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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딸의 흑인 남자친구 인정하실 수 없나요?

ㅇㅇ (판) 2019.05.25 10:06 조회158,922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안녕하세요.
속상한 마음에 갑자기 쓰게 된 글인데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서 당황스럽네요.

댓글이 너무 많아서 아직 다 읽지는 못했는데 제가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오해가 생긴 부분이 조금 있는것 같아요.

일단 남자친구랑 간다는 사실은 부모님이 알고 계셨어요.
부모님께 한국 들어가기 전에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으며 이번에 남자친구와 가겠다고 미리 말씀을 드렸고 일년 넘는 시간동안 (부모님께 연애 사실을 굳이 알리지 않았어요. 남동생만 알고 있었고) 제 남자친구 유무를 모르셨던 부모님은 몇가지 물어보셨어요. 뭐하는 친구냐, 학생이냐. 하셔서 학생은 아니고 직장인이라고 말씀드리고 회사명 말해줬고요. 남자친구 다니는 회사를 부모님도 아셔서 그냥 그렇구나 하시고 어디서 만났는지 궁금해하셔서 누가 소개시켜줬는지 지인 이름 대고 그 친구 근황 얘기 잠깐 하다가...나이가 몇이야? 국적은 어디니하시길래 미국인, 28살. 했는데 그래, 곧 들어오니까 들어오면 겸사 얼굴보고 얘기하면 좋지. 한국은 처음이라니? 하면서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다른 주제로 대화가 넘어갔던거같아요.

흑인이라는건 모르셨는데... 흑인이라는걸 일부러 숨기거나 말씀 안드리려고 작정한게 아니라 문제 될거라는 인지를 그 자체를 못해서 전화상으로 미처 말하지 못했고 부모님한테 미리 흑인이라고 말씀드려야하는지 그걸 제가 간과한 부분이 있었어요. 제가 생각이 짧았다면 짧았네요. 정말 이렇게까지 문제가 될 요소라고 인지를 못했어요.

전남자친구가 유럽 백인이었고 저처럼 유학생신분이었어요. 그때 같이 두번 한국에 갔는데 처음 봤을때부터 따뜻하게 잘해주셨고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조부모님 밑에서 큰 친구였는데 그런 부분도 “조부모님과 같이 자라서 그런가 사람이 반듯하다” 라고 인종이나 국적 상관없이 말씀하셨거든요. 유학생 신분이라 집밥 잘 못먹지 하면서 나라는 다르지만 한국 집밥이라도 실컷 먹고 가라고 농담도 하시고.
두번째 갔을때는 심지어 “학생이라 돈도 아껴야할텐데 그냥 호텔 가지말고 빈 방 내어줄테니 거기서 자라고 해라” 하셔서 진짜 그랬고요. 안부도 계속 물으셨고 예뻐해주셨어요.

아마 저는 전남자친구때처럼 그렇게 생각했었나봐요.

그리고 사실 부모님께도 설명드렸지만 남자친구 부모님이 이혼하신것도 굉장히 최근 일인데, 작년 11월 즈음이거든요. 조정기간이 지나고 바로 이혼하셨어요. 남자친구가 성인인데도 갑자기 이혼하시는 바람에 상처를 참 많이 받았는데 그것도 편견의 이유가 되다니...
전남자친구는 아예 어릴때 이혼하셔서 각자 애인이 있고 아버지는 거의 안뵙고 사는데 말이죠. 무슨 기준으로 그건 괜찮고. 이건 안되고...

