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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방귀 뀔때마다 쌍욕하는 와이프 후기 입니다.

방귀개싫어 (판) 2019.05.23 10:25 조회118,927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의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댓글을 달기는 어려웠지만 읽기는 다 읽었습니다.  

방귀 이야기가 이렇게 핫할지는 몰랐네요. 
생각보다 결혼후에 이런문제가? 많이 있는것 같아서 댓글보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우선, 글썻던 취지는 신랑이 침대에서 방귀 뀌고 제가 욕하니깐 
'남자: 방귀 뀐다고 욕하는건 정말 비정상이다 ' vs  여자' 아니다. 이런상황에서는 욕나온다'
이렇게 실랑이 하니깐 신랑이 다른사람들한테 물어보자고 네이트판에 글을 써보라고 해서 
시작되었고요. 찬성과 반대 의견대로 앞으로의 행동을 고치는 것이었어요. 하하..
신랑이 네이트톡을 보는건 아닌데 제가 가끔 보여줘서 톡을 알아요. 글은 제가 썼지만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들만 적었고, 서로 컨펌한거였어요. 

아 우선, 연애때는 방귀 한번도 뀐적 없었어요. 결혼후에 실수로 신랑이 방귀뀌었는데.. 매번 참고 부글부글한다고 가스차서 아프다고. 연애때도 방귀 참아서 힘들었다고 고백아닌 고백을 하더라구요. 그렇게 말하니깐 앞으로 참지말고 방귀 뀌라고 했는데.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하.. (인생 최대의 실수중에 하나인건가여..)

댓글에 관련하여..

1. 장속 가스 및 노폐물 이야기 많이 해주셨는데. 신랑이 보통 사람보다 음식섭취후 가스가 많이 차는것 같기도 해요. 대장내시경 최근에도 해봤습니다. 장에는 문제가 없는데, 가스도 많이 차고, 유독 냄새가 심한거 같아요. 유산균등 복용 추천해주신거 먹여보겠습니다. 

2.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욕하는건 잘못된 행동이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이부분 저도 반성합니다. 그래도 변명하자면 오죽하면 그랬겠어요. ㅠㅠ 그렇지만 욕말고 다른말로 대체해보겠습니다. 

3. 아.. 댓글중에 특정음식 먹었을때 더 독하다는 말 있었는데.. 닭요리를 먹었을때 지옥입니다. 닭백숙, 치킨등 이런건 왜이러는 거예요.ㅠㅠ

4. '선택적방귀'에서 빵터졌습니다. 방귀나 트림이나 자연적인 생리현상에 대한 서로간의 배려와 이해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말에 전적인 동감입니다. 결혼해서 편하게 지내는 것에 대한 경계선이 참으로 어려운것 같습니다. 

신랑 사회생활 하는 것에 대한 문제는 없습니다. 지극히 정상이에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ㅋㅋㅋ다만, 외부에서 계속 참았던 방귀를 집에오면 컨트롤 하지 않는 거에요. 집에서만은 편하고 싶다고..

