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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너무힘들다..

ㅇㅇ (판) 2019.06.12 02:24 조회14,227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20대중반인데 졸업하기전에 19살에 공장 몆개월하고 돌아와서 바로 식당직원으로2년넘게하고 다시 공장 다니고 쉬고 이러기를 반복하고

작년엔 12개월중 일한게 5개월도 안되고 일이 할만하다 싶으면 월급이라던가 문제생기고 안좋은게 반복되니까 오래도못다니고 구하기도힘들다..

작년겨울부터는 시골살다가 도시로 일해보겠다고 무작정 나와서 7개월넘도록 일한날이 한달이 안되고 월세만 까먹고있고 도저히안되서 내인생에 대출은 절대없게 살아야겠다 생각하면서 산 내가 대출까지 하고 아빠한테 빌린거까지하면 700만이다..

다른친구들은 직장 다잡아서 일다니면서 해외 국내여행도 자주다니고 모은돈도 꽤있는데 나는 모은것도없고 오히려 빚이 있다.. 괜히 친구들과 나를 비교하게되면서 더 우울하고 자존감이 더 낮아지는거같다

근데 지금 일자리도 너무안올라오고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서 일을 구하더라도 잘할수있을까라는 생각부터해서 겁먹고 여러곳 갈 곳도 포기하면서 우울해하기만한다

부모님도 어릴적 이혼하셔서 아빠랑 살고있는데 집이 잘사는것도 아니고 아빠한테 여지껏 해드린다고 해줬는데 항상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 일을 안하고있으면서 아빠한테는 일하고있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할때마다 너무 죄송하고 눈물만난다

아빠는 항상 나를 믿어주고 지지해주시는데 매번 거짓말하고 속상하게 만들기싫어서 대출하면서까지 아직 비밀로하고있는데 매일 늦게자고 늦잠자고 일어나면 티비 핸드폰 피시방 반복하고 무기력하고 우울한데 어떻게 해야 될까..

집에 어쩌다가면 항상 무뚝뚝한아빠가 들뜨셔서 말도많이하시고 잘웃어주셔서
집으로 다시 가고싶지만 아빠볼 면목도없고 돈도없고 거기서도 잘못할거같다는 생각만든다 너무힘들다...

이거어떻게고쳐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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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하나하나보면서 위로도됬고 핑계라는글도 맞는말이라 정말 다 도움됬어
덕분에 지금도 공장이지만 내년엔 자격증이나 기술배워보려고 7월부터 일다니고있어!
댓글남겨줘서 다들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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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다] [중고나라번]
2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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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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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린나이에 공장, 식당 등 힘든일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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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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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자존감이 낮은게 아니라 끈기가 부족한거예요.
딱 공장들어가서 미쳤다 생각하고 3년만 일해보세요. 없던 끈기 생깁니다.
지금 어딜들어가든 3년만 일해요. 어리니까 식당은 다니지 말구요. 지금부터 식당다니면
평생 식당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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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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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여태까지 고생 많으셨어요. 돈 벌기 참 힘들죠?..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일 구해보고 부지런하게 살다보면 자존감도 올라가고 무기력함도 어느정도 사라지지 않을까요? 여태까지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서 티비보고 피씨방 가고를 반복했다면 일자리 어플에서 알바라도 구해보는건 어때요? 여태까지 조금 놀았다면 지금부터라도 다시 일어서보면 돼요! 작은 발걸음부터가 시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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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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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왜안될까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사람이 회사를다미면 그만둘때도 있는거죠 돈은 또 벌면되고요 언젠가는 맞는 직장찾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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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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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데나 자존감을 쓰지마요 뭔말인지나 알고 갓다쓰나몰라 끈기없는걸갓다가 뭔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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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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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끈기 군대가서 다배워나오는데. 너 또래 남자애들 나라지키러가서 ㅈ뺑이칠때 사회에서 그이상의 경험 쌓아야 이득보는거아니여?.. 뭐그렇게 나약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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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6.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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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낮다 X
비빌곳이 있다 ㅇ

돈이 나울 구멍이 있어서 그래..70년대 80년대 아버지들은 머 다 멘탈 철인들만 있었겠나 나 아니면 가족 죽으니까 꾹 참고 한거지...

