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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너무 호구입니다 도와주세요ㅠㅠㅠ

ㅇㅇ (판) 2019.06.17 11:48 조회7,466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안녕하세요 고2 여학생입니다..(굴이 왜 이 시간에 올라오냐면 너무 배가 아파서 조퇴해서 그렇습니당) 먼저 방탈 너무 죄송해요ㅠㅠㅠㅠㅠ 결시친엔 현명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조언 얻을 겸 글 써봅니다.



제목 그대로 성격이 너무 호구같아서 걱정이에요. 어른들 한테는 착하다 착하다 소리 듣는데 또래들 사이에선 조금 만만히 보이는 성격입니다. 싫은 것도 싫다고 말 잘 못하고 화도 내려하면 눈물부터 나와서 항상 집니다. 애들도 그걸 아니까 계속 건드리고요. 한 번 용기내서 싫다고 했더니 이기적이라고 욕해서 더더욱 거절을 못하겠더라구요... 엄마한테 고민 상담을 해 봤더니 울지 않으면 되는 것이고 싫다고 말 하면 되는 것 아니냐 그러시는데 저는 그게 너무 어려워요ㅠㅠㅠㅠ 그리고 화 내면서 우는 건 혼자 거울보고 화내는 연습도 하는데도 안 고쳐져요... 적어도 제 몫은 챙길만큼 살고 싶은데 너무 걱정입니다 도와주세요 결시친님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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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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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진짜어려운게ㅠㅠ 저렇게 태생적으로 안되는 사람들이있음.. 똑부러지게 거절잘하고 같은말을 해도 밉지않은성격은 타고나는거같아,, 그게안되는 사람들은 조금만 내 주장 펼치고 해도 약간 비굴하게말하게되거나 잘못하면 싸가지없다, 이기적이다 말 듣기 쉽상임.. 이건 말의 문제라기보다는 내 이미지의 문제인것같음.. 똑같은 행동을해도 더 잘나고 예쁜애들한테는 관대하듯이 내 평소 이미지가 그런걸 어쩌겠음.. 내가 친구들사이에서 인기많고 예뻤다면 대우가 달라졌을거임.. 그래서 난 내 자신한테 많이 투자했음. 일단 말에 자신감을 키우려고 책이랑 자기계발서도 많이읽고 도서관자체를 많이감. 도서관다니면서 책 읽으면 뭔가 내가 더 자신감 생겼었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 외모... 본격적으로 돈 벌고나서는 큰 수술은 아니라도 쌍수 피부 제모 시술 이런거 꾸준히 해옴. 다이어트랑 운동도 열심히하니까 엄청까진 아니라도 애들사이에서 예쁘다는 소리도 많이들었음. 그리고 나쁘게말하면 호구같은 성격이고 좋게말하면 착한애인데, 비슷한 성향의 친구들을 만나면 서로 칭찬만 오가고 욕안하고 좋은말만하는 친구들을 만들 수 있음. 지금 같이있는 친구들이 글쓴이랑 안 맞는 친구들인것같음. 나에게 투자하고 비슷하게 착한 애들로 꾸려보길바람. 지금 고등학교 친구 5년만 지나도 정말정말 부질없음.. 그중에 제일 부질없는게 억지로 좀 노는 애들하고 어울리려고하는거. 그거 대학교만가도 없어질 인연들이고 제일 오래간게 학창시절 진심으로 추억을 같이한애들임. 나 고딩때 일명 찌질하다고 하는 여자애들 무리가있었음. 공부만 하고 담배 술 이런거 전혀안하고 조용히놀던애들. 지금 그애들 정말 엄청 예뻐진데다 성격도 착하고 대학교에서 인기 엄청많았고, 착한 고등학교애들이랑 현재까지 우정유지하고.. 그렇게 잘나지니까 고등학교때 안친했던애들도 엄청 연락하고 놀고 싶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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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6.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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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나이먹으면 고쳐짐ㅋㅋ 감정조절이 힘들어서 그래요. 표현은 하고싶은데 그 표현을 하기 위한 과정에서 불필요한 감정소모와, 타인들의 불만 역시 생길 수 있다는걸 아니까요. 거절을 잘 못하게 되는거죠. 저도 학생때 그랬었어서 고민이 심했었거든요. 거절하는 연습을 계속 해보세요~ 시간이 해결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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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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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카페나 편의점 알바 하면 바껴요. 나도 고딩때 너무 유순하고 화도 못내는 성격이라 내 주변사람들은 날 좋아해도 나는 내가 싫고 불편한게 많았는데, 편의점하면서 낯선사람들이랑 대화도하고 때론 진상이랑 씨름도하다보니 적당히 딱 화낼땐 화내고 낯가림도 줄고 더 쾌활해지고 좋은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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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女 2019.06.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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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남의 몫을 탐하는게 아닌 니몫을 주장하는데 이기적이라고 하는 사람을 거르면 된단다
사람은 자신의 몫과 남의 몫을 알아
그치만 더 가지고싶은 욕심에 뺏는거지
그러기위해 하는 말이 상대를 나쁜사람으로 만드는거야
너만 가만있으면 되, 너만 참으면 되, 너 되게 이기적이다, 너 그런사람이니?
이런식으로 말해서 듣는사람이"내가 선을 넘어 상대의 것을 탐낸건가? 내가 나쁜건가?"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거야
그런데 그런게 참은 너에겐 "착한사람"이미지가 덧씌워져
그리고 너도 그걸 벗기 무서워하는거야
"착한"내가 아닌 나를 다른사람이 받아들일까싶은거지
문제는 착하지않다=나쁘다 가 아니라는거야
흰색과 검은색 사이에 회색이 있듯이, 세상에 다채로운 색이 있듯이
여러가지 상황이 있는건데말야

