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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할머니랑 엄마때문에 매일매일이 살얼음판이에요

김하영 (판) 2019.05.23 12:02 조회39,098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저희가족은 엄마,아빠,저 그리고 할머니와 같이 사는데 정말 저와 아빠는 괜찮은데 엄마랑 할머니..두분 안맞아도 너무 안맞습니다.
전생에 원수였나 싶을 정도로..........

정말 피터지게 싸웠어요. 이것때문에 이혼 얘기도 나왔었구요
진짜 집전체가 울릴정도로 서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그걸보면 무서워서 울면서 그만하라고 말려도 아랑곳않고 소리지르고.......
딱히 큰 계기가 있었다! 이게 아니라 그냥 두분 성격 자체가...... 음.....

오늘 아침 할머니가 끌고다니는 유모차가 있는데 그게 어딨냐고 엄마한테 물었어요
근데 물으실때 "야"라고 부르셨다고 하는데.....제가 처음부터 듣진 않았지만 저는 "야야"라고 들렸습니다. 엄마가 그렇게 들었다니 할말은 없지만........그래서 엄마가 기분나쁘셨는지 대답을 안했어요

할머니는 같은 질문 계속 하시고 엄만 대답안하고 묻고,대답 안하고,,,ㅠㅠㅠ
결국엔 목소리가 또 올라갔는데 할머닌"넌 왜 대답을 안하냐?" 하고 엄마는"대답 했잖아요? 밖에 있다고"(말하긴 하셨는데 거의 끝에......) 

이런 대화가 계속 반복되다 할머니가 "그래 내가 귀가 어두워서 안들렸나 보다. 그럼 내욕을 해도 모르겠네." 하니깐 엄마는"어머니는 그런 소리좀 하지마세요!!" 이러고 하.......진짜.......
마지막엔 할머니가 "그래 내가 등신이다"이러고 끝났어요.

도대체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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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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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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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엄마가 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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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ㅍㅍㅌ 2019.05.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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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똑같네요
할머니 감정쓰레기통 역활하다가
20살 넘어서 원형탈모 오고 병원다니고 죽고싶었어요
최대한 엄마편 들어요
엄마가 할머니한테 괜히 저러는게 아닐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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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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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어릴때부터 할머니가이상하다는거 바로알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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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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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 엄마, 아빠랑 금슬이 좋아서 나까지 4명 자식키우고 할머니까지 모셨는데 할머니 거짓말╋동네사람들한테 엄마 욕╋없는얘기막지어내서 엄마 억울하게 만들고 괴롭혀서 나 고등학교때 엄마 스트레스로 위암판정받고 돌아가셨어. 작은아빠댁에서 모시다가 작은엄마도 얼마전에 암걸리심..... 고모들도 삼촌들도 다 안모시겠대.. 그래서 다시 울집으로 오섰음. 하..... 아흔이 넘으신분이라 진짜 뭐라할수도없고 다들 참고 살고있는데 이제 상황파악하셨는지 좀 조용해지셨는데 이제와서ㅋㅋ 과거가 없어지니 지금 울엄마는 내 옆에 없고 내 기억에만 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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ㅐㅐ 2019.05.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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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망구가 어서 갈 곳에 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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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 2019.05.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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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사는게 문제다..ㅜㅜ정말 저렇게 살고 싶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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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2019.05.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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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아빠가 쓰레기라 생긴일, 그 아빠네 엄마도 똑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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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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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ㅋㅋㅋ 비꼬기 선수신듯 -ㅁ-.. 내 욕을 해도 모르겠다니 ㅋㅋㅋ
은근 시비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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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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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이랑 비슷하네요. 엄마가 자꾸 할머니한테 쓴소리하고 안좋게 말씀 하셔서
할머니가 안타깝고 안쓰러워보였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던거였더라구요.

저희 할머니는 저희 아빠 앞에선 한없이 연약한척 힘없는척 기운없는척 하시다 저희 엄마앞에서는 애미야 밥이 이게 뭐냐 반찬이 이게뭐냐 등등
주말에는 아침 점심 저녁 끼니 마다 시간 맞춰 차려드려야 하고 평일에는 그날 저녁에 먹었던 반찬이 그 다음날 아침에까지 있으면 식사 절대 안하세요.

