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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사는게 너무 지치고 힘이 드네요

휴휴 (판) 2019.06.03 09:07 조회74,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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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어느 덧 35세

슬하에 2남을 두고,

2월 말 까지 일을 계속 하다가 큰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고,

선택의 여지 없이 퇴사를 결정.

 

초등학교 적응 시키는 한달 기간만 쉬고 다시 일 할 생각을 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고, 내 계획이었던 것..

 

면접만 4월 부터 5월 말 까지 20곳 정도 봤는데,

 

돌아오는 말을든

 

'아이가 너무 어린데 일 할 수 있겠어요?'

'직장보단 가정이 주가 되어야죠.'

'애 아프면 누가 봐줄 사람은 있어요?'

'아직은 애들이 엄마 손길이 필요할 나이인데..'

 

등등.. 수도 없이 들었다.

뭐 다 틀린 말은 아니니까..

오너의 입장에서는 애가 어린 30대 중반의 여자를 채용 한다는 건

그만큼 감안 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는거니까..

 

전염성 질병이라도 옮아오는 날에는 어린이집이고, 학교고 못보내니까

주변에 애 봐줄 사람도 없고, 혼자서 전전긍긍 ..

 

한달에 나가는 돈은 일정한데..

남편 월급으로 4식구 먹고 살기엔 턱 없이 부족하다.

 

자존감도 떨어지고, 애 낳은 게 죄인가? 하는 생각도 문득문득 든다.

 

자존감도 바닥으로 떨어지고,

살려고 아등바등 하다보니 빚도 빚이고..

 

오늘따라 너무 지치고 힘들다..

 

