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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에서 구걸하는 할아버지에게 뺨맞았습니다

ㅇㅇ (판) 2019.05.24 21:07 조회32,113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다른 곳보다 결시친이 답을 많이 받을 것 같아 이렇게 글 적습니다

네이트판 항상 눈팅만하며 살다가 이렇게 글 올리게 될 일이 있을줄 몰랐네요
왜 개인적인 일을 글 올리나 싶었는데 이렇게 답답하고 화가 나서 누군가에게라도 조언을 구하고 싶을때 적게되나 봅니다

학교에서 집까지 지하철로 통학하는 통학러입니다.
1호선 전철로 집까지 오가는데요
가방을 몸쪽으로 끌어안고 지갑을 보이게 들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모니카 소리와 함께 남루해보는 차림의 할아버지께서 들어오시더니 뭐라고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셨습니다
너무 시끄러워서 절로 그쪽으로 시선이 가더군요
그런데 그 할아버지가 제게 돈을 달라며 시늉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그 시선을 무시했습니다 평소 이런식으로 반응하면 다른분들은 지나가시더라구요
그 할아버지는 달랐습니다 제 지갑을 가져가려는 시도를 하시더라구요 너무 당황스럽고 화가나서 뭐하시는거냐고 짜증섞인 목소리로 이야기했습니다ㅠ
좀 더 강단있게 이야기했어야했는데ㅠㅠ
그런데 그 할아버지가 제 뺨을 치시는게 아니겠어요???
세게 때리진않았지만 충분히 불쾌했습니다
그 당시에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돈이 없다고 가시라고 하니까 절 무서운 눈으로 째려보시면서 제 팔을 할퀴셨어요
그리고 저랑 눈싸움 좀 하시다가 외국인 분께 돈을 달라고 꼬장부리시고 다른 칸으로 이동하셨습니다

지금도 할큄당한 팔이 빨갛게 부어있어요ㅠㅠ 너무 억울해서 머리도 아프구요 그 할아버지 가자마자 코레일에 전화해서 해결해달라고 이야기는 했지만 그 할아버지를 잡아가셨는지 아니면 못 잡았는지 알길도 없고ㅠ
앞으로도 계속 통학해야되는데 그 할아버지가 제 얼굴이라도 기억했다가 해코지라도하면 어떻게해요ㅠㅠ
걱정도되고 내가 왜 이런 고민을 해야하나 짜증도 나고

경찰서에 신고라도 했어야했을까요?? 다음에 그 할아버지랑 마주쳤을때 어떻게 대쳐해야할까요 만약 칼이라도 들고오거나 절 또 때리거나 그랫을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1호선에 그런 사람들이 못타게 제재할 수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매번 보는 구걸꾼들이 항상 보이고 멀쩡한 시민들이 계속 피해입는데 왜 계속 이렇게 참고 살아야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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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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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5.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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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제 제가 봤던분이 맞는것같은데... 수원에서 17:20경 탑승한 신창행 1호선에서 이분봤어요. 혹시 신고시 도움되시라고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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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닥터룸 2019.05.2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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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구타후 강제로 뺏어갈 시도면 강도입니다 강도로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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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ㅅㅇ 2019.05.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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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왜 맞고 할큄을 당하고도 가만히 있어요??? 그자리에서 112 누르고 신고했어야죠ㅡㅡ 경찰에 신고했어야할까요? 라니... 아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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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2019.05.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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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이라도 경찰신고하세요 같이 역무실가서 cctv확인후 경찰에게 토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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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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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5호선이었나 종종 같은데 앉아서 다리가아픈데 지하철이나 뭘탈돈이없다고 천원만달라는 할머니도계셔요 제가 처음엔믿고 안타까워서 천원드리니 갑자기 만원만더달라하더군요 그때좀이상하기도하고 현금도없어서 더못드리고갔는데 세번이나 그시간즈음 거기계셔서 구걸하시는모습보고 아 거짓말이구나싶었습니다 요즘 구걸하시는분들 점점더지능적으로변하는듯..; 이글보니 뻔뻔하기까지하군요 다들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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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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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효.. 저도 당해봐서 알아요. 전 노약자석에 앉아있던 할아버지. 앞에 서있다고 비키라고... 해서 문쪽으로 갔는데도 계속 뭐라뭐라해서 112에 바로신고. 정말 다음정류장에서 바로 탔어요. 지하철 경찰대인가에서 지하철 칸 고유번호 있는데 그거 불러주니 바로탐... 할아버지 도망가면 따라 내릴려고 했는데. 다행히도 바로 타셨더라고요. 할아버지랑 경찰이랑 같이내렸어요. 할아버지는 손끝도 안댔다. 뭐 이런식으고. 이여자가~ 이여자가~ 하니까. 경찰이 이런 호칭도 충분히 문제된다고 하니. 조용해짐. 그러다 주민번호 검색해서 상습이면 경찰서로 연계된다했는데. 기록이 없어서. 자녀들한테 연락감.. 무조건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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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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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문자신고라도 즉시하면 다음 정거장에 경찰분들 계시니 폭행죄 처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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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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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노망났나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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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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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이라도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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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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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엥 __....저라면 바로 신고하고 피부과 갔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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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19.05.2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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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통학러...아무거나 다 ~러 갖다 붙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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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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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지하철 안은 아니고 예전에 지하철 앞에 버스 타러 가는데 그 정류장에 노숙자? 할머니가 앉아있었거든요 다른 사람들 다 지나가도 가만 있더니 제가 지나갈때 갑자기 다리 때리면서 천원 줘! 소리지름 ㅡㅡ 그냥 뭐야 이러고 지나가긴 했는데 뭔 구걸을 저렇게 당당히 하는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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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5.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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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맞진않았는데 버스정거장에서 친구들이랑 버스기다리는데 남자들이나 커플한테는 달라고안하고 노숙자아저씨가 돈통들이밀면서 여자뿐이였던 저희한테만 돈달라고 그러기에 친구가 돈없다고하니까 거짓말하지말고 달라고 위협하더라구요 줄때까지 안갈거같아서 제가 그때 주머니에 8백원인가있어서 돈통에 던지니까 그제서야 휙 돈 확인하면서 가더라구요 저도 주기싫었는데 요새 또.라이들이많아서 이거나먹고 떨어져라 이런맘에 줬는데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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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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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빨리 지금이라도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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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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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같으며발로 걷어차 경찰올때까지 안놔주고 붙잡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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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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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9.05.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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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왜 맞고 할큄을 당하고도 가만히 있어요??? 그자리에서 112 누르고 신고했어야죠ㅡㅡ 경찰에 신고했어야할까요? 라니... 아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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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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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열차 안에 차량번호 있어요 1577-5678로 신고하세요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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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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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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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제 제가 봤던분이 맞는것같은데... 수원에서 17:20경 탑승한 신창행 1호선에서 이분봤어요. 혹시 신고시 도움되시라고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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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흥 2019.05.2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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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안요원 했던 동생한테 들었는데요. 숙자들 구걸하시는분들 신고해서 유치장 가면 더 좋아한데요 밥 주고 자는데 춥고 덥고 안해서 좋아한다해요 경찰들도 그런분들 오히려 꺼려 하구요 답없음 ㅡ ㅡ 담에 보이면 피하시던지 구걸하면 강한인상으로 나 건들지마라 하는 표정으로 가라고 하는게 최선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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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5.2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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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아직도. 그런 사람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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