생각을 먼저 바꿔보렴
1. 도덕적 규범 내에서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
2. 법적 규범 내에서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
1 과 2가 성립되면 "내가 정말 나빴어? 왜?"라는 생각을 해보렴
그리고 그걸 "넌 이기적이야, 넌 나빠, 너만참으면 됐는데"따위를 얘기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렴

우는게 문제가 아니야
우는건 선천적으로 못할 수 있어
그렇지만 똑똑히 말하는건 연습하면 할 수 있단다
울더라도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얘기해보렴

언, 이모도 화가 북받치면 눈물부터 나오거든?
근데 말로 죽여버리려고해서 누구도 나 화나게 안건드려
내가 화를 내는 상황은 상대가 잘못한 상황이 대부분이고, 그걸 하나하나 얘기하면서 맞냐아니냐 시시비비를 가리면 대부분은 본인이 잘못한걸 인정하거든
그렇다고 술한잔할 사람 못부를것도 아니고
싸움을 피할 수 없다면 이겨야되
그래야지 우는게 너가 잘못해서 우는걸로 안보여
억울하면 이겨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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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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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한테라도 안되면 본인 자신에게라도 표현해보세요, 화나면 화난다 슬프면슬프다 표현안하면 병나요.

저같은경우는 왕따당하고 쓰니처럼 성격이 저랬는데 사회생활하면서 서비스직 2년반 했더니 진상고객들 상대하다보니 성격이 개지랄스럽게 변하더군요.