어디 하소연 할 곳 없어서 여기다 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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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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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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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나라에서 가난한데 자식키우기는 맨땅에 헤딩하는 차원이 아나라 자살하는 행위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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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앙심추적 2019.06.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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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는게 참...녹록치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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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ㅋㅋㅋㅋ 2019.06.0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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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능력도 없는데 애는 낳아놓고 하소연 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본인들이 선택했으니 책임져야지 딩크족들이 괜히 많은줄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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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9.06.0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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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니까 하나만 낳았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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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07.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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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가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왜 일을 그만둬요? 이해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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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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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용지원센터에 가셔서 내일배움카드라도 신청해서 차라리 평소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았던 분야 교육 받으며 스킬업하세요 그러다보면 기회가 있을꺼에요 그리고 이왕이렇게 된거 아이들하고도 시간 많이 보내시고요~ 엎어진김에 쉬어간다는 말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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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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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들어가면 육아 휴직을 쓰시지요.. 아무래도 그 정도의 회사가 아니라 퇴사 하신듯 하네요
그럼 스팩이 아주 뛰어나신것도 아닌듯 하구요 코로나 때문에 일자리도 많이 줄었습니다
카페 알바 한명 뽑는데 거짓말 붙여서 이백명 왔다고 하더라구요
눈높이를 조금 낮추시거나 자격증을 따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간호조무사 같은 직종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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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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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타깝지만 이력이라는게 단 몇글자로 판명나는거라서.. 육아를 위해 퇴직 이 한마디로 우리회사에서도 같은 이유로 퇴사할 수도 있다는게 슬프지만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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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6.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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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무직말고 다른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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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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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44세 삼남매 맘이에요^^, 서민들은 ?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인듯해요 그래도 일할수 있는 직장이 있음에 감사♡건강있음에 감사하며 살아요 우리^^ 홧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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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 2019.06.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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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인생살기 조카게 힘드네요 신발..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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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ㅇㅈ 2019.06.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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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똑같은 상황속에서 맞벌이 하며 살았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면접은 계속보시고 그래도 이런 상황을 이해해주는 회사의 대표가 있긴하드라구요.... 진짜 힘들고 지치시겠지만 그래도 엄마니까 기운내서 아자아자 해야죠 기운내세요^^ 그리고 아이들을 믿고 맡길만한 학원이나 돌봄교실도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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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9.06.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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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ㅋㅋㅋㅋㅋ그놈의 공감타령ㅋㅋ 공감하면 느그 현실바뀌냐? 뭐만하면 공감타령하면서 현실합리화 쳐하려고하네 하나만 낳는게 인생 현실 딱맞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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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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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나란 100년이 지나도 절대 안변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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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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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늘도 비혼을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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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2019.06.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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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생각은 쓰니분이 첫째낳고 최대한육아휴직으로 버티셨어야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아이키우는데 돈한두푼 드는거 아닌거 알면서 일은 그만뒀고 돈은 모자라고 이제와서 늦은나이에 취업하려니힘들죠 차라리 아르바이트면모를까 정말 돈이궁했음 알바자리라도 볼거같은데 몸힘든건 싫은가봐요 저도 워킹맘인데 일하랴 아가보랴 힘들지만 꾸역 꾸역 버티고있어요 님처럼 일그만두셨을거면 저라면 둘째안낳았어요 냉정한 현실이지만 아기낳고 몸 상태도, 정신적 컨디션도 안좋은 상태에서 직장스트레스 집안스트레스 다참아가며 버티고있는 워킹맘들 생각하면 좀 이기적인생각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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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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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사람들은 집에서 부업도 잘만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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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살인마 2019.06.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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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겠어요 전부다 본인이 결정한 인생인것을, 책임도 본인이 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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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싶은사람 2019.06.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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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46세 자식은3명. 능력도 없는게 자식은 많이 낳았네요.
성실하지만 능력없는 남편.. 음주가무 좋아라하고 운동좋아라하고 사람좋아라하고
옷 신발사는거 좋아라하고. 시부집에 얻혀살면서 자살까지 할려고 했었죠.
남편은 장사 시작 하는것마다 망하고 빚은 늘어나고 개인회생도 하고..
저도 나름 회사 다니는데... 돈은 안 모아지고 빚만 늘어나요.
아직 집도 없고 그렇다고 모아 둔 돈도 없고... 내 나이쯤되믄 주위에
아파트 샀네.. 땅을 샀네... 투자해서 몇 천을 벌었네.. 우리 아들은 어느 대학갔네
우리 딸은 뭐 해주더라.. 이러는데.. 저는... 아직 회사다녀요.
지칩니다. 집에가도 그나마 늙어 철든 남편이 제 편들어주기는 하지만...
자식들은 내몰라라 하구요. 절 괴롭히던 시부모들 몇 년전에 돌아가셨지만...
시부모 없어지면 행복할 꺼라 생각했지만... 힘이 안생기네요. 쉬고 싶어요
그래도.. 한번씩 밉다해도 자식들이~~ 웃으면서 엄마~찾음 그때 조그마한
힘을 내 봅니다. 철딱서니 없는 남편 일년 전에 작은 직장(현장)에 취직되어 열심히
일하는 모습보면서.. 그래도.. 언젠가는... 나아지겠지 하면서.. 억지로
힘내어 봅니다. 언젠가는 좋은 일자리 찾으실꺼예요... 힘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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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ㅅ 2019.06.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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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사업 쫄딱 망해서 빚 잔뜩있는...소송도 줄줄이 있구요...남편관련해서... 심지어는 제가 외벌이하는 집입니다... 저보단 나은 상황 같으니 용기 내시고 힘내세요... 세상 그래도 살아갈만하고... 아이들 꼬물꼬물 커가면서 아이들에게 받은 사랑이 커서 힘이 나더라구요... 좋은 직장 만나려고 면접 넣으신 곳이 안된거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1분 밖에 안남았네가 아니라 1분씩이나 남았네로... 부정적인 사고를 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부정적으로 변하더라고요...힘내세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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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ㅡㅇ 2019.06.0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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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싶어서 일 그만뒀는데 막상 그만두고 방구석에 박혀있으니 우울증온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 학교보내고 남편 출근시키고 졸라 신나게 놀러다니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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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0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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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라가 이꼴이고 취업도 힘든데 자꾸 20대 30한테 애 낳으라고 권장하는게 참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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뭥미 2019.06.0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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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님은 젊으시네요. 첫째 중딩되어도 40대 초반이시라 일자리 많이 구할 수 있으실꺼에요. 체력도 괜찮을꺼구... 너무 걱정마시고 몇년만 더 허리띠 졸라매구 애들 조금만 더 크면 일자리 알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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뭥미 2019.06.0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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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왕지사 이리된거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거 아이들 조금만 더 클 때까지만 집에 계시구. 중딩초딩되면 일자리 충분히 구하실 수 있을꺼에요. 엄마자리는 너무 힘들죠. ㅜㅜ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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