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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둘째 합사 너무 힘드네요 ㅠㅠ

ㅇㅇ (판) 2019.06.11 12:55 조회2,801
톡톡 동물 사랑방 조언부탁해
안녕하세요
일주일전 둘째 고양이를 분양 받았습니다. 3달 조금 안된 코숏 암컷을 받았고
첫째는 3살된 샴 암컷 중성화되어있습니다.
첫째는 1살때부터 분양 받아서 2년 조금 넘게 저와 살고 있었고 어느 정도 컷기도하고 사람좋아하는 개냥이기도해서 둘째 분양 해도 되겠다고 생각하여 하게 되었습니다.

집은 투룸이고 방안에 둘째 화장실 장난감 스크레처 켓타워 사료 식기류 등등 준비를 끝내고 데려 왔습니다..
첫째는 거실 베란다에 켓타워와 스크레쳐 화장실이 있습니다..

첫날 대면하는데 둘다 하악질을 너무 많이 해서 3일정도는 격리한 후 서로 울음 소리만 들려주고 첫째 안볼때 방에 들어가서 놀아주었습니다. 룸메이트와 같이 번갈아가며 방에서 자고 놀아주고 ... 

3일차에 새끼를 이동장에 넣고 거실에 놓은다음 관심없는척 하며 지켜보았습니다..
어마어마하게 첫째가 이동장을 쳐대고 하악질하고 난리였고 10분정도 후 다시 격리 하였습니다.
다끝난후 첫째에게 간식을 주고 진정 시켰습니다.. 막내는 따로 방에서 놀아주었습니다..

4일차에는 방문에 안전바를 설치해두고 서로 대면하게 하였습니다.. 
당연히 엄청나게 싸우고 하악질하고 20분정도  대면후 3일차 처럼 간식주고 놀아주었습니다..

5일차부터는 하루에 20~30분 정도 안전바 없이 공유를 했는데

둘째는 하염없이 막 활보하고 다니다가 첫째보면 하악질하고 첫째는 그걸 지켜보고 있다가 하악질하고 때리고 ...

끝나면 격리 후 또 다시 간식주고 놀아주고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어제부터 첫째가 화장실을 자주가고(방광염 의심..) 엄청 울어대기 시작했어요
둘째도 방안에서 나가고싶어서 울어대고 룸메랑 저랑 교대로 서로 놀아주고 스담아주고..

제방식이 틀린건가..
아니면 한동안 격리 하면서 대면을 하지 말아야하는가.. 집사님들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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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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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세달 이상 각오하고 합사하셔야해요. 며칠 안된거같은데 너무 처음부터 대면시킬 필요 없는거같아요. 완전 격리하고 냄새밴 물건만 공유시키고 더 천천히 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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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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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둘째 왜 데려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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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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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나 예외로 둘째합사에 스트레스 마니받는 냥이들있음.. !!정말 혼자있기 좋아하는 냥이나 영역공유하는거 싫어하는애들꽤잇음 막 토를 너무 마니한다던가 밥을 거부한다던가 ..스트레스받는게 눈에뛰게보일정도면 .. 안좋은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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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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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썻던방법!! 첫째방이나 근처에 둘째 냄새묻은 물건?..뭐방석이런거 넣어주기 냄새가 서로 익숙해야함 둘째도마찬가지!! 격리는 저는 하루?시켯음ㅋㅋㅋ 그후에는 풀어둿는데 냄새밴물건을 넣어줫는지 확실히 하악질도 잦아들고 그래도 경계하고 그런거있음 첫째가 확실히 스트레스받는게 보임 왜냐 자기영역에 뭐가들어온거였으니. 둘째는 3개월밖에안될정도로 작았는데 첫째가 깨물고 건드리고 둘이 구르고 싸우고난리남 걍냅둠! 피날정도아닌이상 그냥냅둿음(처음엔 둘째가 너무 작아서 저러다 죽는거아닌가싶었는데ㅜ.. 어쩔수없는 서열싸움인가봄)그리고 첫째 절대적으로 예뻐해줄것 .. 그리고 한 한달 좀 투닥거리더니 좀 잘지냄 3년지난 지금도 둘이가끔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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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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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시겠지만 고양이는 영역동물입니다. 내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데까지 당연히 시간이 걸리고, 성격에 따라서는 끝까지 용납하지 않기도 합니다. 사실 둘째가 순한 성격이면 첫째가 까칠하게 굴어도 어떻게든 합사가 가능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첫째가 순하면 둘째가 좀 까칠하게 굴어도 일정 시간 후엔 좋아지고요. 그런데 지금 둘 다 거부감히 심한 상태라서 전망이 좋다는 말씀을 못 드리겠어요.

