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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사귄 남자친구 헤어질까 말까 생각중입니다

R (판) 2019.05.23 00:16 조회5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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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살에 지인분 소개로 5살 차이 나는 지금의 남자 친구를 만났습니다. 지금 제 나이가 32살 이니까 올해 7주년이 되었네요..
제 남자친구는 제가 생각해도 정말 객관적이고 차분한 성격 입니다. 경상도 남자라서 그런지 처음 만났을 때 부터 무뚝뚝한 성격에 좀 힘들어서 표현 방식이 서툰건지 나는 자상한 타입이 좋은데 오빠는 너무 무뚝뚝해서 힘들다고 말하니 “나름 열심히 표현을 하고 있었다. 앞으로 더 노력 해보겠다” 라고 해서 쭉 만나왔어요. 이런 얘기가 7년 동안 숱하게 오고 갔죠..
솔직히 저도 잘난건 없지만 남자친구도 사회복지 쪽으로 일을 하다 보니 또래에 비해 연봉이 좀 낮고 일이 안정적이진 않아서 부모님이 오랫동안 반대를 하셨어요.
그래도 그동안 잘 설득해서 7년이 되어서야 정식으로 인사도 하고 부모님 생신에 밥도 같이 먹고 합니다..
근데 얼마전 사소한것으로 다투었는데
제가 헤어지자고 하고 와버렸어요. 근데 남자친구도 말 한마디 없이 그래 그러더니 그 뒤로 연락이 없다가 일주일이 지나서 이런저런 얘기 하며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헤어지는게 맞는것 같다고 문자를 보내더군요.
순간 저는 화가나서 그러면 안되는 줄 알지만..
이런 저런 일로 지치기도 하고 그래서 처음 그렇게 대놓고 얘길 했어여.. 근데 그날 그러고 그냥 가버리고는 이렇게 문자 하나 보내는 남자친구 모습이 너무 야속하면서도 무서웠습니다.무엇보다 이렇게 못헤어지겠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정말 그러기 원하냐. 그때는 내가 순간 화가 나서 그랬는데 미안하다 라고 했죠.
그랬더니 남자친구도 미안하다며... 너가 이렇게 안 잡거나 그냥 헤어지자고 했으면 진짜 헤어지려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땐 그냥 그러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오늘 제 차를 남자친구가 운전하다 모르고 타이어에 펑크를 냈습니다. 올라가면 안되는 턱을 착각해서 올라가려다 제대로 펑크가 나버렸죠...남자친구는 바로 미안하다고 했지만 제가 차 산지 1년도 안돼서.. 순간 너무 놀라고 화가 나서 화를 냈는데 남자친구가 그 뒤로 말이 없더라구요.
끝까지 미안하다는 말 한번 더 하는거 없이 오히려 제가 마지막에 계속 말 걸고 전화해서 타이어 알아봤는데 여기 괜찮대~! 근데 잘 모르겠다 ㅠㅠ 라고 하는데 (물론 타이어 고치라고 카드 건네고 집에 데려다 주고 갔어요. 분위기는 묘했지만) 그냥 응, ,,, 내가 말하는거 다 대꾸도 없고 가끔 어.. 응.. 이렇게만 얘기하길래 제가 먼저 답답해서 “자기 지금 뭐가 나한테 서운해서 이러는 거야 대답도 안하고?, 보통 이런 경우에는 남자친구가 타이어 가게 같이 찾아 주고 그러는 게 정상아니야?, 내가 자기 뭔가가 나한테 서운해보이는 것 같으니까 이런 상황에서도 내가 먼저 연락해서 물어보고 말 걸고 하잖아.” 그랬더니 아까 자기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그렇게 화를 내야 됐었냐며 그때부터 기분이 안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남자친구가 평소에 제가 화를 잘낸다고 해서 아까 일부러 (말하기 시작하면 싫은 소리 나올까봐) 말은 안하고 그냥 .. 아니 화는 나니까 인상만 찡그리고 아무 말 안하고 차에 앉아있었어요.... 남자친구가 그렇게 말하는데 오히려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도 일단 그래 아까 내가 그렇게 화낸거 미안해 라고 했지요.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남자친구는 제가 화를 내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7년 동안 만나면서도 화를 풀어 주려고 하기 보다는 그냥 그때마다 가만히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런 대응방식이 너무 싫어서 그렇게 하지 말아달라고, 내가 화가 그렇게 나있으면 좀 화를 풀어 주기 위해서 노력 해 주면 안 되냐고 얘기하곤 했었거든요. 근데 그게 잘 안된대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였고 오히려 내가 그렇게 화내는게 자기가 서운했다고 말하는겁니다..... 그러고 전화 대충 마무리 하고 끊었어요...
