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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식탐 많은 상사 미치겠음여...

혼자드세요 (판) 2019.06.18 15:20 조회7,523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침

방탈 죄송합니다 아무래두 결시친쪽을 많이들 읽으시는것 같아서...ㅜㅜ
안녕하세요 가끔 판을 눈팅하는 직장인 입니다.
회사에서 업무시간중 최고에 낙은 점심시간이잖아요..
그런데 그 꿀같은 시간을 파괴하는 식탐대마왕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입니다.
사람에겐 조금씩 식탐이 있다고는 생각은해서 100번을
이해하려고 해도 이건뭐...하...
저희회산 외식을 자주 합니다.
그런데 외식이 외식이 아니에요 무조건 나눠먹기를
시전 합니다... 전 1인1식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물론 찜,탕,고기,전골류 이런걸 나눠 먹는건 당연하지만요
점심시간이잖아요?후딱 먹고 쉬고싶은데..
예를들어 중국집을 가면요.. 짬뽕2 짜장2 탕수육 깐풍기
이렇게 시킵니다 7명이서요...
7명이 긴 사각테이블에 앉는데 끝자리 사람들은 잘 먹지도 못해요... 먹고 싶은건 멀고 앞에 짬뽕류나 먹어볼까 하면 먹던 숫가락으로 국물을 푹푹...하..결국 먹다가 짜증나서
배부르다고 먼저 일어납니다..(저 뿐만이 아님...)
쌀국수집을 가자고 하길래 오~했더니
역시나 나눠먹기 신공ㅋㅋㅋㅋㅋ 아오 진짜!!!
한식집을 가면 반찬리필 기본 3번 두번째까지 본인이 시키고
3번째는 저희를 시킵니다 창피하긴 한가봐요...
고깃집 회식을 가면 본인쪽 테이블에 고기가 안익고 저희쪽 테이블 고기가 먼저 익으면 당연하게 앞접시 니들끼리 먼저 먹지말고 나눠 달랍니다...c풋....
된장찌개 냉면이 나오면 무조건 자기부터 앞에 달라고 손들고 큰소리로 말해요...쪽팔려 ㅜㅜ
남이 먹는게 맛있어 보이면 한번 먹어보자면서 동의없이
먹던 숫가락으로 음식 퍼먹기..음식물 입에 넣은채로
끊임없이 떠들기 다른사람 뒷담화 하기...
밥좀 편히 먹고 싶어요...
간만에 1인1식하면 다른사람들 음식 다 맛보기
이건 머 책으로 쓰면 몇권은 나올것 같네요
진짜 당하는 사람은 환장합니다...
이거 어찌 방어해야 하나요 여러분...ㅜㅜ++++상사는 여자입니다...

+추가 입니다
다들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사이다 후기는 못가져왔어요...
포기하고 혼밥 해야할것 같습니닼ㅋㅋㅋㅋ
알려주신 방법들 비슷하게 콜록거리면서
감기 걸린것 같다고 따로 시켜달라고 했거든요..
네...따로는 시켜줬어요...반찬도 일부러 새젓가락을로
제 앞접시에 덜어왔고요...
순두부 시켰는데 미친...제가 뜨거운걸 빨리 못먹거든요
천천히 먹고 있는데 맛없어? 몸이 많이 안좋은가봐~
못먹겠으면 조금만 먹어(??????)나 암소리 안했는데...
머라고 할겨를도 없이 그말 끝난후 숫가락을 푹!!!!
이런 cㅂ...-?('(@(@^%' ㅣ소리~'('(@-^@^@^*-
하...심지어 순두부속의 묘미 반숙계란도 노른자 터져서
가져갔어요...아 진짜 짜증나...
이인간은 안될라나 봅니다 ㅜㅜ
고구마 죄송하고요..혼밥 해볼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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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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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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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컨디션 안 좋은 티를 낸 후, 식당 가면 '전 주문 따로 할게요. 어제 간염 검사하고 왔는데 혹시 몰라서요.'라고 하십시오. 그래도 숟가락 들이대면 '옮아도 제 탓하시기 없기에요? 여기 있는 사람들이 증인 되어 주실 거죠?' 하고 웃으면서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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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2019.06.20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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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비형간염 보균자라고 밝히는게 불안하시면
가족중에 최근에 누구한테 옮은건지 비형간염을 보균하게 됐다고 하시면서
본인분도 급하게 검사한 상태라고만 말하는건 어떨까요?
뭐 아니라고 나왔다 해도 언제 옮을지 모르는 불안감때문에
뺏어 먹고 하진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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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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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더럽게 못하는 내 남자 상사도 식탐 쩌는데, 사무실에서 손톱도 깍아서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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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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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따로 드세요 전 도시락 싸와서 혼자 후딱 먹고 남은시간 알차게 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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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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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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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려고 조금먹게 되고 스트레스도 받고 배는 고프고~그냥 혼밥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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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저기 2019.06.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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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 먹기 며칠 해봤는데, 진짜 겁내 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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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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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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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이어트한다고 빠지셈. 차라리.혼자 생식이니 두유를 먹고말지. 어차피 식욕 떨어져서 별로 못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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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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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컨디션 안 좋은 티를 낸 후, 식당 가면 '전 주문 따로 할게요. 어제 간염 검사하고 왔는데 혹시 몰라서요.'라고 하십시오. 그래도 숟가락 들이대면 '옮아도 제 탓하시기 없기에요? 여기 있는 사람들이 증인 되어 주실 거죠?' 하고 웃으면서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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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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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따로 드세요. 저같으면 그냥 혼밥하러 갈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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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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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번은 폭풍이 지나가야 해결될듯 싶네요. 익명으로 편지나 메신저에 불만내용을 보내세요. 본인의 그간 행적을 적나라하게. 더럽다는걸 강조하면서. 며칠간은 상사의 히스테리에 힘드실것같은데요..이런과정없이는 해결할수 없어요. 그래도 또 그런다..그럼 인간이 아닙니다. 그냥 포기하세요~ 아니면, 본인 간염, 헬리코박터균, 충치균..등등 가지고 있어서 같이 먹음 안된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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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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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드러워 먹던 숟가락으로 에휴 요새도 이런 못 배운 사람이 있다니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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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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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사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밝혀야 제대로 된 답글을 달아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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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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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충이가 상사면 어쩔 수 없음.

1인 1메뉴 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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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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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니가 말하는 상사라는 기준이~ 대리? 과장? 차장? 부장? 팀장?

대리 과장 한테는 드러워서 같이 못먹겠다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차장 부장 팀장 은 가급적이면 멀리 떨어져서 드시거나 쓰니먹고 싶은걸로 드시라고 강요하세요 왜 그러냐고 하면 또 맛본다고 제 국물에 숟가락 넣을꺼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첨부터 저랑 같은걸로 드시라고요~ (웃으면서)

이 또한 힘들면 첨부터 종업원한테 빈그릇 하나 달라고 해서 미리 덜어놓고 그거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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