그리고 제가 7살 무렵부터 부모님 때문에 해외를 들락날락하면서 자랐어요. 그래서 당연히 부모님도 해외 생활을 하셨고 미국은 안가보신게 맞지만 유럽쪽과 중앙아시아 쪽을 일 때문에 옮겨 다녔습니다. 인종차별은 무식한 사람들이나 하는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배울만큼 배운 제 부모님도 그럴 줄 저는 몰랐어요. 유럽에서 흑인이 인식이 많이 안좋긴해도 당연히 다 그런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어렸을때부터 인종 차별을 혹독하게 겪는 저를 보시면서 아이가 그러면 “어리고 철없어서. 가정교육이 없어서” 어른이 그러면 “가난하고 무식해서 못배워서 그러는거다.” 너는 절대 남을 인종가지고 차별하지 마라. 교육하시고는 이제와서 짝으로 흑인은 안된다고 하실줄 누가 알았겠어요.제 부모님이 저럴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충격이 너무 컸어요. 아프리카에 10년째 후원 중인 아동이 가족당 한명씩 네명이 있고 유니세프로 기부도 하고 그런건 다 그냥 위선이었나봐요... 저렇게까지 흑인은 안된다. 좋은 사람이니 만나봐도 된다. 연애는 되는데 결혼 할 생각은 말아라. 사실 마음같아서는 그냥 지금 헤어지면 좋겠다. 너희가 정들어봐야 더 힘들기만 하지. 이런 ... 반응은 예상도 못했어요. 정말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하고 너무 너무 너무 미안해요. 본인은 상처받지 않았고 괜찮다, 부모님이 자기를 싫어하실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했었다,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하는데 그냥 그 상황을 겪게해서 미안해요. 내가 더 준비했었어야 하는 상황인데 내가 너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어요.
남자친구는 한국 문화를 100% 이해하진 못하지만 나름대로 검색이나 이런걸 해봤나봐요.
한국 돌아오고나서 제가 부모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기랑 계속 만나줄건지를 물었고 제가 당연하지, 라고 했더니 한국에서는 부모가 반대하는 경우에는 헤어지는 경우도 많아서 불안했다고 말했어요. 이런 쓸데없는 불안감을 겪게해서 미안해요.
제가 부모님을 평소에 많이 존경하기도 했고 장녀로서 그냥 뭐든 항상 자랑스러운 자식이고 싶다는 마음이 커요. 이런게 맏딸 컴플렉스인건지 그래서 늘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려고 열심히 살아왔고 부모님과 의견 충돌이 있는것에 대해서 기분이 좋지 않아요 그게 뭐건간에요...애초에 제가 내린 결정에 반대라는걸 겪으면서 살아본적이 없고 이번 일이 이정도 반대가 처음이라서. 더 당혹스러웠어요. 축복받지 못하는 사랑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쓴건 그냥 제가 글을 쓸때 비관적으로 변했어요. 축복이든 인정이든 뭐든 내가 선택하면 되지만 부모님과 등돌리는 사이가 되는건 싫어서요. 남자친구랑 함께하겠다고 부모님을 다신 안보는 그런 삶은 생각도하기 싫어서요.
제가 심리적으로 의존적이고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은 정말 제가 많이 경솔하게 행동해서 일어났던거 같아요. 중간자 역할을 전혀 못했던거같고...
저희가 결혼 생각이 아직 없는건 맞으니까, 그럴 필요도 없이 그냥 가볍게 남자친구 보여주고 요즘 만나는 사람이라도 하면 그렇구나, 할 줄 알았어요. 결혼 얘기까지 꺼내시면서 진지한 만남을 반대하실 줄은 몰랐어요.

하지만 부모님 말씀처럼 지금 헤어질 생각은 추호도 없고 서로 더 만나다가 자연스레 감정이 식어서 헤어지는거면 몰라도 부모님 반대로 그것도 말도 안되는 반대로 헤어지거나 더 상처 주는 일은 안하려고 해요...

남자친구 말대로 좋은 모습으로 신뢰를 계속 주면 부모님이 언젠가는 좋게 봐주시지 않을까 해요. ㅠㅠ

또 아무렇게나 썼는데 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조언 남겨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부모님 또래 분들에게 질문드리고 싶어서 여기까지 찾아왔습니다.

이 글은 제 부모님을 이해하기 위해 쓰는 질문 글입니다.

저는 26살 대학원생이고 해외에서 공부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28살 African American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어 1년 반 째 사귀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봤을때부터 잘생긴 외모와 굵은 목소리 때문에 좋았어요. 대화하다보니 따뜻한 느낌을 받았고 한마디 말이라도 말을 예쁘게 하는 모습과 배려심 깊은 모습에 끌렸어요.

남자친구는 능력 있는 사람이라서 또래에 비해서 빨리 자리를 잡았어요. 다국적 대기업에서 일한지 올해로 3년차인데 그렇게 안정적이고 수입이 좋은 직장도 있는데 만족하지 않고 자기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 멋있는 사람입니다.

또 공부 핑계로 늘 밤샘에 들쑥날쑥한 식사로 건강문제에 소홀한 저를 챙겨주고 보듬어주는 ... 마치 엄마같은 사람이라고 해야할까요?