무튼 표현하는 연습을 본인스스로에게라도 꾸준히 해봐용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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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9.06.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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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듀 예전에 진짜 사람들한테 말도 잘못걸고 어디 가도 주문도 못하고 버스벨도 못누를만큼 엄청 소심하고 애들한테 맨날 배려만해서 호구소리들었는데 딱 대학교 들어가고 미친년들, 착한애들, 이런저런애들 만나고 새로 사귀다보니까 알아서 성격좋아지더라구용 그리고 특히 취업하니까 얼굴에 철판 개깔게 됩니다... 예전엔 도를 믿으세요분들이 말걸면 아;;아뇨 아...하면서 들었는데 이제는 개 띠껍게 쳐다보고 그냥 지나갈만큼... 뭔가 내가 힘들고 여유도 없으니까 니들 ㅈ대로 살아라 하는듯... 고쳐질꺼에요! 대신 쪼끔 노력은 필요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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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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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이 필요해요 마음이 단단해지는 연습. 10대때는 원래 감정기복이 심하고 감정조절이 어려워서 더 힘들 수 있어요. 처음부터 천천히 거절하는 방법도 터득하고 책을 많이 읽으세요. 책을 많이 읽으면 나오는 단어나 문장도 고급스럽게 말할 수 있어요. 뭐든지 훈련이 필요합니다. 관련 서적도 많이 읽으시고 글쓴이처럼 유순한 또래집단을 만드세요. 저도 학창시절에는 그 무리가 없으면 정말 죽을것처럼 힘들었는데 학교 졸업하고 조금만 지나도 연락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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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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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해지는 수밖에 없어요. 본인 성격이 여리면 견디기 힘들고 모진 상황이 더 많이 주어질텐데 그 때마다 자신을 소중히 대하고, 자신을 깎아내리지 않고 마음 잘 다스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나쁜 게 아니고 님이 여리다고 때리려드는 분들이 나쁜 사람들이죠.
자존감 잘 챙기시고, 나쁜 건 아니지만 앞으로 마음 잘 다스리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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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2019.06.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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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래서 일할때, 특히 아래사람에게 일 시킬때 힘들었어요. 일할때는 친해지고 가까워져야 겠다 생각말고 사무적으로 일처리 하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요. 사람이 참 잘해줄때 잘하면 좋겠는데 대부분 그렇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거리를 두고 시작합니다. 친구들관계로는 글쓴이의 성격을 이용하려 하거나 무시하는 친구는 친구 아니니 그냥 손절 해요. 같은반일뿐 신경쓰지 말고 어울리지 말아요. 이해해주는 친구를 만나세요. 없다면 그것대로 ..졸업하면 서로 인생에서 마주할일이 별로 없어요 지금은 중요한것 같아도 각자 인생사느라 바빠요 화날때 눈물부터 나는것..저도 가장 큰 문제인데 ㅋ 저번에 어디에서 봤는데 직접보면 눈물나고 하고싶은 말도 잘 못하게 되니 문자나 카톡으로 잘 정리해서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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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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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원래 개썅마이웨이에 쿨하고 좀 무섭다 소리 듣는 사람이었는데 고3때 우울증 겪고나서 쓰니같은 성격됨 그 뒤 대학, 사회초년생 동안 호구취급당하고 스스로도 나만 참고 좋은게 좋은거지~하면서 합리화함 어느날 내가 왜 이렇게 멍청하게 살고있나 현타옴 착하다고 칭찬듣는 것도 만만하다로 들려서 무지 스트레스 받게됨 일단 강인한 육체에 강인한 정신력? 이 든다고 하잖음 운동하면서 근육단련하고 스트레스풀고 좀 공격적이게 변하려고 노력했음 우리같은 호구들은 공격적이게 변한다고 해서 분조장수준이 되질 않음 그런 마음가짐 없이는 유한 성격을 고칠 수 없음 몸이 단련되면 확실히 자신감도 생기고 사람들도 만만하게 보지 않게됨 발성법이나 말투도 중요함 유튭에 발성법 찾아보고 연습해봐 표정도 말하면서 애들 표정을 살핀다거나 실실웃지말고 말할 땐 상대방 눈을 똑바로 보고 말하고 말하면서 웃고싶다면 가벼운 미소만! 제일 중요한건 내가 갑이라고 생각하란거야 누구랑 얘길 하든 난 예의바르고 똑부러지고 유능한 CEO야 라는 마음가짐으로 사람들을 대하셈 그리고 너 자신을 사랑해 그게 제일 중요해 너가 변하려고 노력하는데 남들이 싸가지 없다고 한다? 어쩌라고ㅋㅋㅋ다른 애들보곤 그런말 안 하면서 내가 만만하게 보여? 그래도 난 신경 안 써 이런 마인드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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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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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거절해요 ~~
싫은건 싫다 좋으면 좋다 고마우면 고맙다 .
그리고 가급적이면 전 기브 앤 테이크로 . 내한테 잘해주고 챙겨주면 나 또한 잘해주고 챙겨주고 내를 등한시 여기면 나도 등한시여김 ....

