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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친정엄마 암수발을 제가 해야하는 걸까요?

암암암암 (판) 2019.06.18 15:33 조회298,784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글재주는 없지만 조언 얻고싶어서 글써요

 

결혼 12년차 드디어 자가 아파트 갖고(드디어 담보 대출 다 갚았네요)

 

2천정도 여윳돈도 있고

 

신랑과 저 연봉을 합치면 세전 1억 정도 될 정도의 여유가 생겼네요

 

그런데 뭐가 문제 냐구요

 

엄마가 암이래요

 

엄마가 암인데 뭐가 문제냐? 이제 여유도 있겠다 도와드리면 되지 뭐가문제냐 하시겠지만

 

저는 죽어도 엄마 수발 들기 싫거든요...

 

이제부터 제 얘기를 한번 해볼까 해요

 

12년전 결혼할 때 친정으로부터 돈 2천 지원받았어요

 

신랑은 시댁이 가난하여 돈 한푼 못받았구요..

(그치만 정말 좋은 시댁이에요 지금껏 그 흔한 설거지 한번 안시키시고 시부모님 두분다 너무 좋은 분들이셔서 시댁가면 마음이 편안해요)

 

그래서 우리 둘이 모은돈 합쳐 빚내서 집 얻고 빚내서 차사고 했구요

 

그래서 지금은 그 빚 겨우 다 갚고 이제 겨우 숨통이 트이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저랑 4살 터울의 남동생이 있어요

 

제가 결혼하고 2년 뒤에 결혼한 동생은 결혼할 때 부모님이 2억2천 짜리(당시 시세) 집을 한 채 사주셨어요 대출 없이요

 

 

네, 저희 부모님 아들 딸 아주 차별하시는 분들 이에요..

 

어렸을때는요, 제 동생은 사고쳐도 매한번 맞지 않았고 집안일 청소 설거지 한번을 안시켰구요

 

그런데 저는 수시로 매맞았고, 청소, 설거지 제대로 안하면 욕먹었어요

 

학창시절 엄마 친구 딸 아들은 공부를 잘해서 전교 10등 안에 들고 할 때

 

저는 반에서 10등정도 밖에 못했다고 아주 동네 창피하다고 시험이 끝나고 틀린 개수 대로 맞았고

 

고등학교 때는 평일에는 밤 12시 까지 하고, 주말에도 가야하는 입시 학원을 다녀야 했는데

(물론 주변 엄마 친구 딸, 아들보다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주말에 부모님이 시골에 가신다고 해서 학원을 안가고 집에서 쉬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부모님이 갑자기 집에 오셨고 학원에 안간 것을 안 부모님이

 

저를 구석에 몰아놓고 발로 밟고 때리고 아주 신나게 두들겨 맞았고

 

다음날에 체육 수업이 있었는데 몸살 기운 때문에 체육 수업을 못듣겠다고 하니

 

체육선생님이 이마를 짚어보시곤 열도 안나는데 무슨 몸살이냐며

 

소리를 지르셔서 두팔을 걷고 다리를 걷어서 온몸에 멍이 든 것을 보여주고

 

체육선생님이 놀라 저를 데리고 담임선생님에게 갔습니다.

 

그래서 담임선생님이 엄마에게 전화를 하셨는데 그날 집에가서

 

본인들 쪽팔리게 했다고 또 맞았네요

 

이밖에도 폭력이나 폭언 등 많이 당해서 저는 부모님을 혐오 합니다.

 

말로만 부모라 어버이날, 명절, 생신 최소한의 행사에 최소한의 도리만 하며

 

그 밖에 안부전화는 일절 하지 않고 같은 지역에 살지만 왕래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부모님 또한 아들과 ,며느리만 예뻐하기 때문에

 

가족 행사 때 가면 저희 부부는 들러리처럼 앉아서 실없이 웃기만 하다 오고

 

부모님은 우리아들 ~ 우리며느리 ~ 만 챙기고 예뻐하기 바쁩니다.

 

겉에서 보면 아주 화목한 가정처럼 보이지만

 

속은 썩어있습니다.. 아뇨.. 저만 썩어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은 저희 신랑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희 시댁 또한 아주 무시하구요

      

부모님은 제가 부잣집 번듯한 시댁이나,

 

의사, 검사, 판사, 그런 내세우기 좋은 직업의 남자 만나서 결혼하길 원하셨고

 

그런 남자 위주로 중매, 선을 붙여 주고 했으나

 

그런 남자들 만나 봐도 드는 생각이 평생 부모한테도 사랑을 못받았는데

 

남편한테 까지 사랑 못받고 살긴 싫다고 생각해서

 

저 좋다는 남자, 저만 바라보고 착하고 자상한 남자 평범한 월급쟁이에

 

시골에서 농사 짓는 시댁 그런 평범한 사람 만나서 결혼했어요

 

그래서 부모님은 신랑도 무시하고 시댁도 무시합니다.

