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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나를 싫어하는 시어머니

ㅁㅁ (판) 2019.06.16 13:04 조회2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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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 워킹맘입니다
신랑은 외동아들에 홀시어머니 계시구요
시댁 친정 모두 근처에 살아요

결혼하고 나서 어머니가 남자친구가 생겨서
그분하고 사시겠다고 해서 시아버지 제사 지내라고
해서 군말없이 제가 지내고있구요
2년인가 사시고는 헤어지고 혼자 지내시고
있어요
시어머니와는 딱히 트러블 없이 지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상해 지셨어요

아이가 한명이라 계속 둘째낳아라 낳아라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닥 계획도 없고
애 키우고 회사다니고 하다보니 계획에 없었어요
딱히 생기지도 않았구요
그러다가 8살 터울로 갑자기 둘째가 왔어요
어머님께 전화드리니 하시는 말씀이
낳던지 말던지는 너네가 결정하겠지만 내 생각에는
자식 키워봤자 아무 소용도 없더라~
키우면 다 자기가 잘났다고 하지 뭐~
이제 돈 많이 벌어야겠다면서 축하한다는 말도 없이 신랑한테 맛있는거 사달라고 해라~ 하시더라구요
그냥 모르는 사람이라도 축하한다 할텐데
그말도 하기 싫으신가 서운하더라구요

확실히 노산이라 임신초기인데도 힘들더라구요
거기다가 회사다니면서 온라인으로 자격증
공부하는게 있어서 금요일 밤에 5과목 시험을
봤어요 오래 앉아서 집중을하니 배가 땡기고
겨우겨우 시험을보고 토요일은 오전 늦게 까지
쓰러져 잤어요
신랑한테 어머니가 잠깐 차좀 쓰시겠다고
했데요 신랑이 그냥 자라고 차 키만 가지고
가신다해서 저는 쓰러져 잤구요

일어나서 전화드렸더니 하시는 말씀이
너는 얼마나 많이 아프면 시어머니가 왔는데
나와보지도 않냐고 ~ 막 억양이 비꼬면서 말
씀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근처 외곽으로
같이 놀러나갈려고 했다면서 저때문에
못갔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따로 약속하신것도 아니고 어제 시험보느라 피곤했다고 지금 몸이 안좋아서 몰랐다고하니 그랬니~~??이러시면서
전화 끊으시더라구요 신랑한테 물어보니 놀러간다는 말은 처음듣는다고 하더라구요

10년 동안 그럭저럭 잘 지내다가 갑자기
왜 저러신건지 더구나 신랑 앞이나 신랑한테
따로는 안그러시고 저 혼자있거나 제가 전화
하면 차갑게 돌변하니 속상한것보다 왜저러시나
어머님 한테 인간적인 실망이 들어요.
신랑한테 이야기하니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다고 하고 해결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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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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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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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같음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무시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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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19.06.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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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어머님께서도 저랑 단둘이 있을때나 전화통화 할땐 차갑게 변하세요 (결혼10년차) 처음엔 저도 상처받고 했는데.. 이젠 그냥 무시해요. 저도 단답형으로만 대답하구요.. 어이없는걸로 꼬투리잡으시면 대꾸 안하구요. 어머님께서 아무리 저를 깎아 내리려 하셔도 제 자체는 낮아지지 않거든요.. 그저 제 정신건강을 생각해서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끕니다. 직장일에 첫째 육아에 시험까지 치르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계속 그렇게 멋지게 사시면서 태교에 전념하시고 지금 현재 행복을 만끽하시면 되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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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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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있을 때는 그 남친 보고 살았는데, 헤어지고 나니 '아들'이 애인이나 남편처럼 날 챙겨줬으면 하는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거기에 쓰니는 걸림돌인 거죠. 이건 그냥 두면 점점 더 심해집니다.

저런 시모의 심리는 쓰니를 '첩'처럼 보는 겁니다. 아들은 '내 소유'인데 며느리가 우선시되는 꼴을 보기 싫은 거고요. 쓰니가 잘하든 못하든 안 변할 겁니다.

그냥 시모 저럴 때 '어머니가 왜 저러시지?' 하는 정도로 남편에게 알리세요. 몇 번 반복된 후엔 '어머니가 날 싫어하시는 것 같다. 계속 저러시니 나도 사람이라, 더는 어머니께 잘하지 못할 것 같다.' 는 식으로 얘기하고 점점 거리를 두십시오.

어차피 둘째 태어나면 쓰니네는 정신 없을 겁니다. 다만, 첫째 때와는 다른 상황이니, 출산과 산후조리 이후 육아에도 시모 손이 뻗칠 위험이 있습니다. 대비 단단히 하세요. 출산시 병실 출입할 사람을 한정할 수 없으면 친정어머니 불러서 막아줄 수 있게 하시고요. 산후 조리원도 면회인 한정해서 남편만 드나들 수 있도록 하세요.

