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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오늘도 학교에서 까이고 울었다

ㅇㅇ (판) 2019.06.10 17:40 조회80,424
톡톡 10대 이야기 댓글부탁해

아무도 이 글을 보지도 댓글을 달아주지 않을것 같으니 그냥 편하게 숨 한번 쉬고 써야지

오늘 하루는 너무 힘들었어 갈때 집에 어릴때부터 함께했던 곰인형한테 인사도 하고 오늘 하루 잘 하고 오자 파이팅 외치고 나왔는데 오늘도 다 망쳐버렸네

맞아 나 쌍수했어 항상 그게 콤플렉스였고 매일을 울었고 부모님께도 상처드렸고 허구한맨날 자존감깎이고 너네가 그렇게 욕해서 했어 학교 내가 왜 빨리가는줄알아?가다가 니네가 못생겼다 욕해서 무서워서 학교 애들 없을때 일찍 몰래 달려가
그래서 내가 그냥 했니? 죽을힘 다해서 성적 올려서 한거잖아

근데 왜 하고나서도 성괴다 등 왜 이렇게 사람 마음을 후벼파는 예의 없는 말들을 서슴치않고 해? 나도 하고 나서도 여전히 화장 안 하고 다니고 살도 예전보다 많이쪄서 내 얼굴 내 몸 마음에 안들고 우울해 그래도 티 안 내고 최대한 밝은척 하고 다니려는데 어떻게 그렇게 한 사람을 구석끝까지몰아가서 힘들게해 나 너무 힘들다

너네는 아무렇지않게 그냥 하는 말이겠지 하나의 장난 하나의 가십거리 근데 나는 정말 힘들다 너네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마음 주저 않는 느낌 느껴본적있어?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너무 슬프고 화나서 몸이 떨려
왜 내가 이래야돼? 잘못한건 너네들인데 왜 내가 이렇게 힘들어야해?

