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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아기가 밉습니다.

오락가락 (판) 2019.06.17 22:08 조회24,410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방탈이지만, 화력 센 곳에 푸념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육아 선배님들의 고견도 듣고 싶고요.

 

남편, 시부모, 친정 모두 저와 사이좋습니다.

별개로, 전 아기가 너무 밉습니다.

 

생후 5개월 아기입니다.

 

2번째 예방 접종 이후부터 잠투정이 생겼습니다.

잠에 들 때까지 아파트가 떠나가라 웁니다.

일찍 자지도 않아요.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잠들어요.

 

10시 정도부터 찡찡거리는 신음소리를 내면서 잠투정을 시작하는데,

점차 심해져서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잠에 들 때까지 눈을 감고 웁니다.

완전히 잠들 때까지 침대에 절대 눕힐 수 없어요. 더 난리나거든요.

눈을 감고 안겨서 괴성을 지르며 우는데, 정말 미칠 것 같습니다.

 

수면의식, 수면교육? 시도해봤죠.

다른 세상 이야기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지난달까지는 낮잠 잘 때 잠투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뒤집기를 시작한 이후부터는, 낮잠재우기도 밤잠 재우기와 같아졌습니다.

잠에 들 때까지 계속 웁니다.

침대나 요에 눕히면 큰일 나는 건 당연하고요.

낮잠을 세 번 정도 나눠서 자는데, 잘 때마다 그러다보니 전 너무 힘이 듭니다.

 

오늘 같은 경우엔, 울다 깨다 반복을 해서 낮잠 시간도 놓쳤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정색하며 목소리 깔고 말했습니다. 제발 좀 그냥 자라고요.

그래놓고 저도 제가 참... 한심하고 웃기더라고요.     

 

아이가 울 때마다, 그냥 제가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아기는 쪽쪽이 의존도도 굉장히 강한데, 울면서 매번 뱉습니다.

눕히면 더 울기 때문에 꼭 세워서 안는데,

세워서 안으면 눈이 똥그래져서는 쪽쪽이를 뱉고 2-3분간 기분 좋아합니다.

그러다 잠이 오니까 다시 울기 시작해요.

 

그러면 전 또 안고 걸어 다니고, 몸을 살살 흔들고, 온갖 용을 씁니다.

울다 뱉어서 떨어진 쪽쪽이 세척하고 소독하고,

그러다보면 하루가 다 가는 것 같아요.

 

이제 아기가 예뻐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아기한테 미안해요. 제가 엄마라서요.

잠투정마저 사랑해줄 엄마를 만나지 못한 아이에게 미안할 뿐입니다.

 

삶에 의욕이 없네요. 아기 낳은 이후... 우울한 생각밖에 안 듭니다.

아기가 잠투정을 시작할 때마다,

그냥 이 자리에서 먼지처럼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만 간절합니다.

 

남편과 부모님들 입장은,

잠투정 외에는 잘 먹고 잘 싸고 혼자서도 잘 노는 순한 아기니

그 정도는 너그럽게 봐줄 수 있지 않냐고 오히려 저를 이상하게 봅니다.

 

남편도 친정엄마도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에요.

아이가 몸을 뒤로 젖혀가며 고래고래 울어도

그래도 사랑스럽다며 달래서 재우더라고요.

경이롭더군요. 둘 다 매사에 참을성이 강한 사람들이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집안 내 분위기가 그렇다보니,

저는 제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전 엄마가 될 자격이 없는 건가요?

 

너무 힘듭니다.

지금도 아기는 옆에서 잠 못 들고 울고 있어요. 쪽쪽이도 뱉고요.

남편이 달래는 중입니다.

 

