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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친구 행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판) 2019.06.14 08:23 조회43,146
톡톡 10대 이야기 댓글부탁해
어제 학교에서 손에 뭐가 묻어서 책상 위에 가족반지를 올려놨었어요. 그런데 친구가 반지에 붙은 거 떼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맙다고 하고 할 거 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그 반지에 각인된 문구를 읽다가 엄지손가락에 껴보더니 "와 손가락. 반지 왤케 크냐?"라고 말하는거에요.

그냥 패션반지 였으면 크게 기분 나빠하지 않았을거 같은데, 그 반지가 제가 중학생 때 돌아가신 엄마랑 맞춘 반지에요. 고등학교 와서 너무 힘들고 정신과도 다시 가고 해서 이번에 맞춘거였어요. 각인 문구도 엄마가 투병생활 하시면서 "나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어. 걸리는 게 있다면 oo(제이름이에요)이지."라고 말씀하신 거였어요.

끼워봐도 되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마음대로 껴보고 본인 손가락 가늘다고 자랑하는건지 너무 기분이 나빴어요. 그리고 전에 그 친구한테 그 반지가 가족반지이고, 엄마가 중학생 때 투병생활하시다가 돌아가셨다고도 말했었어요. 그런데 다른 친구들한테 말하면 공감을 못 받을 거 같아서 여기에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ㅠㅠㅠ

기분 나쁠만 한 일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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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친구 일 도와주려고 검색 해보다가 네이트판 글이 떠서 이제서야 댓글을 보게 됐어요. 오늘의 판에 선정될 줄은 몰랐는데, 공감해 주시고 저를 위한 조언을 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댓글에 상처받다가도 그런 둥근 댓글을 보면 조금 안심이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기분 나빴던 일에 대해서 저와 다른 성격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의견도 궁금했고, 비슷한 성격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해서 올린 글이었는데 댓글로 인신공격을 하고 저를 정신병과 가정사로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으로 몰아가면서 욕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몇 자 적어보려고 해요.

1.각인 문구가 이해 안 된다
반지에는 엄마가 하신 말씀에서 일부만 잘라서 '나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어'만 각인 했어요. 저 말고 다른 사람이 봤을 때는 그냥 감성 문구로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어요.

2.소중한 반지면 학교에 왜 끼고 가냐
그 반지는 제가 엄마가 너무 그립고 학교도 힘들어서 마음이 편해지는 부적 삼아 끼고 다니는 거에요. 소중한 반지니까 하루종일 끼고 다니는 거에요. 그리고 보통 반지는 하루종일 끼고 있지 집에 와서만 끼지는 않잖아요.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정정해주세요. 만약 이 생각이 틀렸다고 해도, 제가 제 반지를 어디에 끼고 다니든지 제 자유인 부분이지 남이 왈가왈부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3.쓰니가 너무 자기중심적이다
남들이 제 사정을 다 알아주길 바란 적은 추호도 없어요. 엄마가 돌아가신 뒤부터 지금까지 몇 년 동안 친구, 선생님, 미용실 원장님 등 여러 사람들로부터 "엄마 무슨 일 하셔?","엄마한테 도와달라 해.","엄마가 뭐라 하시대?"라는 말을 계속 들었어요. 저는 그때마다 그 사람들은 제 사정을 모르니까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항상 얼버무리고 넘어갔어요. 그 사람들에게 화를 내거나 뭐라 하거나 눈치 주거나 싫은 티 낸적도 없고 속에 담아두지도 않았어요. 그 반지를 껴본 친구에게도 속으로는 기분이 나빴지만 웃으면서 '이제 내가 닦을게. 물에 씻어야 겠다.'라고 말하면서 반지를 건네받았어요. 기분 나빠도 티 안 내고 대화 이어나가고 그 사람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남들에게 흉을 본 것도 아닌데 제가 이기적인 건가요? 속으로 조금 기분나빠했을 뿐인데 그게 모든 사람에게 배려를 바라는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되는 건지는 저는 잘 모르겠어요.

