래서 물건 안살거면 연락하지말라했죠.
-단순히 안사서가 아닙니다. 그 동안 행동들이 괘씸했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었었죠
사. 그 친구가 사는건 소비자의 마음이 아니냐며 ..
거기다가 그 친구가 하는 말이
○○○○물건 안산다고, 절교 하자는거 인터넷에 올려도 되냐고 묻더라고요.
바. 그래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다행히 제 회사명은 안올리고, 글 올렸네요.


솔직히 뭐, 친구한테 팔아서 돈 남길 생각도아니고,
그냥 오픈기념으로 기분좋게 싼거라도 사주는 인간미를 바랬던거였습니다.

여튼 저도 이번일로 깨달은바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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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ㅋㅋㅋ 2019.05.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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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참 문제많은 사람이네
그런게 친구에요? 15년 지기라고 이딴 짓으로 하는걸 친구라고 하지않아요
옆에서 님의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걸 친구라고 합니까? 기생충이지
그리고 싫으면 싫다고 이야기는 하신겁니까? 붙여넣기 하지마라 중간에 없어지지마라
등등...여러번 상습번이면 절교는 수백번 하셨어야죠...이정도의 판단력으로
쇼핑몰 운영 잘 하실수 있겠어요? 후딱 정리하시고...차단 박으시고...그리고 님의 사업에 전념하시길...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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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5.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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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왠지 둘다 한사람이 쓴 자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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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 2019.05.2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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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 글 봤을 때 친구가 참 야박하다 생각했어요. 15년 친구 쇼핑몰 살 게 없어도 까짓 하나 사보자 했을 것 같아요. 사람 관계는 양쪽 다 들어봐야하지만 한쪽만 들었을 때도 썩 좋은 관계는 아니었습니다. 손절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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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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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썼다는 글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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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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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쇼핑몰 어딘지 찾아내길 바라는 글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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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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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보면서 안사주는 너도 참 이상타 했는데 역시 지 잘못은 쏙 빼놓고 쓴거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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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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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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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생하셨네요. 감정쓰레기통 진짜 고통이에요. 뭐라해도 말귀도 못알아듣고 다 지잘못 아니고 나한테 서운하대요 ㅋ 지금이라도 손절하셔서 축하드립니다.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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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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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쩐지.. 친구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써먹고는 화분 하나도 안사보내는게 사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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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3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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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님 친구랑 내가 걷어찬 친구랑 하는짓이 왜 이렇게 똑같져? 혹시 같은 사람인가? 암튼 저는 20년지기 버렸습니다. 그냥 이젠 환멸이 나서 같이 보내온 시간 따위 중요하지 않더라고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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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5.2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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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에 상호명만 붙이면 완벽한 광고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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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3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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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대방을 본인의 감정쓰레기통으로만 여길때 친구친구 하는 스타일~ 정작 내가 힘든얘기 속상한 얘기하면 별로 들어주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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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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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글 여자가 똑같은 내용 복붙하듯이 대댓으로 단 거 보고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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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5.2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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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식으로 한쪽말만듣고 판단하며 욕하는게 판 일상 아님? 양쪽말 다 들어보자 골백번 말해도 비추만 박히고 난 그게 판녀들이 말하는 여성감수성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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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5.2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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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역시 양쪽말을 들어봐야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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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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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끼리 끼리.
전혀 다른 부류라면 15년이 아니라 15분도 같이 못 있지.
비슷하고 잘 맞으니까 15년 만날 수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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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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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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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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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힘내세요. 그거 친구 아니에요. 손절 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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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ㅋㄱㅈ 2019.05.2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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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첨에 안보고도 알 수 있었음. 대부분은 친구가 오픈하는데 살 수 있는 거면 사고 마땅한 게 없다면 현금 약간이나 아니면 밥이라도 사려고 합니다. 그정도 생각도 못하는 사람이라면 이래저래 사회성 결여된 모지리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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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5.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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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쇼핑몰 이름 올렸음 내가 모라도 사주고 싶다 토닥토닥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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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19.05.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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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년된 친구 필라테스 샵 오픈했을때 20회 160 현금 결제 했어요. 진짜 못되처먹은 엑스네요. 친구도 아니예요. 제가 다 화납니다. 버리세요 그런것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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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다이 2019.05.2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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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잔이 넘친 타이밍이 마지막 한방울의 물이었을뿐.. 그간 쌓인게 많았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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