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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항상 이별통보 하는 쪽은 나쁘다고만 생각했는데

에휴 (판) 2019.05.23 16:31 조회19,037
톡톡 사랑과 이별 이것좀봐줘

여지껏 저는 헤어지자고 하는 쪽은 다 나쁘고 원망스럽고 밉고 그랬거든요.. 근데 통보하는 쪽도 참 마음이 그만큼 아프네요.. 어렵기도 하구요..전남자친구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요새들어 앞으로 남자친구와의 앞 날이 막막하고 이게 진심으로 사랑하는건지 어쩔 땐 사랑한다 말하는게 미안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막상 약속 잡고 얼굴 보면 또 즐거워요 모질게 지금 당장 헤어지고 싶진 않은데 앞으로 함께 할 날이 막막한거면 말 다 한거잖아요..오빠는 저와 결혼까지 하고 싶다고 말 하는데.

 

이렇게 질질 끌수록 서로한테 못할 짓이란거 너무 잘 아는데,

 

항상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이 왜 이렇게 쉽게 안 따라줄까요??

아닌 것 같다 하면 바로 칼같이 끊어내시는 분들이 존경스럽기까지합니다ㅠㅠ

 

저는 모진 이별통보 다 당해놓고서는 정작 하질 못합니다. 바보 같죠 ㅋㅋㅋ

 

뜻대로 몸은 안 따라주고 생각만 많은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오빠한테 미안해서 요 일주일 내내 잠도 설치고 회사에서 일 하다가도 갑갑합니다.  너무 답답한데 마땅한 곳에 풀 데가 없어서 주절주절 횡설수설 하네요.. 바로 전에 연애로 힘든시간 보내고 정신 차리고 내 자신을 많이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러는거 보면 정신 덜 차린 것 같습니다 ..

 

헤어지자 말하기까지 용기 내기..정말정말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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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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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괜찮아 어차피 돌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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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5.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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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다가 혼자마음정리하고 이별통보하면 준비안된 상대방 감당못해요.쓰니가 뭐라하건 상처받겠지만 그래도 슬슬 말을 꺼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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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05.2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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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싫어져서 헤어지자는데 그게 왜 나쁜거냐. 상대방은 내가 맘변하기전까지 맘 변하면 안되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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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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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 결혼하고 싶다는 사람한테 어쨌든 내가 나쁜사람 역할 해야 되니까 그렇지. 아파봤자 차인사람만큼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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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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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정중하게 사실을 말해주세요. 헤어짐을 통보받을땐 무슨말이든 다 잔인하게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 그 때를 돌아보게 되면 그때 그 사람이 그래도 나에게 마지막 예의는 지켜줬던거였구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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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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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초에 한쪽이 뭔가 잘못해서 헤어지는게 아닌 이상 이별에 잘잘못이 어디있나요. 어느 한쪽의 사랑이 식으면 당연히 이별하는거죠. 마음은 아프겠지만 그게 곧 상대방이 죄를 지은게 되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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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6 2019.05.2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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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이별통보 하는게 훨 정상적임 상대방 입에서 헤어지자고 말나오게 유도하는게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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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잉 2019.05.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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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년 만난 남자가 혼자서 3-4달 동안 마음 정리하고 갑자기 하루만에 이별통보해서 그 후로 쇼크 먹어서 건강 상해서 수술하고 회복하는데 오래 걸렸어요; 음... 그리고 연애고 나발이고 이제 진저리 나고 당시에 온 가족이 충격먹어서 부모님도 더이상 말 안꺼내세요; 수면장애에 우울증 와서 제정신 아니었거든요. 저는 약간 연애기간 1년을 사기당한? 기분이 들었을 정도로 갑작스럽게 통보를 받아서.. 음 만약에 통보한다고 하시면은 충분히 상대방 배려해서 받아들일 시간을 좀 주고 그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2주 정도 시간가지자고 한 다음에 헤어지자고 했을때가 제일 덜 힘들었고 상대나 저나 연애했던 순간도 그래서 좋게 기억이 남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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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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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가 얼마전 이렇게 헤어졌어요 헤어짐을 생각한다는게 미안한데다 밥친구같고 미래안보이고 정 더 들기전에 헤어지자고요 전 남자친구가 이렇게 헤어졌다고 엄청 싫어했는데 그전남자친구가 맞는거라 두둔하면서 헤어졌어요 지금 두달가까이 됐는데 연락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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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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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차이는게 맘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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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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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얘기인줄 알았네요ㅠㅠ 얼마전에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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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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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쓰니님과 반대 입장으로 그렇게 차였어요 보면 좋고 이대로 쭉 만날 수 있는데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본인도 이런 마음이 드는게 너무 속상하대요 ㅋㅋ 4년을 만났었구요 처음엔 너무 힘들었지만 먼저 말해줘서 이젠 고마워요 그런 마음이 드셨다면 먼저 말씀하시는게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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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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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다가 혼자마음정리하고 이별통보하면 준비안된 상대방 감당못해요.쓰니가 뭐라하건 상처받겠지만 그래도 슬슬 말을 꺼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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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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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괜찮아 어차피 돌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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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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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에요.. 저도 같은 이유로 헤어짐을 생각중인데 말이 안나와요ㅠㅠ말을 어떻게 꺼내야할지... 마음은 이미 떴는데 저도 모질지를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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