4.친구는 황당했겠다
저는 친구가 그 반지에 대해 까먹었다고 해도 남의 반지를 말도 없이 껴보고 각인 문구를 옆에 친구들 다있는 데서 소리 내서 읽고 손가락 크다고 말하는 건 실례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실례인 행동이지만 그게 패션 반지였다면 그냥 넘어갔을 텐데, 그 반지가 저에게 의미 있는 반지여서 마음에 걸렸어요. 글에 그 친구에게 뭐라 했다고 적혀있지도 않았는데 넘겨 집어서 저에게 화를 내시니 제가 당황스러웠어요. 3번에 적어놨듯이 저는 그 친구에게 기분 나쁜 티도 안 냈어요. 댓쓰니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황당해 할 거 다 아니까요. 글을 제대로 읽고 저에게 화를 내시던지 댓글을 쓰시던지 하셨으면 좋겠어요.

5.'님 같은 사람이 말도 안되는 쪽으로 꼬아서 해석해서 주위에 성질부리고 다니면 엄마 없이 자란 애라 꼬였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 거에요;; 그럼 엄마 없이 자란 평범한 사람들은 님때문에 또 프레임 쓰게 되는 거니 얼마나 억울한가요. 그러지 좀 마세요.'
저는 살면서 꼬였다, 엄마 없이 자란 애 같다, 성격이 나쁘다는 말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매년 반 친구들 투표로 뽑는 모범상, 인성여왕상도 항상 받았어요. 댓쓰니 님께서 저와 하루라도 같이 지내본 적이 있으신 것도 아니잖아요. 저는 댓쓰니님께서 위에 글 하나만 보고 저를 애미 없는 인성 모자란 사람으로 몰아가면서 뭐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댓쓰니님께서 초면인 저에게 성질을 부리신 꼬인사람이지 않나요. 엄마 없이 자란 애는 꼬였다는 프레임은 댓쓰니님이 더 견고하게 만드시는 것 같아요. 색안경을 벗으시고 그 사람을 그 사람 자체로 봐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그런 프레임을 유발하는 '엄마 없이 자란 사람'에게 댓쓰니님께서 '엄마 없이 자란 티 내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뭐라 할 자격이 있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엄마 없이 자란 사람인 저는 그런 사람으로 인해 프레임이 견고해져서 억울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색안경을 끼고 사람을 평가하고 보는 사람이 못난거라고 생각해요.

6.'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자기가 이 세상의 주인공인줄 아는거같음 .. 솔직히 진짜 가까운 사이 아니면 남은 나한테 관심 없어요 ... ㅋ 님이 힘든 일을 겪었던 말던 ..'
3번 답문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짧은 글로 사람을 이기적이라 판단하고 비웃으면서 댓글 달지 말아주셨으면 해요. 제가 힘든 일을 겪었던 거는 남들이 알 바가 아닌 게 맞아요. 하지만 그게 남들이 저에게 함부로 말해도 된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아요. 그 사람이 힘든 일을 겪었으면 그 일에 대한 말은 조심하는 게 당연한 예의라고 생각해요. 모르면 그럴 수도 있지만 알면서 'ㅋ 님이 힘든 일을 겪었던 말던'이라고 말씀하시는 게 떳떳한 행동일까요? 나중에 어디가서 이 말 똑같이 돌려받으시고 후회하지 마시길 바라요.

7.자기 연민 고치세요
자기 연민은 저 스스로도 조심해 왔고, 지금도 신경쓰고 있어요. 장례식장에서 부터 자기 연민에 빠지지 말자고 계속해서 생각했고 재수 없는 날이 일주일내내 이어져도 잊어버리자면서 좋은 일만 생각했어요. 다른 사람에게 예민하게 반응하지도 않고요.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제가 자진해서 정신과 치료도 지속적으로 받고 있어요. 윗 글에 적어놓지는 않았지만 중1 말에 학폭을 당해서 정신과 치료를 받다가 가해자에게 치료비를 청구하는 데 있어서 복잡해질까봐 억지로 빨리 끝냈던 적이 있어서(우울증은 최소 6개월 이상 치료받아야 해요)고1 여름부터 다시 제대로 받고 있어요. 친구들과 소통하는 sns에 우울한 글을 올리지도 않고요, 친구들에게 우울증있어서 약먹고 있다고 말하고 다니지도 않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제 주변 친구관계가 모두 끊길까봐 걱정해서 말씀해주신 거라 생각할게요. 감사합니다.