사실 현재 쓰니의 집은 첫째의 영역인 거고요. 둘째는 첫째 입장에선 침입자에 불과합니다. 둘째가 납죽 엎드려도 첫째로서는 용납하기 힘든 상황인 거죠. 그런데 안하무인으로 다니면서 '제 집인양' 구니 첫째로서는 적대감이 심해지는 상황 같네요.

보통 합사는 격리 상태에서 상대 고양이의 냄새에 익숙해지도록 하고, 이후 대면으로 이어지게 하는 순서가 낫습니다. 덜컥 아이들이 마주하게 하니 서로 영역 주장을 하는 걸 거고요. 일단 격리하고 상대방 고양이 냄새가 밴 것들을 교환하는 식으로 냄새에 익숙해지도록 해주세요.

이 경우 첫째가 받는 스트레스가 훨씬 더 심각합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집사가 둘째를 데려온 것이 첫째에게 주는 충격은 배우자가 밖에서 자식 낳아온 것과 비슷하다고요. 자신의 영역이 위협을 받고 있고 집사의 관심도 나눠가지게 된 상황이라 극도의 스트레스도 건강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일단 첫째는 병원 진료부터 시키시고요.

합사 순서를 정확하게 지켜서 서두르지 말고 한 단계씩 진행하되 최악의 경우 둘째를 다른 사람에게 입양시키는 것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첫째가 타격에서 회복이 안 되면 크게 아플 수 있어요. 이런 경우 둘째 입양을 포기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가 더 크면 입양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므로 최대 기간을 잡아 노력해보신 후, 결정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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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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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튜브에 고양이합사 검색해서 정보좀 얻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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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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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양이마다 달라요. 동생을 잘 받아들이는 애기가 있고 아닌 애기가 있는데 보아하니 댁네 첫째는 아닌 듯하네요. 아가 아직 어릴 때 좋은 주인 찾아주는 게 어떨까요. 어지간하면 이런 소리 안하는데 첫째가 아플 정도로 스트레스 받는데 합사는 아닌 거 같아요. 우리는 첫째가 둘째를 괴롭혀도 둘째가 워낙 순둥이라 싸움이 성립되지 않았어요. 근데 싸움을 하지 않을 뿐 사이가 티비나 인터넷처럼 막 다정한 그런 사이가 아니고 위기 상황일 때 함께 뭉치기는 하지만 평소땐 어색한 사이에요. 둘이 함께한지 이년이 되었지만 이런 상태고 아마 평생 그럴 거 같아요. 내 예상과는 다른 사이고 이럴 줄 알았다면 외동이 나았을까 둘에게 다 미안할 때가 종종 있어요. 둘 다 너무 애정을 갈구하는데 매번 둘째가 첫째때메 기를 못펴고 첫째도 뭔가 부족해하고.... 합사만이 능사는 아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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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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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투룸에 고양이 두마리라니..... 새로온 애가 언제까지고 새끼가 아닐텐데 좀 좁은것 같아요. 둘이 가뜩이나 사이도 안좋은거 같은데 꼭 둘째 들이셔야 할까요? 다른집에 예쁨받고 크라고 보내주는게 어떨까 싶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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