내년에는 결혼하자고 해서 생각중인데.... 성격이 너무 안맞아서.. 정말 심각하게 고민입니다... 싸우고나서 잘 푸는게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그냥 제가 먼저 말을 걸어야 뭐가 시작이 되니 답답해 죽겠어요... 저는 좀 먼저 말도 걸어주고 화 풀어주려고 옆에서 노력도 해주고 했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그동안 님자친구를 그동안 만나온 이유는 제 20대의 절반이 묻어있는 사람이고 어렸을때부터 만난 사람이라저를 나름 귀여워 해주고.. 그런 것 같아서요..
저도 많이 좋아하기도 하구요.. 아 근데 이번 일은 진짜 이해가 안되요... 제가 충분히 놀래서 화를 낼 수 있는거 아니었나요??? 옆에서 그럼 미안해 미안해 화풀어 내가 일부러 그런거 아니잖아 라며 말 이라고 걸면서 상황을 좋게 만들어가려고 노력이라도 해주면 안되는 거였을까요...???
그냥 헤어지는게 맞는건지... 헤어지면 또 다시 이렇게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 날 진짜 좋아 해 줄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 내 20대의 절반이 다 날아가는 것 같아서 아깝고... 너무 속도 상합니다..
두서 없이 적은 것 같은데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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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웅웅 2019.05.2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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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싸울때마다 입다물고있는 남자랑 어떻게 평생살아요.. 7년도 못참는데ㅠ 저는 못살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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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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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는 사람귀한줄모르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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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ㅡㅡ 2019.05.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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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둘이 성격안맞네요 남자분이 소심하고차분하고 좀 감싸주는스타일만나야될거같은데 님은 불같아요 오래사귄다고 결혼하는거아니구요 세월아깝다생각마시고 정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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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9.05.24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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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글만봐도 너남친보다 너가더좋아해서 너남친이 절절하지 않은게느껴짐 어차피이대로 결혼진행한다해도 너가원하는느낌은 안날걸 방법은 두가지임 헤어지자고 해서 ㅇㅋ하면 얜미련없구나하고 버리기 . 헤어지자하고 ㅇㅋ해놓고 지가매달릴때 서열관계 다시정하기 누가아쉬운지 ㅋ 님남친은 님이 자길못놓는단걸 확신한사람같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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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 2019.05.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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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쓰고싶어서 로그인했어요. 저랑 너무 비슷해서요. 저도 32살이고 25살에 처음만나 5년간 만난 후, 제 개인 사정으로 헤어졌습니다. 혹시 7년간 만나며 두분이 미래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보신적이 있나요? 유튜버 '김달'님 영상 봐보세요. 장기연애에 관한 영상이 몇개 있던데 전 진짜 많이 와닿았거든요.. 그시절에 저 영상을 봤으면 어떤결정을 했을까 싶구요. 결론적으로 전 장기연애할때, 노력했는데도 아니다 싶으면 빨리 헤어지고 나와 맞는 사람을 만나려 노력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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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5.3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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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가 타이어펑크낸게 미안해서가 아니라 민망해서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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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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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이런 분 3년 만났는데요, 성격 안맞는다는 생각은 진짜 만난지 100일만에 이미 했었는데ㅋㅋ 요즘 세상에 이렇게 순박하고 성실한 사람도 다시 없을거구 이렇게 편한 사람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때문에 못놓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결국 늘 반복되던 문제에 지쳐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는데ㅋㅋ 막상 헤어지고 나니 너무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그냥 정때문에 붙잡고 있었던 거지 감정이 애틋하게 남아있는건 아니었던 거죠.... 저는 불같이 화를 내진 않지만 서운한 일이 있으면 꼭 대화로 풀어야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남친은 지가 잘못하면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있기밖에 못했어요. 늘 지가 잘못해놓고 손놓고 잠수타다가, 제가 불러내서 조곤조곤 "내가 이러이러해서 화가 났고 이런 행동은 잘못한거다." 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줘도 진짜 목석처럼 가만히있었어요... 그렇다고 잘 듣고 고치는것도 아니고 매번 같은 잘못 반복해놓고 그냥 가만히만 있고... 제가 하도 답답해서 "니가 잘못해서 화난 사람한테는 니가 먼저 사과하는게 예의다" 라고 했더니 그다음부턴 "미안해"만 하고 가만히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이런 분들은 무뚝뚝한게 문제가 아니라, 갈등 상황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수동적인게 근본적인 문제에요. 애초에 잘못이 있어도 대강 덮고 넘어가는 사람을 만나면 잘 맞겠지만, 쓰니나 저처럼 감정을 해소하고 넘어가야 하는 사람들은 절대 길게 못만나요. 7년이면 그래도 사람이 진짜 괜찮았던 모양이에요. 7년간 연애한건 헤어진다고 그 시간이 사라지는건 아니니까 인생의 귀한 기간으로 잘 남겨두시고 정리하시는게 나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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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5.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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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상황은 잘 모르겠고, 글에 쓴 상황만 놓고 보면