8.'님도 남 일에 관심없잖아요. 남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모든게 내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아요. 저사람이나 나나 그냥 똑같은 타인이에요. 본인 일이나 상황을 너무 영화주인공마냥 대입하는 실수는 하지마시길 ㅠㅠ'
이것도 위에 답문들로 답해드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님도 남 일이 관심없잖아요.'라고 단정짓지 말아주세요. 다른 사람 가정사에 하나하나 다 관심가지면서 깨묻지는 않지요. 하지만 저는 어떤 사람이 힘들어서 저에게 말을 해줄 때는 잘 듣고 그 다음부터는 배려하고 조심해요. 남 일에 관심은 없을지언정 아는 일에 대해서는 당연히 조심하는 게 좋잖아요. 그 사람에 대한 예의고요.

9.'저렇게 예민하니 정신과를 다니지...;;;;;개복치도 아니고 이 험한세상 어떻게 살려고 그래요. 알바라도 하면 까무라치겠네'
댓쓰니님께서는 안 예민해서 좋으시겠어요. 정신과를 다니는 게 흉될 일이라고 여기시는 것 같은데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듯이 그럴 수 있는 일이에요. 우울증은 자기 자신의 낫고자 하는 의지도 중요하지만, 의지만으로는 완치하기 어려운 병이에요. 상담치료가 필수적이고 정도에 따라서는 약 복용도 필요해요. 우울증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초래되는 병이라고 명시되어 있고요. 개복치라고 말씀하셨는데 맞아요. 우울증이 심했을 때는 별거 아닌일에 죽을 생각만 했고 자해를 했었어요. 그렇지만 낫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고 지금 많이 나아졌어요. 정신과 다니는 사람에게 좋은 말도 못해줄 거면서 주변사람들에게 정신과에 대해 안 좋은 말하고 다니시다가 친구 잃지 마셨으면 좋겠고, 주변 사람에게 상처줄 말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별 거 아닌 댓글에 하나하나 길게 답변하는 게 이해안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해야 속이 후련할 것 같았어요. 제가 속으로 좀 기분나빠했다는 걸로 저를 예민한 미친년으로 몰아가셨는데 그냥 넘어가면 나중에 찝찝할 거 같기도 했고, 이래야 더 빨리 잊어버릴 거 같았어요. 공감해주시고 조언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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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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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친구가 한 치수 더 큰, 헐렁헐렁한 옷을 입고 나왔다고 합시다. 그런데 쓰니는 순수한 마음으로 '와, 그 옷 크다.'라고 말했다고 쳐요. 그런데 친구가 기분 나빠하면서 '죽은 언니가 물려준거다. 그런데 그 옷을 보고 그런 소리가 나오냐!'라고 한다면 쓰니는 어떨까요? 친구 사정도 모르고, 죽은 언니가 있는지도 모르고, 더 나아가 죽은 언니 옷인지도 몰랐을텐데 그런 말 들으면 황당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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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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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떼준다고 했음 떼주고 그냥 두는거지 각인된 문구 읽고 끼워봐도 돼? 라는 말없이 끼워보고 왜 이렇게 반지가 크냔 식으로 한거는 쓴이가 기분 나쁠만 하고 예의없는 행동인 거 맞아요. 근데 돌아가신 엄마와의 추억 그런거까지 그 반지와 각인만 보고 다른 사람이 알아채고 배려할 거라는 생각은 안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아래 댓글에 절대 가정사 누구한테 얘기하지 말라는 말 그거 진짜 맞는 말이에요.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아요. 내 상처 드러내고 아무 일도 안 생기는 경우...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에 대해 아무 생각없이 상처주는 사람이 제일 많고 더 나가서 일부러 남의 상처 후벼파는 사람들까지 있어요. 친구한테는 기분 나쁜 이유 원래 내 물건 허락 안받고 끼워보고 입어보고 이런 거 싫어한다는 식으로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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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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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도 남 일에 관심없잖아요. 남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모든게 내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아요. 저사람이나 나나 그냥 똑같은 타인이에요. 본인 일이나 상황을 너무 영화주인공마냥 대입하는 실수는 하지마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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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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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글쓴이도 자기가 왜 기분이 나쁜지 잘 모르는 듯... 1) 손가락 굵다고 비꼰 거라서 기분이 나쁘다. ㅇㅇ 이것만 해도 기분 나쁠 일임. 패션반지였어도. 2) 함부로 껴봤다. 이건 어떤 이유에서든지 싫어할 수 있고 난 그거 정당하다고 생각함. 반지 글쓴이랑 같은 이유 아니라도 의미있다고 생각해서 싫을 수 있고 그냥 내 물건이니까 싫다고 해도 되는 거임. 큰 잘못은 아니라도 함부로 남의 물건 자기 것처럼 쓰는 쪽이 잘못. 그런데 이 두 문제 섞어서 올리면서 패션반지였으면 괜찮았을 거다 횡설수설하니까 이해가 안 되잖아요... 그리고 2는 기분 나쁜 마음 충분히 이해하는데 친구의 큰 잘못은 아니고 친구한테 심하게 얘기하란 뜻도 아니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만년필 물어보지도 않고 쓰는 거 정말 질색이에요. 그런데 위생 문제랑 다르게 만년필 남이 쓰는 게 왜 싫은지는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르겠죠. 기본적으로 남의 물건 함부로 손 안 대는 게 맞지만 친구 입장에서 이게 다른 소지품을 건드리는 거에 비교해서 아주 싫은 일인 걸 몰랐을 거란 걸 이해하면 한번에 심하게 화낼 일은 아니고, 반복될 거라고 예견한다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차분하게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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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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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패션반지 였다면 기분 나쁘지 않았을 텐데." 이게 핵심인 것 같네요. 그 반지가 님에게 어떤 의미인 줄 알지만, 그 의미를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사람이니 서운하더라도, 타인은 그럴 수 있다 생각하세요.
