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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 )신혼인데 너무하다 할정도로 싸워요

며느리 (판) 2019.05.22 13:07 조회70,301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추가합니다
전업이니고 같이 일해요
똑같이 벌구요
본인은 아랫사람보듯이 안했다는데 말만 히면 뭐합니까
행동과 단어선택에서 느껴지는데
본인은 오히려 제가 자기를 누르고 싶어하고
아랫사람 보듯이한다며 화가난답니다

집안일 같이하자고 얘기하는거래요
저가 진짜 뭘안하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화나서 밖으로 뛰쳐나갔고
제가 문 잠궛어요
새벽에 들어와서 문 발로 꽝꽝 찼지만
본인이 그럴만한 이유로 했으니 잘못했지만 더이상 뭐라하지 말라는 식입니다

게다가 그와중에 시어머니 전화와서 시아버지한테 전화좀 하라네요
당신아들도 안하는 전화를 왜 제가 하냐 그랬네요

전화끊고 남편음 시어머니한테전화해서 이제 못하게한다하고
(전화번호 어찌알았는지도 의문임 남편은 안알려줬다늠데)
저는 니네부모는 니가 챙겨라 하고 말앗어요

다짜증나네요진짜

쨋든 계속 이런상태에요
제마음이 안풀리네요

————————————————————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구요,
스트레스에 위통이 너무 심할정도에요

초반엔 집안일 때문에 너무싸웠어요
남편쪽은 제가 안한다는 입장이고
저는 아무리 내가 더한다고 생각해도 화나지않는데
너는 왜그렇게 화를 내냐
이런입장이었어요

저는 분명 더 한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자꾸 집안일을 안한다하니
답답했습니다
본인이 조금만 뭘 더 한다고 생각하면 그게 그렇게 손해본다고 생각이 드나봐요
그래서 그게 손해보는거 같냐 그러면 왜 그런식으로 자기를 치부하냐는 식
항상그래요 본인이 조금이라도 더한다싶으면 화내고,

그래서 각자 구역을 나눠서 터치하지 않기로 했어요
저는 밥하고 그사람은 설거지 전담하고
그사람이 세탁기돌리고 너는건 같이널고 각자옷은 각자개고
청소기 그사람이 돌리고 제가 화장실청소하고
음식물쓰레기 그사람이 버리고 제가 싱크대에 쌓이는 음식물
버리고 청소하고
이런식이에요
제가 설령 세탁기를 돌려도 청소기를 돌려도 기분이 나쁘지 않아요 그냥 서로 배려하는거니까요
이사람은 본인이 내 빨래 개줬는데 바로 안넣으면 화냅니다

강아지 한마리키우는데 본인이 저보다 똥 오줌 더치우는거 같다고 화나고, 강아지 밥 주는 횟수가 더 많으니 화나고, 물없는거 보면서 안준다고 화나고...

제가 정말 하나도 안하면 화낼만해요
저는 제가 저런걸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했거든요

심지어 더 한다고 생각해도 그러려니 했어요

최근에 마늘장아찌 담궈먹는다고 마늘을 좀 많이샀어요
이사람이 요며칠 몸이 안좋더니 독감에 걸렸어요
마늘 같이 손질했고, 통마늘은 식초에 절여놓고 이틀정도 지났는데 깐마늘 상태가 벌써 안좋은거에요
그래서 바로 장아찌 담궜어요 혼자서.
괜찮아요 그사람 아프니까 혼자할수있죠
그런데 병이 모자라서 하루만에 못담궈서 그 다음날까지 했어요
그런데 이걸 왜 지금하냐며 계속 꼬치꼬치 묻더라구요
그사람 딴에는 좀 쉬었음 좋겠는데 나중에 하라구요

제가 주말동안 집안일 진짜 쉬지않고 했거든요
자꾸 집안일땨문에 싸우니까 강박감에 자꾸 하게되다라구요

쨋든 그 때 안하면 깐마늘이 상하니까 고생해서 깐거 아까우니까 빨리 했어요
이러이러해서 하는중이다, 설명하구요
혼자하는거 괜찮아요 그런데 기분나쁜투로 물으니 약간 기분은 상했어요 도와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도와줄것도 아닌데 왜저러지
하며,

