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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여자 두 명에서 자주 만나는 경우, 계산

ㅇㅇ (판) 2019.06.13 10:06 조회69,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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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요 근래 새로운 모임?에서 알게 된 친구가 있는데 돈 계산 문제가 신경쓰여서 이렇게 남겨봅니다.

 

보통 세명 이상이 모이는 경우에는,

그 날 쓴 비용에 대해서는 한 명이 계산을 하고 다른 친구들이 돈을 보내줍니다. 더치페이요.

 

 

그런데 단 둘이 만날 때는 칼같이 더치페이를 하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보통은 제가 밥을 사면 친구가 카페를 사고,

다른 날은 친구가 밥을 사면 제가 카페를 사고 그러는 편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사귀게 된 친구는 자연스럽게 항상 카페를 사더라구요.

몇 달에 한 번씩 만나는 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나는데.. 계속 이렇게 반복되니 짜증이 납니다.

 

처음엔 친구가 제 생일선물로 2만원 짜리 기프티콘을 보내줘서 초밥을 샀고,

그 후에도 맨날 먼저 만나자, 술 먹자 하면서 돈 낼 때 되면 어떻게 계산할래? 이래요..

 

한 번은 또 계산할 때가 되니 쭈뼛거리길래 제가 먼저 계산을 했더니,

"내가 돈 보내줄게~" 이래놓고, 2차로 까페가서 자기가 계산을 합니다.

이게 세 네번은 반복 된 거 같아요.

 

 

그러다가 얼마 전에 친구가 속상한 일이 있어서 같이 카톡으로 욕해주고 위로해줬더니

고맙다면서 "오늘 술먹자, 진짜 고마워서 내가 밥 살게" 이러더라구요.

그러더니 계산할 때 되니까 "계산은 어떻게 할래?" 이러길래..

속으로 어이없었지만 "내가 계산할테니 너가 돈 보내줘."라고 했습니다. 처음으로요.

그랬더니 "잠시나마 너가 사 준 밥 먹고 싶었어"? 이런식으로 넘기더니 또 말이 없더라구요.

이 날은 늦어서 2차도 안 갔고요.

 

그래서 제가 먼저 카톡으로 계좌번호 알려줬더니

좀 기분 나쁜 듯한 태도 보이면서 돈 보냈더라구요.

 

뭐 제가 술을 즐기는 타입도 아니고, 비싼 곳에서 밥을 먹는 것도 아닌데

이런게 반복 되니 정말 짜증나네요.

그렇다고 자주 마주치는 친구인데 갑자기 연락 딱 끊고 안 보고 이럴 수는 없고요...

 

일단 제가 "우리가 한 두번 만날 사이도 아닌데, 계산은 깔끔하게 하는 게 좋잖아."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그 뒤로 친구도 쌩~ 하네요. 연락도 없구요.

뭔가 여태까지도 제가 훨씬 돈 많이 썼고, 하나라도 더 해주려고 하는 성격인데

이렇게 말한 제가 쪼잔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다른 분들은 여자 두 명에서 자주 만나는 경우, 어떻게 계산하시나요??

(참고로 친구가 직업?은 더 좋다고 할 수 있고, 급여는 비슷합니다. 다만 저희집이 좀 부유한 편인건 친구도 알고 있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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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에휴 2019.06.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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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둘이 만나도 당연히 더치페이 하는데요..? 한명이 밥값이랑 카페 다 계산하구요, 돈은 나중에 보내줘 이게 아니라 카페에 주문하고 딱 앉으면 그 순간 바로 돈 따져보고 그자리에서 보내줍니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친구가 어떡할래? 물어보면 친구보고 내라고 하세요 글쓴이가 보내준다고 얘기하구요. 그럼 되잖아요; 아니면 아예 애초부터 각각 계산하세요. 식당에서도 다 반반씩 개인별로 계산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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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베비치노 2019.06.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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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각자 계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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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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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 ㅋ 어떻게할래? 물어보면 "니가 낸다며. 아니었어?" 이 한마디를 못해서 여기다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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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근육질사슴 2019.06.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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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엉뚱한 얘긴데요
도대체
여자분들
진심으로 이해 안되는게
여자들은
여자들끼리 만났을땐
100원 하나까지
칼같이 계산하고
정확히 암산으로 기억하면서
다음에 계산할때
"너 그때 100원 빌려갔었지"
하면서 그자리에서 꼭 받아 내더라구요
물론 이게 서로 기억이 다를때
서로 다투는 장면도 꽤 많이 봤습니다.
근데
이렇게 칼같이 계산적이면서