옛날 말처럼, 정말 시간만이 약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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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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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19.06.1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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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기 치아 나와서 그런것 같은데요.엄청 아프데요.울집애도 이날땐 새벽에 울었어요.안아서 계속 달래서 다시 재우고 그 시기 지나면 괜찮아져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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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ㅋ 2019.06.1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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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6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남일같지 않아서 댓글 남겨요ㅠㅠ 우리 아기도 4~5개월까지 잠투정 엄청 심했어요...한번울면 1시간반은 기본이었고 울고있을때 내려놓으면 더 울었어요! 지금은 잠오는 신호(눈비비기, 하품)보이면 바로 자장가틀고 쪽쪽이 물리고 눕혀서 토닥토닥해줘요. 그러다 뒤집어서 얼굴비비고 징징거리면 잠시 안아줬다가 다시 눕히면 스스로 잠들더라구요! 이 습관 들이는데 한번에 안됐어요. 일주일, 한달 정도 하니까 잠투정이 많이 줄더라구요! 아기가 졸려하는 신호를 잘 보시고 자장가, 쪽쪽이 등으로 잠들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울면 잠시 안아서 달랜후 다시 눕히고 반복하세요! 절대 하루 이틀만에 안잡혀요..꾸준히 하셔야해요ㅠㅠ 아기 낮잠잘때 꼭 같이 주무시고 화이팅입니다! (아기띠하고 쪽쪽이 물려도 잘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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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하하 2019.06.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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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린이집 신청해서 보내보세요 엄마마음에 여유가생기면 사랑스런 아기가 보일꺼에요 어린이집보내는거 죄아닙니다 9시-15시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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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8... 2019.08.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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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잘 안다는데 남겨보네요. 7살 3살 엄마입니다. 첫아이가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수면부터 시작해 모든게 힘들었고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첫아이라 어린이집은 늦게 보내야 되는건 줄 알아서 오롯이 독박으로 감당했더니 .. 다른사람의 도움을 받으세요. 아니면 어린이집 이용하세요. 엄마가 행복하고 편해야 아이도 그걸 느낀답니다. 저는 아이가 새벽 4시까지 안자고 스트레스가 많았고 술로 풀고 ㅠ 지금 생각하면 조금은 엄마라서 라는 압박을 더는 방법을 택했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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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중 2019.06.2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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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는 아니..엄마는 참을인을 3천번을 써도 모자라다죠?? 원더웍스나 이앓이일수있어요 .. 우리애기 아프구나 힘들구나 하고 안아주세요 엄마의 안정적인 목소리도 아이에겐 자장가가 될수있거든요 힘들죠 ㅜ 1년지나고 그뒤로 한달한달 더빠르게 클거에요 가재수건을 차가운물에 적셔서 잇몸마사지를 해줘도 좋고 냉장고에 넣어놓은 오이나 파프리카로 잇몸마사지해주면 밤에 더 잘잘수있을거에요 전이제 둘째가 13개월 뱃속에 셋째가 8개월입니다 지금도 코골고 자고있는 둘째가 이제 일어나서 분유를 찾을거에요 ㅋ 이론속에 존재하며 10시간씩 통잠자는 아이가 있고 밤수 새벽수를 끊을시기를 놓쳐 아직도 분유를 줘야만 하는 아이가 있어요 힘내세요 지금 은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을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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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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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포대기 사서 업어서 재우세요 수면 교육 한다고 누워 재우지 말고 따로 자지 말고요 애 좀 크면 나아요 그 시간 생각보다 빨리 가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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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2019.06.1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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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기가 잘 자다가도 새벽에 몇번이고 깨서 힘들게 하는 시기도 있더라구요. 잠 못자는게 젤 고통이 크죠. 힘내세요. 커가면서 많이 좋아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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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2019.06.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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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애기가 8개월까지 잠투정이 심해서 안아서 무릎으로 바운스 태워야 잤어요. 