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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 전남편과 결혼한다는 옛친구ㅠ

뭐이런 (판) 2019.06.14 22:07 조회329,079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신입생때부터 친하진않았지만 뒤늦게 친해졌지만 둘이서 같이 방얻어서 살기도했을만큼 친구들중 제일 친하게 지냈던 친구이고,

알고지낸기간이 십년이 넘고 제가 가장 행복할때 가장 힘들때를 모두 함께해준 친구이기에 툭하고 잘라버리듯 마음놓는게 쉽지는 않네요.

그동안 곁에서 보고 느껴온 친구의 성향을 생각해볼땐 아마도 나와 연락을 끊어버린 그 시점이 전남편과의 만남을 시작했던때가 아닐까 미뤄 짐작만 해봤어요.

정이 무섭다고 스스로도 아닐거야 아닐거야 하면서 또 다른 마음 한쪽으로는 이유가 있겠지 하고 그 친구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되네요.

전남편의 취향이나 그동안 친구의 연애사를 떠올려보면 두사람이 서로 좋아할것같지는 않은데.
다른 친구도 전남편은 절대 친구의 취향이 아닌데 라면서 본인이 더 많이 화를 내주네요.

동기들중에 5명이서 현재까지도 만나고 잘 지내고있는데,
다른 친구들에게 청첩장주면서 같은사람일줄 모를거라 생각했는지, 아님 알아도 상관없는거였는진 모르겠네요.

알게된 다른 친구가 연락했다는데 자기친구면 결혼식오고, 걔(글쓰는 저)친구면 결혼식 오지말라고 했다네요.

친구들중에도 편이 갈리네요.

그냥 인연일뿐이라는 친구와,
그래도 이건 아니지않냐는 친구로.

정말 남녀사이는 알수없는건지 댓글의 어떤분말처럼 두사람이 진짜연분이라서 백년해로할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두사람에 대해서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해서인지 성격적으로나 취미부터 식성까지 잘맞을만한 부분이 없을텐데 하는 걱정이 앞섰고,

그 과정에서 친구가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호구라고 하셔도 좋은데 오래된 친구다보니 걱정이 먼저되는건 사실이네요.

화가 난다기보단 어이없고, 배신감.. 이라는 생각보단 그냥 황당하고, 놀람뒤에는 걱정도 생기고, 뭐 그렇네요.

답답하시겠지만 원래 성격이 좀 많이 우유부단해요.

싫은소리도 잘 못하고,

전남편이 나쁜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나와너무 맞지않는 사람이었을뿐이었죠. 내가 힘들다고 할때 내 방패가, 내 보호막이 되어주지않는 모습에 힘들어하다가 이혼 얘기가 나왔고,

참고참고 참아도 달라지지 않는 상황과 모습에 힘들어서 매일같이 싸우다가 이혼한거였으니까요.

아마 그때도 여기에 글 썼던것같아요.

그 친구와 머리맞대고 글쓰고, 모여앉아서 댓글읽으면서 이혼결심한거였으니까.

친구들중에 혼자만 미혼이었던게 불안해서였는지 30대들어서면서부터 소개팅, 선도 많이보면서 제일 결혼 잘할거라고 큰소리쳤던 친구라서, 솔직히는 답답한것도 있어요.

그렇게 고르고 골라 고른게.. 고작 그사람이야? 하는 마음때문에 친구가 걱정되긴해요.

둘이 행복하면 그걸로 된거죠. 전남편은 이제 저한테는 먼지만큼의 존재감도 없는 사람인데.

만에하나.. 시작하는 단계에서 내게 말했다면 아마도 내가 먼저 그 친구와 인연을 끊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했어요.

사랑과 친구중에 고르라면.. 저였다면 친구와 같은 선택을 하진않았겠지만 친구의 선택이고, 인생이니까요.

뭐 본인이 행복하다면 된거죠.

다른 친구들과도 등돌려서 하는 결혼이니만큼, 꼭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다른글들을 보면서는 저도 단호해질수있었는데, 이런일이 막상 제게 닥치니까 댓글처럼 단호해지긴 어렵네요.

어쨌든 제 결혼식에 받은게 있으니 결혼식 간다는 친구가 있다면 친구를 통해서 축의는 할거예요.

그게 이제껏 이어온 우리 인연의 값일테니까요.





황당해서 글이 좀 횡설수설할것같은데ㅠㅠ

일단 저는 8년전 이혼했습니다.

24살때만나서 27살 그사람 30살일때 결혼했어요.

이친구는 25살때부터 같이 살기 시작해서 연애부터 제 결혼 그리고 이혼의 전과정을 함께한 친구입니다.

이혼의 이유는 남편의 도박과 주식투자(종종 수익은 냈지만 빚까지 져서 투자하는게 불안했어요) 그리고 돈과 관련한 시댁의 갑질과도 같은 간섭때문이었고,

남편쪽에서 내세웠던 이혼의 이유는 자기관리의 부재(165에 55키로일때 결혼해서 2년결혼생활중 43키로까지 살이 빠졌습니다)와 가난한 친정때문이었습니다.

