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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시어머님의 간섭

00 (판) 2019.05.24 23:12 조회24,284
톡톡 결혼/시집/친정 너무답답해

결혼3년차..생후5개월 딸이있는 엄마입니다

저희어머님 성격 쿨하시고 ..쿨하십니다
저희 결혼생활에 터치하시는거 없이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근데..손녀가 태어나고나서 너무 피곤해졌습니다

신랑회사때문에 다른 지역에 있어서 한달에 1번 시댁에 갈까말까하는데..그래서인지 손녀 태어나고 나서
너무 연락이 많이 옵니다...처음에는 안 그러셨는데..요즘매일같이...카톡이 울립니다
문제는 사진만 보내다가 동영상을 요구하시고 난 이후 부터입니다...동영상을 봐도 너무 자세히 봅니다

-애가 머리가 점점 빠지네..머리 안밀꺼니
-애 모자,양말,옷은 기본으로 춥다고..
-손을 계속 빠는데 못빨게하라며ㅡㅡ
-아기침대에 인형이 너무 많다 치워라
-애가 모유 안먹어 분유먹이는데 계속 모유타령
-한쪽으로 머리 계속 하지마라 머리모양 이상하다
-스와들업을 해서 왜 애를 답답하게 하냐
-아기띠하는거 너무 이른거 아니냐
-아기 짜증내는 프사 했다가 사진 이상한거 프사했다고
바꾸라고 ...내눈엔 귀여운데
-이유식하는거 너무 이른거 아니냐
-이유식 너무 많이 준다 조금씩 줘라

지금 생각나는건 이렇게 생각이 나는데
암튼 뭐 하나부터 열까지 ..동영상에서 손녀의 모든걸
체크하시고 말씀하십니다

아니 내가 다 알아서 하는데 뭐가 문제가 있는건지
다 그렇게 사용하는 물건 , 다 그렇게 할때되면 하는걸..
내가 알아서 하는데 뭐가 못마땅하고 못 믿겠는지
내새끼 내가 알아서 키우겠다는데
내가 자기 손녀 잡아먹나?? 돌아버리겠습니다

