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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헬게이트 맞나요?

30녀 (판) 2019.06.12 10:44 조회7,434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11월 결혼을 앞둔 30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1살차이 31살이구요.

저는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어머니와 둘인데
어머니와 같이 시작한 사업이 잘 되어 금전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어릴때 아버님의 사업이 부도가 나셔서 최근까지 빚을 갚았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돈을 모은지 얼마되지않아 모아둔 돈이
2천정도이고 부모님께 손을 벌릴수없는상황이라
집,혼수를 제가 다 해가는 상황입니다.
사실 제가 지금 살고있는 제명의의 집에서 살기로했고
가전제품이나 가구도 산지 얼마되지않아
따로 준비할건 없어요.
주변에서 오히려 너가 예단을 받아야되는거
아니냐고 했지만
저나 엄마나 남자쪽에 금전적인 부분을 바라지않는것은
남자친구가 6년이라는 시간동안 항상 제 곁에있어준
사람이기때문이예요. 6년동안 연애를 한것은 아니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힘들었던 저에게 친한오빠로써,
남자친구로써 함께해준사람입니다.
그런데 결혼을 준비하기 시작하면서
그 마음이 흔들리고있어요..
다들 이게 바로 헬게이트인데 왜 들어가려고 하느냐 라고 말리네요.. 친구들이 다 미혼인지라
이미 결혼하신 분들께 조언 듣고싶어 글 올리게되었습니다. 친구들이 이상하다고 지적(?)한부분
제가 신경이 많이 쓰이는 일들만 써볼게요

처음 부모님 뵌날

명함을 달라고하셔서 명함을 항상 차에 가지고 다니는데
오늘은 남친차를 타고오느라 미처 챙기지 못했다고하니
예의가없다고 뭐라 하심..
남친도 우리엄마를 만날때 명함을 챙겨오지않았고
부모님께 인사드리러갈때 명함을 드려야된다는
얘기는 듣질못해 신경못씀

우리집은 불교, 남친집은 기독교이고
서로 종교를 알고있는데도 불구하고
결혼식주례를 목사님으로 하면 안되는지
매주는 아니더라도 주일에 교회를
다니는게 어떠냐 물어보심

두번째 뵈었을때

결혼전이더라도 가족들의 생일을 챙기고
친해져야된다며 부모님,할머니,누나의
생일을 메모하고 챙기라하심
이번달에 어머니생신인데 어머니생신도
챙기라하심

상견례날짜를 정하는 과정에서
나는 엄마와 나 그리고
남친네집은 남친,누나,부모님 이렇게
직계가족만 나오길원했는데
엄마랑 나 그리고 엄마랑만나는분
남친 누나 부모님 누나의 남편분
이렇게 나오는게 맞다고 하심...
엄마랑 만나는분은 작년부터 엄마가
만나기 시작한분인데 잘되실것같다라고(재혼)
남친에게 말했는데 그걸 전달한듯함