제 변명같지만 친정부모님은 본인들 가난한것에 죄책감느끼셨고 2년간 결혼생활동안 명절마다 시댁식구들과 여행가느라 친정가보질 못했고 집들이때 한번외엔 면목없다고 신혼집에 들른전도 없으셨고 남편은 친정집이 좁고 냄새난다고 딱 1번 방문했습니다.

아무튼 결혼과정과 이혼과정을 이 친구는 모두 지켜봤고 같이 밤을새서 상담해줬습니다.

그리고 별다른 이유도 모르고 이친구와 2년전 갑자기 연락이 끊겼고 일방적인 차단에 여러번 연락을 시도했지만 다른친구를 통해 더는 저와 연락하고싶지않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다른친구가 이 친구의 청첩장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신랑 얼굴과 이름이 낯설지않다며 며칠전 제게 보여주는데 헉 했습니다.

이사람의 성향과 시부모님들에 대한걸 모두 가감없이 얘기했었는데 다 잊은건지..알면서도 상관없어서 결혼하는건지 친구를 통해 연락을 시도했고 돌아온 답은.. 이사람(제 전남편)은 변했고 시부모님도 지난일을 반성하고 있다고.

그리고 제 친구인것도 안다네요.

내 축하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기왕 알게된거 와서 축의까지는 안바라고 밥이나 먹고가라고 호텔예식한다고.

정말 그사람과 그부모가 변했을수도 있으나, 아니 모른다고해도 굳이 친구의 전남편과 이러는 이유가 이해도되지않고 정말 솔직한 마음으로 아꼈던 친구이기에 말리고싶다가도 본인이 굳이 똥물로 뛰어든다는데 어쩌겠나 싶다가도.

나중에..혹시라도 아주 나중에 나처럼 상처받고 힘들어할까싶어 걱정되기도하고.

저는 그후 번호를 바꿨지만 부모님번호를 아직까지 갖고있던건지 전남편이 연락와서는 혹시라도 자기결혼 초칠 생각하지 말라고 연락왔다며 이게 무슨일이냐는 엄마전화받고나니 이사람 하나도 안변했구나 싶어서,

