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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집 알바하면서 이불킥썰 하나있음 (길면서 짧음)

서호예전이강민 (판) 2019.06.11 07:05 조회36,199
톡톡 20대 이야기 웃긴썰
친근감 있게 반말로 시작하겠습니다. (양해부탁)

때는 바야흐로 2019년 5월달이였고, 필자는 1학년 새학기 대학교를 다니면서 

돈을 한창 쓸때였어.

근데 돈은없고, 부모님한테 손 빌리기는 싫어서 

알바x으로 알바를 알아보던 와중에 내가 사는 기숙사랑 가까운 

맥주집에서 서빙 알바를 구하고 있는거야. 바로 알바를 시작했지. 

알바를 한 2주 정도 하던도중에 있었던 일인데, 내가 알바하던 곳이 맥주집이다보니 

대리운전?을 손님들이 많이 부르곤 했는데.. 그때 손님도 되게 많았고 내가 바빴거든?

그래서 그런지 정신이 없었는데 갑자기 저 멀리 손님께서 나를 부르시더니.

'혹시 여기 대리 돼? 이러시길래 나는 순간 대리버거 말씀하시는줄알고.. 

'아.. 손님.. 죄송하지만 저희 가게에선 대리버거는 안팔아요' 

이지x병을 한거야 병x같이..

내가 알바하는 곳이 여러가지 안주를 많이 팔고있었거든... 

그 순간 손님이 만취한 상태에서 바로 정색해지면서 (뭐지? 진짜? 이 병x같은 새x는..) 

이 표정으로 나를 보고 계셔서.. 나는 고개를 갸우뚱 하고있었지..

그때 사장님이 나를 보고 있어서 바로 나한테 달려오시더니.

'아이고! 강민아(필자 본명)!!! 대리버거가아니라 대리운전 대리운전!!' 

이러시면서 나보고 엄청 웃으시길래 그때서야 대리운전인걸 알았던거야.. 

그때 진짜 알바 끝나고 하루 종일 이불킥 했다....

다들 살면서 웃긴썰 뭐있어? 댓글로 남겨줘..
피식했으면 추천한번씩 눌러주고가.. 나는 다시 이불킥 하러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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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웃긴썰,민망,20대,알바,이불킥
3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6.1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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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웃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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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6.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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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고객들한테 어서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라고 인사를 하는데.. 하루는 한명이 들어오고, 한명이 나가는 상황이었는데.... 인사를 한다는게 그만..."어서 가세요~" 라고 해서... 들어오는 사람도 빵터지고, 나가던 사람도 피식 웃고 나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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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ㅇㅇㅇㅇ 2019.06.1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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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웃음을 잃은걸까 세월에 찌들어버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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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2019.06.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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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대학교 1학년때 첫알바날 너무 긴장해서 사장님 여기 찜닭2인분이요! 라고 해야하는데 주인님 여기 찜닭2인분이요! 그때 친구들이 응원하러 왔는데 노예계약 했냐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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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2019.06.1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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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럴수도있져 귀엽네요..몇달전만 해도 고딩인 아이에게 대리라면 데리버거의 데리밖에 안떠올를수도있죠ㅎ웃길라고 쓴글 안거같은대 다 안웃기다해서ㅠㅠ귀여워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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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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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과O촌 이라고 써있는 에어간판 앞에서

미인과 농촌? 미인과 어촌? 이게 뭔 소리야? 했더니
친구가 뭐하냐고... 미인과부촌이라고 알려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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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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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달전이구만 뭔 바야흐로 ...? 개오글거리네 웃기고 싶어서 환장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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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2019.06.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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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서빙하다가 손님한테 내주면서 '맛있게 드세요~'를 '맛있겠습니다~' 라고... 속마음이 말로 나와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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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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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반응들이 더 웃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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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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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왜그러냐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안웃기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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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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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하면서 어서오세요~ 가 입에 붙어가지고, 알바 끝나고 뭐 사려고 편의점 가는데 '어서오세요~' 말하면서 들어감 ㅜㅜㅜ 이불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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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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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마트알바할때 전화주문으로 카프리10병주문받았는데 카프리썬보냈다가..점장한테 혼났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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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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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대리버거? 이ㅅㄲ가 날 뭘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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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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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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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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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고 강민아 안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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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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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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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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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창 순수했던 20살. 첫알바로 **보쌈에서 서빙을 했지. 남자손님이 날부르더니 '이슬 하나 줘요~'그러는거야. 당연 *이슬 소주를 얘기하는거였을텐데., 난 가족도 친구도 술을 안마셔서 술자체를 몰랐던거임. 그래서 난처한표정으로 '이슬은 없는데요..^^;;;;' 그때 날 바라보던 그 아저씨의 눈빛을 잊을수없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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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라 2019.06.1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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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카 주작냄새난다ㅋㅋ 재미도없고 아재삘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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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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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남이 들으면 안웃기지만
본인은 웃긴이야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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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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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저렇게 혼자 신났지; 세줄이면 끝날 이야기를 무슨 대서사 시작하는거 마냥 앞부분에서 기대감을 주니까 사람들 반응이안좋지.. 어디가서 말 잘한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지? 이런사람들이 나이먹으면 후배 불러다가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소리 술처먹으면사 세시간 네시간씩 함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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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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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래는거여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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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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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웃긴건 아니고 나는 술 아예 안 먹는데 맥주집 알바 했다가 너무 당황스러웠음... 라벨에 영어랑 부르는 이름이 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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