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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3년동안의 짝사랑 그 후

ㅇㅇ (판) 2019.06.10 03:23 조회22,277
톡톡 사는 얘기 조언부탁
난 나와 동갑인 남자아이를 3년동안 짝사랑을 하고 있어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사실인듯 처음에 내가 그 아이를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을 때 그 아이는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 아이가 혼자 마음을 정리하고 나를 편한 친구라괴 생각할 때 쯤엔 내가 그 아이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지

그러다 나의 엄청난 노력의 결과로 우린 오랜시간이 흐른 후에야 썸이라는 걸 타게 되었지
그렇게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아이는 나에게 어떠한 이유로 연락을 그만하자고 하였고 우린 그렇게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어

그 후 1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난 그 아이를 단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었어
솔직히 지금까지 여러번 연락을 보냈는데 두 번의 답장이 왔었지

처음엔 나보고 잘 지내라고
그 후에는 흔히 말하는 읽씹이라는 답장이 왔어
사람들은 그렇게 많이 까였는데 한 번 더 까인다고 무슨 일이 있겠어 라고 하지만 난 매번 그 아이의 답을 기다렸지

근데 있지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어른스러웠던 그 아이를 좋아했던 난
이 긴 시간동안의 짝사랑을 끝내볼까 해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아이는 나에게 수차례 거절을 표현 했었는데 난 지금까지 그걸 다 모르는 척 했던 것 같아

이 긴시간동안 정말 고마웠고 미안했어ㅎㅎ 정말 착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던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나보다 널 더 좋아해주는 사람이랑 만났으면 좋겠어 !!

한동안 널 못볼 것 같아서 이렇게 익명의 힘을 빌려 말해봐
나 있지 곧 유학을 가게 되었어 언제 다시 돌아오게 될 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동안 잘 지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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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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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ㅛㅛ 2019.06.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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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짝사랑 할때 딴 남자 생기기 전까지 안접어 지던데,,ㅋ
근데 다른 사람 사귀다가 보면 짝남 왜 좋아했는지 이해가 안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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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으음 2019.06.1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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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군가를 삼년이나 사랑했다는거 넌 참 따뜻한 사람이고 사랑을 줄줄 아는 사람이란 증거임. 난 짝사랑 길게 하지도 못할뿐만 아니라 사랑을 받는거에만 익숙해서 이기적일때가 많았거든 항상 내가 우선이었음ㅎㅎ 사랑을 줄수록 상처가 뒤따르지만 그만큼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크다고 생각해 내친구가 너와 같은 사람이라 개인주의적인 나에게 항상 사랑을 주었는데 비록 나는 그애 만큼 사랑을 주진 못했지만 그애는 나의 마음에 깊이 남아있어. 글쓴이가 사랑을 준 그아이의 마음에도 항상 글쓴이가 남아있겠지. 그걸로 좋은게 아닐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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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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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자리는 새로운 사람을 위해 남겨 놓으세요.인연이 아니어서 그렇게 흘러가는거예요. 인생이란 또 사랑이란 그렇게 배워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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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019.06.1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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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년이나.. 더좋은 사람 만나실거예요 분명~ 사랑하기 위한 연습에 과정이었을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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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1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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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 아이가 생각 날 때 마다 진심을 다래 감정에 솔직해져 마음속으로 "고맙다 내 젊은 시절 빛내줘서, 추억 선물해줘서"등 진심을 다해 추억에 고마워 하고 그아이를 축복해주고 끝엔 꼭 나 자신에게 사랑 표현했어 "난 정말 사랑스럽다 난 정말 마음이 로맨틱하다"등 책에서 봤는데 마음은 어떻게든 상대방에게 전달 된다고 해 그리고 내 감정에 솔직하고 놓아주려 하다보니 기분좋게 추억이 되어버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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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베 2019.06.11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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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탁센 카이로 물파스 마데카솔 두통약 꼭 챙겨서 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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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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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궁 ㅠㅜㅜ가슴 아픈 이야기네요 부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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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2019.06.1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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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군가를 삼년이나 사랑했다는거 넌 참 따뜻한 사람이고 사랑을 줄줄 아는 사람이란 증거임. 난 짝사랑 길게 하지도 못할뿐만 아니라 사랑을 받는거에만 익숙해서 이기적일때가 많았거든 항상 내가 우선이었음ㅎㅎ 사랑을 줄수록 상처가 뒤따르지만 그만큼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크다고 생각해 내친구가 너와 같은 사람이라 개인주의적인 나에게 항상 사랑을 주었는데 비록 나는 그애 만큼 사랑을 주진 못했지만 그애는 나의 마음에 깊이 남아있어. 글쓴이가 사랑을 준 그아이의 마음에도 항상 글쓴이가 남아있겠지. 그걸로 좋은게 아닐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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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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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가 마음을 표현할땐 모른척 아닌척 애매하게 했으니 남자가 맘 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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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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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래 오글거려 일기장에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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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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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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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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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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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 이런노래가사가 있지. 늘 먼저잊는건 잊자라는 그 마음부터라고 ㅋㅋㅋㅋㅋ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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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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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자리는 새로운 사람을 위해 남겨 놓으세요.인연이 아니어서 그렇게 흘러가는거예요. 인생이란 또 사랑이란 그렇게 배워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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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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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돌고돌아 인연이면 만나게됨. 유학가는거면 어릴텐데 뭘 걱정하니. 멋진여성으로 돌아와서 서로 각자 인생살다 만날지도 모르고, 더 좋은 남자 만날수도 있어. 그리고 타이밍도 있겠지만 서로 확신이 없어서 누구 하나 용기를 먼저 안내서 어긋나는거야. 좋아한 시기는 비슷할거야. 서로 확신의 시간이 달라서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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ㅛㅛ 2019.06.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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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짝사랑 할때 딴 남자 생기기 전까지 안접어 지던데,,ㅋ
근데 다른 사람 사귀다가 보면 짝남 왜 좋아했는지 이해가 안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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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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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타깝지만 둘 인연은 아닌가보네 아니면 남자가 쓰니를 싫어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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