앞으로 이런 일 많을 거에요. 특히 엄마 돌아가신 상처를 마음에 안고 있다면, 타인의 당연한 무심함이, 본인에게는 너무 큰 상처로 다가올 수도 있어요. 바로 지금처럼요.
그럼 본인만 힘들어요. 내 아픔, 내 소중함, 타인은 모르는 게 당연해요. 타인에게 그건 그냥 친구가 하고 다니는 "반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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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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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자기가 이 세상의 주인공인줄 아는거같음 .. 솔직히 진짜 가까운 사이 아니면 남은 나한테 관심 없어요 ... ㅋ 님이 힘든 일을 겪었던 말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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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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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지에 의미 부여하는건 쓰니사정이고, 반지 크다고 한건 그냥 크니까 크다고 한거죠. 지 손작은거 뽐내려는 마음이 느껴져서 기분 나쁜거지 반지가 문제가 아님. 잘 구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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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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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렇게 예민하니 정신과를 다니지...;;;;;개복치도 아니고 이 험한세상 어떻게 살려고 그래요. 알바라도 하면 까무라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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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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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20대인데 쓰니같은 친구랑 얼마 전 연 끊었음... 10대때부터 친구였는데 그나마 나는 늦게 절연한거고 다른 친구들은 진작 손절해서 걔 지금 친구 하나도 없다 모든 사람들이 매순간마다 자기 상처만 생각해가며 배려해주길 바라고 남의 의도 넘겨짚으면서 예민하게 굴어서 주변 사람들이 못버티겠다고 다 떨어져나갔음 쓰니는 아직 어리고 또 어머니 돌아가신 일이 인생에서 굉장히 큰 일이다보니 그럴 수 있는데 커서도 그러면 진짜 본인한테도 안좋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안좋아 기분 나쁜걸 적당히 표현할줄도 알아야 하지만 그렇다고 남의 의도를 자기 위주로 확대해석하면 안됨... 얼마 전에 판에도 글 올라왔었지 여자가 소개팅 나가서 남자한테 가족관계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는데 남자가 시종일관 기분 나빠하더니 끝나고 주선자가 여자한테 전화해서 그 남자 부모님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그런걸 왜 묻냐고 난리친거... 당연히 사람들은 남자를 욕했음 여자가 무당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아냐고.. 차라리 쓰니가 기분 상한 이유가 손가락 굵다고 돌려까서 그런거면 모르겠는데 지금 쓰니의 생각은 과하고 예민하다고 봄 너무 자기연민 갖지말고 돌아가신 어머니 사랑에 보답할수있도록 행복하게 살길 바람ㅠ 나랑 연 끊은 친구도 어릴 때 진짜 쓰니랑 비슷했는데 얜 자기연민 점점 심해지더니 이젠 하다하다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 앞에서는 다른 사람 얘기도 꺼내지 말라고 하는 지경이 된거야 자기연민 빨리 못떨치면 그거 진짜 버릇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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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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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연을 떠나서 남의 물건 막 터치하는건 좀 기분 나쁘지않나 더구나 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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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2019.06.1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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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이즈가크다고만 햇을뿐 후지다거나 촌스럽다는것도 아닌데 넘오바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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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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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손가락 굵다고 한 걸 기분나빠해야지 죽은 엄마랑 무슨 상관이죠? 사람들이 한 말을 님 같은 사람이 말도 안되는 쪽으로 꼬아서 해석해서 주위에 성질부리고 다니면 엄마 없이 자란 애라 꼬였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 거에요;; 그럼 엄마 없이 자란 평범한 사람들은 님때문에 또 프레임 쓰게 되는 거니 얼마나 억울한가요. 그러지 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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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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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족반지가 아니라 다른 반지였어도 기분 나빴을텐데요..