남자들한테는
"이 남자가 저한테 돈을 안써요" 하면서
왜 그렇게
사랑한다면서
그 남자 돈을 못 뜯어내서 환장인건가요?
이런거 보면
여자들은
기준이란건 없고 그냥 자기 기분내키는대로
해석을 하는데
도대체
왜 그런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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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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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페에서 개인음료수시키는데 한명이 계산할게어디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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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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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반반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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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 2019.07.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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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기, 제가 그랬어요. 거의 8년정도 그런것같네요. 둘다 일은 하는데 제가 좀더 벌고 해서 그랬나는 저혼자 생각, 친구는 당연한듯 한발 뒤에 있었구요. 그러다 그게 눈에 밟히는 순간이 왔고, 짜증나서 똑같이 뒤로 빠져있었더니 내더라구요. 그 뒤론 그냥 더치합니다. 진작 그럴걸 난 왜 몇해를 ㅂㅅ같이 사줬는지.. . 그 친구, 저 결혼할때 와서 축의없이 밥만먹고 갔어요. 처음으로 싫은 소리했어요. 어이없게도 억울해하는 모습에 정 다 떨어졌어요. 똑같이 해주고픈데, 그 친구는 결혼 못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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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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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더치페이가 편한데 1차는 누가쏘고 2차는 누가쏘고 이러면가격에서 형편성떨어지고 자주그러면 의상할수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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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죽겠다 2019.07.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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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님이 답답해 보여요.
어떻게 계산할래? 이러면 니가 계산하고 내가 반 바로 송금해줄게. 또는
오늘 니가 사준다고 해서 나왔으니까 쏴~
이렇게 얘기하면 되잖아요. 입 뒀다 뭐해요??
하고 싶은 말 하면 여기 글 쓰는 것 보다 훨씬 더 편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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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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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각자먹은건 각자가 내자. 이게 젤 깔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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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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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이거 여자들이 남자만나면 하는 행동이자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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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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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밥 싼거 먹고 카페가면 비싼 음료에 케잌주문하세요 별게 다 고민 전에 내가 밥샀으니 이번엔 너가 사라 내가 카페 계산하마 처음 부터 딱 잘라 말 하면 될것을 아님 밥 계산후 카페까지 다 계산 하고 합산해서 반 보내달라고 그 자리에서 계산 하던가요 친구가 우물대는 동안에 본인이 알아서 계산해놓고 속 끓이세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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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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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사줄게 해놓고 왜 계산 어떻게 할래 이러냐 진짜 어이없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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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o00 2019.07.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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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친구들 만날땐 대부분 더치페이 하거나 돌아가면서 적당히 사는데 동생들은 어느순간 자연스레 계산할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한두번 그런게 아니라 본인이 먼저 만나자고 했음에도 계산할때 자연스레 물러나는 모습을 보고 뒤늦게 좀 이건 어닌데..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처음엔 내가 쪼잔한가..나 왜 이런마음이 들지 그러다 그 동생이 남친한테 뭐해줬다 적금 얼마 탔다 하는거 보고 정신차렸어요. 어차피 걔나 저나 일해서 월급타서 생활하는 처지인데 내가 왜 매번 부모도 아니고 밥을 사줘야 하나 그런생각에 그냥 그 후로는 계산할때 저도 밍기적 거리고 ㅎㅎ 아님 일어나면서 니가 오늘 다 계산해 내가 반 줄게 그랬더니 본인이 계산 하거라구요. 걔가 계산하게 두고 나와서 계좌달라해서 반값 바로 쏩니다. 솔직히 2년 이상 맨날 내가 밥사고 술사고. 걔는 고작 커피나 케익 사는 정도였는데... 내가 준걸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작년에 아파서 입원하고 수술할때 빈말이라도 병문안 한번 갈게 라는 말 한마디 안하더라구요. 오히려 자주 안본 친구들이 더 온다고해서 병문안 절대 오지말라고 다 낫고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 해도 병실 호수 모르는채로 병원 앞에 와서 연락하고 그랬는데 .. 그렇게 하는 친구들 보니 내가 그동안 자기 고민 들어주고 밥사주고 그렇게 했는데 말한번 안꺼낸 그 동생이 야속하게 느껴져서.. 그런 마음 드는거에 저 자신에게도 너무 실망 했지만 한편으로 내가 정말 힘들때 손 한번 안내미는 그 동생항테도 실망해서 이제 괜찮아 졌는데도 불구하고 만나자 하면 굳이 안나갑니다. 내가 그런 마음 들었다는게 .. 만나서도 편하지 않울거 같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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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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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분나빠 한다니까 님이 밥을 계속 사주세요. 백반, 국밥집 같은데로요. 어디가자 해도, 님이 오늘은 이게 먹고싶네, 어디가 맛있다던데!! 하면서 데리고 가시고 카페는 밥보다 비싼데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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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2019.07.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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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고마워서 내가 살께.했다면서요? 그래놓고 계산 어떻게할래? 물어보면 니가 사준다고 했잖아. 이말하는게 어려워요? 한두번 당한것도 아니고 매번 저런식이면 지난번에 내가 밥샀으니까 이번엔 니가사 내가 커피살께.이말을 왜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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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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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뒀다 뭐하니 그친구가 내가 밥 살게 했으니 네가 밥 산다며? 하고 기억 소환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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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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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친구랑 만날때 지난번엔 니가 이번엔 내가 이런식으로 내고요, 그냥 아는사이면 더치페이하는데요? 셋이 만날땐 서로 단호박인데 둘이서는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님이 이해안돼요. 일단 본인이 젤 스트레스받고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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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2019.07.1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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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는 서로 낸다고 싸우는데 되게 살기 힘드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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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2019.07.1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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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계산어떻게할래? 라고 했을때 이번엔 이거 네가 사면 내가 커피살게~ 라고 하면되잖아요! 먼저나가면서 잘먹었어~ 다음에 내가 밥살게~. 왜 말을 못함??? 자기가 사놓고 속으로 쌓아놓고 있는 것도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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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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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가 계산할지 정해서 한명이 몰아서 계산하고 나머지가 딱 금액의 반을 계좌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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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7.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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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싼거 안먹음 현찰 2~3만원 권종별로 들고가세요 밥값이 15000원 나옴 친구한테 7500원주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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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2019.07.1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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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떤친구랑은 칼같이 더치페이하고 다른친구하고는 한번은 내가 사고 다음번엔 친구가 사고 이렇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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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7.1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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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랑 30년 되었지만 각자 먹은 거 각자 냅니다 그래야 관계가 오래가요 딱 부러지게 각자 계산하자 하세요 그쪽에서 기분 나쁘면 피하겠죠 근데 저런 사람은 자기가 밥값계산하고 쓴이가 차값내면 관대하지 않을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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