머 마지막으로 해드릴 말은...비빌 곳 있을 때 1년 정도 공부해서 자격증 따서 다른 곳에서 일해, 공장 식당 등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30 중반만 되도 몸 고 된일 너무 힘들고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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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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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나와서12개월중 5개월놀고...지금 현재 결과는 빚에 백수생활이 다네요.
그냥 다시 내려가세요. 님이 고칠껀 문제생긴다고 무작정 관두는 그 습관이죠.
근데 누가 생각해도 ㅅㅂ엿같은곳만다녔어 그럼 직장구할때 안목이 문제구요. 아무곳이나 가지말고 구직활동할때 면접보러가서 님도 최대한 거기분위기보면서 가세요.
우울감이요? 그렇게 맨날 쳐놀고 늦게자고 늦잠자는 제대로 된 백수생활하면서 겜방이나 가서 노는데 우울하겠죠. 머리 다른한편으론 직장구해야하는데~~돈~~~이러고있을꺼고 다른한편으론 일하면??힘들겠지? 이러고 있을테니까...
근데 님 처지에 우울감 가져다 붙히는거 너무 사치아님?? 우울하지않을정도로 뭔가 해보길했나? 맨날 티비보면서 우울해 늦게자면서 우울해 늦게 일어나서 우울해 겜방가서 우울해하는게 진짜 우울한건지 모르겠네...
아빠 생각하는 마음은 진짜인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입으로 철들지 마음으로 철좀 들어서 제대로 된 직장생활좀 해보세요.
공장 식당 자신없음 아빠한테 빚이랑 사실대로 얘기한다음에 기술같은거 하나 배우시던가요. 당장 몇개월 더 놀아도 님한테 아무 하자없는 시간같으니까 미래에 투자한다생각하고 신중하게 기술 고른다음에 배우세요.
무작정 타지에서 12개월중 5개월만 일하고 논다는게 얼마나 대책없는 행동인지 우울해하기전에 본인상황에 대해 제대로 된 이해부터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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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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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중반은 뭐든 시작할수 있는나이다!! 지레겁먹고그럽니까!!! 좋아하는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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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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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알바대신 기술배우셔서 취업하세요 백날알바해봣자 안정적인 일자리가 아니라 짤리고 쉬고 일구하고 이런일반복되는거 아시잖아요 그죠?지역내에있는 고용센터 찾아가서 국비지원신청하시면 거기서 기술학원 연계해줍니다 학원비도 전액지원해주고요 학원다니는동안 한달에 40만원씩 수당도 통장에 입금되구요 2-3개월동안 학원다니셔서 자격증따시구 그거로 취업준비하시면됩니다 어떤자격증따서 어디로취업하느냐는 글쓴님이 신중히 생각하셔서 고용센터 찾아가세요 알바로 벌어먹고사는거 오래못가요 아버님이랑 행복하시면좋겠네요 제 댓글읽으시고 궁금한거잇으심 검색해서 더 알아보시구 국비지원신청해서 학원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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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6.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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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중반이야. 뭘하든 할 수 있는 나이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걸 해. 식당 공장은 나이들어서도 할수 있는 거야. 일단 취업알선 이런데가서 구직신청도 하고 ... 돈받으면서 배울수도 있어. 아버지께 얘기해서 빨리 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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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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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이했당..
이제 집 들어가서 아빠한테 속상한 거 다 말하고 안겨서 울어
가족이 괜히 가족인가
서로 힘들 때 의지도 되고 하는 거지