낮잠 밤잠 모두요. 최소 한시간은 그렇게 둥가둥가 해줘야 울다 겨우 잠들었는데 8개월 지나니까 누워 자더라구요. 시간약인거 맞아요... 조금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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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2019.06.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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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6개월아기 키우고있어요 저는 남편이 매일야근으로 아가 태어나고부터 쭉 홀로 독박육아를 하고있어요 그러다 우울증도 빨리왔었고요 아기가 미워보이기 시작했어요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뚝뚝..이가 나오려고 할무렵 더 많이 칭얼거린것같아요 4개월에 첫니가 났어요 도저히 안돼겠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보건소에 연락했어요 출산후 방문간호사가 오잖아요? 그 방문간호사가 생각이 났었어요 혹시 내가 아기를 잘못키우고 있는지 방법좀 여쭤보려고요 이유식 시작할때라 더 스트레스를 받았던것같네요 어디지역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잖아요..엄마도 처음이고 모든것에 정답은 없는것같아요..동네 보건소 영유아.모성관련과가 있어요 전화해서 물어보면 알려줘요 보건소 생각보다 잘되있어요 저는 이유식땜에 스트레스 받는다하니 방문영양사가 집에오셔서 이유식 만드는법 알려주고 가셨어요..육아는 너무힘든것같아요ㅜㅜ 같은 엄마로써 그냥 지나칠수없어 댓글 남겨요(댓글 처음남겨봄) 얼른 도움받으셔서 엄마도 아가도 행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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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 2019.06.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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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애기 11개월까지 누워서 자본적이없어요 낮이고 밤이고 애기안고 허구헌 날 쇼파에 기대서 자고 밤이면 5분자고 칭얼칭얼 10분자고 칭얼칭얼 그렇게 밤을꼴딱새려니 하루이틀도아니고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사실 그때는 애기가 이쁜것보다 내가 죽겠어서 짜증만나고 외출도 못하니 우울하고.. 근데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맞아요 저도 이런말 할줄몰랐는데.. 애기돌까지만 꾹참으면 왠만한건 다 해결되더라구요 힘내세요 다들 그런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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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6.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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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첫째도 돌 지나도록 기본 3시간씩 잠투정했어서 그마음 잘알아요. 저도 애기가 안이뻤고 그게 3살까지 가더라구요. . 4살부터 정신차리고 더 이뻐해주자 노력했고 그때 놓친 애착형성이 지금까지도 좀 영향이 있는거 같아요 ㅠ 남편분이나 친정엄마는 잠깐 보는 사람들이라 그래요. 너무 자책 마시고 애기가 안잔다고 버티면 거실 나와서 님은 딴거 하시고 아기 혼자 눕혀놓고 놀라고 하면 안될까요? ㅠ 불가능이려나. . 베플처럼 믿을만한 가정 어린이집을 찾아서 육아 조언도 구하시면서 의지해보세요. 좋은곳 찾으면 그분들이 더 배테랑이라서 엄마보다 아이가 더 편안함을 느낄수도 있어요. 대신 저처럼애착형성은 놓치지 않도록 같이 있을땐 더 많이 예뻐해주시구요. 낮에는 자면서 에너지 충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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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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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하하 애기랑 저랑 서로 노려보던 시간이 생각나네요. 물론 아기는 울면서요. 울아기는 잠도 딱 한시간이네 밤잠 8시간 칼이요. 많이 자지도 않았어요 ㅜ ㅜ. 걸어다닐때부터 잊혀지다가.. 지금 초등1인데 밤에 성장통으로 무릎잡고 울고, 새벽에 간혹 귀신꿈꾸고 와요 ㅜ ㅜ. 뭐 때마다 고비가 있겠죠. 기분전환으로 날잡아서 밤잠 푹 주무시고 낮에 영화도 보고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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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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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잘못 아니에요 아기가 세상 적응할 줄 몰라서 표현하는 방법이 그것밖에 없어서 그래요 엄마 엄마 스스로를 잘 챙겨야 아기도 잘 볼 수 있어요 엄마 지금 너무 지쳤어요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알아보세요 도와달라고 하세요 아이는 혼자 키울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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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 2019.06.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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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짜피 못 말리는 잠투정이라면 그냥 두세요. 누워서 냅 두세요. 저는 정말 저렇게 했어요. 신랑도 없이 9개월 아이 보면서 낮에는 일하며 잠투정까지 봐즐 수는 없겠더라구요. 안산 아기용품이 없어요 등받이도 사고 근데.. 떨어지면 울더라구요. 여름엔 더우ㅏ 죽겠는데도 안떨어지고.. 그래서 찜질하는 거 덮어줬어요. 저온으로 약하게.. 그러면서 자기도 포기하는 게 생기고 졸업한거 같아요. 그리고 낮엔, 빡세게 굴렸어요. 운동량이 부족해 보채는 건 어닌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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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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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괜찮아요. 저도 18개월 접어드는 엄마입니다. 갓난쟁이 때는 잠 안 자서 미웠고, 얼마전까진 밥 안 먹어서 미웠고, 요즘엔 뒤로 드러눕고 때쓰는 거 연습해서 밉네요. 