친구가 너무 걱정되는건 그냥 제 오지랖인건지
그냥 알아서 잘살겠거니하고 아무일없던듯이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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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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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정신차려요. 누가ㅜ누굴 걱정해요. 그 친구는 님 안보겠다고 연끊는데...님 뒷통수 치는 친구가 뭐가 걱정되나요. 같은 친구들에게 말을 하고...그냥 이 친구와는 연끊는걸로...소식 들어서 좋을거 없어요. 님이 생각하는거 보다 훨씬 더 행복할겁니다. 그러니 님도 억울하지.않기 위해서라도 보란듯이 행복하게 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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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 2019.06.1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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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옛장모님에게 전화해서 그러는거 보니 하나도 안변했구만요. 냅두세요. 그 친구..아니 옛친구 본인의 선택에 따라 어떤 결과가 나오든 본인이 감당하는거죠. 천생연분이라 평생 같이 살지도 모르죠. 그렇다해도 님은 거기 가까이 가지 말아요, 오물은 멀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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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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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호구에요? 그년놈들 머릿속에서 지우세요. 그것들은 쓰니를 전부인, 친구로 생각안해요. 그냥 쓰니앞길이나 닦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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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6.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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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 ㅋㅋㅋ
그러지말고
나 등신 호구에요 나 등신 호구라구요!!! 내가 이구역의 등신 호구에요!!
내가 이구역의 등신 호구라니까요? 왜 몰라줘요 내가 최고의 등신 호구인걸?
이걸 A4에 빽빽하게 써서 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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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9.06.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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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ㅠ 마음이 싱숭생숭 복잡하시겠어요.. 친구 걱정되는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ㅠ 전남편이란걸 배제하더라도, 내 친구가 내가 엄청 절 알고있는 정말 별로인 남자 만난다하면 당연히 걱정이 되지.. 거기에 더해서 전남편인것╋친구의 배신╋잘한것도 없으면서 먼저 연을 끊어버린 친구 등등에.. 내 부모님께 전화해서 헛소리 짓껄이는 전남편.. 근데 그 둘이 하는 행태 가만히 보면 둘 다 글쓴이 님 한테 자격지심과 부끄러운 마음이 있어요. 그러고선 잘 살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또 글쓴이님은 그런것까지 다 알고 느끼실테니 더 마음이 복잡하죠. 그래도 글쓰니님은 참 좋은분같네요. 못살으라고 바라지도 않으시는거 보면. 괜찮아요. 그냥 나랑 안맞는 사람들, 나한테 하나도 도움될거 없는 사람들이랑 잘 정리했다 여기시고. 이정도 걱정 해줬으면 됐어요. 싱숭생숭한 마음 잘 정리하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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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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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 보니까 그냥 시녀, 호구근성이 너무 뼛속 깊이 자리잡아서 갱생이 불가능 하신 것 같네요ㅋㅋ 이 와중에 축의는 할거래 그게 인연의 값이라곸ㅋㅋㅋㅋ 시녀?, 호구가 아니면 조현병인것같음 세상엔 이렇게 자존감 낮은 사람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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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2019.06.2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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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박한 친구전남편인데 떳떳하게 청첩장까지 돌린다고?ㅋㅋㅋㅋ이거아주미친냔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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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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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 차리고 다 잊고 좋은 사람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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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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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자기뺨 때린사람 손은 안 다치셨는지 걱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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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2019.06.1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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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전남편이랑 결혼하는거야 즤들 맘이지만 겹치는 친구한테 청첩장 보낸 그 미친대가리는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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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 2019.06.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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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이런말까진 안할라했는데.. 등신이에요?? 왜 그래요 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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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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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고 무슨 천사 납셨네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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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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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 ㅋㅋㅋ 축의도 꼭 한다니 이왕이면 부케도 받고 싶다하고 들러리도 해주고 가방순이도 해주세요. 우정의 값이라면서요? ㅋㅋㅋ 아직 남자한테 미련 못 버렸네 아휴 구질구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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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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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아 답답해.... 왜 이혼했는지 안들어도 알꺼같아요 사람이 이성적이어야하는데 무슨... 새벽감성놀이하나요???? 친구가 걱정이예요 ㅋㅋㅋㅋㅋㅋ 그둘이 백년해로하면서 남자는 문제없고 문제는 당신이라고 조만간 주변 모든 사람들이 판단할꺼예요 ㅋㅋㅋㅋㅋ 저둘은 잘사네 그럼 걔때는 왜그런거야????ㅋㅋㅋㅋ 누가 누굴걱정해 본인이나 잘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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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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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님.. 친구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끼는 좋은 마음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어떤 관계든 항상 존중이 기본입니다. 본인을 기본적으로 존중조차 하지 않는 사람은 마음에 담아둘 필요가 전혀 없어요. 저도 10년이상,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나보다도 나를 더 편하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치만 어떤 사건에서 제 의사는 전혀 존중하지 않는다는 걸 확 느끼는 순간, 아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간 서운하고 속상함것도 았었지만 좋아서 참았고 매번 더 기회를 줬는데도 결말은 그랬습니다. 본인이 착하든 어쩌든, 그렇다고해서 어떤 것도 본인 위에 있을 순 없어요. 나를 하찮게 생각하거나 존중하지 않는 상대는 그냥 투명인간으로 생각하시고, 자신을 믿어주는 다른 사람들에만 투자하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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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7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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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 착한아이컴플렉스다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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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7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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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 남자가 없어서 친구가 씹다 버린 껌 같은 놈이랑 결혼을 하냐 ㅋㅋㅋ 더럽다 ㅋㅋㅋ 그 친구라는 ㄴ이랑 전남편놈이랑 둘이 끼리끼리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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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1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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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더러워 어떻게 친구 전남편이랑 결혼을 하지?동네망신인줄 모르고 거하게 호텔예식ㅋㅋㅋㅋㅋㅋㅋ호구짓 그만하고 주변 친구들한테 소문이나 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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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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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보고 생각난거.. 화환에 크게 쓰세요. 내 친구랑 결혼하는 전남편 결혼식 ㅡㅡㅡㅡㅡㅡ 그리고 그날 흰색 드레스로 레니본 같이 비싸고 예쁜 옷으로 청담에서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풀세팅하고 가세요. 예약할 때 친구랑 결혼하는 전남편 결혼식에 간다고. 그럼 완벽한 세팅 가능합니다. 가서 신랑신부가 사진 찍을 때 가장 잘 보일 위치에 앉으세요. 굉장히 시크하게 보고 계시고요 그리고 신부 바로 옆이나 뒤에서 사진 찍으세요. ㅡㅡㅡㅡㅡㅡㅡ 축의금은 천원짜리 5장만 내세요. 아깝지만 식비는 조금 보태주시고요. 가장 좋은 것만 먹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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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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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 냄새에서 감이 온다 기생충 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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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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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쓰니전남편분이 결혼식에 초치지말라고 으름장 놓는거보면 쓰니친구분한테는 방패막이 되어주네요 둘이 잘살듯 걱정안해도될듯. 축의는 님만 구질해지니 하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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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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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축의를 왜해요 ㅋㅋ 구질구질해보임....... 님친구는 걍 님을 버린거예요. 님남편이 님하곤 안맞았어도 친구는 대접받고 잘 맞아서 잘살것같은느낌... 호텔예식하는거보면 시댁에 돈도 있고 식도 제대로 올리는것같고. 친구가 님과의 일 다 알고도 결혼을 택한거면 그만큼 행복한게있겠죠? 근데 축의를 왜해요 흑우같아요 그냥 보란듯이 잘사세요 헉 할게 뭐가있어요 친구는 2년전부터 님을 버렸는데 왜축의를 하지 구질구질하게 굴어봤자 님만더 이상해지고 불쌍해져요;; 어차피 2년전부터 더이상 친구도 아닌데 신경끄고 님이 원하셨던 님만의 멋진인생 사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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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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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더라고요ㅎㅎ친구가 똥차가져갔으니 좋은거 아니에요? 둘이 알콩달콩 살으라고 냅두고 님 인생 즐겁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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