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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시어머니가 너무 싫어요

후덜덜 (판) 2019.06.11 05:29 조회29,567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시어머니가 너무 싫어요 결혼전부터 제가 고등학교를 실업계나온다는 이유로 결혼반대 하셨습니다. 그때 알아 봤어야 했는데.... 그래도 신랑이 어머니랑 맞서 싸워주는 모습에 신랑하나 보고 결혼했습니다. 솔직히 저희 시댁 아버님이 예전에 대기업 임원까지 하셨지만 지금은 돈을 다잃어서 파산하셨고여(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어요) 어머님도 지금 중학교 음악선생님이지만 파산한 이유로 지금 살고 있는집도 어머님 집이 아니세요 시할아버지께서 자식들에게 물려주신 집인데 언젠가 형제들이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할 집입니다.

시부모님 두분다 서로 따로 사세요 두분다 형편이 좋은편은 아니십니다.

결혼할 때 저 실업계나와서 결혼반대 엄청하셨고(실업계나오면 책임감이 없다나요?) 결혼하려고 인사드릴때 시어머님 종교가 기독교인데 종교강요 하셨어요 전 무교입니다. 본인이 물려줄껀 신앙심 밖에 없으시다고 처음 몇 번인사드릴때 말씀하시더라고여 .....

물론 결혼할 때 도움 하나 안받았습니다. 솔직히 저희집에서는 예물예단 하고싶었는데

시댁 형편따라 아무것도 안하고 폐백도 시댁쪽에서 안하겠다고 해서 저희 둘 돈모아서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 결혼할 때쯤 남편한테 같이 다니시는 교회분이 며느리를 봤는데 그커플도 부모님 도움 안받고 결혼하는데 그집 며느리가 시부모님 예단을 해왔다는 말을 저들으라 하신거에요

그것뿐만 아니라 결혼식때도 기독교 결혼식으로 찬송가 부르고 목사님이 기도드리고 하는 방식으로 하자고도 하셨어요 완전 교회에서 기도들이는거랑 같은 방식이에요 (저희 친정어머님은 천주교 분이십니다. 시어머님도 아시고여) 제결혼식인데 다 어머님 마음데로 하시려고 하셨습니다.

그런거 다참고 결혼해서 초반에는 잘지내려고 저도 노력 많이 했습니다. 시어머니가 자식 사랑이 넘치세요 다른부모보다 더하십니다. 지금저는 수원에살고 시댁과 친정은 청주입니다.

결혼하고 육개월이 지났는데 매달 한두번꼴로 시댁에 갔어요 결혼전에 시댁 가족들 남들같이 자주만나거나 화목한 가정이 아니었습니다 남편이 일년에 아버님을 세네번 볼정도 였으니깐요 (시부모님이 따로사세요)그런데 제가 결혼하고나서 시어머니께서 저를 이용해서 가족들이 자주 만나시길 바라시는것 같아요 전화 안하시면 섭섭해 하시고 자주 내려오시길 바라십니다.

솔직히 시댁 집이 정말 작습니다. 방이 두 개 있는데 하나는 창고로 쓰고 거실겸 주방이 있어요 시댁에 내려가면 어머님이랑 아가씨는 거실에서 주무시고 저랑 남편이 안방을 쓰는데 문열면 냉장고가 바로 보이고 거희 다같이 자는꼴이에요 남편네 집에 벽걸이 에어컨이 하나있는데 여름에 그거 키면 온집이 시원해 집니다. 문제는 여름이 되니깐 남편이 문을 열고 에어컨을 키고 자고싶어하는데 문열면 진짜 넷이 같이 자는거나 다름없습니다. 그런데 어머님은 매달 한두번씩 오길 바라시고 오면 자고가길 바라세요 집도 쫍은데

