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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부모님의 간섭때문에 비밀연애, 미치겠어요

ㅜㅜ (판) 2019.06.11 03:15 조회28,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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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로 22살인 여자 대학생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많은 분들의 조언이 필요하여 글을 써봅니다.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중인데 엄마의 간섭 때문에 너무 힘이 듭니다.

부모님은 그냥 친구일때부터 이 사람을 마음에 들지 않아하셔서 연애 사실도 밝히지 못한 상황이고, 

이제 미성년자도 아닌데 누굴 사귀든(친구포함) 부모님이 대체 왜 간섭하냐고 하지만 말이 통하질 않습니다.

특히 엄마가 집착이 심하셔서 외출이라도 하면 누구랑 어디서 만나는지 다 보고하게 하고(물론 남자친구 만날 때에는 항상 다른 친구라고 둘러댑니다),

가끔씩 제 체크카드의 내역을 조회해서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확인하시곤 합니다.

통장비밀번호를 바꿔도 공인인증서로 뚫어버리고, 공인인증서는 꼭 엄마가 보관하려고 하십니다.

사생활은 존중해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불만이면 내 돈쓰지말고 니 돈벌어서 쓰라고 화내며 저를 무일푼에 신발도 벗기고 집밖으로 쫓아내셨었습니다.

참고로 남자친구는 아무 문제 없는 사람입니다.

나이는 한 살 어리고 집안사정이 좋은편은 아니라 성실히 일하면서 삽니다.

이런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만큼 좋은 사람이라 장거리도 흔쾌히 감내하고서 연애하고 있습니다.

호감이 생기기 전 그냥 친한 친구 사이일때 그 친구가 사는 지역에 놀러갔다가 피곤해서 걔네 집에서 자고 온 적이 있는데

집이 비는 날이라 방도 따로 썼고 순수하게 잠만 잤기 때문에 성별도 문제될 것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상황을 설명해도 그때부터 이 사람을 이상한 놈 취급하면서 만나지 말라고 (연애사실을 모르시니 친구로써) 반대하십니다.

전 이 연애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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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6.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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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집에서 나와 독립하시면 됩니다. 경제적으로 독립 후에도 어머님이 간섭하시면 내 인생 내가 살겠다 더 이상 참견해지 말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이겠죠. 독립할 자신이 없고 부모님한테 돈은 계속 받고 싶다면.. 더럽고 치사해도 부모님 말 들어야 합니다. 독립할 자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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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댓글쓰니 2019.06.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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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만 18세 이상을 성인으로 인정할 뿐이지 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님은 아직 나이먹은 미성년자에 불과합니다.

여대생이라 하셨는데 본인 손으로 일궈낸 게 뭐가 있으신 지요? 경제적으로 당당하게 독립할 수 있습니까? 덜컥 임신이라도 하면 낙태녀 오명 안 뒤집어쓰고 당당하게 출산할 자신 있습니까? 육아 스트레스 감당해가며 학업 유지할 자신 있어요? 쓴이 어머니는 이미 그걸 겪으신 분 아닙니까?

어린아이와 성인의 차이는 본인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냐 없냐로 구분됩니다. 자신 없으면 숙이고 들어가세요. 부모님이 자식 걱정에 그러시지 어디 괴롭히려고 그러시겠습니까?

그래요, 딴 건 다 제쳐두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어봅시다. 님이 그렇게 좋다하는 남친 쓴이가 덜컥 임신이라도 하면 책임지겠다고 말 할 수 있을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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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6.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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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넌 안걸렸다고해도 부모님은 이미 눈치챈거같음...걍 님이빠른독립하시길..그리고 부모자식사이여도 공인인증서는 주는거 아닙니다ㅡㅡ... 그 인증서 당장폐기하세요..은행또는 인터넷으로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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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2019.06.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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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반대하는지 뭐가 맘에 안드는지 정확하게 물어보시고 판단하심이...뭐 이남자만나면 단명할 운인지...바람둥이인지..출생의 비밀이 있는건지...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엄마 인생이 아니고 본인 인생이고 20살 넘으면 독립하는것입니다. 그말은 본인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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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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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친한 친구 사이일때 그 친구가 사는 지역에 놀러갔다가 피곤해서 걔네 집에서 자고 온 적이 있는데

