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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늦둥이 동생을 책임지래요

(판) 2019.06.17 16:09 조회155,401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일단 방탈 죄송해요 ㅠ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서 여기다 적습니다..

저는 24살 직장인이고 해외에서 거주하고있습니다 (학교를 빨리간 케이스)
여기서 대학을 나오고 취업을해서 스스로 영주권 취득하고 지내고있습니다..

제 동생은 저랑 13살 차이나는 11살짜리 남자애고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니여서 부모님이 걱정이 많으신데

부모님께서 동생을 제가 있는곳에 보낼테니 여기서 같이 생활하라고 하시네요

엄마아빠가 원래 몇년전 쯤 부터 계속 말씀하시긴했거든요
본인은 이제 나이도 많고 동생이 남자애다 보니 에너지도 넘치고 해서 케어하기힘들다
나중에 능력이 되면 네가 돌봐줬으면 좋겠다 등등 하시기는 했는데
그 당시에는 저도 학생이였고 이렇게 몰아붙이신건 아니거든요..

현재 제 입장은
이제 곧 사춘기 오는 남자애를 혼자 돌보기엔 너무 벅차다
출근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데이트도하고 나도 내 삶을 살고싶다
동생이 오면 그냥 먹이고 재우고 학교만 보내는게아니라 거기에 따른 부가적인 도움을 줘야하지않느냐

그리고 또 걱정되는게 부모님없이 동생이 엇나갈까봐 그것도 걱정이되는데

부모님께서는

대학도 보내주고 우리가 거기에서 자리를 잡을수있도록 금전적인 도움을 줬으니 우리의 말을 따라라
동생은 원래 순하고 잘 할거다 하면서 아빠는 성선설을 믿으신다는 전혀 도움안되는 말만 계속 ㅠ..


저도 부모님이 유학생활 학비 등등 지원해 주신거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제가 여기서 얼른 자리잡고 부모님 걱정 덜어드리는게 효도라고 생각했거든요

거기다가 나중에 드리려고 취직할때부터 통장에다 매달 몇십만원씩 모아온것도 있거든요 ㅠ
(부모님은 모르심)

저는 이 정도 하면 제 도리를 하는거라 생각했는데 
부모님은 제가 자꾸 거절을 하니까 가져다가 쓴 돈이 얼만데 이것도 못하냐.. 이런입장이시구요

참고로 집안은 넉넉합니다 그래서 충분히 유학 보내주신거고 제가 떼쓰고 빚져서 유학온것도아니에요

저도 학교다니면서 일주일에 20시간이상 아르바이트 하기도했구요..


동생과 같이 지내면서 동생을 케어하는게 정말 제가 할 일이 맞는건가요?

이제 24살인데 동생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키우려면 제 삶이 없어질까봐 고민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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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6.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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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느 나라인지 몰라도.. 언어도 잘 안되고, 유학 준비가 되지 않은 애들은 나쁜 길로 빠지기 쉽다고 하세요. 외국어 못하는 유학생들끼리 몰려 다니며 약하고 다닌다구요. 한국에서야 나쁜길로 빠져도 폭력이고 오토바이 타고 다니며 사고 치는게 끝이지만.. 여기선 약하고 총질하면서 다닌다구요. 한국에 있으면 부모님 눈치 보느라 잘 살고 있는 애들도 외국만 오면 너무 풀어진다. 직장을 다니니까 해봐야 하루 몇시간 얼굴 보는게 단데, 나쁜길로 빠졌을땐 난 수습할 방법이 없다. 라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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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ㅈㄹ 2019.06.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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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앞길 막는 방법도 참 가지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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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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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가 자식을 양육하는건 당연한거에요. 당연한 권리를 누린거구요. 지금 동생을 님한테 유기하려는거지 그게 뭐겠어요? 그러니까 늦둥이는 왜낳아서 가족 전부 불행해지게 ㅉ. 단호하게 거부하세요 뭐라고 말하든지. 계속 돈이야기하면 돈갚겠다고 하세요. 연끊고 도망가도 욕할사람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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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ㄷ스 2019.07.0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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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호주인가요?? 동생이래도 부모님이 키우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도 같이 오실 거 아니라면 안된다고 꼭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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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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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애 키우기 힘들어서 부모가 님에게 떠맡기는거 같은데, 님 사는 지역 내에 보딩스쿨 보내요. 그리고 거기서 가끔씩 부모 면담이나 주말휴가 등등 나올때만 님 집에 있도록 하는게 가장 현실적일듯. 사립보딩스쿨이 좋지만 비싼게 단점인데, 집에 돈있다면 그게 답이네요.

그 돈 안 대주고 너한테 유학비 들인게 얼만데 계속 이래 나오시면
그돈은 나한테 쓴거고, 내가 지금까지 잘 살도록 만들어준거다. 동생한테는 아무것도 안해주고 나처럼 될거라 생각하시는지? 여쭤보세요.