솔직해집시다 차라리 내 손가락 굵다고 꼽주니까 속이 시원하다고 욕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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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6.1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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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분의 사연은 딱하네요. 그런데 친구가 그런 사정을 다 아는것도 아니고 말해줘도 일일히 다 기억 못할수도 있죠. 일단 내 기준에서만 상황을 바라보는 습관을 버리시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그냥 얘기할수도 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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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6.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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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은 나쁠만한데요...근데 그거 왜 학교에 가지고 다니세요? 그렇게 소중한거 나는 학교에 안가지구 다닐꺼같은데...그리고 님 사정을 이야기했다고 그 친구가 그걸 계속 기억하고 있을꺼란 생각은 버리세요 님에게 소중한 기억도 남에겐 그냥 그런 이야기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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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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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디자인이 이상하다는것도 아니고 사이즈가 크다고 한건데 이게 어떤 반지다 이런 말이 나오는거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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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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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포인트가 두가지인데 하나는 1.돌아가신 엄마와의 반지인것, 2.친구가 사이즈갖고 크다한것 인데 1은 다른사람들 말대로 잊는사람이 태반이니 맘에 둘 필요 없어요.. 2번은 친구가 어떤의도로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쓰니손가락이 굵다고 비꼰거라면 사실 기분나쁘죠. 그간 친구의 언행에 대해 감정싣지말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앞으로 그런 일이 또 잦다면 그건좀.. 글고 쓰니를 깎아내린게 맞다면 그래 내손가락 굵어 손가락사이즈까지 신경써야하냐 고 아무렇지 않게 되받아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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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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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학교때 맞췄고 고등학교 이번에 맞춘거고...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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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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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지 닦아주다 살짝 자기 엄지손가락 넣어 보는 정도는 그냥 친구지간에 할수있는일이죠. 결혼반지도 아닌데. 저도 엄마랑 애틋하게 맞춘 가족반지 있지만 그런거 기분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친구가 님을 모욕하거나 엄마 죽음을 비웃은것도 아니고 와 반지 사이즈가 크네 하고 그냥 의미없는 한마디 하고 넘어간거잖아요. 님아, 나에게 아무리 중요한 종류의 물건이래도 다른사람에겐 그 의미가 없을 수 있어요. 님은 반지란거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만 그 친구한텐 그냥 반지는 반지인 거예요. 친구가 님 어머니의 죽음과 님의 아픔을 24시간 가슴에 새기고 기억하고 살순 없어요... 물론 많이 예민하고 사려깊은 친구라면 반지를 만지며 아무말도 안했을수 있고... 그친구가 좀 건조한 성격이어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그래도 님이 마음에 담아 둘 정도의 무례는 아니라고 봐요. 어떻게 남들 맘이 내맘 같겠습니까. 잊고 넘기세요. 그런거 정말... 다 맘에 상처받고 기억하고 곱씹으면 사람이 못 살아요. 가볍게 그냥 넘기고 잊을 평범한 일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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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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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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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y 2019.06.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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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아무리 가까워도 남의 물건은 손대지 말았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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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2019.06.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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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지가 구리다, 후지다 이런말한것도아니고 그냥 사이즈가 크다했을뿐인데 오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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