일단락하고 남은 깐마늘 갈아서 냉동실에 넣으려고
그건 오빠한테 할래 ? 물어봤더니 안한데요
그럼 강아지 산책다녀와 내가할게 그랬더니
그럼 마늘을 갈겠대요

내가 할꺼냐 물어보니까 괜히 반감들어서 일을 하기는 싫은데 강아지산책은 감기걸려서 나가기싫고
하니 다시 그냥 갈겠다고하니까 일부러 저러나 싶었어요

이런상황이 오니 내가 일을 더 하는거에대해서 계산하고 있구나
그런 자신이 싫더라구요
오빠가 조금이라도 손해볼때 성질내던게 생각난다
난 그게 참 서운하다 이런식이었구요

그렇게 대화를 하고 기분 풀고
강아지 산책갔다오고 웃으면서 들어왔어요
배변봉투 하나들고갔는데 똥 두번싸서 당황했다고 수다떨면서요
그래서 어떻게 치웠냐길래 장난으로 손으로 집었지~ 하며
집게손가락 오빠얼글에 갖다댔더니
진짜냐며 점점 성질내더라구요

이게 성질낼 일인가싶어 왜그러냐했더니
얼굴 씻으러 화장실 들어갈때까지 말을안하냐
장난쳐서 미안하다해야하는거 아니냐
강아지 발로 차버릴려다 말았다

이러는데 그럼 발로 차버리지그랬냐고 그러니
너는 꼭 그렇다고 한마디도 안진다고
꼭 그렇게 따박따박 이겨야하냐 그러네요
그런 말 하는건 정상인가요 ?

