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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후기) 시할머니 어디까지 챙겨야하나요?

ㅇㅇ (판) 2019.06.11 13:06 조회24,377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많은 분들이 관심갖아주시고 댓글달아주셔서 잘 봤습니다
글의 핵심은 '시모의 요구(?)가 맞나' 라는 생각으로 쓴건데
제가 글을 너무 거지같이 썼네요 꼭 시할머니(시외할머니가 맞습니다)를 챙기기 싫어하는 손녀며느리처럼요
시모의 강압적인 요구에 한번씩 반감이 들었던건 사실이지만
저보다 요근래 남편이 저 문제로 시모한테 많이 스트레스를 받고있던 상황이라 자문(?)을 구할곳이 필요했습니다

참고로 시모는 저한테 연락안하시고 남편한테만 하십니다
아기도 태어나고 일하랴 퇴근 후 아기도 봐야하고
당분간 아기와 저에게 집중하고싶다 까지 말씀드렸는데
자꾸 저렇게 나오시니 저 요구가 당연한건가?라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추석지나고 시할머니 생신이어서 앞으로 생신때는 꼭 챙겨서 가기로 남편이랑 결론내렸습니다

전 솔직히 시모 사랑받고싶은 며느리도 아니고 그냥 시모 좋아하는 도리만 하고살고싶은 며느리라 별신경안쓰지만
어쨌든 남편과 시모는 엄마와 아들사이니까 나빠지길 바라지않습니다

이번주 주말 남편이랑 시모 찾아뵙고 저희 생각 똑부러지게 전달하고 오겠습니다


아 댓글에 왜 저희 할머니는 안챙기냐 하는 댓글 있던데
3~4시간 거리면 볼 엄두라도 내는데
밑지방 끝에 사십니다 결혼하고 바로 애기가 생겼고 초반에 유산기가 보여 퇴사하고 조심 또 조심하라고 해서 거의 눕다시피 지냈습니다
아기 낳고는 아기키운다는 핑계로 못뵈고 있네요
아무래도 친정 쪽이 편하다보니 이해해주실거라 생각하고 지냈나봅니다 많이 반성합니다












결혼한지 1년 된 30대 새댁이에요
아직 한참 남았지만 다가올 추석쯤에 시모께서 시할머니 뵈러가자
하시는데 의견 좀 구하고 싶어서요

휴대폰으로 쓰는 거라 오타 띄어쓰기 양해 부탁드려요


시할머님은 결혼식 그리고 임신하고 딱 2번 뵈었어요
(차로 3~4시간 거리에 사세요 시모가 결혼도 했으니 한번 뵈러가야하지 않냐 언제갈꺼냐 닥달아닌 닥달로 태풍오는데도 기어코 갔어요)




결혼 후 저희 할머니는 챙긴적도 없고 도리 운운한 적도 없는데 시모께서는 가끔 시할머니 챙기라는 도리를 운운하세요


이번 추석에 아기도 태어났으니 가자고 하시는데
꼭 가야할까요?
솔직히 가는게 꺼려지는 이유가
시모가 원하시는 도리가 저희가 식사계산하기 용돈 챙겨드리기 입니다
(식사대접하고 용돈 드릴 수 있지만 이걸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시고 말하세요)

남편혼자 외벌이인데
시할머니 용돈까지 챙겨드리는게 맞는 도리인가요?