1년 밖에 안 된 차를 타이어 펑크 냈으니 글쓴님 화날 수는 있음.
그런데 남친이 일부러 갖다 박거나 타이어 펑크 낸 게 아니고 실수로 그런 거임.
그 상황에 남친은 더 당황하고 놀랐을 거임. 내 차 박아도 열 받는데 남의 차 몰다가 그런 일 생기면 더 당황스럽고 더 놀라고 미안함. 안 그래도 미안한데 글쓴님이 그냥 화를 냄. 그 상황에서 남친도 할 말이 없음. 그리고 속으로 생각함. '아, 나보다 차가 더 중요한 사람이구나.'

님아. 남친 사랑하는 거 맞긴 해요? 글만 봐선 남친이 글쓴님의 감정 쓰레기통 같은 느낌이에요. 화나면 퍼붓고, 왜 안 풀어줄까 하며 삐지고... 글만 봐도 지쳐요. 자기 감정만 생각지 말고 상대방 감정, 입장도 생각하며 행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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ㅐㅐ 2019.05.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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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보상심리 때문에 헤어지기 싫다 그거 아니야?
손절 타이밍이 오면 바로 빼야지 존버 하다가 다 꼴아박고 개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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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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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친구가 니 미래 남편될 수도 있는 사람이 감정 쓰레기통이냐? 개이기적이고 오만하고 고집불통에 애기같아보임 결혼해도 문제임 성격 못 고칠거면 남자 놔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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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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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부터가 사람 귀한줄 모르니까 그렇게 짜증 확확내고 그러는거지. 모르는사람이 실수한다고 그렇게까지 성질내진 않잖아요. 잘생각해봐요. 그리고 남친은 맘 떴네요. 연애 초반에야 그런성격아니여도 노력하려고하고 맞춰주려고 했겠지만 이제 그정도로 해줘야하는게 귀찮은거죠. 이대로 결혼하시게요? 둘다 백퍼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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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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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좀 짜증난다.........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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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ㄹ 2019.05.2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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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을 잡네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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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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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이요?
솔직해지세요
서로 마음뜬지 한참 지났구만
그동안 만난거 아까워서 부여잡고 있는거 훤히 다 보이는데
지금 서로 마음이 식다 못해 쉬어 쉰내가 진동하네요.

<결론>
차이기 전에 차라
그래야 정신승리라도 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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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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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 펑크 내서 싸운걸 떠나서 저건 진짜 그냥 성격이 안맞는거 . 무뚝뚝 한거 싫어하고 애정 표현 안해주는데 7년동안 계속 저랬으면 절대 안바뀔 사람이고 그게 그사람이 노력한건데 저정도면 더더욱. 바꾸기 힘든 사람한테 뭔가를 더 바라면 서로 둘다 스트레스임. 그리고 남녀를 떠나서 누가 화난 상태면 무조건 풀어 줘야한다고 생각함. 적어도 저렇게 방관적인 태도이고 풀릴때까지 진정될때까지 놔둬야지 는 절대 별로임. 본인이 그런게 괜찮으면 모를까 누가 잘못한걸 떠나서 옆에 있는 사람 맘 하나 못풀어주면 답 없음. 저런 사람을 4년 만나봤는데 그냥 헤어질때도 똑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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ㅐㅐ 2019.05.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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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을 만만하게 보니까 짜증도 쉽게 내지. 이제 다른 남자만나고 싶으니까 미안하다고 해도 뭐든 꼴보기 싫어하는 티가 팍팍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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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치노 2019.05.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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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분노조절 장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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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2019.05.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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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다 내가 10살쯤 더 많으니까 그냥 언니가 얘기해준다고 생각하고 이해해 줬음 좋겠어요.
