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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와이프가 글써보라해서 올립니다

123 (판) 2019.06.12 13:38 조회214,121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지난 주말에 저희 본가(와이프한테는 시댁)에 갔다가 싸워서 여기에 올려보라해서 올립니다.
와이프가 직법 여기에 올리라고 알려줬습니다.


저희는 30대 중반이고 5년 연애 후 올 3월에 결혼했습니다.
아기는 당장 생각이 없었지만 지난달에 몸이 이상하다하여 확인해보니 임신이였습니다.


이른 나이도 아니고 경사스러운 일이라 아기 심장소리 듣고 양가에 알렸고 양가부모님 모두 좋아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저 위로 나이차이 많이나는 누나 두명이있는데 첫째누나는 이미 중학생,초등학생 아이가 있고 둘째누나는 몇년째 시도하고있지만 아이가 찾아오지 않습니다.


싸운이유는 주말에 본가에 갔다가 식사자리에서 둘째누나가 화장실 간 사이에 중학생 조카가 제 와이프한테 장난식으로 왜이리 빨리 임신을 했냐면서 조금 천천히하지그랬냐는 말때문입니다.

첫째누나가 맞벌이에 일이바빠 조카가 둘째누나랑 친한데 아마 자기 이모가 임신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그런말을 한것같습니다.


이 말을 듣고 큰누나는 말을 그렇게 하면 안된다 살짝 다그쳤고 와이프는 이미 기분이 상해서 표정관리가 안됐습니다.

저는 중학생이 한 말이니 너무 기분나빠 하지말라했으나 와이프는 축하받아야 할 자리에 저런말을 들으니 당연히 기분나쁜게 아니냐 저건 나이어린걸 떠나 예의가 없는거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어린애가 생각없는 말 한거니 다음에 또 그런다면 경고하겠다라는 입장이구요.

그러고 아직까지 기분이 나쁘다며 냉전중입니다.
역시 시짜?는 시짜?라고 계속 기분을 풀어주려해도 말도 안섞는 상황입니다.


제가 그렇게 잘못한걸까요?


