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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저는 시댁이 진짜 좋아요.

ㅇㅇ (판) 2019.06.12 14:28 조회22,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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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보면 시댁욕이 많아서 미혼이신분들은 결혼하기싫을꺼같아요. 저는 시댁이 엄청 좋거든요. 돈이많으신분들도 아니고 물려줄 재산이 있으셔서 그런건아니에요. 제남편이 방송에나올정도로 공부도꽤했고 돈도잘버는데 제앞에서 아들자랑한번하신적이없어요. 결혼한다고 예단이나 선물바라신적도 없고 남편총각때 매달받으셨던 용돈도 제가 부담될일이라고 끊으셨고 집안경조사는 저한테 연락안하시고 남편한테 전화하셔서 남편보고 왔다가라고 하세요. 머사드리면 고맙다고 연락주시면서 다른 분들이 아들이사줬냐고하면 며느리가사준거라고 머라하시는분이에요. 명절때 한것도 없는데도 피곤하니 들어가쉬라고 하셔서 한숨푹자고 일어나는 속편한며느리였고
무엇보다 제가 난임이라 7년가까이 애가없는데도
단한번도 애이야기도 안하셨고 남편이 애안갖는다고 (제가너무힘들어서) 선언했는데 티도안내시고 묻지도 않으셨어요.아버님.어머님이 주신 야채나 반찬받으면서 많이못줘서 미안하고 잘먹어줘서 고맙다고 하신거 항상가슴에 있어요. 저도 때마다
보양식사다드리고 환갑때 다이아몬드도 사드렸는데 죽을때까지 잊지않겠다고 좋아하시던 어머님이 너무 소녀같이 예쁘셨네요~ 지금도 행복합니다. 막내딸처럼 귀하게 여겨주셔서요.
27살에 자살하려다가 남편을
만나서 두번째인생을 살고있어요. 결혼이라는게 불행한게아니라는것도 알리고 싶어서요~
다들 좋은시댁도 많으시면 자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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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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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123 2019.06.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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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이면 더 살아봐라 할라 그랬는데 7년이면 인정합니다.
복을 타고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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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6.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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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럽다 자랑거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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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봄봄 2019.06.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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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이 넘 부러워요~ 시댁이 그렇게 좋으니 당연히 다이아몬드 반지를 해주죠 전 대놓고는 아니지만 신랑한테 아기갖는 압박을 하더라구요 돈없어서 못낳는 건데.. 쓴이사람자체가 좋으니깐 좋은시부모님 만난거에요 꼭 행복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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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 2019.06.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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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 처가댁이 저랬으면 당연한 얘긴데 워낙 시가 하는짓이 하향평준화 돼있다보니 상식적인 거에도 감사해하고 행복해하다고하고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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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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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것도 복이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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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 2019.06.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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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결혼 21년차...어머니께서 결혼할때 집 못사주시는걸 미안하다고 하셨지요..
쪼끔한 아파트에서 전세로 시작했는데 살림은 살면서 차차 하면된다며 작은장농이랑 침대며 세탁기도 사놓으셨어요..명절날생신날 용돈 쪼금 드리면 지금까지 저희 걱정하시며 편히 받으신적이 없지요..집에와서 보면 제손에 무언가 더 많이 들려져 있구요.
남편외벌이로는 힘들어 제가 일시작할때 저보다 더 힘들어 하시고 걱정해주시고...
아직까지 제 생일날 용돈보내주시고...살아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친정부모님 찾아 뵈라
우리는 괜찮다, 진심 말씀해주십니다..21년 살면서 아예 힘든상황들이 없는건 아니였지만 어머니랑 카톡 주고받고 아버님이랑 싸우시면 편들어 드리고...제편도 들어주시고..
자식한테 짐은 안되야된다시며 아직까지 일하십니다..