좀 풀렸는지 강아지 발로차면 죽겠지 ..? 이러는데
죽으라고 발로찬다는거 아니었냐
그러니 이거보라고 한마디도 안진다고

이런식의 대화에요
제가 지라고 저렇게 말하는건가요 ?
저딴 싸이코패스같은 말을 하는데 어머 어떻게 그런말을해~
이래야하나요

그래서 밤에 싸우다 나가서 새벽 네시에
들어왔어요
그건 잘한짓인가요


저도 너무 싸우고 서로 점점 예민해지니 너무 짜증나네요

저 지혜롭지 못한거 알지만 어떻게해야 지혜로운지 알려주세요
성격도 점점 포악해지고 저를 갉아먹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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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남자 ㅇㅇ 2019.05.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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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는 결혼생활을 하는게 아냐
이건 컴피티션이야
좀 더 독해지도록해.
컴피티션에서는 강한자가 살아남는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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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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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건 모르겠고 “너는 꼭 그렇다고 한마디도 안진다고 ” 한마디가 짜증이 남 왜 져줘야 하는데 지가 져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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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근육질사슴 2019.05.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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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조언을 주고 말고가 아니라
글만 읽어도 숨통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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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ㅡㅇ 2019.05.27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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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음엔 다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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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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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 가정환경 정상인가요? 그거 집안 내력이던데.. 부모 사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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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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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업인데.....늘 군말없이 집안일 같이해주는 남편이 고맙네요 이거때문에 싸움나는줄 몰랏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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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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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심각할 거 없어요. 다 싸우면서 정드는거고 맞춰가는 거예요. 전혀다른 환경에서 30년 가까이 살다 결혼했는데 맞는게 뭐가 있겠어요. 서로 맞춰가며 살아야죠. 정말 늙어도 사소한 일로 싸워요. 시간이 가면서 서로 맞춰지는 순간이 생길꺼예요. 남편이 도박.술.여자.폭행 등에 걸리지 않으면 맞춰가며 사세요. 어떤 남자든 어떤 부부든 싸우지 않는 부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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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2019.05.25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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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뭐 유딩이야 초딩ㅇㅣ야 결혼은 어캐 준비하고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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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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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둘이 똑같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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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5.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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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했을 때 좋았던 감정이 결혼하고나서 아예 없어졌네. 어떻게 말끝마다 화를 내지? 저것도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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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05.2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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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사건건 저렇게 눈치보고 독한말 오고가고.. 정말 일상생활 안될듯..ㅠㅠ 이렇게 어떻게사나요 집이 지옥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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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답답 2019.05.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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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시니네 왜저런남자랑결혼함?ㅋㅋ 다른여자들은 더배려받고 남자가더도와주고사는데 왜그리살아요?ㅋㅋㄱㅋㄱㄱㄱ 전남자지만 밥도내가해먹고 차려주고 설거지도제가하고 ㅋㅋ서로 그런거생각안하고 더도와주는데 여자분 진짜 불쌍하다.. 아버님이 아시면 피눈물나요 내딸 이리사는거 알믄 돈이나 ㅈㄴ 벌어주나. 모르것네 나중 애낳으믄 볼만하겟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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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답 2019.05.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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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고 저희도 1년좀넘은 신혼이고 작년엔진짜 피터지게싸웠는데요.. 표현이피터지는거지 각자원래 성격이나와서 조절하는 기간이었던거같아요.. 근데 님들 처럼 답답하게싸우진 않음 ㅜㅜ 뭔가 되게답답해요.. 저흰 남편이 술을 자주먹고 제가 예민한 편인거 서로인정하고 고쳐나가고있어요.. 서로인정할건인정하며 배려하면서나가야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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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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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서열싸움 해야 하는 결혼생활이라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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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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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최악이다 이런 사람과 절대절댇절ㄹㄹㄹㄹㄹㄹㄹ대 같이 못살아 단 한시도! 어케 살아 ?ㅋㅋ 사랑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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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ㅈ 2019.05.2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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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여자도 이상해 서로손해보기 싫어하는거맞고 이겨먹을라고하는거맞다 결혼은 서로 노력하고 져주고 해야해 그래야 결혼생활유지되고 그러면서 서로존중도 하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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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 2019.05.2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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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린 첫째 낳기 전까지 거의 안 싸웠는데. 집안일 시간되는 사람이 먼저 해버리고 나가서 외식하고 영화보고 여행다니고 얼마나 편하고 좋은 시기인데 아기 태어나봐라. 서로 힘들다고 더 싸우게 되어 있는데 벌써부터 저러면 어쩔려고 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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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2019.05.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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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신랑은 저녁시간 같이 보내자고 전업인 나 설거지 못하게 하려고 자기가 다 해 버리는데-_- 여자 이기려는 남자 평생 참고 살던가 못 고쳐써요. 친정 아버지가 자식한텐 최고의 아빠지만 엄마한텐 그런 분이라 그거 유념하고 신랑감 골랐어요. 다행히 엄마의 30년 넘는 고생 끝에 ╋ 자식 말은 잘 들으셔서 ╋ 자식이 다 잘 돼서 엄마 공로 인정 등등으로 이제는 한풀 꺾이셨어요. 저는 우리 아빠 사랑하지만 여자로서 엄마 인생 생각하면 좀 더 다정한 사람 만나 존중 받고 행복하게 사셨음 좋지 않았겠나 안타까움이 있어요. 한번뿐인 인생 잘 생각해서 대화해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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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4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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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둘다 또이또이 ㄷㅅ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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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05.24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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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화내용 쭉 보니까 결혼이 아니라 룸메랑 사는 느낌이네요.그것도 드럽게 안맞는 룸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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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5.24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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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든 반반 심지어 빨래도 각자 것만 개고 정리 ㅋㅋ 와 부부맞아? 도대체 왜들 결혼한거지? 글만 읽어도 질린다 그냥 헤어져라 쇼윈도부부놀이 그만하고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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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5.24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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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이혼해라 앵간하면 이런말 판에 안하는데 서로 배려도 부족하고 정말 집에서 싸우려고 동거하는거같다 차라리 자유롭게 싱글로 사는게 서로에게 건강할듯 친구만도 못하네 ㅋ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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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4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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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남편이 아프면 그래도 배려해서 혼자 일 하잖아요? 근데 님 아프면 남편이 절대 그렇게 안해주고 칼같이 집안일 시킬거 같네요. 뭐 저런거를 데리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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