어쨌든, 결론은 앞으로 제가 극혐하는 밥먹을때, 같은방에 있을때는 방귀 안 뀌기로 했어요 !!!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들 향긋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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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장난하나 2019.05.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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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내나는 글 써놓고 향긋한 하루 보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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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19.05.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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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만은 편하고 싶다고?
아내도 집에서만은 쾌적하고 편하고 싶어
혼자사는 집이니 남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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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지나가던사람 2019.05.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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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댓글남겼던 사람인데 ㅋㅋ 일단 승리하신거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유쾌하게 후기 남겨주셔서 제가 다 마음이 놓이네요
확실히 유산균 먹으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가스에 도움 되실거에요!
아 참 유산균은 좋은거니까 아내분도 함께 드세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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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2019.06.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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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더럽다..난 하루도 방귀냄새나는 사람이랑 못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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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0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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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산균 섭취..방귀는 화장실 가서 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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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2019.06.0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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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이제는 쌍욕이 목까지 차오릅니다ㆍ 울집 남자도 심하면 심했지 글쓴이 남편보다 덜하지않아요ㆍ자다가도 방귀소리에 놀라 깬적도많고 아무때나 시도때도없이 장소불문 독가스 맡아보신분은 충분히 이해가 가실껍니다 지금도 방귀 한방 끼고 담배피러 나가네요 이런 우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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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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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내린 결론 1. 밥먹는데선 안한다. 2. 같은 방에선 안 한다 이거 남들은 굳이 네이트판에서 댓글 수백개씩 안 받고도아는 상식이에요. 님 남편 상식없는 분이거나 자기중심적인 사람이에요. 저희아빠도 그렇게 방구껴서 조오오올라 짜증났어요. 나혼자산다 찍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집이라도 같이사는 공간이잖아요? 남자가 몰상식한데 그걸 해맑게후기라고 올리는것도 참;; 이렇게 수백명이 말해줘야 아는 남자라니 한심스럽네요 가정교육도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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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2019.05.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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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우 이런글 짜증나 생각만해도 비위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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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05.25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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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님 근데 타인의 방구냄세 맡으면 치매예방 효과가 있다고 발표났어요 남편분 방구낄때 마다 쌍욕하면서 고맙다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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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5.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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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똥방귀 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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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ㅣ 2019.05.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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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휴 그래도 서로풀어서다행이네요 남자분은 가급적이면 유제품이나 육류같은거 줄이시구요 장편하게하는 건강식품 같은거 사드세요ㅠㅠ 그리고 집에서만큼편하게있고싶은건 아내분도마찬가지일거에요...집에 디퓨저나 향기나는제품들 놓아두고 환기자주 시키시고 서로 배려하면서 사세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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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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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봤는데, 사랑하는 사람의 방귀냄새는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나 뭐라나..
그걸 같이 본 우리 부부는 -ㅅ-... 방귀 나올때마다 스트레스 풀어주는거라며 스스로 정신승리하는 대사와 함께 배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냄새난다고 서로 막 도망가고 난리임 ㅋㅋㅋ
이것도 뭐 어느정도니까 서로 장난거리로 치는거지, 진짜 심각하면 또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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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05.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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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밥 먹으면서 공기를 많이 마신다거나, 껌을 자주 씹으면 위장에 공기가 들어가서 방구를 많이 뀔 수 있음. 냄새 독한 건 모르겠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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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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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먹어보세요 방귀도 좀 덜끼고 특히 냄새가 안나요 울 신랑도 엄청 껴대고 똥냄새 날정도로 심한데 유산균먹고 냄새는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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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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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갠적으로 난 남편 방구 뀌는거 좋아함ㅋㅋ 졸귀씹귀임ㅋㅋㅋ 그게 귀여운 이유는 냄새가 없음..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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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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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방구 후에 똥방구 각이면 다른곳가서 뀌고오는걸로 1방구했는데 건방구에 노냄새인경우 걍 뀌어도되는걸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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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5.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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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해결 잘되서 축하드립니다 근데 왜 나는 속이 안좋지 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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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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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뿡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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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감별사 2019.05.2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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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밌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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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까니 2019.05.2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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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방귀를 가지고 그러시다면 인식변화를 주세요. 방귀를 드럼 치듯 "뿡 뿌웅 탁(탁은 본인이 탁 하세요.) 뿡 뿌웅 탁 탁 다닥 탁 뿌웅" 다 듣고 나서 아내가"자네 오늘 연주 훌륭했어" 하면서 인식이 차츰 변화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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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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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쓴이남편은 선택적 비건이 아니라 강제비건될 운명임 고기가 안받는 거지. 채식하면 방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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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4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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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약간 타고난 것도 있어요..... 저희 아빠도.... 화장실도 잘 가시고 그런데 냄새가............ 딱히 단백질 드시는 것도 아닌데 암튼 진짜 지옥... 같은 냄새라... 너무 이해가 돼요...... 진짜 냄새가 독해서 순간 확 짜증나는 그게 있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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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5.24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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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글 지우지 마세요ㅜㅜ미래 남편 저지랄 하면 보여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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