제가 귀찮음을 식욕이 못이기는 스타일이라 원래 항상 끼니 거르기 일쑤였는데 마치 엄마처럼 혼을 내면서 그러면 몸 망가진다고 끼니를 챙기게 감시하고, 주말이나 출근 안하는 날에는 집에 와서 아침이나 저녁 심지어 청소까지 해주고 가기도 하고, 저를 위해 난생처음 한국 음식을 연습해서 해주기도 했어요. 그리고 규칙적으로 운동해서 체력이 좋아야 공부도 잘된다고 주장해서 매주 같이 운동도 다니게 됐고 , 정말 이 남자가 왜 이러나 싶었는데 덕분에 유학생활 중 처음으로 규칙적이고 바른 생활 패턴을 유지하면서 살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자기 몸이 너무 좋아서 망가뜨리기 싫다고 술도 안하고 담배도 안합니다.

제가 만난 남자중에 가장 바른생활을 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아마 이 사람이라면 저를 계속 좋은 길로만 이끌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이제껏 한번도 누군가에게 온전히 이해를 받고 조건 없이 사랑 받는 다는 느낌을 받아본적이 없었어요.
서로 보고만 있어도 편하고 좋고 어색하지 않으면서도 계속 설레는 그런건 영화에서나 하는건줄 알았는데 제가 그런 사랑을 하고 있는거같아요.

이제 만난지 일년이 넘어가면서 ...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니까 미래를 생각하게 되었는데 남자친구와 저는 아무래도 한국에 돌아가는 것보다는 제 학업이 끝나는대로 미국에서 취업이 가능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곳에서 함께 미래를 계획했으면 해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우리 관계를 부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고, 허락을 받고 교제를 하자고 먼저 제안했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하는 관계다보니 남자친구 있다는걸 알리는 편이 서로 앞으로를 계획하는데 더 좋겠다고 생각했고 학교가 쉬는 주간에 남자친구와 함께 한국을 여행겸 찾았습니다.

공항을 벗어나는 순간부터 정말 엄청난 시선을 받았어요.
저는 예상하기도 했었고 어차피 나랑 상관없는 사람들이니 별로 개의치 않았는데 남자친구는 처음 겪는 시선에 조금 충격을 받은듯 했습니다.

그렇지만 더 문제는 부모님의 예상치 못한 반응이었어요... 저는 정말로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외국인 남자친구가 처음이 아니었어서 이번에도 뭐가 다르겠어, 하는 마음이었거든요. 남자친구랑 간다고 미리 얘기를 했었고, 부모님과 집에서 마주치자마자 부모님의 얼어붙은 표정...

흑인이라고 미리 언질을 했어야했나요. 라티노나 아시안, 코캐시언등 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얼어붙을 표정은 아니었을거에요.

환대는 절대 아니었고 오히려 남자친구를 데려오자마자 심각해진 집안 분위기에 저는 민망함과 부끄러움 수치스러움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분위기를 깨보려고 남동생이 열심히 아이스브레이커 역할을 잘했는데... 저도 남자친구 소개며 자랑하는 이야기를 시도했지만 결정적으로 부모님은 영어를 잘 못하시고 남자친구는 한국어를 공부한 시간이 짧다보니 서로 대화가 안되는 불상사도 생겨버렸고 식사 중반부터 어머니는 아예 눈을 안마주치셨고 저만 보셨고요 아버지는 질문만 하셨어요.

그래도 식사가 끝날무렵에는 분위기가 괜찮아졌나 싶었는데 밥 다먹고 차마실때 아버지는 별 말씀 없으셨고
엄마는 “ 좋은 사람이니까 사귀는건 괜찮은데...” 하시고.

아마 톤이나 눈빛 이런것 때문에 당연히 알았을거에요. 저는 마음이 많이 무너졌어요. 남자친구도 낙담했고.

엄마는 결국 솔직하게 “나는 정말 거기서 남자친구를 데려올지 몰랐고 미안하지만 우리 딸이 외국인을 만난다는게 달갑지 않다” 라고 하셨고 “만나지 말라는 뜻은 아니지만 우리는 조금 더 생각해봐야겠다.”하셨어요.

거짓말, 예전에 외국인 남자친구를 만나시고는 이런 말 안하셨었거든요.

지금 당장 결혼하겠단 뜻이 아니라 좋은 사람을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중이니 부모님도 아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뿐인데 예상치도 못한 반응에 당황해서 눈물이 나와버렸네요.