애기나면 거기서 어떻게 잘지도 고민입니다 물론 이사갈 형편 안되시고여

 얼마전에 제가 신랑이랑 크게 싸운적이 있는데 남편이 시어머님께 전화해서 시어머님께서 수원으로 올라오신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정말 죄송했어요 이런일로 올라오신것도 죄송하고 굳이 저희가 내려가겠다는데도 제가 내려가면 친정도 청주에 있어서 그러신지 본인이 올라오시겠다고 해서 싸운일로 대화를 한적이 있었는데 결국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아들 편을 드시더라고여 또 제고등학교 얘기도 나왔고여 제가 실업계나와서 말이안통하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여 그리고 남편이 싸우면 이혼하자는 얘기를 많이했었는데 왜그렇게 그 얘기를 남발하나 했더니 시어머님도 버릇처럼 이혼 얘기를 꺼내시더군여 결론은 어머님이랑 이혼하라고 그러면서 대화가 끝났어요 그러시고도 화가 안풀리셨는지 다음날 아침부터 전화해서 막말을 하셨어요 제가 시댁을 우습게 본다니 니가 와서 제사를 지내니 공주대접받으러 왔냐느니 (제사는 본인이 기독교라서 안지내시는겁니다) 그 얘기를 가만히 듣고 제가 계속 우니깐 남편이 싸운거랑 상관없이 미안해 하더라고요 본인이 생각해도 너무하다 싶었나봐요 오전에 전화할걸로 모질라서 오후에 또 전화해서 화풀이 하셨습니다

저희가 싸운건 물론 잘못한거 맞아요 그런데 싸운것에 남편잘못도 있는데 모든걸 싸잡아서 저한테먼 머라고 하시는데 정말 서럽고 어이 없었습니다

그뒤로 싸운건 남편이랑 풀었지만 어머님에 대해서는 제가 너무 화병이 나서 못견디겠습니다. 어머님만 생각하면 잠이 안오고 가슴이 답답하고 잠이 안오면 집앞공원을 자정이 넘어서도 몇바퀴씩 돕니다. 이번일로 어머님을 볼자신이 없어졌어요