그리고 다시 천천히 차근차근 시작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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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뿅 2019.06.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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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27살인데 빚1억있고 모은돈 없움! 직장은 다니고있지만 곧 관둘생각임ㅋㅋㅋ힘들다고만 하지말고 뭐 하나라도 더 배워서 스펙을 쌓으셈.. 이십대 중반이면 아예 리셋해서 다시 살아도 될정도로 굉장히 어린거임.. 나는 27살이지만 아직 되게 배우고 싶은것도 많고 어리다고 생각함. 그렇게 우울해하면 끝없이 자존감 낮아짐. 운동을 하던 지식을 쌓던 뭐라도 하면서 살아갈 힘을 만드셈. 가만히 있으면 생각만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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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사람 2019.06.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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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기술을 배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고용노동부가면 취성패프로그램있어요
그거 신청하면 달달마다 돈 조금씩나오고 학원도 무료로 다닐 수 있어요
원하는 기술 골라서 배우세요 저는 예전에 직업상담배웠는데 음.. 간호조무가 더 나을 것 같아요 여튼 가서 한번 말이라도 듣고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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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2019.06.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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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한가지 일을 배우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기술을 배워야돼요 아르바이트로도 충분히 살 수 있지만
정확한 목표를 위해 달리는 것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자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20대 후반인데 할 줄 아는거 딱히 없습니다.
저도 20대 중반까지만해도 공장알바만 겁나했었습니다. 고졸에다가.

먼저 자신이 배우고 싶은 일들을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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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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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용노동부에서 청년지원 해 주는 프로그램 많으니깐 우선은 그거라도 신청해서 기술을 배우세요. 그러고 취업해서 효도하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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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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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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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님글에 글쓰려고 휴면계정돼서 삭제당한 네이트까지 다시 가입했는데,님 혹시 우울증 아닌지 걱정되네요. 우울증 대표적인 증상이 무기력해지고 한 가지 일을 오래 지속하지 못하는건데 님이 그래보여서요. 정말로 의지가 없는 사람은 본인에 대한 자각도 없고 반성도 안하는데 님은 의지도 있고 열심히 살고 싶어하시는게 잘 보이는데 마음이 아프니까 의지만큼 몸이 안 따라 주는것임요...끈기없는거랑은 좀 많이 달라요. 물론 저는 의사도 아니고 님이랑 비슷하게 뭐든 의욕없고 오래 일 못했던 우울증 환자이지만 혹시 모르니까 우울증 검사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광고로 오해받까봐 굳이 링크는 안 달겠지만 검색하면 무료 우울증 진단 같은게 많아요. 물론 이걸로만 본인 증상을 판단하면 안되고 검사 후 의심이 가면 정신과에서 정식으로 검사 후 의사의 판단에 따라 치료받는거고요, 제 경우는>>> 인터넷 우울증 자가진단 > 보건소에서 검사, 상담 > 정신과 였슴당 혹시라도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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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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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린나이에 공장, 식당 등 힘든일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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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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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자존감이 낮은게 아니라 끈기가 부족한거예요.
딱 공장들어가서 미쳤다 생각하고 3년만 일해보세요. 없던 끈기 생깁니다.
지금 어딜들어가든 3년만 일해요. 어리니까 식당은 다니지 말구요. 지금부터 식당다니면
평생 식당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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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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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비빌 구석이 있으니까 헤이해지는거.. 아빠를 끊으세요 그리고 고아처럼 살아보세요 세상의 팍팍함을 온몸으로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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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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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한테 맞는 속도와 타이밍이 있어요
너무 하나하나 비교하며 주눅 들 필요도 없고
또 잘 됐다고 안심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바로 오늘 해결해야 할 일 먼저 하시고
자존감이 문제인 것 같으면 운동 하시고 책 많이 읽으시고
당분간은 내면을 단단하게 하심이,,

한 번에 행운을 맞는 사람도 있고 수 없이 해야 겨우 되는 사람도 있는데
그 둘 중 어떤게 됐던 방향과 기회는 누구에게나 다 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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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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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핑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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