그래도 어찌어찌 잘 키우고 까르르 웃어주는 그 잠깐 때문에 키웁니다. 육아는 아기와의 밀당인 것 같아요. 잠때문에 힘들 때 별 짓 다 해봤어요. 안눕도 해보고 안아서도 재워보고 쫍쫍이도 물려보고. 특히 뒤집기시도기 일땐 지옥같았어요. 잠패턴에 이상이 오는 건 뭔가 성장하려고 할 때 그러더라구요. 되집기까지 가능해지면 그나마 좀 나아질 거에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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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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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기를 재우실 때 아기가 자게끔 환경을 유도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8-9시가 되면 불을 끄고, 대화도 최대한 자제하거나 필요하면 소곤소곤, 그리고 전에 어떤분이 아기 재울때 엄마의 체취가 묻읃 옷을 베개에 씌우니까 잘 자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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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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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덧글다는 남자들 극혐이다. 도망가는 코피노아빠 그런데가서 악플좀달아라. 백날천날 꼭 여자탓. 도움이 1도 안돼는 이야기. 혹시 미혼여성분들 결혼하지마요 . 남자는 수준떨어지고 소름끼쳐.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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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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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4~5개월이 그런 시기입니다. 잠퇴행기라고도 하고 원더윅스 시기죠. 저희 애도 그 시기쯤 그랬구요. 9시면 밤잠 잤는데 늦춰지더니 그 시기쯤 새벽 1시에 겨우 잤어요. 두세시간을 애 안고 둥둥거리며 노래불러주며 재웠어요. 그랬던 아기가 6갤 즈음엔 누워자기 시도 성공(특별한 수면교육x 잠자기 전 마사지 해주며 눕혀 토닥대다가 울면 안아주고 다시 눕혀서 마사지 해주길 며칠) 그후 잠시간 당기고 당기고 8갤즈음엔 7시반부터 잤구요. 두돌 다 되어가는데 쭈욱 7시반이 잠자러 가는 시간입니다. 물론 그 사이 이앓이나 성장통으로 고비가 왔다 갔다 했지만요. 지금 시기만 꾹 참고 잘 견디세요. 시간이 약 맞아요. 그렇다고 그냥 찾아오는 건 아니니 본인 아이에게 맞는 방법 이리저리 찾아가며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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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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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기는 자는 방법을 모른다네요. 그래서 졸리면 운다구요. 전 애 태어나고 1년간 기억이 안나요 ㅋㅋㅋㅋ 사진 보면 이랬지 하는데 온전히 제 기억이 아니에요. 근데 재운다고 엄청 힘들었는 건 기억나요 ㅋㅋㅋㅋㅋ 몇달동안 제 유투브 메인은 백색소음이었습니다. 그 밖에 드라이기 청소기 재운다고 엄청 동원했던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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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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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엄청 옛날같은 4년전이 생각나네요. 울집 꼬마도 자면 죽는다고 울었어요. 낮잠? 안자요! 혹 낮잠자면 밤잠 안자요ㅜㅜ 그 시기 애기들 하루 14시간 이상 잔다는데 다 개구라. 수면교육? 개나 줘버려. 울때 내버려둬? 정말 죽진 않겠지만 죽을것처럼 1시간도 넘게 울더라구요. 아이는 잠들때 엄마를 못볼것같아 불안해한대요 그래서 매번 이따 눈뜨고보자 얘기해줬어요. 이가 날때라 아플수도 있고요. 무튼 전 남들 다 한다는 수면교육을 버렸어요. 지쳐 쓰러질때까지 놀아라~~ 니가 자면 나도 잔다. 그게 언제든. 낮밤 바뀌어가며 쪽잠자가며 그시절 그렇게 살았어요. 그지같은건 졸려죽을것같으면 짜증만땅이란거죠. 그래도 그럴땐 잠드는 시간이 짧아져요. 그리고 동영상 겁나 찍었뒀어요. 나중에 크면 얘기해주려고. 지금 새벽네시 자면 죽는다고 또 울고있구나~코멘트넣어가며. 시간이 약이에요. 지나니 그리워지네요. 이 똥멍충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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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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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아주지마세요. 호주랑 유럽엄마들은 애가 아무리 울어도 배고픈것도 아니고 아픈것도 아니면 잠투정이나 자기 범위 밖에서 울면 애를 가만히 둡니다. 힘들겠지만 가만히 두세요. 아이가 아무리 아기여도 계속 안아주면 직감적으로 이때쯤 엄마 손이 온다는거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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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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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워 안으면 기분 좋아한다는거 보니 성장판 때문에 다리 아파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우리 아들 둘이가 그만할때 한두시간 안아서 다리 주물러가며 재웠던 기억이 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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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9.06.1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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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 남편 모두 어쩌다 한번 하는거니 성인군자처럼 가능한거고요, 글쓴님 마음, 힘듦 충분히 이해돼요. 허탈한 말이지만 정말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해결되더라고요. 그 다음에 또 다른 이벤트가 등장하지만요ㅋ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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