저희 엄마 이렇게 7년 정도 사시다가 도저히 못하겠다 하셔서 결국 할머니 혼자 사세요.
엄마가 그 후로 너무 행복해 보이시고 주말에도 편하게 쉬세요,

할머니 있을때는 밖에 음식 절대 안드시고 자기 입맛에 안맞으면 다른 식당 가자면서 이기적이셨던 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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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19.05.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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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보고있는 딸 본인이 괜찮은게 더 대단하네요 저는 제가 이혼하라고 난리였는데요. 저렇게 두분이 서로 고통받는데 계속 같이 산다는게 어이없구요. 지금 저희집도 그러지만 저는 그런 분위기 뜰때마다 제가 맨날 소리지르고 욕해서 할머니랑 사이도 안좋고 곧 돌아버릴꺼같아서 나와살고 있거든요. 본인도 비슷한 상황인거 같은데 만약 아무것도 안하고 계시다면 좀 노력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중간에 본인이 막아주신다던지 아니면 어머니 좋아하시는곳 모시고 다녀오신다던지 아버지도 방관이신데 본인까지 방관하시면 도대체 어머니는 어떻게 버티시라고.. 극단적으로 그러다 어머니 갱년기 잘 못오시면 어쩌려고 그러세요. 할머니가 걱정이다 하시면 아버지한테 말씀드리세요 나는 내엄마 챙길테니 아빠는 아빠엄마 챙기고 어디나가던가 하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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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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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님 어머니가 왜 이런 딸이랑 결혼생활에 자기 엄마 덤탱이로 들고 들어온 남자를 이혼해서 안 버리셨는지 이해 불가. 이 글 읽으시면 빨리 이혼하시고 자유 찾으심이요. 쓸모 없는 인간 셋 달고 뭐하시는건지... 인생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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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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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다큰 자식까지 있는 아들내외 집에 얹혀서 살면서도 또 욕쳐먹는건 못 참는 성격인가보네 ㅋㅋ내욕을해도 모르겟네 ㅇㅈㄹ하고 있다 ㅋㅋㅋ할망구 성격보임;; 님엄마 보살임;;나같음 집구석에 구질구질한 유모차가 있는 자체가 참기 힘들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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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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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 이혼하고 잘난 니아빠가 지 엄마 모시고 살면됨. ㅇㅇ 너는 그꼴 보기가 싫어서 엄마가 뭔 수모를 겪든 방관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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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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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이 사는거 자체가 오바. 님엄마 입장에선 및친 시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니가 자식이 맞다면 할미년이 저 ㅈㄹ할때 아 씹.밯 우리 엄마한테 왜 소리질러!!!! 하고 쌍심지 켜야함. 가만있으니 싹 무시하는거임. ㅇㅇ 자식도 자식같은 자식이 있고 너처럼 빙딱같은 자식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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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19.05.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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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머니가 왜 유모차를 끌고 다니시고 또 왜 자기 물건을 며느리에게 확인하는 건지요 그리고 야든 야야 든 그런 호칭은 상대방이 참 기분 나쁜 거죠 익숙해지라고 하기 전에...밖에 있다고알려드려도 씹으시고 당신 귀 어두운 걸 깨끗이 인정하시든지 꼭 자기 귀가 어두우니 며느리가 욕해도 모르겠단 식으로 먼저 대립하고 싸움을 걸고 계신 건 할머니시네요 저도 할머니 참 좋아하고 잘 따랐지만 저의 할머니 정말 단아하시고 깔끔하시고 옛날 분이지만 더 많이 배우셔서 사리판단이 정확하셨거든요 지금 생각해도 품격과 인품 갖추셔서 모두에게 인정 받고 대우 받으셨던 거지 그냥 나이만 먹었다고 윗어른 행세 하신 게 아니거든요 노인분들 늙고 약해져서 젊은 아랫사람들이 보호와 관심 기울여야 한다지만 쓰니 어머님이 그런 할머니 모시고 사시느라 감정 소모가 더 심할 거 같으네요 관계가 악화된 사람끼리 오래 같아 부닥치고 한 공간에 살다보면 나중엔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지조차 가릴 수 없게 서로 상처를 주면서 악순환이 되는 거죠 아빠가 방관하는 게 가장 큰 잘못 같으네요 무조건 아내편 들라는 게 아니라 사안마다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이젠 잘잘못 분명하게 가리고 할머니나 어머니나 그렇게 서로 쏘아부치며 적대적으로 사는 게 정상이 아니란걸 깨닫게해야죠 따로 사는 것이 시급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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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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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살얼음판이니까 할머니보고 닥치라고하고조져놔야지. 