 

사실.. 저희 부모님 두분 다 고위 공무원이다 퇴직하신 분들이시라,,

 

친정이 사실 재산도 좀 있고 공무원 하시던 분들이라 어디 내세우는거 좋아하는 분들이신데

 

제가, 신랑이, 저희 시댁이 본인들 기준에 턱없이 못미친거죠

 

그래서 공무원 아들과 공무원 며느리(올케 부모님 또한 고위 공직자분들 이셨어요)는 아주 예뻐 죽어요

 

그런데 엄마가 암이라고 아버지도, 남동생도 저한테 엄마 수발을 들라 하네요

 

수발이라는게 사실 거창한건 아니에요

    

엄마 병원 모시고가고, 끝나면 모시고 오고 운전기사 노릇,

 

수술하고 입원하면 보호자 노릇 하란 건데

 

저는 그런 것도 하기 싫거든요..

 

아버지는 당연하다는 듯이 저한테 시키시고(연세가 있으셔서 운전도 못하심)

 

동생도 누나가 가까우니까 휴직하고 엄마 좀 간호 하면 안되겠냐고

(동생은 다른 지역 2시간 정도 거리에 살아요)

 

그런데 저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부모님 정말 혐오해요

 

그리고 그렇게 예뻐하는 아들, 며느리, 집사주고 차사주고 다 하셔놓고는

 

왜 본인 아프니 미운 저를 찾는지??

 

그래서 동생한테는 니가 하라고, 니가 결혼할 때 받은게 얼만데 왜 나한테 하라고 하느냐고 하니

 

자긴 멀지 않느냐고 누나가 가까우니 누나가 좀 챙기랍니다

 

대신 자기가 2천만원 보태겠답니다

 

그래서 저는 필요없다고 내가 2천만원 보탤테니 니가 휴직하고 하라고 그러고 끊었고

 

아버지한테는 말도 섞기 싫어서 대답도 안했네요

 

제가 이렇게 엄마 병간호 하기 싫은 맘이 그저 동생한테 질투가 나서 하는 꼬인 마음때문인 걸까요

 

저는 제가 지금 아무리 여유가 있어도 죽어도 엄마 수발 들기 싫거든요

 

조언좀 해주세요 친정식구들한테 어떻게 대처 해야 현명한 걸까요..

 

아니면 그래도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이니 수발을 들어야 맞는 걸까요??

 

마음같아선 친정이랑 연끊고 아예안보고 살고싶지만

 

학대는 했지만 경제적 지원은 해줬으니 거기에라도 감사한 마음 갖고 지금껏 최소한의 도리만 하고 있었거든요..

 

뭐가 맞는 걸까요

 