니가 애초에 잘못했네

간섭받기 싫으면 니가 돈 벌어서 나가 살아 미성년자도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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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6.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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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22살이고 장거리 연애 1년 넘게 하는 중이예요
외동딸이라 간섭도 심하고, 부모님이 이리저리 하시고 싶어하세요 저도..
그치만 전 20살때부터 일하고 직장에 다니면서(알바라도) 제가 쓸돈 제가 벌었고
물론 부족한 부분은 부모님께 조금 기대긴했지만 전체적인 생활비는 제가 벌었어요
그러다보니 당당하게 말할 수 있고 경제적인 부분에서 벗어나고보니
연애, 자취, 대인관계를 제 스스로 하는데에 부모님이 끼어들 틈이 없어졌어요
조곤조곤 설명하고 장기간 설득해보는거 아니면 지금 용돈의 절반이라도 알바해서 벌어서 쓰시면서 독립에 가까워지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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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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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가 정상은 아닌데 지금 해결할 방법이 없죠 뭐;; 말로 해서 통할 사람도 아니고 울고불고 나 좀 내버려두라고 집안 집기 다 때려 부술 거 아니면 그냥 빨리 독립이나 하세요 부모가 쟤 괜히 건드리면 더 엇나가겠다 싶을 정도로 미친년이 되지 않는 이상 절대로 부모님 행동 안바뀌실텐데 불효도 불효고 쓰니도 그럴 배짱은 없어보입니다. 빨리 자립이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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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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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대학생 땐 집에서 간섭 엄청 심했었음 공인인증서 갖고있고 카드내역 확인하는 정도는 아니였는데 통금시간 있고 외박 절대 안되고 외출할때 누구만나는지 보고 하고 나가고 그럼 근데 이거 직장생활 하면 해결됨 첫회사가 야근 밤샘 많았던 회사라서 부모님도 안쓰러워갖고 늦게 들어오는 거 터치 안하심 첫회사 퇴사했을 땐 유럽여행도 다녀오라고 허락해주시고 이십대 후반쯤엔 외박도 미리 전화만 드리면 ok 해주셨음 아직 나이어림╋학생이라 걱정하시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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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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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 25세 27세 정도면 터치 적어짐. 22세라 그래요. 그 나이때 임신하면 .... 보나마나... ㄷㄷㄷ 니까 부모님 과민반응 어쩔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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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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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알바해;;; 대학생인데 그냥 용돈은 벌 수있자나..그래야 내 돈 신경쓰지 말라고 라도 큰소리 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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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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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이정도면 관심이아니라 집착이지. 무슨 애를 잡아먹을려고 들어. 글만 봤을뿐인데도 벌써 숨이막힌다. 공인인증서는 또 뭐야? 진짜 정신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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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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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서 꼰대질하는사람들은 정신상태가 정상을 벗어낫거나 찢어지게 가난한부모 혹은 자식들인가봄. 20살넘어서 뭐 지원안해도 된다 그딴소리할거면 그냥 취직시키지 왜 대학은 처보내고난리임? 용돈을 아예주질말던가 용돈줘놓고 지출 추적하는건 뭐임?ㅋㅋ 20살되면 어디서 보증금이 딱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독립얘기는 왜쳐나오는지 세상에 별별 또라이들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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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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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제적으로 독립못하면 공인인증서나 카드내역 다 조회해도 닥치고 넘어가야하는거구나.. 우와.. 생각하는게 대단들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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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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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렇게 딸 연애나 친구관계에 집착하는 엄마들은 본인이 경험해봐서 그런거임. 혼전임신으로 애를 지우셨거나 그래봤겠지. 그래서 쓰니도 자기처럼 하고다닐까봐 겁나서 저러시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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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 2019.06.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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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소유하려고 하네.. 자식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안좋은데..그거는 독립 안하는 이상 절대 안바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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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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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착도 정도껏해야지 성인인 자녀 체크카드 내역까지 보는게 정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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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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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 베플들 다 진짜 소름이다; 경제적지원해준다고 사람의 일거수일투족 뭘 먹었는지 뭘 했는지 카드내역하나하나 뽑아보는게 정상이냐? 그냥 관음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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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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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부모가 그렇게님가져서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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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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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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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 다들 글쓴이 욕을하네.. 부모가 통장내역 조회하고 이러는게 정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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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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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 주는 거 필요없으니까 나가겠다는 배짱이 필요합니다. 근데 그 배짱 없잖아요ㅋㅋ 휴학하고 알바하면서 남친집에라도 얹혀살든가. 그 정도로는 사랑 못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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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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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뭐 쓰니가 억울하기도 하겠지만, 사람 보는 눈은 남이 더 정확할때가 있음. 지금은 사귀는 남친이니 객관적 판단이 백퍼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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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카개살자 2019.06.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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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에 학생신분이면 공부에 집중해도 괜찬고
졸업하고 사회인으로 취업해서 남자만나도 절대 안늦거든요
엄마께서 그토록 뜯어말려도 달라붙는 니가
진짜 남자보는 안목이라도 있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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