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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봉준호 감독 영화 두번 출연한 배우

ㅇㅋㅇㅋ (판) 2019.06.14 11:18 조회1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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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살인의 추억> <싱크&라이즈>


<순풍산부인과> <매직키드 마수리>로 이름을 알린 아역 배우 시절 정인선은 

<살인의 추억>에 출연해 스크린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두만(송강호)에게 “얼마 전에도 어떤 아저씨가 여기서 이 구멍 속 들여다보고 있었는데”라고 

말했던 엔딩 시퀀스의 소녀가 바로 정인선. 

이후 그녀는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단편 <싱크&라이즈>에도 출연했다. 

한강의 매점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괴물>의 시초가 됐던 영화다. 

정인선은 봉준호 감독에게 <괴물>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당시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었던 터라 스케줄 문제로 함께하지 못했다.





고아성 


<괴물> <설국열차>


고아성은 괴물에게 납치당하는 소녀, 현서를 연기한 

스크린 데뷔작 <괴물>을 통해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데뷔작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달았고, 

제27회 청룡영화상에서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설국열차>에서는 송강호의 딸로 등장했다.



 

이재응


<살인의 추억> <괴물>


<선생 김봉두>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재응은 

<살인의 추억>의 문을 여는 오프닝 소년으로 출연했다. 

메뚜기를 채집하는 취미를 지닌 소년은 

살인사건 현장을 살피러 온 두만(송강호)의 표정과 말을 똑같이 따라하며 

코믹하면서도 어딘가 기이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극의 분위기를 단번에 장악하는 능력을 보인 이재응은 

<괴물>에서도 봉준호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유승목


<살인의 추억> <괴물>


유승목은 무명시절부터 수많은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차차 얼굴을 알린 배우다. 

그 역시 봉준호 감독의 영화 두 편에 얼굴을 비쳤다. 

<살인의 추억>에선 기삿거리를 건지려 애쓰던 박 기자를 연기했고, 

<괴물>에선 남일(박해일)과 노숙자(윤제문)를 태운 택시 기사로 출연했다.



 

전미선


<살인의 추억> <마더>


<살인의 추억>에선 간호사를 그만두고 동네 사람들에게 

링거나 주사를 놔주는 일을 하는 두만의 애인 설영을 연기했다. 

빠삭한 동네 소문을 두만에게 전하며 수사에 도움을 주던 인물이다. 

<마더>에서 연기한 미선은 도준(원빈)의 엄마(김혜자)가 놓는 야매 침을 즐겨 맞는다. 

어렴풋 광기가 느껴지는 엄마를 제3자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인물이다.



 

박노식

<살인의 추억> <괴물>

<살인의 추억> 속 최고의 유행어(?), “향숙이 예뻤다”를 만들어낸 장본인. 
박노식은 <살인의 추억>에서 살인사건의 첫 번째 용의자로 지목된 백광호를 연기했다. 
연극 무대 위에서 다진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를 펼친 그는 단숨에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괴물>에서는 희봉(변희봉) 가족이 큰맘 먹고 찾은 흥신소에서 
가족의 지갑을 탈탈 털어내는 흥신소 직원을 연기했다.


 

박해일


<살인의 추억> <괴물>


박해일에게 ‘비누냄새 나는 변태’란 별명을 지어준 봉준호 감독은 

<살인의 추억> 시나리오를 쓰며 유력 용의자의 이름을 

아예 박해일로 정해놨다는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이후 박해일은 <괴물> 속 가족의 둘째 아들, 남일 역으로 활약했다. 



 

배두나

<플란다스의 개> <괴물>

봉준호 감독의 장편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는 배두나의 첫 주연 영화다. 
그녀가 연기한 현남은 강아지를 찾겠다는 정의심 하나로 아파트 곳곳을 쏘다니는 캐릭터다. 
이후 봉준호 감독과 재회한 작품은 <괴물>이다. 
국가대표 양궁선수이자 강두(송강호)의 여동생인 남주를 연기했다.


틸다 스윈튼


<설국열차> <옥자>


틸다 스윈튼은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인상 깊게 봤다고 

밝히며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일찍부터 봉준호 감독에 대한 신뢰를 밝혀왔던 그녀는 

<설국열차> <옥자> 두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먼저 <설국열차>에선 “애초부터 자리는 정해져 있어. 나는 앞 좌석, 당신들은 꼬리 칸!”이란 

명대사를 남긴 메이슨 총리를 연기했다. 

<옥자>에선 슈퍼 돼지 옥자와 미자에게 위협을 가하는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CEO 루시 미란도와 그녀의 쌍둥이 언니 낸시 미란도를 연기했다.



 

 

최우식

<옥자> <기생충>

최우식은 봉준호 감독의 가장 최근작에 연달아 출연했다. 
<옥자>에선 '1종 면허는 있지만 4대 보험은 없는' 
미란도 코퍼레이션 한국지사의 트럭 운전사 김군을 연기했다. 
한바탕 소동 이후 뉴스에서 “미란도 회사는 X됐다” “망한 건 회사지 내가 아니다”란 
시원시원한 명대사를 날렸던 캐릭터. 
그리고 최근 개봉한 영화<기생충>의 주역, 기우로 캐스팅됐고
황금종려상 수상작에 출연한 배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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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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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약간 실제 상황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진짜 그 사람같은 상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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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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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최우식 진짜.. 잘생긴 건 아닌데 너무 매력있게 생김 ㅠㅠ 그 부산행에서 특히 너무너무 좋았어 야구부 유니폼 입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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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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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국적이 캐나다라서 놀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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