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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후기추가용))친구 사촌이 아이돌이라 축가부탁했는데

ㅇㅇ (판) 2019.05.27 05:19 조회378,399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침

아 다름이 아니고 도저히 화나서 잠을못자서 새벽에 글을 씁니다

가을에 결혼예정인 30대 예비신부입니다

서론 다 떼고 본론부터 말하면 친구 사촌이 유명한 걸그룹이에요

그걸로 유세 엄청 떨었고 싸인해준다고 유세떨고 그러면서

지 결혼할때 잘해주면 내가 사촌한테 말해서 너 결혼할때 축가같은거 도와줄수있다 이런식으로 굴길래

저도 좋아하는그룹이기도하고 그 사촌이 되게 이뻐서 제가 자주 찾아보거든요 유튜브같은데서 화장법도 많이 찾아보고 그래서 축의도 넉넉히 하고 부케도 받아주고 꽃도 제가해줬어요(직업이 플로리스트에요) 축의도 백만원정도하고+김치냉장고작은거+꽃 그정도면 천만원가량 하는데 거의 안 받았어요(저희집은 좀 넉넉하고 저도 꽃집하면서 꽤 벌고 그래서 저정도가 무리는 아니였음 15년지기이기도하고 친구네는 좀 잘사는거랑 거리가 멀어서 어릴적부터 내가 많이 챙겨줬음)

제가 이렇게 잘해줬는데 그래서 이번에 니덕좀 보자~~이러고 밥사주면서 사촌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돌변해서 요즘 사촌바쁘다고 핑계대면서 연예인 부르는데 얼마나 비싼줄알아? 이러고있는거에요 솔직히 축가 기대도안해요 그냥 저희아버지 회사생활30년넘게 근속하시고 임원이신데 인기많은 연예인오면 아버지 기좀 살까 싶어서 부르려한거고(딸인맥으로 불렀다 약간 이런 으쓱함을 바랫네요 유치하게도 전에 친척언니결혼식에 씨스타와서 아빠가 되게 신기해하셨거든요) 별 기대한것도 없고 그날 신부가 저인데 걸그룹 이쁜연예인와봐야 비교만되고 저도 별로인데 그냥 연예인이라고해서 부르고싶었나봐요 너무이쁘기도하구 제가 좋아하는연옌이기도해서

암튼 그래서 대판 했어요

너 어떻게 앞뒤가 이렇게 다르냐 너 어릴적에 어려웠을때 내가 엄청 많이도와줬다 우리엄마도 너 도와주느라고 몇번을 왔다갔다하시면서 사셨고 너 대학입학금 못내서 대학교날아갈판에 우리엄마가 그돈도 내줬는데 양심진짜없다