이런 일들이 있으면서 남친은
저에게 아빠가 좀 독특하고 가정적이라 그렇다
라도 설명을 해왔는데 이해하려했으나
맨 마지막에 쓴 상견례에 엄마랑 만나는분을
나오라 마라 하시는 부분에서 저도 기분이
상했어요. 우리엄마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아직 엄마와 그 분이
법적인 부부도 아니구요..
저도 마음이 혼란스러웠는데 글을 써내려가다보니
안좋은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이 결혼 지금이라도 그만하는게 좋을까요?
정말 남들이 말하는 헬게이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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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워] [조안부탁] [결혼남녀]
2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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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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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즈니즈 관계도 아니도 명함을 남친 부모에게 왜 줘야함? 집도 혼수도 쓰니가 하는데 왜 남친에게 질질 끌러다님? 자고로 여자가 더 좋다고 설치는 결혼은 시가에서 금방 눈치채고 갑질 할 생각 합디다. 쓰니가 목맨 결혼이라 남자부모가 갑질하는거임. 이건 결혼 후에도 갑질 장난 아니게 할겁니다. 두랄두쪽 차고 장가가는 남자에게 너무 매달리는듯. 웃겨요. 자존심도 없어 보임. 얼마나 남자에게 환장했으면 똥인지도 모르고 똥이라 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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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자 2019.06.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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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부녀인 제가봐도 헬게이트 맞는거같네요. 남친네 빚을 다 갚은지도 모르겠고요, 남친이 2천밖에 안모았는데도 결혼진행한다하는건 님네가 돈이있기에 그 돈 보고 결혼할라하는거같구요. 3자가 보기에도 님네집은 지금 그집에서 무시당하고있는거같습니다. 상견례자리에 왠ㅋㅋ 만나는분을 데려오라는 경우없는경우가 있댘ㅋ 남친이랑 양가부모 용돈 어떻게 줄건지 무조건적으로 상의해보시고, 의견 충돌시 무조건 헤어지십시오. 제생각엔 아마 ㅋㅋ 쓰니네는 여유로우니 용돈안줘도 자기네집은 용돈줘야할거라고 할겁니다~ 시부모가 용돈액수 어느정도에 만족하려는지는 모르지만요. 쓰니가 똑부러지길 바라네요. 고생길이 보여서요. 예비시댁이 잘해주고 남편이 내편이어도 결혼생활 힘들때도 있는데, 시댁이 개차반이면.. 결혼생활내내 지옥이겠죠. 괜히 집안을 보라는소리가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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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자 2019.06.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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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으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지만, 보통 돈이없는집이 양심도 없더군요. 헬게이트 맞습니다. 우스갯소리로 님이 예단을 받아가야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예단 받아야하는상황이 맞는데, 님 시부모나 남자친구는 그거에대해서 일언반구도 없으며, 고작 2천들고 오는 아들이 예비며느리나 처가에는 미안하지도 않은지 본인들 위주인거같습니다. 보통 그 사람만 보고 결혼을 진행하는데요.. 그 사람만 봤다가 그 사람의 가족들때메 이혼하는경우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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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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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리바리 싸들고 가시네요ㅋㅋ얼굴이 좀 못생기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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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ㅁㅁ 2019.06.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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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헬게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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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ㅅㅎ 2019.06.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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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만해. 아니다 싶을 때 그만두는 거고 개독은 거르는 게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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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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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형적인 '우리아들이 잘나서 니가 설설 기는구나 역시 우리아들은 잘났어' 시부모네요.. 다른댓글분들 말처럼 쓰니가 지금 제일 중요한건 좋은며느리 되는게아니라 가차없이 성질보일때에요. 순서가바꼈어요 어려운며느리가 먼저되시고, 그다음에 좋은며느리가 되시는게 맞는거같아요. 이런경우는 시부모눈에 얘가 우리아들 좋아죽어서 다 갖다 바치는거라고해서 글쓴이가 해오는 모든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거거든요. 거기다가 앞으로 더더 심한요구 많이할거에요. 얘는 우리아들이 데리고 살아주는거니까 당연히 이것도 저것도 해야지. 이런시부모랑 어떻게 보고삽니까; 거짓말같죠? 전 현실판 눈으로 보고살아요. 우리엄마가 할머니한테 아직도 저취급 받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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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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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헬게이트 들어가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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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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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입 뒀다가 어디 씁니까? 시모가 생일 운운할 때 '그건 결혼 후부터 할 일이고 남친이 알아서 챙기면 제가 도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셨어야 정상입니다. 종교 강요의 기미가 보이면 딱 잘라 말한 후, 결혼 후의 강요가 있을시 시가와 연락 끊어도 된다는 남친의 각서라도 받아야 할 상황이고요. 명함 안 가져왔다고 뭐라고 하셨을 때. '남친도 명함 안 가져와서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셨어야죠.

저 내용 쓰면서 뭔가 느껴지는 게 없나요? 남친 부모님이 간보기로 이런 저런 트집, 요구하는 게 점점 커진다는 걸요. 쓰니가 앞에서 싫은 티도 안 내고 다 감수하니까 저러시는 겁니다. 한 마디로 쓰니는 이미 찍혔습니다. '아주 만만한 며느리감'으로요.

상견례 자리에 쓰니 어머니 남친을 오라마라 하는 것만 봐도 그래요. 세상에 저런 경우 없는 요구를 듣고 그냥 있었나요? 지금까지의 모든 상황에서 쓰니 남친은 뭘 했습니까? 설마 '결혼 후에는 그래도 중재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결혼하시려는 건 아니겠죠?