원래도 좋아하진 않았지만 잘지내려고 노력많이 했고 신랑도 인정해 줍니다. 그런데 이젠 어머님댁에 갈 자신도 볼자신도 없어요 나중에 제 자식을 낳아도 어머님께 보여주고 싶지않을정도로 시어머님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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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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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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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없을때 그만둬요. 지금도 남편 이혼하자고 하는데..애 생긴다고 바뀔거 같아요? 지금보다 더 싸우면 싸우지 덜 싸우지 않아요. 홧병나지 마시고 지금 애 없을때 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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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6.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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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웠다고 전화해서 엄마한테 이르는꼴 좀 봐라ㅉㅉ 몇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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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 2019.06.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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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피임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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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6.2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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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신자식의 할머니를 꼭 그사람으로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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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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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님이라고 내게 함부로 할 권리는 없습니다 본인인생입니다 지금 이글을 잘못된걸아니깐 올리신거잖아요 배우자는 헤어지면 끝인 사람입니다 남은인생 함께 간다면 행복하겠지만 나 자신의 존재감을 무력하게 만들어가면서까지 같이한다는건 아니지않을까요 주위의시선이 겁나겠지만 어자피 인생은 한번뿐이고 길지않아요 지금 잘못된건 시어머니께 말씀하세요 학력핑계로 나에게 함부로한다는거보다 만만하게보게 만들었기때문에 그런거에요 시어머는 대학원까지나오신 재원이었나요? 남이 나의 학력으로 나를 판단하는건 잘못된거죠 본인판단이겠지만 본인인생입니다 시부모님 안보면 그만입니다 신랑 혼자보내세요 사과하실때까지 당당하게 잘못된거 말하세요 가족이라도 함부로 할 자격은 없고 또 고부관계는 서로의 선은 지켜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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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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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고등학교 출신에 대한 편견이 있더라도 쓰니 시어머니처럼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표현을 하진 않아요 실업계 출신이라 책임감이 없는 것도 아니고 사람 나름이지요 시어머니에게 무시당하며 끌려다니지 말고 공손한 말투로 예스,노우는 분명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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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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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춤법도 모르고... 글도 참 못쓰고.. 좀 티가나긴하는데..? 끼리끼리 만난다고 본인수준이 그 정도라 물려줄게 신앙심밖에 없는 집안을 만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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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맘 2019.06.1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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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말리고 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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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hom... 2019.06.13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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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시가는 없다고 생각하시고 연을 끊으세요.. 남편하고만 알콩달콩 사세요 남편이 그러기 싫다 그러면 이혼하시구요.. 울긴 왜 울어요..따박따박 말 대답해야지.. 남의 귀한 딸한테 .. 부모님이 그런 대접 받으라고 님 키운거 아닙니다. 부부싸움한거 부모님께는 알리지 마시고 부부가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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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1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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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보태주는거 아무것도 없으면서 예물예단 받는 놈이나 하는 놈이나 이해불가. 양심이 없는건지 철이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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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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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이래서 결국 이혼했습니다. 부부싸움에 시어머니가 끼고 아들 감싸고 막말하고 이혼을 부추기듯이 저를 대했어요. 시어머니때문에 홧병 나겠지만 중간에서 가만히 있는 남편이 더 문제예요 앞으로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덜하진 않아요 진심으로 애없을때 이혼하셨음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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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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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지리도 홧병이나는구나 오오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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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9.06.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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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얘긴줄
내 시모도 저랬고, 우리집 무교인데 기독교 강요에
예배식결혼식 자기맘대로 강행하려고 하는거 겨우막고 결혼했다.
그때 도망 쳤어야 했는데 뼈저리게 후회중
남편도 중간역할 1도 못하고 시간지날수록 점점 더 지엄마 편든다 팔은 안으로 굽음
그냥 시모 죽어야 끝남 죽어야.
그전에 내가 죽을거같아서 난 남편 반품하고 결혼 6개월만에 지옥에서 탈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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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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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또 물려줄것도 신앙심밖에 없는 집구석이 뭘 그렇게 쳐 따져? 지 아들같은놈한테 사짜 며느리라도 들어올까봐? 웃기네ㅋㅋㅋ남편도 약간 모자란사람 아니에요? 엄마한테 이르는건 뭔데 ㅋㅋㅋㅋ 그거듣고 쫓아오는 시엄마는 또 뭔데 ㅋㅋㅋㅋ진짜 웃기는 집구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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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그냥아저씨 2019.06.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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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결혼은 집안끼리라는 말이 있는거 같다고 생각하네요. 원래는 당사자가 좋으면 해야 맞는게 결혼이지만 실제로 어디 그럽디까. 적어도 한국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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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2019.06.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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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해서 들려줘요
이게 배운사람에 인성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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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6.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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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이 실업계 학교 나왔다고 모자른 게 아니에요.
대학나와서 교사까지 하는 시어머니는 그렇게 인성이 모자라다 못해 바닥이네요.

아이가 왜 아직 글쓴님꼐 오지 않았을까요?
하도 막장 할매와 막장 아빠라서 그렇습니다.

글쓴님이 그 집구석과 완전히 연끊고 다른 좋은 남자만나서 행복해야 아이가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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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2019.06.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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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집안과의 결합입니다. 신랑도 보니 마마보이 같군요. 그런 시어머니랑은 못삽니다. 앞으로 계속 시댁 때문에 부딪힐거구요. 한살이라도 어리고 아이 없을때 잘 생각해보세요. 시어머니갑한다고 하죠.. 아들 가진 유세... 그렇다고 해준것도 없으면 아들 가진 유세하는 시부모는 있으나 마나입니다. 신랑도 입버릇처럼 이혼이라는 말을 남발한다는건 생각이 없는 사람이고 그 부모 밑에서 자란 자식이 뭘 보고 배웠겠습니까? 딸가진 부모로 참 마음이 아프네요. 능력이 있으래 이혼하셔서 마음 편하게 생활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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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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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혼 하시고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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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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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혼하시고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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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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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구구절절 그냥 인연끊으면 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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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Entp 2019.06.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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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끼리끼리만난다더니만 내가보기엔 시어머니보단 남편이 더 문제임 그딴 남편만나 해결방도는 못찾고 판에 징징글올리는 쓰니도 ㄹㅇ암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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