이랫더니 너는 무슨 친구한테 덕보려고 그러냐고 속물녀ㄴ이라고 욕엄청먹었어요 너무 벙쪄서 잘 기억도 안나고

솔직히 제가 해준거는 돌려받고싶어요 이정도면 사기죄 아닌가요 진짜로? 그 연예인 팬이기도하고 친구한테 잘해주고싶어서 제 나름대로 많이 지원했는데 저렇게 나오니 황당하고 충격적이에요 잠도못자고 혼자열내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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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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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뫄아 2019.05.27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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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실, 저 년이 싸가지 없긴 한데,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은 님도 참 어지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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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익명 2019.05.2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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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이나 하지말지 본인받을거 싹받아놓고ㅋㅋㅋ그지같은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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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5.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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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도 빡치는거이해하는데ㅋㅋㅋㅋ그 아이돌도 진짜 개빡치겠다. 자기 사촌언니가 여기저기 자기이름팔고다니며 대접받고 나중에가선 걔 바빠서안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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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맘 2019.06.06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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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촌일이니 본인 이 아니니 더 힘들었을듯. 허세이기도 했을거고. 생각해보세요. 아이돌 아이들이자기 식구 결혼식도 그러할진데. .친척도 아니고.. 친척 지인 결혼식참가?? 가능할까요?? 님도 어지간하십니다. 그런 친구를 위한 호의가 아니고 뇌물인거 아닌가요? 어떤 댓가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 친구에게 잘했다면. 이미 님이. 그 친구를 친구로 본건 아닌듯.... 호의를 베푼 마음은 알겠으나.. 님의 처신도.. . 그닥. ... 결혼식에.. 연예인이 와야 위신이 서는가요? 님과 신랑이 빛나는 결혼식이면 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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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5.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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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아 니년이 사기당한거야
아마 니 친구년은 지 사촌한테 입도 벙긋 못할거다..
그냥 사촌이니 너한테 유세더느라 그런거지..
넌 병신같이 그런거에 홀딱넘어가고..에라잇 등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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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2019.05.2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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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똑똑하지 못 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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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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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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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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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한테 그렇게 돈을 많이썼다는게 이상한데 자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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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9.05.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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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느 걸그룹인지 매니저한테 직접 연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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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9.05.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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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부르기로하고 냉장고 꽃값 청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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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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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친구가 그렇게 해달라고한건 아니잖아요? 과거야 어쩔수없지만, 결혼식축의나 그런것들은 굳이 친구가 해달라고한건 아닐텐데... 쓴이가 뭘 바라고 한거아닌가요? 친구사이에는 뭘 바라고 해주면 서운함만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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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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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데 축의 100빼면 900인데 어떤 김치냉장고와 어떤 부케길래 900만원 가량이 들었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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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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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대학등록금 대줄정도면 진짜 절친인데 그냥지가사촌이랑 별로안친하다고 미안하다함되지 까불기는 ..재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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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05.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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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말을 믿는 쓰니가 좀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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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 2019.05.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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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결혼식때도 축가안부른 사람이 사촌 친국 결혼식에 축가 부르러 오는게...... 이미 불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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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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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돌 불러보겠다가 택도 없는 욕심. 될리가 없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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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ㅠ7ㅠ 2019.05.28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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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허언증걸린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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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8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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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초에 쓰니 친구 그 아이돌 사촌이랑 안친할걸 ㅋㅋㅋㅋㅋ 이름만 사촌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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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 2019.05.28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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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구한테 뭐 해줄때는 돌려 받을 생각 말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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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5.2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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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괘씸한 친구네 입학금까지라면 말 다했네여.. 그때까지 이런 친구인거 모르고 있었어요?입싹닦는거 보니 전적이 있을거같은데 돈 무조건 받아내요 입학금 포함해서. 멍청하게 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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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234 2019.05.2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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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ㄴ의 수준은 딱 거기까지입니다, 여적여, 남 긁어먹고 자기것 희생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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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우유 2019.05.2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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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리 친한 친구든 뭐든 뭘 해줄 때는 뭘 바라고 해주지 마세요. 제 또래신거 같은데... 어리게 굴지 맙시다. 알잖아요? 우리네 인생 베풀땐 그냥 베푸기만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혼자 뭘 바라고 해주고 혼자 기대하고. 물론 기대를 안하는 건 힘들죠. 아님 애초에 뭔가를 줄 때 이거 줄테니 원하는 것을 해달라고 정확히 말을 하는 법도 있습니아. 선물에 축의금에 천만원치 꽃 해주실때 지나가는 어투로라도 내가 이렇게 해줬으니 나중에 사촌인 가수 꼭 불러줘야돼? 라고 하셨나요? 친구분 입장에서는 그때는 마냥 베푸는 것 처럼 굴다가, 한참지나서 지금 원하는 걸 요구하고, 어려울 것 같아 거절하니 되려 과거사와 자격지심을 건드려 진거 아닐까요? 이렇든 저렇든 내가 그만큼 해줬으니 글쓴이분 친구가 해결에서 축가를 받을 수 있다 생각하신 것 같네요. 텅빈수레처럼(사촌이 진짜 바쁠수도 있고) 자랑하던 글쓴분 친구도 잘한 거 없지만 글쓴이분도 잘한거 없다고 생각해요. 뭐 이렇든 저렇든 그래도 밉다면 안맞는 친구 이기회에 거른다 생각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웨딩때 상대나 친구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피부로 느껴지더라구요. 친구와 관계문제는 본인 맘 가는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댓글들 보니 가수를 직접 부르는 방법도 있는 것 같네요. 축가 문제도 잘 해결해서 웨딩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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