벌써 5시네 오늘은 학원 없으니까 쉬어야지 다 학원학교라 아무도 안 보겠다 힘들다 진짜로 수고했어 화이팅 이란 말도 더이상 하기 힘들다


+) 그냥 울면서 쓴 이 글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 몰랐는데 우선 설명하기에 앞서 응원과 위로,격려 해준 판녀들에게 너무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어 덕분에 자신감도 얻고 내가 틀린게 아니란걸 알게되었어 정말 고마워 내 주변에 너네같이 따뜻한 사람들만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리고 한 댓글에 ㄴㅇ중 __ㅎ이던가 그 사람이냐고 한 댓글 있는데 난 중학교는 들킬까봐 못 말하겠고 ㄱㅅㅇ 이야 ㅠㅠ
몇몇댓글에 여고 얘기도 있는데 난 공학이라 그런지 남자애들한테도 여자애들한테도 다 까인다 특히 남자애들이 좀 심하긴한데 괜찮아 앞으로 힘들때마다 댓글 보러올거야 모두들 정말 고마워 나도 너네가 정말 행복했음 좋겠어 다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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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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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개빡침ㅋㅋㅋ 못생기면 못생겼다고 뭐라하고 화장하면 화장한다고 뭐라하고 성형하면 성형했다고 뭐라하고ㅋㅋㅋ 뭐 어쩌라는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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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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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쌍수한 게 지들이랑 뭔 상관임 니네학교 애들 개븅신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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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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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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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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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쉽게말하나? 23살 숏컷녀야 혹시 숏컷을 해보는건어때?? 나 숏컷하고나서 대범해지고 사람들이 날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거든. 이쁘고 아니고는 상관없이 그 자체로 나에게 변화를 줬어. 잘생겼단 소리도 들어보고 스타일을 보이쉬하게 바꾸니까 성희롱도 얼평도 줄어들더라. 한번쯤 생각은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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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6.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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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살지 말라는거냐 으휴 진짜 사람 괴롭히는 것들은 공감능력이 없어서 그래? 그 사람 마음 좀 생각해 봐라 못된 것들아 성인되고 나면 과거 세탁 하려고 하지 말고 연예인들 봐봐 아주 대차게 까이잖아 그게 니들 미래야 가만히 있는 애 괴롭히지 말고 살아라 다 부메랑 되어 돌아간다 이것들아 ㅡㅡ 그리고 글쓴이도 당당하게 다녀 넌 잘못 없으니까 숨어 지내지 말고 지껄여라 이것들아 이런 마인드로 아주 당당하게 지내 위축되면 더 하는 법이다 너 자신을 아껴주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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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똘똘 2019.06.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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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가 어찌 되었든 사람 생김새로 뭐라하는 놈들은 인성교육 덜받은 티 내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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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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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 25살언니야! 지금 많이 속상하지? 쌍수했다고 또 뭐라하고 외모가지고 뭐라하고..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외모와 관계없이 너는 너 자체로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서 그래~ 언니두 쌍수했는데ㅋㅋㅋ 처음엔 밝히는거도 꺼려지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면 진짜 주위 절반이상은 다 했더라고... 했다는게 부끄러운거도 아니라는걸 알게됐어ㅎㅎ 좀만더힘내 속상할수있지만 더 상처받으면 힘든건 너뿐이잖아 그러지않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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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으로 2019.06.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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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학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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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3동 2019.06.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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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많이 힘들죠?ㅜㅜ 그래도 힘내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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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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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회인이 되어보면 알겠지만 어차피 세상 다 혼자 살아가게 되더라고요. 그네들의 말 귀담아 듣고 상처받을 필요 하나도 없어요. 사회에 나와서도 똑같아요. 학교는 공부뿐만인 곳이 아니라 내가 사회에 나가서 설 수 있도록 미리 연습하기도 하는 곳 이거든요. 지금 무너지면 성인이 되어서도 무너짐의 반복일거에요. 라고 말해도 미성숙한 인격체라 상처를 받고 울기도 하고 고민도 하고 하는거겠죠? 저는 학생을 잘 몰라서 쉽사리 위로의 말을 해줄순 없지만 그냥 잘 하고 있다고, 잘 버티고 있다고 칭찬해주고 싶어요. 본인 스스로를 사랑하세요. 그럼 자연스레 자존감도 높아진답니다. 학생의 앞날이 그 어떤 누구보다도 찬란하기를 바래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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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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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야 내 친구들 다 데려가서 걔들 다 까줄게 그리고 떡볶이먹으러 같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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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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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놀리는 ㄴ ㅕㄴ들다 ㅈㄴ 너보다 못나서 열폭하는거임 지들나증에 쌍수하나봐라 ㅋㅋㅋ 똑같이해줘 그리고 너가 뒤에서 까이는거면 이뻐서 그러는거니까 속상해하지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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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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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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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2019.06.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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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희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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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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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나같아서 글보면서 펑펑 울었어 나 이유없이 싫어하는 애들이 하는 말로 상처받는 나도 한심하고 그런거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스트레스 받는것도 너무 싫어 진짜 이렇게 버티기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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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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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곰인형한테 인사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만 봤는데도 어떤 성격인지 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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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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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네 학교 애들 오지랖 조카 넓다 ㅅㅣ발 힘내 그런 애들은 신경쓰지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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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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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쌍수한 애들이 한둘인가..?ㅋㅋ 적어도 학교에 서너명은 있던뎅 너희 학교애들이 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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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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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본가 2019.06.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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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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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19.06.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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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어디서 했어요? ㅋㅋ 우리딸도 해달라고 난리인데...
그런 싸가지 없는 친구들 무시하세요! 친구는 진정한 친구 한명만 있음되요~ 하나만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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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쏴 2019.06.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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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돈주고 망쳐왔냐는 소리들었는데 ㅋㅋㅋ 넌 돈없어서 걍 망쳐있냐고 했어 무시하자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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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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