+ 댓글 보고 내용 추가하면
댓글 보니 1년에 한번쯤 찾아뵐 수 있는 거 아니야 하시는데 글의 요지는 그런걸 묻는게 아니라 시모는 시할머니를 챙기는게 너무나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고 계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도리를 저희한테만 요구하십니다
남편의 다른 형제들한테는 시할머니 뵈러가는 말도 안꺼내세요
(형제들과 시모 사이 안좋은 거 아님)
아직 맞벌이 할 상황이 아닙니다 아기가 같은 개월 수 아기들보다 작고 약한편(자주아픔)이라 남편과 상의끝에 돌은 지나고 복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외벌이지만 먹고 살만합니다 외벌이라고 적은 이유는 어쨌든 시모도 외벌이라는걸 아시면서 금전적인 도리를 계속적으로 요구하시고 계십니다
(시할머니 생신, 어버이날 같이가서 저희가 식사 사 드리고 용돈드려라 시모 형제들은 신경도 안씀)
다행인건지 남편은 시모 요구에 대해서 할머니한테 하는 효도는 엄마(시모)와 엄마 형제들이 하는게 맞다 손자노릇은 어느정도 하겠지만 엄마 형제들도 안하는 효도를 왜 나(남편)와 ㅇㅇ한테(저) 강요를 하냐 이해할 수없다 라고 말해놓은 상태입니다
(추석때 가자고해서 폭발한게 아니라 결혼 후 1년사이 잦은 도리운운을 하셔서 언젠가 시모한테 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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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sheree... 2019.06.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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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번 인사드렷으면 도리는 한 겁니다.
어디 몸이 안 좋거나 할때는 가서 뵈는게 맞지요.
시모가 가자고 갈 필요는 없어요.
그건 시모가 할 일이고, 시모는 며느리를 꼬붕처럼 달고 가서 일 시키고, 생색내고,
돈 들 일 있으면 돈 쓰게 하려고 데리고 가는 겁니다.

적당한 이유대고 안 가면 됩니다. 괜히 욕 먹을까봐 못 이기고 가면
매년마다 끌고 갈 겁니다.
시할머니에게 할 도리는 시모가 하는 일이고, 님은 시모와 시부에게 도리하면 그게
님의 할 도리입니다.
시할머니는 안해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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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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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말이 맞죠. 할머니한테 도리는 시모가 해야지 왜 쓰니가 해요? 시모가 도리 운운하면 남편하고 상의하라 미뤄줘요. 쓰니는 애하고 멀고 힘들어 못간다 하고요. 시모도 안하는 자식도리 왜 며느리한테 바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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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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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년에 한번정도는 가볼만하지않음? 가서 밥한끼 사드리고 오는게 뭐 그리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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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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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의집 할머니는 챙겼으면서 님네 할머니는 안찾아뵘? 무조건 똑같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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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6.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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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똘똘하게 중간에서 말 잘하고 제정신인거 같으니 걱정없겠네요 ㅎ
앞으로도 남편이 딱 그렇게 똑부러지게 시부모한테 말 잘해서 부모님이 하실일들 대리효도 하지 못하게 하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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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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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언제부터 자식이 부모, 조부모 챙기는데 도리 운운하며 따지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ㅜㅜ 여자 입장에서 시할머니는 피한방울 안섞인 남이니까... 라고 할수이도 있지만 이제 결혼했잖아요.. 주기적으로 보는것도아니구 어쩌다 한번 밥사는건 친구한테는 암생각없이 잘사주시죠? 용돈그까이꺼 10만원 드린다고 굶어죽나요 ㅠㅠ 너무 각박해요.. 그리구 여자분 할머니 한번도 봬러안간거 그거 자랑이에요? 남편데리고가서 인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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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9.06.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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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부모에 대한 효도는 자식이합시다. 라고 끊었어요. 제가 하고싶으면 할 수 있는 효도로 알아서 할게요.>> 이 후에 터치 없으세요. 제가 좀 인정머리없어 보일 수 있으나 방문할 때 왕복 4시간. 식사. 용돈... 부모님이라도 잘 사시면 할머니한테 해드릴 수 있는데 이건 이중으로 나가야하니 그냥 다 떠 안는 기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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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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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입니다.. 시외할머니가 가까이사셔서 갈때마다 용돈챙겨드립니다..
기본도리라고 생각하면 해야하는데 남편과의 싸움에서 설득할 자신이 없으면 그냥 하세요.
남편이랑 시모에게 지금 미움받아봤자 쓰니님만 평생 미움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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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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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사람들 특징이 이미 마음속으로는 답을 정해놓고 다른 사람들이 자기 의견에 동조해주길 바라는데 다른 의견이 나오면 이해를 못한다 또는 정확하게 말한다 하면서 추가글 달더라 윗어른 챙기는게 자기 능력껏 성심껏하면 되는거지 수학처럼 답이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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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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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요구를 하신다면 문제지요 아니면 남편에게 우리 할머니도 챙기자 하고 이야기 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저흰 남편도 저도 다 조부모쪽은 외할머니만 살아계세요 남편네 외할머니댁은 시댁이랑 차로 10분 정도 거리라 시댁 가면 외할머니도 10에 9은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같이 식사해요(식사는 외할머니께서 손수 차려주십니다) 용돈은 명절 두번만 드리구요 그리고 저희 외할머니는 굉장히 멀리 사셔서 일년에 한번 설에 친정 부모님과 같이 이동해서 외할머니댁에서 하루 자고 용돈 드리고 와요 언제 돌아가실지도 모르는데 살아계시는 동안은 이렇게 하자 하여 서로 불만 없이 4년째 하고 있어요 남편이랑 같이 잘 이야기 해보시고 타협점을 찾아보세요 정 가는게 싫고 맘에 안드시면 남편한테 잘 이야기 해서 할머니댁 가는 것에 대해서는 끊어내자 이야기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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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가엄마 2019.06.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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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딸이 결혼해서 손주를 낳았는데 내 얼굴 보는거 부담스럽다고 고민 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세월 금방 갑니다..나도 할머니 될거라는걸 잊지 마시고 금전적인게 부담스러우면 남편과 어머니께 그 부분을 말씀 드리는편이 더 나을 듯하네요...
저도 첨엔 힘들었지만 아이들 교욱에는 너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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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도풍년 2019.06.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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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 어디 가자해서 내가 한번 거절했다가 서먹서먹한 사이 됬고. 연락도 자주 안옴.