그리고, 나이를 먹다보면 .. 내랑 같은 성격이 맞는 사람이 있음 그런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면 됌 .. 진짜 모든사람과 다 잘 지낼필요는 없어요 .!!!!!!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친구 관계에서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싸울일이 없어짐 .

매일 불만이고 부정적인 애들하고 좀 멀리 지내고 .
무슨일이 생겨도 어쩔수없지 받아들이고 .. 헤쳐나가는 사람들하고 ..
친하게 지내면 내까지 엔돌핀돌고 행복하듯이 .. 비슷한 성향끼리 뭉치게 되어있음

난 항상 즐거워서 그 감정을 주체 못해서 .. 가끔 보면 또라이 같지만 .
주변 친구들은 날 보면서 기뻐하고 항상 내랑 술먹거나 놀면 즐겁다고 얘기함 .........

근데 . 싫은건 지랄같이 싫다고 말해도 ... 다 이해해줌 . ㅋㅋㅋㅋㅋㅋㅋ

사람관계는 진짜 이해...... 노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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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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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글쓴이처럼 싫으면 싫다고 말 못하고 다 들어주는 그런 성격이었는데 진짜 크게 데인 경험 이후로는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땐 하고 아니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성격으로 바뀌었어요. 인생사 큰 고난이 닥치면 바뀌더라고요. 예전 성격으로 알던 친구들은 '정이 많이 사라졌다. 너무 직설적이다. 상처받았다.' 하는데 변한 후 사귄 친구들은 '솔직해서 좋다. 사이다다.' 이런 얘기 하더라고요. 뒤에서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고 어떤게 정답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 쓰니님 성격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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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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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건 보통 천성인데 ㅠ 부모님께 물려받은 타고난 기질이죠 근데 그거 고칠수 있어요 친구한테 정색하고 거절한거 잘하셨어요 진짜 웃기긴한데 베개 놓고 싫어 안되겠는데 아니 이런거 연습해보고 친구 사진 (카톡 프사?) 놓고 연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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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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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낼모레면 환갑인데도 그 성격 그대로예요.
요즘 제가 노력하는 건, 즉답하지 말자 예요.
이거 해줄래? 이렇게 하자! 하는 타인의 의견에 무조건 긍정을 표하고 힘들어하는 나에게..
제발! 3초만 쉬고 답하자..라고 명령중인데, 아직 잘 안되긴 해요^^
이거 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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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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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24살 여잔데 쓴이랑 비슷한 성격이에요 고등학교땐 정말 심했죠 근데 이 성격도 장점이라 하면 장점일 수 있는게 있어요 남들은 못느끼지만 내눈엔 성격 모난애들이 확실히 보여요 다른 사람들 한테는 막대하지 못하니까 만만한 내눈엔 어떤앤지 확실히 잘보이거든요 그래서 그냥 진짜 간단하게 무시해요ㅋㅋ 그렇게 느끼는 순간 옆에 안두고 가까이 안할려고 선을 그어요 나쁘겐 아니지만 어쨌든 내가 할 수 있는 한 멀리 지낼려고 하다보니까 성인이 된 지금은 내 주변엔 좋은 사람만 남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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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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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는게 어려우면 정색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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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oo 2019.06.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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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쫌만 참자. 