울어머님 며느리는 딸하고 다르다는걸 인정하십니다..다행히 아가씨가 있네요^^
에피소드가 더 많지만, 항상 우리 잘사는게 소원이라 하실길래, 이승에서는 울남편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농담반진담반으로 말씀드렸어요...ㅎ
아직도 어머님음식을 맛있게 먹기만하는 며늘~감사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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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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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판에서 나오는 시댁이 아니라서 좋아요. 어머님이 배려를 많이 해주시려는게 느껴져서 저도 잘하려고해요. 어머님 환갑 앞두고 그 다음주가 제가 중요한 시험이 있었는데 제 시험때문에 1주일 환갑식사도 미루셨어요. 본인 신경쓰지말라면서요. 판에서 보는 시어머니들 생각하면 저도 복 받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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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 2019.06.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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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상상속에서 만들어낸 시부모님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좋으신 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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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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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오빠네 집,차 사주고도 저래요. 나도 판에 나오는 시댁은 못만나봄.
사위건 며느리건 남의집 자식이라 서로 매너는 지키면서 살아요
판은 힘들거나 어이없는 일 당할때만 오니까 글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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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2019.06.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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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년차에요~ 저도 농담으로 남편복은 없는데 시댁복은 최고라고 한다죠~ㅋㅋ
남편 가끔 애같고 미워도 ㅋㅋ 어머님이랑 시형님이랑 만나면 다 풀려요~ㅎ
가끔 너무 시댁쪽 안좋은 얘기만 올라와서 속상하긴합니다 ㅠㅠ
좋은 시댁도 있어요~!!! ㅎㅎ
어머님도 잘해주시고 시형님도 잘해주시니 저도 뭐라도 하나 더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고요 ㅋㅋㅋ 가끔 친정식구들 만나는것 보다 좋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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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6.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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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랑...나도 자랑하고싶다..ㅜㅠ 가끔 요즘며느리들 무조건 시댁이면 싫어한다는 사람들 있던데 봤음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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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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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편보다 시댁이좋아요......ㅋㅋㅋㅋ 남편이 밉다가도 어머님아버님보면 다 풀리고요 항상 제편이시고 명절에도 잠깐가서 음식쪼굼도와주고 뒷마무리는 항상어머님이하시구요 저한테는 맨날 들어가서 한숨자라 쉬어라 하시구요,
저희집에오셔도 항상 같이 치워주시고
당연히 며느리가 맘에 안들수도 있겠지만, 저한테 티한번 안내셨어요
그래서 더 이쁜며느리가 되려고 노력하구요, 항상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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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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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윽시 배우신분들 이런분들에게 배운분들이라고 칭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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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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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럽당 전 아직 겪어보지못해서 모르지만 좋으신분들이였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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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 2019.06.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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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렇게 시댁복 터지는 여자들이 있긴 있지. 그 많은 여자들중에 한 5퍼 될까말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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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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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우리시댁 좋은점..
남편이랑 결혼할때 쭉 해오던 제사를 시어머님이 없애버리신것..
연락을 잘 안하시는것...연락해도 문자로 아주 가끔.
연락부담 안주시는것
시댁 가도 설거지 못하게 하시는것..
가끔 역시 팔은 안으로 굽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시지만
전 이정도도 만족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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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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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성이 재산인 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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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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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자랑하는글중 돈 주고집사주어 좋단글 말고 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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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드 2019.06.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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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부가 사이좋으면 자식들에게 투정부릴일이 없다 서로가 서로에게 만족이 되거든 시댁스트레스 있는 분들 잘 생각해보세요 시부모님들이 불화하지않고 화목한지를 결코 그렇지 않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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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06.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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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럽네요. 제 부모라는 사람들은 남보다 더 못한사람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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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19.06.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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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도 그만큼 마음 곱게 먹고 베풀고 사니 복이 오는거에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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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9.06.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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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님도 좋은 사람이니 주변에 좋은 사람이 가득한거에요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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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리마돈너 2019.06.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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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 말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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