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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인데 이제 그만 포기하고싶습니다.

ㅇㅇ (판) 2019.05.26 07:37 조회1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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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판

식물인간 판정 받은지 6개월째입니다...

전 사고이후로 모든걸잃었고

그저 누워서 핸드폰만하는게 다입니다.

이제 그만 포기하고싶습니다.

이기적인걸까요?

삶은 만들어가는 것에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멈춰버린 삶에 의미가 있을까요.

남은 가족들...을 위해서 살아야한다고요?


전 그럼 누워있는 장식품인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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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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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5.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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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계 최초의 글쓰는 식물인간ㅡ자작아니라면 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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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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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식물인간의 정의.일단 식물인간이면 외부 영양공급에 의해 생명은 유지하지만 의식도 없고 말도 못하고 그래요.수십년만에 깨어나기도 하고요.그냥 전신마비 아닌가요?의사표현도 가능하고 핸드폰을 할 정도면 식물인간 판정이 나올리가요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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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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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도 쓸 수 있는 걸 보면, 식물인간은 아닌 전신마비..인가 싶은데?

(참고로, 식물인간은 확인 가능한 의식반응 자체가 없어요.
가장 기본적인 생명활동만 가능.
뇌사의 경우는 그 기본적인 생명활동 조차 못 해 100% 기계에 의지)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이렇게 인터넷을 즐기는 등의 활동은 할 수 있으니,
웹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 보는 건 어때요?

세상엔 히키코모리 등 자발적 웹생러들도 많은데...
웹세상은 넓디 넓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곳인데..

가족을 위해 살라는 건 쓰니에게 잔인한 거고.
쓰니 자신을 위해. 웹에서 즐거움과 보람 등을 찾아보면 좋겠어요.

아니 뭐... 전, 저도 죽고 싶었던 경험 있고 자살기도도 여러번 해 봤던 사람으로,
안락사 지지자이기도 한데...
살기 싫은 이유가 '의미를 찾을 수 없어서'가 전부라면??
그 의미 찾아보려 시도하고 노력하는 건 해 본 후.. 결정하는 게 좋겠다 싶어서요.

모쪼록... 힘 내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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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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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비란 단어를 잘못쓰신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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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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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조롱하는 애들 꼭 읽어 봐라.



'식물인간'이나 '전신마비' 등은 '진단명'이 아냐. 증상이지.

예를 들어.. 교통사고로 인한 다발성골절과 신경손상에 따른 사지마비 등등이 왔을 경우.
진단명엔 '다발성골절-각 골절부위나열''신경손상-손상된 신경부위 기재'
뭐 이런게 적히는 거라구.

그리고 의사는 설명하겠지... 어쩌고저쩌고 경추골절에 의한 중추신경 손상으로
사지마비가 왔습니다. 안타깝게도 현대의학으론 치료가 불가능하고,
회복 가능성이 없어 앞으로 계속 마비된 상태로 사셔야 합니다...블라블라.

원글님이 생각하기에 '사지마비=식물인간'이었다면,
아.. 의사는 내게 식물인간 판정을 내렸구나,
나는 이제 식물인간으로 살 수 밖에 없구나.란 착각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조롱질 하는 늬들의 딱딱하고 부족한 머리가, 원글님의 착각을 비웃을 수준은 아닌 듯 하니.
그만들 좀 했으면 한다.

100%란 확신이 없는 이상. 섣부른 단정으로 주작몰이 그만들 했으면 해.

다시 말하지만 진짜라면? 안 그래도 상심해 있는 원글님이 늬들 조롱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다면?
그건 너희들 책임이란 것도 분명히 알아뒀음 싶다.

늬들이 가볍게 놀린 손가락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고. 늬들은 다 괴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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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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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은 식물아니고 야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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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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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식물인간 뜻을 모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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ㅕㅕ 2019.05.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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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을 써보는건 어때요? 소설이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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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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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첫댓글런데... 댓글들 왜 이모양이냐;;;
늬들은 최소한의 동정심도 없냐;;

쓰니가 식물인간 운운한 건 몰라서인 거잖아;;

물론. 이 글이 자작일 수도 있지. 하지만 아니라면 쓰니가 받을 상처는 어쩔건데?
안 그래도 죽고 싶다는 사람.. 그렇게 내몰고들 싶냐?!
안 그래도 죽고 싶은 사람에게, 늬들 글이 어떤 상처가 될런지 생각 안 하냐?!

쓰니가 자신의 상태를 식물인간이라 착각한 건,
식물인간이 어떤 건지 잘 모르니까...였던 거고.

사고 당한지 고작 6개월 됐다는데...
신체 부자유를 떠나 쓰니 사고 자체가 정상이겠느냐고.
아직도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울텐데..

그 와중에 자기 몸 상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 그 설명을 제대로 듣고 이해하는 게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정도도 유추 못 하는 늬들은 정박아냐?! 정신지체야?

의사야 물론 제대로 설명했겠지. 의사가 아무리 제대로 설명했다 한 들,
그 설명을 듣는 이에게 정확한 지식이 없다면,
부정확한 이해로 귀결될 수도 있다는 걸 왜 몰라?