처음에는 손녀를 너무 좋아하셔서 하나하나
이야기 해주시나 했는데 점점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아니 애키우면서 폰을 계속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내새끼가 이뻐도 매번 동영상 사진을 찍나요??
같이 살고 있지 않는데 매일같이 연락오고 잔소리하시니
시집살이 하는것같아요...신랑이 어머님께 말하겠다고 하는데 뭔가 믿음이 안가서 제가 말을 해야겠는데
어떤분위기에서 어떤 방식으로 말을 할지..고민입니다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도 ..되는걸까요?
나중에 더 심해지길까봐 흘려들을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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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5.25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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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접 말하지 마세요. 우리 시어머니도 출산전부터 자연분만, 모유수유 지금은 머리 밀어주는거, 애기 옷, 이유식, 분유, 쪽쪽이...심지어 둘째타령까지...이제 6개월인데ㅡㅡ 참다참다 저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알람 끄고 안봐요 부재중오면 남편 퇴근하면 안부전화드리라 하고 저한테 전화했었냐고 애기엄마 정신없어서 이제 확인했다는데 무슨일있냐고 물어보라고 시켜요. 카톡 동영상도 보내라고 카톡오면 남편보고 보내라고 해요. 저는 시어머니한테 말해봐야 어차피 개선안될것 같아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꺼 첨부터 안듣는걸로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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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어휴 2019.05.25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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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시어머니 치고 애기맡기면 애는 오지게 못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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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2019.05.2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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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 다 읽고 다니까 마치 시집살이 10년 당한 것처럼 기운 쪽 빠지네요..
글만 읽어도 이런데 매일 그 카톡 시집살이 진짜 지겨우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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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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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아...직접 말하지 말아요. 싸워도 아들과 싸워야 갈등이 줍니다. 그냥 믿음 안가도 남편에게 말하라 하세고...앞으로 동영상과 사진은 남편이 퇴근하고 찍어서 보내는걸로 하세요. 아들과 통화하게 하세요. 어머님 저 지금 목욕중이라..밥먹이는 중이라...낮잠재우는 중이라...이따 연락드릴께요.하고 남편보고 전화하라고 시켜요. 전 5살인 지금도 낮에는 전화 잘 안받고...처음부터 전화를 안받았더니 이젠 당연시 여깁니다.그리고..시어머님이 잔소리 하면 제가 알아서 할께요 라고 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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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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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소리 들으며 뭐하러 동영상은 갖다바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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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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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영상이나 사진가지고 잔소리하면 남편부터 짜증내며 안보내고 보내지 말라고 합니다. 그냥 보냐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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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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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뭐지? 울 시엄니랑 좀 비슷한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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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usal... 2019.05.2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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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진짜 판에 글쓰고 싶은거 참고 비번찾기 귀찮아서 또 참다가 이글보고 결국 찾아서 답글남김. 난 시누가 그럼 단톡방에 어머니도 가만히 있는데 자기가 맨날 사진은. 동영상은. 함 첨엔 나도 보내다가 (이제 40일 넘은 신생아임) 갈수록 혼자 애보는게 너무 힘들어 나도 사진찍을 시간도 없고 여유도 없어서 안보냈음 . 근데도 단톡방에 사진은. 동영상없나 맨날 함.심지어 분유머먹이는지 까지물어봄 결혼도 안했음 (나 32살 시누 34살임) 사진 계속 안보내니 집으로 옴 12시에감. 이틀뒤에 또옴 11시에 감 그담날 남편한테 저나옴 가도되냐고 남편 오늘 오지마라 하니 카톡으로 또 사진이나 보내라고 옴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몸도 안좋아서 하루가 멀다하고 아픈상황이었음 조리원에서 부터 ) 누나 보면 자기새끼 내가 뺏어서 키우는줄 알겟다고 함 . 진짜 참다가 짜증나서 카톡방 나가고 카톡 탈퇴하고 친정옴 조용해서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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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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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첫째낳고 좋은마음에 애기보고싶으시겠지 하고 보내드리다 저런 참견때문에 어머님애기보고싶으실까봐 일부러 챙겨보내는거지 어머님께 육아보고드리는거 아니니 육아에대해 뭐라하지마셔라. 저도 어미인데 어련히 알아서 공부하고 잘 챙기지않겠냐 앞으로 사진은 남편이 어머님 생각 한다면야 시간날때 보내겠죠 하고 전 안보내요. 셋째키우는중인데도 제가먼저 연락한적 사진보낸적 없고 어머님도 거의 남편과 연락주고받으시고 조심스러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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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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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화가오면 다 받지말아요 애기보느라 몰랐어요 하시구요. 참고로 저는 아기가 놀랄까봐 항상 무음으로 해놨었고 거의 모든 전화를 못받고 하루이틀후에 생각나면 한통두통 했어요. 그랬더니 전화가 점점 안와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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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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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 입장에서 듣기 싫은 소리 해야죠 기분 좋은 거절은 없다고 '제 딸은 제가 알아서 키울게요'라고 보내세요 자꾸 그렇게 하나하나 간섭하시면 앞으로 사진이나 동영상 안보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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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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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있는 자리에서만 스피커폰으로 전화하시고, 어머니 잔소리 시작하면 남편에게 넘기고 쓰니는 빠지세요. 남편에겐 미리 '난 스트레스 받아서 더는 못 듣겠다. 당신이 말리든지,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당신이 듣고 말씀드려라.' 라고 말해 두고요.

동영상도 쓰니랑 함께 있을 때만 보내라고 하시고, 남편 없이 시모와 통화하는 일을 아예 없도록 하세요. 애가 자꾸 놀라서 무음으로 해놨다고 하시고요. 시모와의 통화는 항상 남편 퇴근 후, 둘이서 함께 하는 걸로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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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sheree7... 2019.05.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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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되면 연금 안되어있어 직장생활 하는 사람외에는
시간은 참 많고, 할 일은 없고,
뭔가 재미나는 일은 없나
해서
노인들은 끊임없이 자식내외 오라고 하고, 무슨 행사를 만들고, 이래 저래 말할 건수를
만들어 듣던 말던 들들 볶습니다.
원래 그런 사람들이란 것을 좀 이해해야 합니다.