두서없는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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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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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쓰니가 한다고 하면 앞으로 친정일에 관한건 다 쓰니몫이예요. 이번에 남동생한테 제대로 전달하세요. 모든 사랑과 지원 받은건 너니 니가 알아서 하라구요. 쓰니부모가 왜 쓰니한테 하라고하는지 아세요? 며느리는 어렵고 아들한테 부탁하긴 아들 고생시키는거같으니까요 남동생이 죽이되든 밥이 되든 알아서.하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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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19.06.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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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육체적, 정신적 학대받고 자랐는데 무슨 최소한의 도리를 한다는건지. 글쓴님 성격 정말 좋으시네요. ㅠㅠ 저 같으면 안보고 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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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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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공무원이니 휴가 잘나올껍니다. 남동생 그동안 사랑받은거 돌려드려야죠
효도할 기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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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 2019.07.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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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리 천륜은 못끊는다지만. 인간답지 못한. 부모은 .부모도 아닌듯 ... 우와. 그래도. 할 도리를..하신다는게. 대단 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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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7.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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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님 정말 많이 힘드셨겠어요... 어떻게 버티셨나요ㅜㅜ 고생하셨다고 안아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절대 제발 하지마세요. 일단 손을 대기 시작하면 산더미처럼 불어나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저였으면 가족이라는 게 끊기는 어렵지만 명절같은 경우에도 찾아봽지 못할 것 같아요.. 부디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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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ㅠㅠ 2019.07.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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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발 하지 마세요 퓨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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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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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원받은 2천.. 아 이자까지 3천주고 끝. 손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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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01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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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요즘 세상도 흉흉하지만 부모님은 맞벌이이고 힘들게 벌어 학원보내며 맞벌이 시간 채울려 노력하셨을텐데 여자아이가 학원빼먹고 어디서 뭐하고 노는지 연락도 없으면 혼안내는것이 이상한것 아닌가? 이 글보면 너무 부풀려서 글 적은듯하지만 혼내는것 같은데! 바득바득 대들고 그러니 엄마가 저러시는것 아닌가? 동생하고 차별이 아닌 동생은 부모님 말을 잘들으니 이뻐했는것 같고 쓰니사춘기가 문제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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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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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도 강요안함 니 엄만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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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yo... 2019.06.2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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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에 글 올릴시간에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기도하고 또 기도하세요. 진심으로 바라면 언젠가 응답하십니다.! 힘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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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9.06.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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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낳았다고 다 부모는 아닙니다 저같으면 기본적인 도리는 커녕 결혼하고 내가족이 생겼으니 상종 안하고 살거 같습니다 동생놈이 젤 싸가지가 바가지네요 누나가 어떻게 대우받고 살았는지 본인이 제일 잘 알텐데 뻔뻔하게..돈은 왜 지원합니까 친정 없다 생각하고 남은인생 남편분과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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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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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정도면 그냥 2천만원도 안줘도 되고요 아예 전번을 바꾸든가 해서 연락 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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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6.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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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산괜히받는거아니죠 그만큼 하겠다고 받는건데 그냥다 무시하시고 시집올때받은2천 줘버리고 동생보고알아서 하라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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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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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 받은 2천만원 ╋ 이자 도로 돌려주시고는 도우미를 쓰든 아들을 부리든 알아서 하라고 하심이 좋을거 같아요. 낳아준다고 다 부모는 아니라는 말이 정답입니다. 그런 부모밑에서 쓰니님 좋은 남편 만나셔서 잘 사시니 다행이네요. 모질다 독하다 소리 들어도 결코 발 들이지 마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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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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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아버지 암수발 하고있는데 글쓴님하고 반대로 대학까지 번듯하게 지원받았고 아버지께서 말 그대로 "아버지의 역할"을 다 해주셨기때문에 동생이 두명이나 더 있지만 그 동생들이 병수발 할 처지도 안되고 해서(한명은 결혼,아이두명 한명은 미성년자) 제가 4년째 하고있습니다. 저도 글쓴님같은 환경에서 컸다면 절대 안했을거에요. 지금도 너무 힘들거든여. 그렇지만 어릴적 주신 사랑과 대학까지 빚없이 다니게 해주신 그 은혜 생각하며 억지로 버텨가며 하고 있습니다. 절대 하지마세요. 환자도 힘들지만 수발해주는 보호자도 같이 힘들어져요. 하물며 님같은 경우엔 더 해줄 필요가 없죠. 절대 하지마세요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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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6.2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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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요. 정신줄 잘 잡으세요. 님 영혼을 짖밟은 인간들입니다. 호적을 파도 모자랄 흉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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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지 2019.06.25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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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지마요.그냥 제일 고생시키고 마음편히 심부름 시킬 사람이 당신이라 그래요. 남보다 못하구만...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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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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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받은거라곤 어릴때 학대받고 결혼할때 2천만원 지원받은것뿐이니 2천만원 드릴테니 그돈으로 간병비하시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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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구름 2019.06.2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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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님보다 더한 어린시절을 보냈어요..친정엄마와 연락 끊고 저희 가족 끼리 잘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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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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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택시타고 병원같이 다니고 입원하면 간병인 쓰면 될것이지.

양심도 없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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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름이 2019.06.2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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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아무래도 동생은 이제 와서 엄마가 귀찮아진 듯 합니다. 늙고 병 드니 말이죠. 님이 수발 시작하면 수발만 할 것 같죠? 온갖 짜증, 신경질, 우울감, 신세한탄, 분노, 화.. 다 님 몫이 된답니다. 저희 아빠의 경우에도 돌아가시기 2년 전 부터는 성격이 변하시더라구요. 긴 병에 효자 없는 이유는.. 그 사이 사람이 아주 이기적이고 참을성 없게 변하기 때문이예요. 하나도 받아주지 않으려면 몸도 멀어지는 거예요. 적당한 거리를 지켜야 효도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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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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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할때 받은 2천을 부모님께 돌려드리고 손떼세요 저같으면 저런 부모 상종도 안합니다. 쓰니 너무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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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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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나겠지만 왔다갔다 운전해주는 것만도 이미 쉽지않음. 직장에서 매번 시간 빼는게 그리 쉽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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