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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채우지않은 개 때문에 넘 힘드네요

ㅡㅡ (판) 2019.06.12 10:54 조회3,548
톡톡 개념상실한사람들 개깊은빡침
애견인들 계신가요?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의견좀 주십사하고요.....얼마전 저희 옆집에 리모델링을 마치고 중년 아저씨아줌마가 이사오셨어요(주택입니다)

공사기간중 아저씨와 인사도 자주나누고 심지어 남편 옛 직장 분 친구분이셔서 잘지내려했는데요...약간 진돗개 같은 검은개를 언제부턴가 데려오셔서 키우시더라구요
새끼라는데 왠만한 애완견 성견보다 몸집이 크고 장난끼가 많은 아이더라구요 귀엽긴하지만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마냥 안심되진 않았어요. 그런데 이분들이.... 개를 집에 들이진않고 현관과 대문사이에 두고 키우시는데... 목줄없이 놔두시다가 가끔 목줄없는채로 놔두고 대문을 열어두시더라구요 당연히 개는 온천지로 뛰어다니구요

한번 그래서 제가 지나가는데 달려들길래 목줄 좀 채워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알겠다하시고 대충 운동화끈 같은거 채우시더라구요 당연히 개가 그거를 뜯어내구요

그런데 문제의 사건은 어제였는데요... 저희아이(4세)가 얼집갈 준비를 마치고 현관을 나가서 놀다 갑자기 엄청나게 소리를 지르고 울더라구요 나가보니... 딸이 대문문을 어쩌다 열었는데 개가 우리집 대문앞까지와서 달려들고 있는거에요 저희딸아이는 그와중에 울면서 안돼 ~ 안돼~~ 하면서 대문을 밀고 있구요 제가 나가서 대문잠그고 아이가 뒤로 넘어가서 우는걸 안아주고 진정시키고  얼집차시간 되서 타러 나가는데(당연히 개를 잡았을꺼라 생각하고)개가 진짜 갑자기 우리한테 뛰어와서 달려드는거에요 순간 너무놀래서 자지러지게 우는 애기안고 대문으로 뛰어 들어가 대문닫고 아저씨한테 개좀잡아달라고 소리치는데 아저씨가 슬슬 걸어와서는 쳐다도안보고 개랑 장난치고있는거에요 미안하단 소리도 없이....완전 어이없어서....

저는 일단 애기 진정시켜 보내고 오니 문닫고 들어갔더라구요한번만 더그럼 구청에 신고해야지 하는데 오늘아침에 애기 데리고  ㄴㅏ가는데또 개가 달려오다가 아저씨한테 잡혀 들어가면서 기분나쁘단듯이 대문을 쾅 닫아버리네요ㆍㆍ

이거 제가 예민한겁니까?

진짜 우리집 cctv 첨부해서 구청에 보낼까 생각중이에요
목줄 ?  헤네스?? 그거 채우는거 그렇게 어렵나요??
어제 사건은 제가 1.2초만 늦었어도 큰 사고났을까봐 지금생각해도 가슴이 떨리네요ㅠ 말해도 안통하는것같아서 짜증도나고 문 나갈때마다 개있나없나 살피는것도 할짓아니고 애가 그집지나갈때마다 개있냐고 없냐고 하는거도 진짜 화나서 ㅠ 호신용 몽둥이라도 들고다닐까 싶네요 여차하면 방어해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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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리쉬극혐 2019.06.1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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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대로라면 담당구청에 신고하는게 맞는데 공무원들이 제대로 단속도 안 나오도 민원 넣어도 일처리도 제대로 안해서 오프리쉬 견주처벌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개가 목줄없이 돌아다니고 배변싸질르는 동영상이나 사진 찍어서 112에 문자로 신고하시면 됩니다. 신고해도 자기들 관할문제 아니라고 하는경우 밑에 쓰여진데로 말해주면 출동합니다. <경범죄처벌법 25조> 위험한 동물의 관리소홀 -> 사람이나 가축에 해를 끼치는 버릇이 있는 개나 그 밖의 동물을 함부로 풀어놓거나 제대로 살피지 아니하여 나다니게 한 사람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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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견주 2019.06.14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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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작은 푸들 견주에요 큰개를 키우실꺼면 마당있는집으로가시든 주택으로가셔야지 공동세대에서 풀어놓고키우시나보네요.. 개념없는 옆집 스트레스받으시겠어요 강아지 키우는 견주로서 사실 아이들한테 가끔 산책하고있을때도 미안함이 있습니다. 괜히 목줄하고산책하고있지만 지나가는것도 미안해서 산책다운 산책 못시키고 자꾸 안고만있지요..글을 보다가 아기때문에 놀랐을 쓰니님께 제가 다 미안하네요..괜히ㅜㅜ 하지만 강아지는 잘못이없어요ㅠㅠ..그 옆집 이상한아저씨한테 꼭 사과받으시고 혹시 쓰니님 아이가 강아지나 동물들 트라우마 남지않게 잘 지켜봐주시면서 친해져보길 바래요~ ^^ 아가들도 반려견들도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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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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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동네도 개 키우는 사람 많은데 산에 올랄땐 목줄 안하고 가는 사람 많음 도대체 왜 그러는지 정말 스트레스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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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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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집 마당에서만 진돗개를 풀어놓고 사는 견주입니다. 산책갈땐 꼭 목줄하고 사람이 보인다 싶으면 바로 짧게 잡거나 가장자리에서 기다리다가 사람 지나가면 움직입니다. 저희가 조심한지라 옆집 아이(4세)는 저희 개를 좋아해요. 마당 대문은 항상 닫아놓고 잠깐 10초만 나갔다오더라도 문은 꼭 닫고 갑니다. 나가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잃어버릴수도 있잖아요. 그 견주는 계속 그러다가 언젠간 큰코 다칠거같네요. 근데 집 마당에서까지 목줄 해놓는건 개한테도 안좋아요. 묶여만 있으면 스트레스받고 더 사나워질수 있거든요. 견주에게 울타리를 치라던지 대문을 꼭 닫고 다니라하세요. 그래도 안하면 경찰 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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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2019.06.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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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입마개도 다 위험하면 하던데
자기네 개는 안물줄 아나보네요
아가도 있고 생활의 불편함을 느끼는데
왜 개선의 여지가 안보이죠
가셔서 상황 설명을 드리고
서로 얼굴 붉히는 일 없게 해달라고 하세요
그래도 안되면 경찰의 힘을 빌리셔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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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2019.06.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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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집에 들어온 개는 두들겨 패서 죽여도 할말없죠.