성인이되어서 좋은남자만날 조건을 가지고 있는거다. 좋은 배우자만나 내인생 잘살면 끝이나. 남자던 여자던 착하고 좋은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학교다닐땐 님같은 일을 격지만 결국 그런사람들이 잘산다. 드세고 성깔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인생 험하게 산다. 이 아재의 말을 믿어라. 단 아닌건 아니라고 딱부러지게 말해. 한번두번 계속ㄷㅚ면 그 친구들도 나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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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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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다고 호구는 아닙니다 처음이야 어렵겠지만 아무생각하지말고 거절을 하세요 친구들과의 사이가 멀어지는 걱정따위 하지마세요 거절한다고 떠나는 친구들이면 안만나는게 좋은 친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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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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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랑 착한거는 다른데, 굳이 화까지 낼 필요없어요. 그냥 싫은거 싫다고 거절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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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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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ㅊ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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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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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쓰니같은 성격을 가진 23살이에요.
학교다닐때 이러한 성격 때문에 저를 만만하게 보는 애들이 많았어요 물론 지금도 많아요..고등학생때는 그런 친구를 무시 못하고 속앓이를 많이 했던거 같아요 근데 지금은 저를 만만하게 보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무시하게 되더라구여
사회생활 하다보니 이렇게 바뀐거 같아요 쓰니도 알바나 나중에 사회생활하면 이런 성격 고칠수 있을거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말고 그냥 무시해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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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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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진짜어려운게ㅠㅠ 저렇게 태생적으로 안되는 사람들이있음.. 똑부러지게 거절잘하고 같은말을 해도 밉지않은성격은 타고나는거같아,, 그게안되는 사람들은 조금만 내 주장 펼치고 해도 약간 비굴하게말하게되거나 잘못하면 싸가지없다, 이기적이다 말 듣기 쉽상임.. 이건 말의 문제라기보다는 내 이미지의 문제인것같음.. 똑같은 행동을해도 더 잘나고 예쁜애들한테는 관대하듯이 내 평소 이미지가 그런걸 어쩌겠음.. 내가 친구들사이에서 인기많고 예뻤다면 대우가 달라졌을거임.. 그래서 난 내 자신한테 많이 투자했음. 일단 말에 자신감을 키우려고 책이랑 자기계발서도 많이읽고 도서관자체를 많이감. 도서관다니면서 책 읽으면 뭔가 내가 더 자신감 생겼었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 외모... 본격적으로 돈 벌고나서는 큰 수술은 아니라도 쌍수 피부 제모 시술 이런거 꾸준히 해옴. 다이어트랑 운동도 열심히하니까 엄청까진 아니라도 애들사이에서 예쁘다는 소리도 많이들었음. 그리고 나쁘게말하면 호구같은 성격이고 좋게말하면 착한애인데, 비슷한 성향의 친구들을 만나면 서로 칭찬만 오가고 욕안하고 좋은말만하는 친구들을 만들 수 있음. 지금 같이있는 친구들이 글쓴이랑 안 맞는 친구들인것같음. 나에게 투자하고 비슷하게 착한 애들로 꾸려보길바람. 지금 고등학교 친구 5년만 지나도 정말정말 부질없음.. 그중에 제일 부질없는게 억지로 좀 노는 애들하고 어울리려고하는거. 그거 대학교만가도 없어질 인연들이고 제일 오래간게 학창시절 진심으로 추억을 같이한애들임. 나 고딩때 일명 찌질하다고 하는 여자애들 무리가있었음. 공부만 하고 담배 술 이런거 전혀안하고 조용히놀던애들. 지금 그애들 정말 엄청 예뻐진데다 성격도 착하고 대학교에서 인기 엄청많았고, 착한 고등학교애들이랑 현재까지 우정유지하고.. 그렇게 잘나지니까 고등학교때 안친했던애들도 엄청 연락하고 놀고 싶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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