무슨 초상이라도 난 것같은 분위기 속에서 어쩔 줄을 모르다가 남자친구는 호텔로 돌아가고 저는 집에 남았는데 그때부터 부모님이 본심을 얘기했어요.

안된다고. 흑인이랑은 안된다고. 미국에서도 사회적으로 제일 차별받는 인종인데 왜 굳이 많고 많은 사람중에 흑인이어야 했냐고. 너랑 저 사람이랑 둘이 행복하다 한들 나중에
너네 사이에서 태어날 아이들은 안불쌍하냐고. 아시아인이랑 흑인 혼혈이면 차별을 이중으로 받지 않겠냐고. 그리고 우리 사회에 편견이 얼마나 많은데 니가 평생 그 편견들을 이겨내고 살 수 있냐고...

그리고 남자친구 부모님 물으시길래 이혼하셨다고 하니 그럴 줄 알았다며. 편견 가득한 말들을 쏟아내고...
결론은 성인이니 연애하는건 뭐라 안하겠다만 결혼생각하는거면 꿈도 꾸지마라 하셨어요.

남자친구 있는 동안 그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설마 정말 흑인이라서 그 이유 하나만으로 그러는걸까 아니겠지 했는데 듣고보니 그 이유밖에 없었어요.

지금 그 일이 있고나서 두달 가까이 지났는데 아직도 충격이 큰 상태로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계속 좋은 모습 신뢰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괜찮을거라 하고 자기는 상처받지 않았다고 저를 안심시키는데 저는 부모님이 꺾이지 않을것만 같아서 마음이 무거워요.

엄마는 솔직히 제가 헤어졌으면 하신대요. 좋은 사람이긴하지만 계속 만나면 결혼 생각만 짙어질텐데 하면서요.
어차피 축복해줄 일 없으니 빨리 끝내라는 소리로 들려요.