쓰니, 이 결혼은 아닙니다. 정 미련이 남으면 남친에게 하나하나 다 따지고, 시가의 무리한 요구와 언행에 대한 사과 없이 이 결혼은 진행할 수 없다. 무엇보다 너에게 믿음이 안 간다. 결혼 후에 이러면 쉽게 무르지도 못할 거고, 정 나랑 결혼하고 싶으면 각서라도 써라. 하십시오.

각서를 쓰게 된다면 시가에서 다시 '종교 강요' '무리한 요구'를 할 경우 남친이 알아서 막을 것, 시가와의 연락은 남친이 주도하되, 필요한 경우 쓰니의 협조를 요청할 것(예를 들어 전화할 때 인사하거나 명절 등에 방문할 때 동행하는 등), 시부모에 대한 용돈 등은 합의된 내에서 남편이 해결할 것 등등을 다 생각해서 빠트리지 마시고요. 반드시 공증 받으시고요. 각서 내용을 어길 시에 남편 쪽에서 '위자료' 물어 주고 합의 이혼해준다고 정확하게 적으세요.

쓰니가 지금 하는 결혼은 쓰니뿐만 아니라 쓰니 어머니까지 끌어들여 시가의 홀대를 받게 만드는 일이라는 걸 잊으시면 안 됩니다. 세상에 어떤 사람이 사돈이 될 사람에게 사귀는 사람과 함께 상견례에 참석하라고 통보합니까? 이미 시가 쪽에선 쓰니 어머니를 아랫사람으로 내려다보니까 할 수 있는 짓입니다.

정, 남친과 못 헤어지겠으면 결혼 미루고 정 다 떨어질 때까지 연애만 하시든가요. 아니면 결혼 후에 한 일 년, 혼인신고 없이 버티세요. 저 시가의 진면목을 1년 정도 겪어보면 정신이 번쩍 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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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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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ㅅㅂ 32살에 2천이래ㅋㅋㅋ 진짜 두쪽만 가지고 결혼하는구만 돈없어도 남자 됨됨이 믿고 미친척하고 결혼할순 있어도 어매가 저렇게 나오는데 가만히 있는다? 대체 그 남자 뭐보고 결혼해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무 마음 아파하실거 같음 쓰니님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위축될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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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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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명함타령부터 거릅니다. 여자가 집 혼수 다해가면 시짜는 기고만장해지던데 그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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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세요 2019.06.1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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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개념 없지만 종교 강요는 극복 절대 불가에요.
그거 때문에 이혼으로 끝난 집 진짜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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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19.06.1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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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뿔 십원 한 푼 안쓰고 ㅂㅇ 달랑 두쪽 달린 아들놈 공짜로 장가보내면서 진짜 양심도 더럽게 없네.
님아.. 뭐가 그렇게 딸려서 저런 집안하고 엮이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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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6.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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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인지 된장인지 한눈에 아는 사람이 있고 한번 찍어먹어봐야 아는 사람이 있는데
쓰니는 한번 찍어먹고도 잘 몰라서 한번 더 찍어먹는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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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눈깜땡깜 2019.06.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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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가 아니고 특헬게이트인데요?? 쓰니분 어디 하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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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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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독교 집안에서 같은 기독교가 아닌 사람을 며느리로 들이려고 시도했다는것 자체가 되게 이상함, 보통 신실한 기독교 집안은 자식이 완전 무교로 돌아서지 않는이상. 자식들도 기독교인이라면 같은 기독교인 만나려고 하지 무교나 다른종교인 사람들과는 결혼을 지양하는 분위기임. 왜? 종교로 싸울거 뻔히 아니깐. 좀 이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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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2019.06.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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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걸 호구라고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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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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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ㅇㅇㅇㅇㅇㅇㅇㅇ 맞음맞음!!!!! 이게 헬이 아니면 뭐가 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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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6.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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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무시하는거 안보여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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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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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예제도 폐지된게 언젠데... 아직도 노예가 남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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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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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명함드립 뭐냐 진짜.. 몹쓸 집구석이네. 저러는데도 아직도 정 안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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