상식 있는 사람이라면 알아서 자제해줄 시기지만, 저런 상태의 시모라면 취약한 상황의 쓰니를 신나게 괴롭힐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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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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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늙으면 질투가 많아져요. 우리 할매도 매누리들만 잡길래 손녀인 제가 늙어서 예민해졌다고 그러면 다 도망간다고 그랫더니 자기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네요~ 늙으면 죽어야지 그러기만 하고 혼자 챙겨주는 이 하나 없어외로우신가봐요 남친이나 다시 소개시켜줘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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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 2019.06.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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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갱년기면 다 저렇게 못된말하고 상대한테 막대하고 그럴까봐 다들 웃기는소리하고 앉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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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1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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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치매 초기증상일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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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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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 남친과 헤어진 충격이거나 아들 며느리한테 면목이 없어서 나오는 언행인듯, 즉흥적이고 이랬다 저랬다 일관성도 없어서 쓰니가 중심 잃지말고 휘둘리지 않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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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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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아래 댓글처럼 갱년기 온 거 같아요. 저렇게 두시면 후에 우울증까지 올 수도 있으니 신경쓰셔야 할 듯 해요. 원래는 안그러시던 분도 이 호르몬이라는 것이 사람을 딴 사람으로 만들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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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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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갱년기 , 재혼파탄등 그런이유같네요...나이들면 더 자식 , 며느리한테 더 집착하고...아무것도 아닌걸로 섭섭하고 그렇대요....저도 스트레스 엄청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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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6.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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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자기 딸이면 저랬을까 나이 허투루 처먹은 늙은 할망구 저러다 꺀갱하겟죠 냅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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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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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받는 며느리 되고싶으시면 더 노력하고 신경쓰시고 그냥 도리만 하고 살고 싶으시면 지금이 기회네요 전 기회를 잡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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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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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10년 괜찮았으면 오래간거네요. 본색이 이제 드러나기 시작한거죠. 되도록 엮이지 말고 태교에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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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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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혼 깨진 히스테리. 냅둬요. 재혼 좋은것도 없는데 ㅋㅋ. 그 나이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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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6.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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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이가 들면 총기가 사라지고 관심받고 싶은 맘이커져요.
중 2병이 사춘기에만 오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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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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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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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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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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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같음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무시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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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6.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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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같는 아들 뺏어서 시어머니 돌변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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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6.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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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어머님께서도 저랑 단둘이 있을때나 전화통화 할땐 차갑게 변하세요 (결혼10년차) 처음엔 저도 상처받고 했는데.. 이젠 그냥 무시해요. 저도 단답형으로만 대답하구요.. 어이없는걸로 꼬투리잡으시면 대꾸 안하구요. 어머님께서 아무리 저를 깎아 내리려 하셔도 제 자체는 낮아지지 않거든요.. 그저 제 정신건강을 생각해서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끕니다. 직장일에 첫째 육아에 시험까지 치르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계속 그렇게 멋지게 사시면서 태교에 전념하시고 지금 현재 행복을 만끽하시면 되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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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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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있을 때는 그 남친 보고 살았는데, 헤어지고 나니 '아들'이 애인이나 남편처럼 날 챙겨줬으면 하는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거기에 쓰니는 걸림돌인 거죠. 이건 그냥 두면 점점 더 심해집니다.

저런 시모의 심리는 쓰니를 '첩'처럼 보는 겁니다. 아들은 '내 소유'인데 며느리가 우선시되는 꼴을 보기 싫은 거고요. 쓰니가 잘하든 못하든 안 변할 겁니다.

그냥 시모 저럴 때 '어머니가 왜 저러시지?' 하는 정도로 남편에게 알리세요. 몇 번 반복된 후엔 '어머니가 날 싫어하시는 것 같다. 계속 저러시니 나도 사람이라, 더는 어머니께 잘하지 못할 것 같다.' 는 식으로 얘기하고 점점 거리를 두십시오.

어차피 둘째 태어나면 쓰니네는 정신 없을 겁니다. 다만, 첫째 때와는 다른 상황이니, 출산과 산후조리 이후 육아에도 시모 손이 뻗칠 위험이 있습니다. 대비 단단히 하세요. 출산시 병실 출입할 사람을 한정할 수 없으면 친정어머니 불러서 막아줄 수 있게 하시고요. 산후 조리원도 면회인 한정해서 남편만 드나들 수 있도록 하세요.

상식 있는 사람이라면 알아서 자제해줄 시기지만, 저런 상태의 시모라면 취약한 상황의 쓰니를 신나게 괴롭힐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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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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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분간 전화받지 말고 차갑게 대해요. 며느리는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라는걸 알아야 해요. 노인네가 노망 났나? 아들더러 치매검사나 해보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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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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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도쌩까 시집갔다 돌아와있는 여지를 시모라고 입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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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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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모가 변했으면 쓰니도 예전과 같지 않게 변하세요. 시부제사 지낼때 쓰니가 의논없이 알아서 하는거 확실하죠? 거절도하고 모르쇠하구요. 내 생각으론 시모가 둘째아이가 생기면서 질투하는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서 나를 봐주길 바라는데 임신하니 난 뒷전이구나 이런거. 방법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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