집으로 들어오면 패버리고 정당방위 인정될 듯....

저도 애견인 이지만 큰개는 저도 무섭습니다.

진짜 큰개들 목줄 안하고 산책시키는 인간들도 죽여버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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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9.06.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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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제발... 당신들한테나 우리애기지 나는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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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2019.06.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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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이강아지야!! 라고 개한테 소리질르고 훠이훠이 손짓으로 하세요~ 주인이뭐라그러면 목줄을 매야지요 라고 얘기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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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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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안하고 달려들면 몽둥이로 후려쳐요 위협해서 쳣다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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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ㅁ 2019.06.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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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은 목줄 안 채우는 강아지가 문제지만, 아이의 행동도 강아지를 위협하지는 않는지 잘 보세요. 개념 없는 사람들보면 강아지가 다가가는건 난리 오지게 피면서 아이가 다가오는건 괜찮게 생각하는 무개념들 진짜 많아요. 쓰니님이 잘못이라는게 아니고, 나중에라도 진짜 강아지가 위험한 행동을 한다면 너무 일방적으로만 생각안하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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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6.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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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에요.. 결국 오후에 아들래미(8세) 집에와서 과자사러 슈퍼간다고 나갔다가 또 난리나서 아저씨랑 한판했네요 개가 안보여서 괜찮다 갔다와 하고 아들래미 내보냈더니 저멀리 코너 내리막길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아들래미한테 돌진하더라구요 당황해서 대문여는데 대문도 갑자기 안열리고 우리애는 겁에질려서 소리지르며 뒤로넘어가서 울고 간신히 문열려서 얼른 데리고 들어오는데 개가 끝까지 따라들어오려해서 진짜큰소리로 오지마!! 소리지르고 문 쾅닫았어요 개주인아저씨 진짜 나오지도않고 나중에 어슬렁 와서 개데리고 가서 문닫고 들어가데요 미안하단말 한마디 없고.... 아들데리고 슈퍼갔다 오면서 아저씨 불러 이야기했어요 신고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말한다고 목줄 채워달라고요 ...아저씨가 그제야 미안하다고 목줄 만들고있다네요 남편은 cctv 당장 구청 보내라는데 지켜봐야죠 저녁에 남편 들어오면서 아저씨한테 한번 더 얘기했다네요 묶어달라고 .... 이제 지켜봐야죠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이제 사건나면 그땐 바로 신고하려구요 나중 정신차려 보니 제폰에 112가 눌러져 있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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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9.06.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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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말씀하시고 남편보고 준비하라고 하세요. 개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어쩔 수 없지만
개가 물려고 한다 하면 그자리에서 패 죽여야 합니다. 개주인 조지는거 보다 그게 더 확실합니다. 그쪽에서 뭐라 한다구요? 그럼 법정가서 말하자 하세요. 법에서 개를 가족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냥 물건이에요. 법적으로 가면 어쩔 수 없습니다.
그거 말곤 개빠 고쳐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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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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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크면 입마개도 필수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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