성격이 안 맞고 답답해 하는거 어떤 포인트인지도 알겠고 다 좋은데.

<제가 충분히 놀래서 화를 낼 수 있는거 아니었나요???>

이건 쫌 아니다~
상대가 누구든 간에 당연히 화를 낼 수도 있고 그래도 되는 사람은 없어요.
왜 연인이란 이유로 부부란 이유로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지 모르겠네.
그런 마인드라면 누굴 만나고 어떤 사람이랑 결혼해도 상대방도 본인도 행복하지 않아요
상대방이 화났을 때 매번 풀어주는 게 얼마나 피곤한 지 본인도 알잖아요.
더 이상 그걸 하지 않는다면 이미 지친거지.
님도 그게 싫어서 헤어짐을 생각하고 있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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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봤을땐 2019.05.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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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헤어지는게 백번 낫습니다.
여기에 글올린다는거 자체가
몇십년이고 해결되지않을 문제입니다. 그냥 둘중에 한명은 속터져 죽는거고
여기에 글올린 쓰니가 이 답답한 상황을 몇십년동안 이혼하지않는 이상
심하면 심했지 화병나서 죽을껍니다. 그걸 알고도 결혼하신다고 하면
말리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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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우 2019.05.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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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항상 본인이 갑의 입장이죠? 남자는 기가 약하고 본인은 성격도 세고 기센 여자라고 자주 듣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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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2019.05.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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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사람으로 진정한 마음으로 얘기하는데
헤어지세요 결혼해도 반복이예요
사람사는 일인데 누가 잘못했네는 없어요
둘이 안맞는거예요~ 결혼하고 후회하지말고 헤어지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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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2019.05.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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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반대상황으로 생각해봅시다. 남친1년안된새차 운전하다 쓴이가 실수로 타야 펑~해서파손 됐다치고, 남친이 놀란마음에 미친듯이 화를 내면 안서운하겠어요? 실수인데? 알고그런것도아닌데? 새차타이어가 나보다 중요해? 그럼 차량결혼해 이소리 99퍼 나왔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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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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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친구도 글쓴이처럼 쉽게 화를 내고 소리지르나요? 왜 상대방의 기분을 존중하지 않나요? 내가 화낼때는 니가 화를풀어주려 노력을해보라고 너무 쉽게 요구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런 요구를 하기전에, 먼저 본인이 소리지르며 화내는걸 하지않으려고 노력은 해봤나요? 결혼생활은 그렇게 상대방에 맞추어 내가 먼저 변하려고 할때 순탄하게 흘러가는겁니다. 남친은 오빠도 아빠도 아니에요.서로 다른 가치관과 문화에서 30년넘게살아온 남남이 결혼하는것이기때문에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하고, 서로 너무나 싫은것이 있다면 하지말아야해요. 남친분은 사소한것으로 버럭하는 것에 익숙치않은 사람인거같고 연애때 잠깐이면모를까평생 그것을 참고 맞춰주며 살도록할순없어요. 제가 님과 딱 비슷한케이스였는데..가족이라면 당연히 내짜증도 화도 받아줘야한다 생각해서 신혼초에 죽도록 싸웠거든요. 하지만 화나는 순간이있어도, 남친이 일부러 잘못한게 아니라면 잠깐 참고 긍정적으로 부드럽게 얘기해보세요.억울해할것없습니다.그렇게하니 저도 안싸워서 편하고, 남편도 더잘해주고, 서로 더 좋은점만 보게되더라고요.사이도 좋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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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5.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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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까말까=이건 헤어져야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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