뭐 하나 모자란 것 없는 사람이 왜 바꿀 수도 없고 틀린 것도 아닌 인종을 가지고 내 부모한테 안들어도 되는 나쁜 소리를 들어야만 하는건지 모르겠고
부모님은 왜 딸이 사랑하는 남자의 모든 훌륭한 점은 제쳐두고 인종 하나에 거칠게 반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저는 이 사람이 필요해요. 앞으로 부모님보다 이 사람이 더 필요할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부모님 축복 없는 사랑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부모님이 설득이 될지, 어떻게 하면 설득할 수 있을지 그게 요즘 최대의 고민거리에요... 왜 흑인이 싫으신가요? 그냥 흑인이라서 싫으신거면 대체 어떻게 해야해나요?
어디다 물어봐야 부모님이 인종차별 주의자인거 알리는 격이니까 좋을것도 없고 얼굴에 침뱉기에 부끄러운 짓이라서 여기까지 와서 묻게 되었어요. 부모님한테 늘 자랑같은 딸이었는데 한순간에 걱정거리에 인정받지 못한 존재가 된 느낌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내 부모가 싫어하고 이 싫어하는 마음이 언제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갑갑하고 숨쉬기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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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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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의 반대 이유가 오직 피부색이라면 전 밀고 나갈것 같아요. 더군다나 해외에서 결혼생활 할거면 상관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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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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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행복한게 제일중요하잖아요 '외국인 사위는 내눈에 흙이들어와도안된다' 라고 말하던 아빠였는데 제가 완고하게 결혼밀어부치면서 *외국인이라서더좋은점* *국적뒤로하고 이사람이어야만 하는이유* 계속 어필했어요 반대하는이유가 '인종이달라서 혹은 특정 인종이라서'는 절대로 용납하지마세요 그것때문에 그렇게 잘맞는 사람 놓치지 마세요. 2세아이는 어차피 백인을 만나도 그백인나라에서는 차별받을일이 많을테고 부모님께 흑인혼혈아기가아니라 아시안섞인혼혈아기면 어차피 차별받을거라고 말해주세요 당장 결혼하실거아니니까 부모님허락 당장기대하지마시고 부모님을 미국으로 초대하셔서 같이여행한번하세요 한국에서는 남자친구가 너무 튀어보이고 한국말도못하니까 매력어필이 힘들어요 현지로 초대하시면 남자친구도 옆에 다니는 흔한 인종중 하나일뿐이고 현지에서 능숙하게 안내하는모습보시면 똑똑해보이고 편견좀 나아지실겁니다. (실제로 현재의 남편국가로 부모님과 여행을했는데 부모님이 남편을 매우 다르게 좋게 보셨어요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말도 잘못하고 부모님을 리드하기힘들잖아요) 그렇게 본인에게 확신주는사람 놓치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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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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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라면 절대 반대.... 과연 현실에서 쿨하게 괜찮다하는 부모가 얼마나 될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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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9.05.2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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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맘대로 한 번 해봐요 . 나중에 부모한테 왜 더 말리지 않았냐고 원망이나 하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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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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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휴 인종 차별 수준 ㅋㅋㅋ 서양에서는 지금 흑인보다 황인이 더 차별받는 실정인데 평등을 외치기는커녕 나서서 차별하는 꼬라지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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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 2019.08.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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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종차별자들 진짜 많네ㅋㅋㅋㅋ 외국가서 많이 당하시고 오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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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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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해외에선 흑인보다 아시안이 더 심하게 차별당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흑인을 우리보다 아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음..현실은 외국에선 백인>흑인>>>>>>아시아인 인데...우리나라에서 결혼해서 살면 편견이 있을 거라는건 인정함. 차라리 아예 미국 등 해외에서 사는것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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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ㅂㅁ 2019.05.2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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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외국 오래살았고 외국인 남친들 있었는데요, 음, 저라면 부모님 리액션에 쓰니처럼 충격받지는 않을꺼같아요. 반대로 한국 부모님 중에 충격 안받을 부모가 얼마나 될까요? 아 우리 딸 남친 흑인이구나~ 쿨하게 받아들일 부모 얼마나 될까요? 아프리카 유니세프, 무식한 인종차별, 위선적이다.. 이런거 얘기하셨는데, 그런 사람들 많아요. 그러려니 하세요. 당연한 부모님의 리액션이라고 생각하시구요. 부모의 축복이 얼마나 필요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좀더 만나보면서 서로에 대해 잘 알아가보시구요. 인종적인 문제들, 그로 인한 관계의 어려움들 앞으로 당연히 겪을 부분 중에 하나니까, 이런 머리 아픈 문제들도 서로 어떻게 현명하게 헤쳐갈지도 경험해보시구요. 낙담하지 않고 담담하게 받아들이고요, 나에게 중요한것 생각하면서, 차분하고 차근히 문제 해결해 나아가는게 중요해요. 당연한 리액션에 감정에너지 소모하지 마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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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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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국에선 아시안이 제일 차별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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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2019.05.2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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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엄마 친구분이 흑인 사위를 두셨는데 처음에는 마음에 안드셨다가 이제 결혼한지 몇년째 되는데 너무 좋아하신답니다. 흑인 사위가 인성이 넘 좋고 그런가봐요. 미국에서 흑인들 괜찮은 사람들 많아요. 