엄마안불쌍하나? 엄마한텐 시어머니고 남편어머니니까 시어머니한테 대들면 아빠하고도 사이가 안좋아질수있지만 님은 자식이기때문에 엄마대신싸워줘야돼요. 개후레자식소리들어도 지식이 후레자식이면 시간지나면 용서할수있지만 마누라는 용서못합니다. 님이계속 지금상황이 개같은상황이라는걸알려야 아빠도 할머니도 글쓴님있을때 눈치라도보고 못하게막지 . 누가 할매입 닥치게 하나요? 할머니돌아가시고나묀 모진수모당해도 내편은 하나없고 남편도 자식도 강건너불구경하고있는 꼴만 생각나서 나중에 홧병, 공황장애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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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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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족쇠에서 풀어주시고 너랑 니 아빠, 니 할머니랑 사세요. 집 청소, 니 애비 밥 뒤치닥거리, 니 할미 잔소리 이제 누가 들을까? 못돼처먹어가지곤... 너랑 니 애비는 괜찮다고??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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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5.27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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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한테는 할머니지만 엄마 하곤 피 한방울 안섞인 남 입니다ㅠㅠ 쓴이가 결혼해서 엄마 입장이 됐다고 생각해보세요.. 피가 거꾸로 솟을걸요... 저희집은 할머니가 엄청난 고집에, 며느리를 아들 등골빼먹는 벌레 취급, 손자 손녀 많지만 장손 과 손자들만 예뻐하고 손녀는 거들떠도 안보시는 분이세요. 어릴때는 몰랐는데 점점 나이먹다 보니 엄마 힘든게 너무 선명하게 보이더라고요. 할머니 어차피 손녀 안좋아하는데 나쁜손녀 자처해서 엄마실드는 제가 칩니다. 며느리는 남이라고 생각하니 그렇게 막말하시고 막대하시는겁니다. 님엄마 님이 지키셔야죠, 엄마 편 들어주세요.. 아빠 할머니 쓴이는 핏줄이지만 쓴이 어머니는 자식빼면 혼자세요 얼마나 외로우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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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5.2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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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상황에 님 아빠가 '괜찮은' 게 모든 문제의 근본 원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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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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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자식 낳아봤자 소용 없다는 말. 님 어머니 진짜 가여워요. 너랑 니 애비는 편하게 받아 쳐먹고 싸지르기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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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지 2019.05.2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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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 할머니 잘못이야?내가 보기엔 엄마 잘못이그만.어른이 부르시면 대답부터해야지.엄마가 할머니 귀찮아서 저러는거 같구만.본인은 안늙을거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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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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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어이없는건 가운데서 중재못하고 방치만한 아버지고요. 이제 딸이 잘 중재해주세요. 되도록 부딪히지않게 부딪혀도 좋게 말을 전달해주고 얘기들어주면 조금 나아져요. 그런데요 이게 말이쉽지 정말 힘듭니다. 한집에서 같이살면 밥할때 필수로 마주보게되는데, 자식이 밥을 대신 차리고 치운다해도, 어떻게든 맘만먹으면 부딪혀요. 할머니가 야야라고 부를때 가만있지만 말고, 할머니 야야라고 부르지마세요. 제가 아빠한테 야야불러도 되나요? 할머니때문에 입버릇생기겠다며 확실히 말하세요. 그래야 변합니다. 엄마께서 너무 힘드시고 고통받으실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제일 좋은 방법은 집을 구해서 엄마랑 할머니를 분리시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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