특히나,
주변에 친구가 없거나, 취미 없는 사람들은 오로지 관심이 '자식과 또 자식의 자식'에만
관심이 집중되어 있어, 다 알려고 하고, 간섭하려 합니다.

정답은 각자 다른데...
님같이 며느리 경우는
1. 빨리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뭘 물어봐도, 일체 <내용을 말하지 마세요>. 이렇다 저렇다 노인이니까, 어른이니까
물어보는 대로, 대답을 하는데,
나중엔 그 대답하는 것을 가지고 트집을 잡고, 간섭을 하고 합니다.
왜? 그렇게 간섭하다 보면 시간이 빨리? 지나가니까. 그리고, 좀 싫은 소리 들어도
심심한 거보다는 그게 나으니까...

그래서 무슨 말이든 '말할 건'이 없도록 네, 아니오, 글쎄 아직 모르겠어요.
남편에게 전화해 보세요. 남편에게 물어볼게요. 하고
철벽을 치는 겁니다.

둘째로는,
나쁜 며느리가 빨리 되세요.
친정부모 욕 먹이기 싫어서 잘 하려다 나중에는 다 잘하다가, 하나 못하면 죽인 년
됩니다,
그러니, 처음에 빨리 해달라는 거 해주지 말고, 죽일년 되고 편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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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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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이야기인 줄. 막 돌 지났는데 그동안 시어머니와 대화도 해보고 직!접! 싸워도 보고 연락도 끊어봤지만 포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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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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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영상 사진 보내지 마시고 남편 통해 보내세여. 며느리 카톡 끓으면 서운한줄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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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셋맘 2019.05.2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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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결혼초엔 연락도 만남도 자주안해 쿨시댁만났다 다들부러워했었는데 애태어나자마자.. 어휴 그냥찾아오고 동영상보고 간섭에^^ 그후로 동영상 아예안보냅니다~~~~~~~ 동영상보내라고할때 정말신경써서 한개보내고 머라고하시면 은근히 받아칩니다 이제는 보내라고안하세요 일주일에한번씩보자고해서탈이지만 ㅋㅋㅋㅋㅋ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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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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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시어머니가 그랬어요 애가 동영상에서 뭐라도하면 전부다 지적지적 그러다보니 점점사진도 안보내지고 동영상도 안보내지더라구요 전화도 안받아버렸어요 처음이 어렵지 이젠편합니다 부재중찍혀있으면 마음불편하고 또 내가해야하나 그랬는데 철판깔고 안받으니 왜전화안받냐고 하는 전화조차도 안받게되고ㅋ 그러니포기하시더라구요 계기는 글라스아트 같은 마트에서 파는 어린이상대로 나온 밑그림종이대고 투명판올리고 물감으로 색칠하고 네모창같은 두꺼운 마분지로 액자만들기 하고있다가 그 액자마분지를 애가 가지고 네모로봇~~변신준비~~ 나는나는 네못로봇 하는 노래를 부르며 로롯춤을 추는걸 찍어보냈더니 그 마분지가 검은색이라 애한테 그걸가지고놀게한다고 영정사진같다고 화내시길래 그뒤로 일체안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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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힘들어 2019.05.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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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이면 어케 되게요 님이 나가 쩔어질때까지 합니다 저희집 이사하는데 점심안먹는다고(삼각김밥먹었어요 이삿날이잖아요) 짐들어오는데 쫒아다니면서 뭐라고하더라구요(아들이 안먹은게 맘에 안들었겠죠) 셤니집 (옆동)가서 밥차려주라고 ㅋㅋㅋ 참다참다 빽했어요 한끼안먹으면 죽냐구요 안색 변해서 가시더라구요 뭐라고 해야 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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