용기를 가지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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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5.2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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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행복한게 중요한데 혼인신고하지말고 절대로 흑인은 좀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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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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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을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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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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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lily petals world 한국인 여성분, 흑인 남성분 결혼과 육아,일상 유튜브입니다 부모님께 꼭 보여드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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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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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충분히 뭐 하나 꿀릴게 없는 남잔데요? 인종 말고도 딸이 가시밭길걸을 요소를 가진 남자가 온세상에 차고넘친다는걸 부모님이 왜이렇게 모를까... 백인만나도 이런저런걸로 가시밭길일테고 아시아계 만나도 그럴텐데요. 남자친구 많이 상처받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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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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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외국에서 자라고 한국정서도 많이 이해하는데 부모님 마음 이해는 가요 하지만 해외에서 생활하실거라면 인종의 문제로는 꺾이지마세요 어차피 님이 백인이건 히스페닉이건 흑인이건 라티노건 자식이 미국사회에서 아시안계 하프라면 무조건 차별받을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그런부분에대해서는 고민하지마세요 해외에서 사실거면 그냥 만나세요 하지만 한국으로 들어오시는건 상당히 상처받으실거니 각오하고 오시는게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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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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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라면 한국에서 결혼생활한다면 절대반대(딸이랑 사위가 상처받을꺼 생각하면 끔찍함) 외국에서 생활한다하면 괜찮다고생각해요... 인간 됨됨이 볼거에요. 전 어렸을 때 외국에서 살아서 그런지 그런 생각 안하고 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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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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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게 저는 반대로 생각해보셨음 좋겠네요. 만약 남자친구가 코카시안 백인이었고 남자친구 집에 인사간 상황에서 그 부모들이 말도없고 차갑게쳐다보고 남자친구한텐 왜 Asian하고 결혼하려하냐 그런입장이고 남자친구는 중간입장 역할못하고 모르겠다..그런 나임에도 계속 날만나줄거냐고 글쓴분한테 그랬으면요? 그 심정이 지금 남자친구분이 느끼는 심정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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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5.2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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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당신이 정말 간절히 남친과 결혼을 원하는 거 같아서, 응원을 담아 진심으로 댓글을 썼는데... 후기를 보니 부모님 치마폭에 싸인 온실 속 화초네요. 그리고 매우 비겁해요 이제와서 결혼 생각 없다고 천천히 더 만나보겠다니? 님 남친 진짜 너무 아까움.솔직히 님 욕하고 싶을 정도로 재수없어요. 자기 부모님 인종차별자라는 거 인정하기 싫어하는것도 가증스럽고요. 꼭 헤어지시고 남친은 더 좋은 분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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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5.2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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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보니까 해외생활 오래하면 뭐하나, 자기 부모님에 대해 완전 무지한 철부지 아가씨네. 미국인이라고 하면 막연히 백인이라고 생각하는 한국인 90% 인데 흑인인걸 왜 미리 말 안했지? 그리고 후기 끝에 보니 “남자친구랑 함께하겠다고 부모님을 다신 안보는 그런 삶은 생각도하기 싫어서요.”라고 말했네. 남친이 님한테 너무 아까워요. 어떻게 그런 모욕을 받고도 자기랑 계속 만나줄거냐고 먼저 말을 꺼내는지.. 정말 마음 넓은 사람인데 님 그릇은 너무 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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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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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인차고 뭐고 걍 백프로 인종차별이지 뭐. 그런 사람들이면 손자손녀 낳아도 곱슬머리에 피부색 보면서 별로 안좋아할듯.. 근데 그렇게 좋은 사람이면 걍 자기판단대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단 결혼하고 외국산다는 전제하에. 국내는 비추입니다. 저도 유럽출신백인이랑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한국 들를때마다 남편이 그래요. 자기가 여기저기 다 살아봤지만 한국처럼 인종차별 심한나라 처음본다고. 자기한테 쏟아지는 관심 과잉친절, 플러팅 너무 당황스러운데 반대로 피부 어두운사람들 막대하는거 보면 무서울 지경이라고. 무튼 통념이란게 부수기 무척 어려운거니 걍 외국에서 정착해야할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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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2019.05.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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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아요..외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만약 한국에서 산다면국내의 백인들을 보는 눈길들이 좋을 수만은 없는데 흑인은 상상이상으로 힘들어요.가끔 트인사람 개방적이고 좋아하는사람은 있는데 드물다더군요..쓰니 ㅇ부모님처럼 악의는 없는데 편견에 사로잡혀 묵묵부답하며 지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무잘못없는 길가는 흑인들에게 대놓고욕을하거나 물건을던지는 진짜진짜몰상식한 한국인들도 많아요. 제가다부끄러울만큼요.. 흑인은 당연히 상처받고, 우리나라말이니 그대로 다듣는 한국인 배우자도 엄청 상처받아요 만약 결혼을 하실만큼 애절하다면 부모이기는 자식없다고 잘 타이른 뒤 결혼하셔서 꼭..한국에는 살지말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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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ehd 2019.05.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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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척 고모님이 그옛날 흑인분과 결혼하셨어요. 고모부 진짜 짱짱 좋으심. 피붙이 고모보다 고모부가 더 좋아요ㅋ 고모가족은 미국에 사시는데 아주 잘 살고 계세요. 자식들도 다 잘나가고. 여기 댓글에도 많이 있지만 미국에서 사실거라면 잘 만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한국은 아직 상처 받으실 일이 많을것 같아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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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 2019.05.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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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니까 연애는 혼자만 하고 나중에 결혼 할 사람 생기면 진지하게 부모님께 인사 시켜요.. 뭘 생기는 족족 인종 별로 보여 줍니까..;;; 본인 인정 받고 픈 맘은 알겠으나 남친도 셋트로 부모님 인정 받고자 했는데 이번엔 계획대로 안된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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