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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연애상담. 관심보여도 될까요? (추가)

ㅇㅇ (판) 2019.05.26 21:48 조회2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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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댓이 안달려서 조언듣기 어렵구나 했는데 갑자기 많은 분들이 댓 달아주셨네요..

쓴소리든 용기주시는 얘기든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만약 제가 용기내어서 안면을 트기 위해 매장방문을 하게 된다면, 최대한 부담안주기위해 그냥 인사만 하고 다음에
보게되면 나도 부족하지만 알려줄테니(취미스포츠) 담에 보자~
하면서 최대한 시간 뺏지 않고 나오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아직 그여자분을 잘 모르기에 관심은 있지만 고백이나 호감은 그 다음단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용기가 도저히 안난다든지 괜히 설레발 치지 않으려면 후배말대로 후배모임스케줄에 맞춰서 우연을 가장한 모임참석을 한두번 더 하면서 저를 어필 할수 있는데까지는 하면서 한턴 쉬어가든가 해야겠지요.

참 어떻게 보면 고백하러 가는것도 아닌데..나이차 라는게 무시 못하다보니 후배몰래 친해지려했다가 후배만 중간에서 난처할까봐 아무것도 실행못하고 고민만 하게 되네요.

참, 후배녀석은 거의 친구관계처럼 친한 사이라
니가 볼때 안맞는거 같으면 걍 솔직히 말해달라 포기할게 했더니
소개팅은 싫어하는 타입이니 의식하지말고 모임 자주 나오면서
먼저 친해지라 조언한거에요. 안되니까 그냥 포기하라 할거면 아예 첨부터 말했을 사이에요.
----------------------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입니다..
여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결시친에 글 남겨요.

저는 어떻고 상대는 어떻고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할게요.
그냥 방법론에 대해서만 여쭤보려고 하거든요.

대략 나이차이는 좀 나는 상황인것만 말씀드릴게요.
저는 30대후반 상대는 극초반입니다.

알게된 배경은 그저 우연입니다.

제가 고향에 몇달에 한번 내려가는데 고향 아는 후배네

동호회에 게스트로 두번째 참석하는 자리였습니다.

그곳에서 본 여성분인데

동생 모임에 게스트로 참석하는 자리라

어느정도 점잖게 경청하다가 할말 생각나면 몇마디 거드는 정도로 평범하게 자리에 어울리고 있었는데요.

두루두루 얘기를 하다보니

저희 동네에서 매장운영을 하는것과(저도 자영업자입니다)

취미가 일치하여 관심이 간 케이스 입니다.

직접적 대화도 그저 매장위치와 상호 정도 여쭤봤고

그분도 동일한 취미(스포츠쪽) 에 대해서 제게 한번 물어본 정도에요.

그러니까..솔직히 뭐 건덕지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나중에 후배에게 관심이 있다. 연결해줄수 있느냐. 물어봤는데

그 여자분은 소개팅을 안좋아하니 다음에 모임에 참석해서

취미활동도 같이하고 알려주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라 하더라구요.

그게 맞는것 같긴하지만 제가 고향에 자주 내려갈수는 없어서

좀 초조한 생각이 드네요.

그 여자분이 나올 확률도 매번 있는게 아니구요(지난번에 일부러 무리해서 내려갔는데 그땐 모임자체가 없어서 허탕)

그래서 생각을 한게 저희 동네에서 매장운영을 하시니까..

제가 내려간담에 커피라도 하나 사들고 가서(연락처도 몰라서 미리 언급도 못합니다)

내려왔는데

마침 생각나서 들렸다. 커피한잔 하시라. 하고 커피만 드리고

인사만 하고 최대한 부담없이 제 존재를 먼저 인지 시키고 싶은데

괜찮을 방법일까요?

혹 게스트로 한번 참여한거뿐이고 그자리서 친하게 논 것도 아니라
아무생각도 없었던 나이차 많은 아저씨였는데

갑자기 일하는 매장에 찾아와서는 커피를 주고간다?

부담스러워할지 걱정이 됩니다.

오버하지말고 다시한번 자연스럽게 모임자리에서 만날수 있을때까지 기다리는게 맞을까요..?

나이가 많이 먹으니 더 조심스럽고..관심주는게 미안하고..