애 둘 낳았으면 돈도 두배로 드는법. 하나만 키우고 나머지 하나는 큰애가 다 케어할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어이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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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 2019.06.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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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도 동생도 안됐다.. 11살 완전 어린앤데 키우기 힘들다고 자기 딸한테 아들을 맡기다니. 양쪽 다한테 별로 애정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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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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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ㅁㅊ 완전 떠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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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019.06.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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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중에 돈벌면 유학비 갚는다 하시고 절대 안된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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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6.1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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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왜 동생보낼거면 엄마도 같이오라하세요. 님 사는 주의 법이 그렇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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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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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선진국은 보호자가 미성년자를 혼자 집에 놔두고 외출하면 깜방가거나 나라에서 애 데려가 보육원에 맡긴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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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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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동생 나중에 부모님이 자기 떠맡기 싫어서 누나한테 보내진거 알면....... 동생도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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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06.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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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교 내 인종차별심하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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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악플쓰기 2019.06.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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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선설 드랍에 바로 GG쳤다 ㅋㅋㅋㅋ 그 전까지 읽었던 내용조차 의미 없어지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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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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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1살이면 너무 이른 나이에요 아직 가치관이 형성되지도 않았을 나이인데 이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누나가 올바른 길로 잘 인내하며 정말 부모 그대로가 되어야 하는데 24살 아가씨가 11살 아이 부모 노릇하기엔 너무 어리잖아요 진짜 잘못하면 엇나가는 길이에요 유학을 일찍 간다고 좋은 거 전혀 없는데. 아직은 부모의 손에 자라야 할 나이이기도 하고요 부모님께 강력하게 말씀하세요 절대 못 키운다 일하면서 동생 케어까지 하기 힘들다고 유학비가 동생 키워주는 조건으로 내준 거였다면 받지도 않았을 거라고 그 돈 언젠가 꼭 돌려줄 테니 절대 못한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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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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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근데 우리집도 유학보내본 입장에서 솔직히 너무하네...북미권으로가면 진짜 영주권딸때까지 거진 서울 집하나 날아가는금액이 드는데...글쓰는이가 물론 늦둥이 동생을 책임질 의무는 없음 근데 나중에 재산 증여받을때 동생보다 10억 가까이 쓰니몫이 없어도 할말없음. 법적으로도 문제없고. 나같으면 부모랑 딜한다. 무조건 튜터붙여주고 집도 큰집으로 옮겨야하니 지원도 더 받고 동생이 쓰니 통제 벗어나거나 혹은 말을 잘 안들으면 얄짤없이 한국보내는 조건으로. 사실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라 쓰니가 핑계만들어서 보내면 그만임. 쓰니야 현명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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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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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키워보니 낳는거 체력적인건 아무것도 아니고 주변을 봐도 평범하게 아이를 키워낸다는게 얼마나 어려운건지 뼈저리게 느끼면서 키우는데 스물네살 아가씨가 어떻게 애를 돌봅니까? 어머니라도 같이 와서 산다면 모를까 절대 동생을 위해서도 안되는 일이에요. 밥만주고 재워만주면 크는 동물이 아니에요. 정서적교감도 필요하고 아침마다 눈맞추고 인사하는거부터 아무것도 아닌일에도 아이에겐 영향을 미치는데 부모님 생각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방학동안정도 누나덕에 어학연수식으로 갔다오는정도로 합의점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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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그래곤 2019.06.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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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고민해? 쓰니 인생이야, 글구 남자애 청소년때면 컨트롤 안됨, 어디 마리화나나 피우러 다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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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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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대. 남자애들 엇나가기 시작하면 부모도 답없는데 누나가 어쩌라고. 님 생활 없어지는것도 시간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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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6.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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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학생이면 아실텐데요. 그 나이대 아이 맡아줬다가 원수되는 사람 많다는거... 부모말도 안 들을 시기에 누구말을 듣겠어요? 쓰니 부모님도 자식생각 너무 안하시네요. 아직 부모 보살핌 필요한 아이를 고작24살인 쓰니한테 보낸다니...케어가 제대로 될리가 없는데 둘 다 망치려고 작정을 하지 않는이상 말이 안되는 소리예요. 정말 유학을 원하면 쓰니 엄마라도 같이 오시라고 해요. 직장다니는 쓰니가 무슨수로 그 나이대 아이의 유학생활을 케어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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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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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아서 관계 하고 좋아서 낳아놓고 이제는 책임 못진다고 자식한테 떠넘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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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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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선설 어쩌고 하면서 쓰니한테 동생 부양 책임전가하려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죠? 말이랑 행동이 이렇게나 달라서야.. 이럴거면 뭐하러 늦둥이를 낳았는지, 보아하니 쓰니가 장녀고 어느 정도 장성했으니까 돌봐줄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본인들 뜻대로 안되니까 어떻게든 구슬려서 아예 외국으로 보내버릴생각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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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 2019.06.1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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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이 해외에 오긴 너무 어리네요 적어도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정말 해외로 나가고 싶을때 글쓴이가 도와줄수 있지만 미성년일때는 부모가 책임지는게 가장 덜 삐뚤어지는 길이에요 그냥 유학자금 갚겠다고 하시는게 어떨지.. 지금 나이에는 부모도 아닌데 동생감당하기 힘듦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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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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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미는 부모님이 보고 책임은 쓰니가 지고;; 계획된 임신도 아니었을거 같은데;; 계획해서 늦둥이 임신한거면 더 노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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