왜 그것만으로 자작이라 몰아대는 거야?

설령 자작일 가능성이 99%라 해도. 1%는 아닐 수 있는 거고.
사실일 가능성이 단 1%라도 있다면.
또 동정심이란 게 있다면.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배려란 건 좀 하고 살아라들.

늬들 댓글 읽으며 한기가 스쳤다. 왜들 그러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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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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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식물인간 판정을 받았다고요? 어느 의사가 어느 병원이요? 이렇게 의식이 또렷하고 뇌가 기능을 하는데요? 뇌사는 호흡기 장치 떼면 죽어요.호흡도 못하고 심장도 기계달고 뛰게 하는거라서요.식물인간은 자가호흡도 가능하고 심장도 뛰어요.그런 반응정도죠.눈깜빡임 정도 가능하지만 글을 읽고쓰는 기능까지는 무리입니다.감금증후군인가? 이건 운동능력은 없지만 뇌는 생각하고 다 합니다.락트인...말 그대로 꼼짝 못하는 전신마비인 육체속에 갇힌거죠.프랑스 영화 나비와 잠수종에 잘 나와있고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 뇌에서도 다룹니다.눈 깜빡이는걸로 의사소통을 하기도하고 컴퓨터랑 가지고 눈 깜빡이며 자판 조절해서 문장 구사도 하지만 한 문장 쓰는것만도 엄청난 일이죠.셋다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그냥 침대에 누워있다고 다 같지 않아요.심장도 스스로 못뛰고 호흡도 없는 뇌사, 뇌간만으로 심장도 스스로 뛰고 자가 호흡도 가능하거나 안되거나 하지만 어쨌든 어느정도 생명유지가 가능한 식물인간.운동신경이 마비됐지만 정신은 깨어서 사고도 가능한 락트 인 상태.의사가 그걸 구분 못하고 판정 내릴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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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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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식물인간의 정의.일단 식물인간이면 외부 영양공급에 의해 생명은 유지하지만 의식도 없고 말도 못하고 그래요.수십년만에 깨어나기도 하고요.그냥 전신마비 아닌가요?의사표현도 가능하고 핸드폰을 할 정도면 식물인간 판정이 나올리가요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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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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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다음 웹툰 쌍갑포차가 있어요. 1 년전것은 유료화 했고 안 된거 읽어보세요. 손해는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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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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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계 최초의 글쓰는 식물인간ㅡ자작아니라면 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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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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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알고잇는 식물인간의 개념이랑 다른가? 식물인간은 전신마비라 아예 못움직이는거아님? 눈만껌뻑거리는정도..? 걍 반정도 마비된거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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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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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왔는데..... 이거... 쓰니에게 하기엔 잔인한 소린지도 모르겠지만? ;;;

전, 마음 한귀퉁이.. 쓰니가 부럽단 생각도 들어요.
저도... 암 것도 않고 누워 책 읽고 영화 보면서 글도 쓰고.....
그렇게 살면 좋겠단 생각이 스쳐 가서요.

물론, 움직이지 못한다는 답답함을 경험치 못 해 하는 소릴 수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 도움 받으면 외출 자체가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참... '나의 특별한 형제'라는 영화 보셨어요?
그 영화속 형.. 쓰니의 상태가 아마도 그와 비슷하지 않나 싶은데?
쓰니도 마음만 먹음 비교적 자유롭게 살 수 있지 않나 싶은??

물론... 익숙해 지고 적응하기까지 말 못 할 고생이 따를테지만.
즐거움도 행복도 삶의 의미도...
쓰니가 찾으려고만 들면 얼마든지 찾을 순 있다는 거죠.

물론, 쓰니 삶인 이상, 쓰니가, 모두 다 부질없다며 포기한다 해도 저로선 존중하고 싶습니다만.

혹시라도? 나는 절대 행복해 질 수 없어.. 이런 삶엔 의미라곤 없어.라고 생각하는 거라면?
그건 잘못된 생각이란 걸 알았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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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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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도 쓸 수 있는 걸 보면, 식물인간은 아닌 전신마비..인가 싶은데?

(참고로, 식물인간은 확인 가능한 의식반응 자체가 없어요.
가장 기본적인 생명활동만 가능.
뇌사의 경우는 그 기본적인 생명활동 조차 못 해 100% 기계에 의지)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이렇게 인터넷을 즐기는 등의 활동은 할 수 있으니,
웹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 보는 건 어때요?

세상엔 히키코모리 등 자발적 웹생러들도 많은데...
웹세상은 넓디 넓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곳인데..

가족을 위해 살라는 건 쓰니에게 잔인한 거고.
쓰니 자신을 위해. 웹에서 즐거움과 보람 등을 찾아보면 좋겠어요.

아니 뭐... 전, 저도 죽고 싶었던 경험 있고 자살기도도 여러번 해 봤던 사람으로,
안락사 지지자이기도 한데...
살기 싫은 이유가 '의미를 찾을 수 없어서'가 전부라면??
그 의미 찾아보려 시도하고 노력하는 건 해 본 후.. 결정하는 게 좋겠다 싶어서요.

모쪼록... 힘 내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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