추가하면 와이프와 누나들 사이는 참 좋습니다.
와이프도 언니들은 좋은데 이건 아니다 라는 말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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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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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게 중학생 입에서 나왔을땐 이미 님 누나들의 뒷담화를 들었단 소린데, 님이 그자리에서 그 조카한테 정색하고 '니가 할말은 아니다. 더구나 새로운 생명에 대해서 그런말 할 자격 없다 사과드려라' 하고 따끔하게 나무랐어야지, 뭐? 어린애가 한 말이니 그냥 넘어가라고? 남의편놈 이란말이 괜히 나온게 아냐. 그런 결정적일때 옳고 그른걸 알고 처신 똑바로 해야지! 님같은 남자 믿고 살고 싶겠음? 임신 기간, 수유기간에 처신 똑바로 해요. 평생 원망 듣고 싶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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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까미구 2019.06.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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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51살에 딸 셋 아빠입니다. 해도 될말과 해서는 안될말이 있습니다. 중학생 조카가의 잘잘못이 아니라 아이의 임신을 두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어린 조카란테 신세 한탄을한 당신 누나! 그자리에서 조카를 따끔하게 혼내지 못한 당신은 어쩌면 아빠 될 준비가 안된것 같습니다. 자신의 아이의 유무를 불문하고 아이를 가진다는건 축복을 받아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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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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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가 걱정되어서 한 말이었을까요?
둘째누나가 그렇게 말한 걸 들은 건 아닐까요?
중학생이면 알 거 다 아는 나이이고
설사 어려서 한 말 이라고 하면 싸가지가 무척이나 없는 겁니다.
외숙모 아니 외삼촌을 깔보는 처사라고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님은 조카라고 감싸주고 싶은가보네요.
버릇 잘 가르쳐요.
임산부한테 할 소리 안 할 소리 가려서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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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2019.06.26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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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나더러 조카 가리키면서 '얘는 왜 낳았어? 천천히 낳아기르지'라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당신 아내분이랑 자식이 그 소리 듣고 온건데.. 아무렇지 않아요? 어린애가 하는 소리라 참는다는 거랑 화낼 일이 아니라는거는 다른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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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6.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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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백빵 으른들이 씹는 이야기를 듣고 한 말이지ㅋㅋㅋ중학생이 임신을 왜 빨리했냐마냐 그런 생각을 가진다고? 가지게 된거겠죠 ~엄마랑 임신못한 그분들이 하는말을 듣고. 지금 임신한 아내도 그걸 알기에 더 기분이 나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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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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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머리는 왜 달고 다니는거냐.. 그거 좀만 생각 해 보면 답나오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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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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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밥을 혼자 못차려먹는 남자, 중간역할 못하는 남자, 아직도 한가정의 가장이 아닌 엄마의 아들로 있는 남자, 뭐가 옳고 그른지 말한마디도 못하는 남자.... 진짜 대단하네요 남자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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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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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그자리에서 그소릴듣고도 가만히 있던건가요? 지금상황에서 싹싹빌어도 모자란데 뭘잘했다고글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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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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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용사여. 무사히 살아남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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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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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학생이 어리죠? 어린아이입에서 나올말과 생각이 아니에요.. 어른들이하는말 들은거에요.. 그 상황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님 조카 큰실수한거에요.. 입밖으로 나와서는 안될말이죠.. 아내분 느끼셨을꺼에요.. 이래서 시집이라하는거구나.. 사이가 좋았어도 아마 전보다는 마음이 멀어졌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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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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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타깝네... 와이프 말 잘 들어요.. 그러고 진짜 와이프랑 누나들 사이가 좋아보여요? 회사에서도 상사랑 관계 나빠야 좋을거 없으니 조심하고 잘지내려 노력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것임..ㅠ ㅠ 와이프입장에서는 시어머니3╋시조카╋남편 까지 참 힘들겠다...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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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2019.06.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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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버릇없는 짓해도 외삼촌이 맨날 봐주니까 외삼촌을 우습게 보다보다 이젠 외숙모까지 우습게 보네요. 쓰니..생각이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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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19.06.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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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러니 남의편이라는소리를 듣지..애를 당신 부인 혼자가졌어?니가 임신 시켰잖아 중학생 그조금한게 너한테 한소리도 구분못하도 ㅉㅉ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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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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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학생이면 애기맞지..그러니까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고 내뱉는거 아니겠어. 다들 중학생의 덩치만 보고 머릿속까지 다 자랐다고 생각하면 안 됨. 애들은 애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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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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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학생이 해선 안될 말을 해도 넘어갈정도로 어리지는 않을텐데 뒷담화한거 들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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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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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이런적 있음. 남편 사정으로 결혼이 결정되자마자 집구해서 같이 살게되서 (집 내 돈으로 구했음) 우리 부모님 쪽에서 결혼을 서둘렀는데, 먼저 결혼얘기가 나왔던 동서가 무조건 자기네가 먼저 결혼하겠다해서 동서네 하고 두달 후 결혼했음. 시이모가 일년에 아들 둘 장가보내기 힘든데 (시댁에서 해주신거 아무것도 없음)어짜피 같이 살게된거 그냥 동거하다 애낳고 식은 천천히 하지 그랬냐 그래서 남편이랑 대판 싸웠었음. 시 가들은 자기도 누군가의 며느리 아내이면서 어쩜 그렇게 일관되게 며느리만 들어오면 개소리들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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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6.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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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누나들이랑 살지 와이프는 뭣하러 옆에 끼고 살아요? 중학생이 애기로보여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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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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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첫아이를 임신하게되면 너무나도 행복함과 벅차오르는 감정과 함께 오르는 호르몬수치로 인해 굉장히 예민해지고 힘들어요. 또한 감정조절과 스트레스 컨트롤이 힘들어져요. 가장 중요한 시기고 조심에 조심을 해야하고 축복과축하를 받아야할땐데... 조카가 굉장히 버릇없는 실수를 했네요. 만약 제가 님 와이프였다면 그자리에서 조카 싸대기를 때렸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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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ㅋㅋㅋ 2019.06.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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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린애가 생각없는 말 한거니 다음에 또 그런다면 경고하겠다라는 입장" 심판이세요? ㅋㅋㅋㅋㅋ 누구 자식인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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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1111 2019.06.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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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nn.nate.com/talk/346731738?page=1#replyArea

글쓴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말은 아다르고 어다른거지요.

저는 글쓴이가 잘못햇다고 생각지않지만, 글쓴이가 글을 너무 '임신'이라는 포인트가 강조되게 썻기에 이런 여론이 형성된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일부러 님글을 바꿔써보았는데, 읽어보면 같은맥락이지요? 근데 여기서는 다른반응 나옵니다

저는 이걸 아내분도 보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임신이 축하받을 일이지만,다른포인트로 바꿔보면 결국 남편분이 심한게 아니라 아내분이 심하게 반응한거죠. 집안어른이 먼저 혼을 냈는데 굳이 거기서 엄근진하게혼내서 싸움을 여는건 사냥개 같은짓이에요
나이차이도 많이난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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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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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 진짜 멍청한 듯 애는 와이프 혼자 만듦? 님 자식 보고 왜 이렇게 일찍 생겼냐는데 뭐가 문젠지 모르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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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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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딩짜리가 니 와이프한테 저런말을 했다는건 니까지 무시히는말인데 기분이 안나쁜가봄 ㅋㅋㅋㅋㅋㅋㅋ존.나 무식해 ㅋㅋ 오년동안 어캐 연애 했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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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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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각없는애들이 이렇게 많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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