소심해지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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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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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은 할 수 있는데, 대신 거절함 쿨하게 돌아나올 각오면 해보고 질척댈거면 애초에 하지말길...30대극초반에게 30대 후반은 그저 낼모레 40줄의 아저씨일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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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19.05.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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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커피사들고 가보는거 해보세요 그 모임때문에 지방 내려가는건 좀 그렇고.가서 반응보시고 부담스러워 하는것같거나 표정이 좀 그러거나 그럼 그때 접으셔도 늦지않을듯요 우선 질러보세요 지금 님 마인드면 그렇게 부담스럽게 들이대는것도 아닌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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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5.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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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제발...ㅋㅋㅋ동생이 소개해달라는거 둘러대며 거절한 이유가 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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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남자 ㅇㅇ 2019.05.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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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엄청 동안이고 관리잘하는 남자라 30대 후반처럼 안보인다면 가능할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아마 힘들것입니다 여자 나이 30대초반이면 아직 '자긴 20대 아가씨다' 라는 착각에 빠져 사는 나이기 때문에 연상을 안만나려고 하는 경향이 큽니다 더군다나 30대후반이라면 말 다했죠 그냥 포기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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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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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20대 후반인데 낼모레 40은 싫음.. 일단 체력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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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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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같아서 호감이 생겼다는게 너무웃김ㅋㅋㅋ
차라리 걍 이뻐서 그렇다고 하면 그래 아재가 그럴수있지 하는데
본인은 마치 취미가 맞아 거기에 꽂혔다! 하는게 조올라 속물같아 보여요
뭔 취미길래 취미만으로 호감이 생기냐, 취미가 같으면 안여돼여도 괜찮음?
그리고 여자나이 30 초반에 매장 운영하는거면 돈도 있는 여자구만
미쳤다고 재벌도 아닌 40 다 된 아재 만나겠음? 정신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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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19.05.2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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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매장은 일하는 공간이라 다른 손님들도 있고 하니 여자가 소심한 성격이면 부담스러워 할 수 있어요. 맨손으로 가서 물건을 추천받아 사는게 좋을 듯. (네일아트 하는곳이면.. 기본관리 하고 나오세요...ㅋㅋ) 여자분 어떤매장 하시나요? 그리고 물건 사고 나오는길에, 지난 번 동호회 모임때 게스트였지만 즐거웠다고. 혹시 또 언제 나오시냐고 슬쩍 물어보고 그날은 무조건, 따지지도 말고 가세요. 안면을 텄기때문에 사적인 대화 (애초에 원하셨던 취미 대화) 할 수 있음. 제일 중요한건, 처음 매장 방문시 깔끔한 옷차림╋손님으로써 보일 수 있는 최대한의 정중함을 갖추고, 동호회 모임때 쇼부 부세용. 응원하고싶어지네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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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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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싫어할걸요 .....그리고 나이대 맞는 여자 만나세요 남자든 여자든 무슨 양심들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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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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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포기하셨음 좋겠는데 나이차이 많이나는 남자는 싫어요ㅋㅋㅋ정말 양보해서 4 5살까지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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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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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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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2019.05.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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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도해보는거까지 뭐라할 수는 없고. 잘 될 수도 있겠지만 확률이 좀 낮아보이긴한다. 괜히 질척거릴거면 아예 시도도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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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9.05.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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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접근이 뭐냐... 접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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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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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돌려서 거절했는데 왜 못알아먹어요.. 소개팅을 싫어한다고?ㅎㅎ 소개팅이 싫으면 서른넘은 나이에 어디서 남자를 만나...ㅎ 님을 소개시켜주면 주선자가 중간에서 욕먹을거같으니 중간에 자기 끼지 말고 직접 만났을때 재주껏 꼬셔보란 얘기잖아요.. 나도 30초반인데 남자가 30 중반도 아니고 39살이면 단칼에 거절한다.. 낼모레면 마흔이잖아요... 보니까 후배가 이미 여자분 한번 떠보고 칼같이 까여서 좋게 돌려서 거절한거같음... 글고 그 여자분하고 친한것도 아니고 그냥 얼굴 한번 본사이일뿐 아무사이도 아닌데 왜 일하는곳까지 찾아가서 커피주고 올 생각을 하시죠? 남의 직장까지 찾아가서? 그것부터가 배려 조또없음... 일하는곳에 눈이 몇인데 그런 일 있으면 직장사람들이 조카 입방아 찧잖아요 직장생활 안해보심????? 그런 짓 했다간 들이대기는 커녕 다신 그여자 얼굴도 보기 힘들듯요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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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05.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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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괜찮은 방법인데요 단 정말 쿨하게 지나가다 들른것처럼 하시고 다음에 또 자연스럽게 만나면 돼죠 인생 뭐 별거 있나요 인연이면 연결될것이고 인연이 아니면 어떻게 해도 연결 안돼요 베플은 나이차 얘기하는데 그 여성분이 쓰니님의 나이가 문제되면 싫다고 하겠죠 미리 속단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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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05.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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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39살?. 그 여자분 30,31?...관리하기 나름이겠지만 절레절레....쓰니35살때 여자분 26이엿단걸 생각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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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나야 2019.05.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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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소개팅자리제안을 거절한거보니... 안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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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19.05.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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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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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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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은 할 수 있는데, 대신 거절함 쿨하게 돌아나올 각오면 해보고 질척댈거면 애초에 하지말길...30대극초반에게 30대 후반은 그저 낼모레 40줄의 아저씨일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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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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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내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사람이 자주 나타나는 게 아님. 혹시 인연이 닿지 않아서 내 사람이 안되더라도 자학하진 마시고.. 용기낸다는 것 자체로 충분히 멋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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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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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백퍼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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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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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사람 생기면 고백하세요. 밑져야 본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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