오히려 난 이게 좋다.

시엄마도 벅찬데 시할마시까지 ... 어후.... 혼자 많이 신명나게 가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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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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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모의 도리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남편잡아요 외할머니께도 똑같이 할거아니면 자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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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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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님 저랑 비슷해여 시부모님의 부모님은 시외할머니만 살아계시는데 어버이날에는 꼭 시부모님이랑 같이보고(안맞으면따로 찾아뵈야함)그외 명절 당연히 찾아뵈야하고 생신잔치 열외없고 용돈도 늘 드려야하고 가끔 모시고 고향도 내려가야하고 ㅡㅡ 근데 이걸 시모가 시키는게 아니고 남편새끼가 하자함 근데 웃긴건 나없인 안해 지혼자는 안가 미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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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dd 2019.06.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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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 도리를 님남편하고 님한테만 강요를 하는건지
똑같은 자식인데
명절때 다른형제들한테 다같이 가자그러세여 갈대
돌아서 가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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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근육질고라니 2019.06.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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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3~4시간 거리의 지역이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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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쿠쿠 2019.06.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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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적당히하라해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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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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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시부시모가챙겨야지 무슨 손주며느리가 챙기나요? 어처구니없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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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2019.06.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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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친정 부모님께도 인사드려야 하는데 언제 찾아가냐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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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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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건 시모가 챙겨야지. 내리 사랑은 그런데 적용하는게 아니지 않나? 당신네들은 양부모까지. 양부모는 그들의 양부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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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오잉 2019.06.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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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벌이가 얼마인데요 ?그게중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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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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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읽다보니까 시할머니가 아니라 시외할머니네요. 이런경우 진짜 싫음. 시할머니는 어쩔수 없다 칠 수 있는데 시어머니의 천정을 며느리를 갈아서 하려는 경우 화나더라고요. 자기는 친정챙기면서 며느리는 친정못챙기게 하는 이중성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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